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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18:10
친노가 단일세력이라면 친노가 후보를 내세울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각기도생하는 개인플레이어 동아리 집단이라 친노가 후보를 내세우지는 못합니다. 다른 계파가 친노 후보를 골라서 내세우고, 깨지면 버리는 거죠. 도구처럼.
12/12/21 18:13
한명숙 대표시절 이해찬과 사이가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이해찬은 말은 친노지만 또한 반은 동교동계죠. 김대중 직속 참모진 중 하난데. 문성근은 노사모계 친노입니다. 노사모계는 또 따로 놉니다. 계파는 커녕 잘해야 동아리 집단입니다. 좋게 말해서 참여정부 동창생?
12/12/21 18:13
개인적으로 천정배가 원외상태인데 이번 5년 어떤 액션을 취할까 궁금하네요 송파에서 조용히 당선될 기반을 만들지 아니면 어떤식으로든 중앙정치를 할지
12/12/21 18:13
친노친노하는데 민주당하곤 별 연관이 없는 제가 보기엔 사실 그 친노라는 게 명확히 뭘 지칭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단순히 참여정부 시절 인사들을 이야기하는거지, 그 시기 같은 가치관을 공유했던 집단을 이야기하는 건지, 아니면 이익집단인지--
12/12/21 18:22
친노가 실체가없다? 정말일까요? 비노계가 친노계에게 그렇게 씩씩거리고 손학규가 제대로 털린거보면 그렇지 않은것같은데
평소에는 따로 놀다가도 당내선거때만 되면 귀신같이 모이고 비노계를 밣아 버린다고 비노계는 단순 국회의원이상은 용납하지않는다고 들었는데 이분은 워낙 친노를 싫어하시는 분이라 신뢰하긴 어렵지만요
12/12/21 18:25
적어도 현재 고인이기 때문에 친박하고는 성격이 다르죠 세력은 사람이 있고 영향력이 막강할때 붙여주는 것이지 그렇지 않은 경우는 말그대로 친했던 사람들 그 이상은 아닙니다
12/12/21 18:26
속칭 '비노계' 가 말하는 것처럼 친노계가 있다면, 그걸 그들의 기준대로 집어넣는다면 비노계는 씩씩거리기보다는 벌벌 떨어야 정상입니다. 그정도로 사이즈가 크죠. 그런데 현실은? '너 친노! 너때문에!' 하면서 마구 패도 반응이 없습니다. 친노계라는 계파는 무슨 순진한 바보형입니까.
손학규야 인지도 부족 때문에 항상 고생했습니다. 이상하게 투명하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죠. 손학규 지지자로 올해를 시작했던 접니다. 손학규가 어떻게 해야 인지도가 생길까 하고 고민도 했지만 떠오르는 건 없어요. 그렇기에 문재인이라는 인지도 높은 인물에게 밀린 거죠.
12/12/21 18:24
친노라고 낙인찍혀 이유없이 매도당하는 것은 그렇지만,
지난 1년간 보여줬던 것을 보면 한명숙을 비롯한 소위 친노 그룹은 이제 조용히 물러나서 백의종군 했으면 합니다.
12/12/21 19:15
관전하는 게 그나마 가장 나은 대안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일단 제 할 일 하기에도 바쁜 입장이라서 .... 뭐 박근혜 대통령 본인 자체는 그렇게 나쁜 인물 같지도 않고 ... 잘 할 거라고 믿고 싶어요. 5년 동안 하는 거 보면 각잡고 결과 나오겠죠. 잘 하면 다행이고 못 하면 야권으로 정권 교체 하면 되는거고. 그냥 편하게 생각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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