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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6 18:48
사랑과 평화는 70~80년대 유명한 밴드입니다.
'한동안 뜸 했었지~♬ 왠일인지 궁금했었지~♬' 이 가사는 얼추 다들 아실듯하고 콧수염 가수 '이남이'씨가 보컬로 활동하기도 했었죠. 본문의 LP는 연식 좀 되시는 분들은 아실만한 '울고 싶어라'가 들어 있는 앨범입니다.
15/09/16 18:55
그리고 소리새는 김광석의 소리새라기보다는 김광석이 속해있던 '솔개트리오'라는 그룹명을 '소리새'로 바꾸고 발표한 앨범인데 '그대 그리고 나'가 메가히트를 했었죠.
그러고보니 가지고 계신 앨범들이 1988년에 발표된 앨범들이 많네요. 사랑과평화, 소리새... 그리고 앨튼 존이 아니라 존 레논입니당
15/09/16 19:22
천축은 기타로거 같네요.. 한때는 티비에서 질리도록 나왔던..
한돌은 신형원의 히트곡을 만든 사람으로 유명했죠. 본인 노래를 홀로 아리랑 말고는 크게 흥한거 같지 않지만
15/09/16 19:29
자문 자답이 되어버렸는데 찾아보니 소리새-솔개 트리오의 김광석과 이등병의 편지의 김광석은 동명이인이네요. 오랜만에 lp를 보니 집에 있는 lp 좀 꺼내볼..아 난 턴테이블이 없구나. 털썩이군요.
15/09/16 19:29
[추천] - 김은주 작가의1센치 중에서 - 를 보고 추천 달아봅니다. 제가 좋아했던 배우가 고 이은주씨라서 그러는 건 아니에요.
15/09/16 22:32
'글 써서 남 주기' 대회 참가글은, 추천 클릭이 아니라 [추천] 말머리로 시작하는 댓글을 집계합니다. 간단한 내용이어도 좋으니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15/09/16 23:35
[추천] "새로운 것은 환영 받지만, 익숙한 것은 사랑 받는다."에 의하면 입상하려거든 익숙한 주제와 내용의 글을 쓰는 것이 안전하겠군요! 본문도 잘 읽었습니다.
15/09/17 00:20
아... 지금 턴테이블에 waltz for debby 올려서 들으면서 피지알하고있는데 크크크크크
리워크음반으로는 처음 산 것인데.. 가격이 너무 쎄요. 중고음반파는 사이트가 체고죠
15/09/17 03:03
해외배송비를 기꺼이 지불하실 의향이 있으시면 discogs.com 들러보세요. 세계 최대(라고 추정중)인 음악 데이터베이스 사이트인데, 장터기능이 붙어있어서 해외 딜러샵들이 1불짜리 싼 레코드부터 몇백불짜리 레어 가리지 않고 다 팝니다. 전 한달에 적어도 백장씩은 사는거같네요.
15/09/17 03:29
[추천] 추억 글 좋아하고 새삼 아버지 생각도 하게 되고.. 에필로그도 좋아요.
'새로운 것은 환영 받지만, 익숙한 것은 사랑 받는다.'는 구절은 제게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15/09/17 14:23
[추천] LP판이 햇볕이었나 무엇에 열을 받아서 우굴우굴해졌는데 그걸 다시 판 전체에 살짝 열을 가하고 넓은 책과 책사이에 놓고 한참 눌러 뒀더니 평평해지더라구요.
턴테이블에 얹어 보았더니 음이 이상없이 재생되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어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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