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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5 20:39
솔직히 짜증나더라고요.
왜 이리 로맨스를 못넣어서 안달인지... SF물에 미남미녀 로맨스 넣으면 여학생들이 우르르 와서 볼줄이라도 알았나? 액션이나 분장은 잘빠졌는데... 에휴
18/07/25 21:03
세분이랑 같이 봤는데
주로 원작 모르는분은 지루했다 난리고 원작 아시는분은 잘살렸다 개쩐다 난리더라구요 크크크 확실히 호불호 갈리는 모양인듯합니다 저는 정말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18/07/25 23:12
저도 방금 봤는데 재미있었어요.
하도 악평을 보고 가서 마음의 준비를 해서 그런가 크크 액션은 진짜 좋더라고요. 저는 특기대 총소리 둔탁한 거에 엄청 끌렸습니다 크크 때깔도 좋았고 갑옷도 멋지더군요. 감정 부분에 대한 건 글에 동감합니다. 그냥 특기대 공안부가 사이가 그러려니 하고 봤는데 말씀하신 부분이 좀 부족하긴 했죠. 전 로맨스 부분 그렇게 많다 생각도 안 들더군요. 로맨스에 대해 안 좋은 말이 많아서 극 다 잡아먹는 분량인가 했는데 흐름이 이질적이어서 그렇지 분량이 많다 생각은 안 들었어요. 호불호가 갈릴 만한 건 이해되고요. 말씀하신 대로 이것보다 더 줄이면 둘의 로맨스는 완전 이해되는 부분 전혀 없었을 듯. 그렇다고 늘릴 수도 없었을 거 같고요. 아 결말은 좀 아쉬웠네요. (추가: 계속 생각해 봤는데 로맨스의 분량에 비해 로맨스 얘기가 많이 나오는 게 결말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역시 결말이 아쉬운 것 같아요..) 아무리 나쁘게 봐도 볼거리 치중하느라 스토리 부실한 흔한 대작영화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리얼이 어쩌고 하는 기사까지 나와서 좀 의아했네요.
18/07/26 00:47
갈등에 대한 설명도 부족하고, 스토리의 개연성이 너무 떨어져서 재미가 없었습니다. 왜 등장인물이 저런 행동을 하는지 초반부터 납득이 안가더라구요. 중간중간 뜬금없는 CG까지..
TV프로그램이었으면 중간에 채널 돌렸습니다.
18/07/26 06:17
전 리얼 운운한 건 진짜 말도 안 되는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대신 너무 불친절한 영화라는 건 동감합니다. 저는 어떻게 줄거리가 좀 눈에 들어오는데 같이 간 다른 분들은 뭔 얘긴지 모르겠다가 주 반응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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