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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5 21:14
[그래서 3만원이 14만원으로 껑충 뛰었으나 미래에 발생할 추가지출을 막는 합리적 소비라고 생각하여 별로 비싸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늘 인생의 진리를 깨우쳤습니다 선생님
18/07/05 21:26
2012년 레오폴드 적축 13만원 구매
2015년 제닉스 청축 10만원 구매 2016년 체리 청축 13만원 구매 2017년 레오폴드 갈축, 적축 각 12만원 구매 요렇게 5개 직접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고 중간에 사무실 형들이 사용하던 리얼포스 몇 기종 포함 8개 가량 추가로 더 사용해봤는데 12년도에 구입한 적축이 제일 좋더라고요. 어째 시간이 가면갈수록 숙성(?)돼서 키감이 점점 좋아지는 느낌이랄까...--;; 지금도 12년도 적축, 17년도 적축 두개 사용중인데 베스트는 12년도 적축입니다 흐흐 제가 느끼기엔 어느정도 이상 가면 비싸든 아니든 다 비슷비슷한 것 같더라고요 용산 매장 가서 타건해보시고 적당히 15만원 선에서 구입하시고 정 들여가며 사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아요 멤브레인키보드랑 다르게 기계식은 6개월정도 길들이고 나야 키감이 일정수준 이상으로 좋아지는지라...
18/07/05 21:27
저도 14년동안 쓰던 맴브레인 바꿀때가 된듯해서 2주전부터 알아보다가 점점 가격대가 비싸지더니 그라파이트 블루 vs 바밀로 매화까지 왔는데... 둘중 딱하나를 못고르니 갑자기 무접점도 알아보게 되네요;;
18/07/05 21:32
어차피 커스텀에 입문하실거같은데 돌아가지말고 이번주말쯤 신청받을듯한 tx시리즈 사세요. tx65 밀크나 엔틱버전이 하우징만 40정도고 총 60정도 잡아야하긴하지만.. 돌아가는 비용아끼는거죠 크크..
18/07/05 21:56
레오폴드 그라파이트 블루 너무 예쁘네요.
LED 안좋아하고 텐키리스 쓰는데 딱 제 취향입니다. (본문 모델 말고 텐키리스도 있네요)
18/07/05 22:09
맨아래와 같은 다크그레이 염료에 은축에 우측 키자판있는 일반 기계식으로 십몇만원주고샀는데 최근몇달간 한 소비중 제일 만족합니다 크크
개발자라서 키보드칠일이 많은데 정말좋아요
18/07/05 22:31
제가 딱 레오폴드 그린파이트 660R 무소음적축 사용하고있습니다. 가격도 나름 싼편이고 무엇보다 키감이 좋습니다. 저는 키보드 시끄러운걸 싫어해서 무소음 적축으로 골랐더니 신세계!!! 강추드립니닷!
18/07/05 22:47
윈도우 쓸 때는 키보드 아무거나 썼는데 맥 쓰고나서 키보드가 자꾸 걸리적 거리네요.
맥이랑 100%같은 배열은 맥밖에 안나오고 어차피 화살표키 불편해서 결국 해피해킹으로 갈 것 같은데 바로 갈지 중간 거칠지 고민이네요 지금은 fn키 위치가 너무 신경 쓰입니다. 저는 타건감은 원래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서
18/07/05 22:50
와 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시는분이 계셨네요. 두 달 정도 눈팅하다가 중국에서 생산한 "durgod k320 저소음적축"을 구매했습니다. 한 번 검색해보시고 좋은 키보드 구매 하시어요~ :D
18/07/05 22:57
저도 3만원대 저가형 구입했다가 한달도 안되어 레오폴드 FC750r 청축으로 갈아탔습니다. 이후에 갈축도 추가로 구입하고 키캡 놀이도 하구요. 다행히 여기서 업글할 생각은 안들어 다행입니다.
한방에 크게 가세요~
18/07/05 23:02
바밀로 텐키리스가 이쁘고 타건감이 만져봤던 것들 중에서 제일 좋아서 정착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프로젝트에 쓸겸 산 dt-35가 의외로 너무 좋아서 놀라고 있네요. 만원에 소음도 준수하고, 적당한 구분감과 반발력도 있어서 이거 산 이후로 주변에 저렴이 키보드는 무조건 이거 추천하고 있습니다.
18/07/05 23:14
와.. 방향키가 붙어있는거보고 진짜 뿌셔버리고싶은 충동이
옛날 학교다닐때 컴퓨터실에서 보던 그느낌.. 진짜 딱 텐키리스가 마지노선인듯..
18/07/05 23:15
저는 레오폴드 갈축 풀배열 씁니다.
대만족 하면서 쓰고있어요. 소음도 크지않고, 쫀득함도 청축 못지않네요. 가격도 싼데, 고가의 키보드들이랑 비교해서 그리 꿀리지도 않는 느낌이네요.
18/07/05 23:39
집에서는 싸구려 갈축 아이락스꺼 쓰고 있고, 회사에서는 레오폴드660 쓰는데요.(개발자 아닙니다. 그냥 사무직)
숫자를 엄청 많이 써야하는 작업 외에는, 외려 66키가 문서작업 등에 더 빠른 듯 합니다. 홈/페이지업다운 등등이 68키에서는 펑션키 조합으로 쓰기에,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어서요.
18/07/06 08:33
저도 660c 쓰는데.. 오히려 일반 텐키리스가 더 불편해지더군요. 자꾸 컨트롤과 화살키를 누르게 돼요. 펑션 조합이 훨씬 빠르고 편해졌어요.
18/07/06 01:08
저도 질게에 글쓰고 키보드 바꾼지 한달 좀 됐지 싶은데, 키보드로 고민하는 동지들을 만난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지름신 파이팅!
18/07/06 08:27
저는 660C 를 추천드리고 싶지만... 이미 바밀로로 고르셨군요. 바밀로가 키가 2개 많아보이지만 660c 혹은 660m 이 더 편하더라고요. fn + 화살키 조합으로 pgup pgdn home end 가 되니까요.
18/07/06 08:37
해피해킹 프로 2(검정 + 흰색 무각 키캡) + 필코 텐키리스 적축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피해킹은 개인적으로 쓸 때, 필코는 게임용으로 사용 했네요.
18/07/06 09:00
제가 660C 쓰고 있습니다. 미니키보드라 처음에는 약간 불편하지만 적응하면 편합니다.
근데 마지막 예쁘네요...?? 크크크 사고싶다.
18/07/06 12:51
K70 RGB 회축 샀는데 키감이 적응이 안되서 회사에서만 사용중입니다.
쓰다보니 이것도 이제 좀 적응되었고, 반응속도도 조정 가능하더군요. 집에서는 그냥 청축 쓰는데 '그라파이트 블루' 보니까 지름신이 오고 있네요;;;
18/07/06 13:01
풀알루 dx를 저번달에 사고 이번에 fx 질렀습니다.
어제 윤활 작업다하고 키캡 꼈더니.. 키야... 뿌듯함.. 타건 했더니 키야... 손가락이 너무 행복.. 지출이 꽤 커서 힘들지만 둘다 거의 인생키보드급이라 더이상은 키캡이나 스위치 말고는 지출 없을 것 같네요. 두개 다 왠만한 기성품 이상으로 훌륭하네요.
18/07/06 14:43
비싸더라도 키보드는 텐키있는게 무조건 낫고
엔터키도 표준이 아니라도 넓은게 낫습니다. 그 모든걸 만족시키는게 키보드계의 끝판왕 키보드계의 황제 리얼포쓰
18/07/07 03:36
저는 한방에 가는거 비추합니다
조금 밑의 급을 써봐야 고급기로 넘어가서 그게 좋은지 아닌지를 알죠. 자전거도 처음부터 듀라에이스를 쓰면 그게 좋은지도 몰라요. 그러다 사정 안되서 울테로 한단계만 내려와도 막 불편한거 같고요.
18/07/07 15:59
텐키리스만 쓰다보니 이제 키패드있으면 마우스 불편할거같다는생각밖에 안들어서 줄이면 줄였지 풀배열로 다시갈일은 없어보여요.
키캡 이쁜거 좀 찾아보다보니 자판은 그저 키캡꼽는장치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GMK 여기 화면빨인진몰라도 정말 예뻐서 충동구매하고싶은 키캡이 있었는데 abs라 막다루기 힘들겠지 싶어서 저렴한 pbt키캡으로 왔습니다. 이쁜데 관상용으로 놓기도 뭐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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