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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1 21:26
우리나라 기술이 1000일이 지나도 세월호 하나 인양 못할 기술도 아닌데, 아직도 세월호는 바다 속에 잠겨있죠.
그저 감추고 은폐하면 다 되고, 딴소리하는 넘들은 리스트로 관리하겠다는 전형적인 독재자의 생각이죠.
17/01/11 22:28
9명의 실종자 가족이야 살아있을수 있다고 믿었으니 2014년 4월 16일 이후로 한 달간은 반대했지만 인양 시작은 2016년 되서야 업체 선정하고 시작했죠. 2015년은 김진태류들이 세월호 인양에 반대했고 이유로는 비용 많이 든다고 가슴에 묻자는 여론전을 1년내내 했어요.
17/01/11 22:49
https://www.youtube.com/watch?v=29yGtjjeCbY
보니까 적어도 14년 10월 말까진 반대 했네요. 제 기억에도 사망이 확정된지 한참 후에도 반대했던걸로 기억해서 찾아보니 나오네요.
17/01/11 21:32
오늘 점심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손놈 하나가 매일 똑같은소리 지겹다고 티비끄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더라고요.
구역질나서 먹던 설렁탕그릇 집어던질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나왔습니다.
17/01/11 21:56
그냥..박근혜는 인간 자체로 뭔가 사람으로서의 감정 몇가지가 결여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그렇기때문에..아마 지금도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진짜로'모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징역 살거나 뭔가 육체적으로 고통을 받아야 그나마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약간이나마 느끼지 않을까 하는...
17/01/11 22:18
고통 받으면 그냥 억울하고 정치적 보복의 희생양이 됬다고 생각할거 같은데요. 그리고 박사모도 비슷하게 생각할것 같네요. 이런 인간이거든요.
17/01/11 22:24
그냥 이슬람 근본주의자처럼 내가 진리고 내가 대한민국인거에요
나와 다른건 아 다르구나 어떻게 타협할까가 아니라 적이고 없에야할 존재인거죠
17/01/11 22:38
고영태가 한 증언중에 최순실은 노란색도 싫어할 정도로 세월호에 대해서도 과민반응 이였죠.
세월호가 자칭 애국보수들에게 아킬레스건이고 민낯이고 감추고 싶은 진실인데 정작 박근혜는 참사 당일에 왜이리 한가하고 평소처럼 혼이 비정상으로 지냈을까요? 이해가 안가요. 참사 다음날부터 세월호를 감추고 조작할려던 정황이 들어나고 김기춘이나 최순실도 세월호가 보통 일이 아니라는걸 인지한 상태인것 같은데 정작 당사자인 박근혜는 왜 아무 생각이 없었을까요? 오바마등 미국 방한 인사들은 추모를 표하는 복장을 했지만 박근혜는 하늘하늘 바다색 옷을 입고 현실인지 능력이 전혀 없는 사람이였던 걸까요? 선거의 여왕이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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