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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6 17:23
대부업은 기독교도 양반들도 하긴 했고, 동화가 '안'되는 부분 뿐만 아니라. 동화를 '못'하게 한 부분도 있지요.
집시양반들을 포함한 다양한 '소수자'양반들과 같이 사실 차별받으면 동화가 어려우니까요. (당장 이상한 '복식'을 지정함으로서 그것을 통해 구분한다던가 하는....) 말씀하신 경로가 잘 굴러갔던 데에는 위험한 일을 통해 평판이 깍이는 동시에, 내 부와 잠재적으로 내것이 되기 쉬운 부를 증가시키는 세가 약한 '이방인'보다 써먹기 좋은 수단이 드문것도 한 이유일 듯 합니다.
15/09/16 17:25
유대인 음모론은 현재까지도 사라지지 않고, 비교적 최근작인 '화폐전쟁'에서도 잘 나타나죠.
화폐전쟁을 읽다보면 굉장히 그럴싸하지만... 결론은 "로스차일드는 세계의 적. 로스차일드를 주깁시다!" 가 주제...;;
15/09/16 17:48
생각해보면 카톨릭과 이슬람은 대부업을 금지하고 있는데 두 종교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유대인의 대부분이 대부업을 했다는 사실이 참 재밌죠.
15/09/16 18:10
성경을 읽다보면, 유대인들의 대부업 역사는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덜덜덜;;
예수가 말한 '달란트 비유'에 보면, "내 재산을 취리하는 자들에게 맡겼다가, 원금과 이자를 받아..." 이런 글귀가 나오는데, 대부업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대부업자들에게 돈을 맡기고 이자를 받을 수도 있었다는 얘기죠. 이미 은행의 개념이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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