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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11 17:01:14
Name Zero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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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대선 후보들 근황, 현 지지율




이번주 대선후보 지지율입니다.





반기문, 귀국 직후 서울역서 '프리 허그'…태극 머플러 착용할 듯
http://news.tvchosun.com/mobile/svc/content.html?contid=2017011090216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귀국하면 바로 서울역에 들러 큰 절로 국민께 인사하고, 시민들을 안아주는 프리허그도 할 생각으로 보입니다.

태극 머플러를 두르고 프리 허그와 감사의 큰 절을 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PXOMVzs.jpg

이재명은 페이스북에 자신은 논란이 된 숙의배심원제를 요구한적도 없고 요구할생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igyIl98.jpg

으응...?





박원순 "문재인, 호남 90% 지지 받고도 대선패배" "문재인, 호남 분열 책임…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8300&ref=nav_search
        
"문재인 대표때 모든 선거 졌고 당도 쪼개졌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0683


박원순은 11일 광주시청 기자실에서 연 회견에서 "지금 호남은 분열의 아픔을 겪고 있다"며 "참여정부의 대북송금 특검은 호남인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혔고, 민주당의 분당은 호남의 분열로 이어졌다"고 말하며 문재인과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지난 2012년 대선에서 호남은 문재인 후보에게 90% 이상 압도적 지지를 보냈지만 대선에서 이기지 못했다" "지난 총선에서는 또다시 당이 분열됐다"고 문 전 대표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유승민, 25일 대선 출마 선언…"바른정당 경선 참여"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11114404142445

바른정당의 유승민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동안 저는 대선 출마에 대해 오랜 시간 생각해왔다. 이제 저의 출마 결심을 국민들께 밝히고자 한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안철수 "문재인과 싸우면 제가 이길 이유 100가지도 넘어"
http://news1.kr/articles/?2881690

안철수는 "이번 대선은 저 안철수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대결"이라며 "저는 이 싸움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 제가 반드시 이긴다. 제가 이길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100가지도 넘는다"고 자신했습니다.

"이번에 (정권)교체할 자격이 있는 당은 국민의당과 민주당뿐" 라며 비박과는 거리를 두는 모양새입니다.


안철수의 "결국 문재인VS안철수 구도가 될 것"에 대한 문재인의 반응

dEnsuLD.jpg

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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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끼 짬뽕
17/01/11 17:03
수정 아이콘
사방에서 난리네요 크크크

안철수야 뭐 위기감 느끼는구나 하는 마음에 이해가 되지만, 박원순 저 사람은 대체 왜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반기문은 참 대선 나와서 경선과정에서 험한 꼴 당해봐야 정신차릴려나 모르겠네요. 태극 머플러라니.....크크크크
17/01/11 17:04
수정 아이콘
이제 탄핵은 무조건 가결된다 가정하고 전부 바쁘게들 움직이는군요.

누가 뭐라건간에 용꿈 꿨으면 이제 수단과 방법 안가리고 다들 덤벼들겠죠.
하루빨리
17/01/11 17:05
수정 아이콘
이재명 성남시장 짤방은 '예를 들면'으로 수식하는걸 보아 숙의 배심원제는 짤방 이전 주장을 뒷바침하기 위해 꺼낸 이야기라고 봐야죠.

전부터 주장하는건데 경선 룰 가지고 지지자들끼리 싸우는 것 만큼 소모적인게 없습니다. 당 지도층과 후보자들끼리 대화하도록 걍 놔두는게 나아요. 어차피 경선 룰을 뭘로 하던지 간에 결과는 여론조사와 비슷하게 나옵니다. 특히나 1년 이상 대선 레이스 뛸 물리적 형편 자체가 안되는 지금같은 시국에서는요.
파이몬
17/01/11 17:1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박시장이 어쨌네 이재명시장은 저쨌네 하는 부분 보면 내려버립니다..
어차피 여론대로 가는거고.. 여기에 열 올리는 것만큼 소모적인 일이 또 없더라구요.
스타카토
17/01/11 17:07
수정 아이콘
유력자의 여유
잡후보들의 초조함으로 인한 자멸....이 보이는군요.
17/01/11 17:07
수정 아이콘
황교안 크크크 아직도 황교안에 환상을 가진 분들이 있네요.
특수문자
17/01/11 17:07
수정 아이콘
박원순이 문재인보다도 지지율이 높았던 적이 있었는데 어쩌다가 손학규보다도 낮은 2.2로 추락했나요;;
바스테트
17/01/11 17:12
수정 아이콘
본인의 삽질 + 종편을 비롯한 언론들과 여당의 미칠듯한 견제의 콤비네이션이..
이쥴레이
17/01/11 17:15
수정 아이콘
서울 시정 의원부터 구청장까지 민주당의원이 많아서 이전 오세훈때처럼 딴지나 시정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크지 않은데 거기에 당부터 지지율도 높고요. 그런데 저렇게 지지율이 안좋은거는 문재인때문인지 아니면 요즘 시정 헛발짓이니 딱히 서울 시민들에게 임팩트를 심어주지 않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실책은 있겠지만 이전 시장들보다는 나쁘지 않게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변태인게어때
17/01/11 17:18
수정 아이콘
민주당 계열은 헛발질 하면 아주 크게 망하지 않습니까. 헛발질을 이번에 좀 심하게 하고 계셔서...
17/01/11 17:29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지난번 스크린도어 사고 이후 별로 좋게 안보이던데 또 무슨일이 있었는진 모르겠네요.
카바라스
17/01/11 17:47
수정 아이콘
동성애 반대로 삽질스타트 끊은뒤로 지지율 오른적이 없을겁니다
독수리의습격
17/01/11 17:54
수정 아이콘
구의역 스크린도어가 결정적이었습니다.
최고 책임자가 각종 비리에 대해 책임을 회피한게 컸죠.
-안군-
17/01/11 18:18
수정 아이콘
동성애축제 불허, 구의역 사건...
이 두가지로 인해 지지율이 훅 가버리게 돼죠...
파이몬
17/01/11 17:08
수정 아이콘
버퍼링 크크크
뜨와에므와
17/01/11 17:11
수정 아이콘
박원순은 민주당내에서의 차기 서울시장후보자리도 간당간당하니까
당 나갈려고 명분쌓기하는 걸로밖엔 안보이네요.
빨리 나가길...
꼬마산적
17/01/11 17:12
수정 아이콘
-안군-
17/01/11 17: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안희정지사는 반대각을 세우지는 않는군요.
꼬마산적
17/01/11 17:2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좀 그렇죠
17/01/11 17:12
수정 아이콘
문 전 대표는 어째 공격을 받으면 받을수록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변태인게어때
17/01/11 17:24
수정 아이콘
공격이 아니라 이게 원기옥인가....
17/01/11 18:13
수정 아이콘
..원기옥으로 표현될 만 하네요(..)
수면왕 김수면
17/01/11 18:09
수정 아이콘
공격당한다=어그로가 잘 끌린다=사람들이 관심있어한다 아닐까요?
17/01/11 18:12
수정 아이콘
그런건지, 공격을 받는 이유가 3자 입장에서도 납득이 불가능한 이유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어요..
tjsrnjsdlf
17/01/11 17:13
수정 아이콘
전 근데 초지일관 이재명에 대해선 좀 유보적인 입장인데(한때 좋아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요) 저 숙의배심원제 관련 멘트가 이재명이 그리 잘못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기자가 쓴 내용 말고 본인이 쓴 표현은 분명히 '예를 들면'으로 시작하고 있거든요. 이건 예를 들면 이걸 반영하는 방법도 있다 정도의 이야기지 기사 제목마냥 '이걸로만 뽑아보자'하곤 전혀 다른 주장입니다. 물론 배심원제는 솔직히 진짜 말도안되는 소리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와 별개로 [예를 들면 ~이런 방법도 있다]는 말과 [이걸로만 뽑아보자]는 어마어마하게 다른 의미죠.
tjsrnjsdlf
17/01/11 17:17
수정 아이콘
요즘 거의 박원순 이재명이 한덩어리로 뭉치긴 하는데 막상 발언들 다 찾아보면 박원순쪽이 존재감 드러낸지는 얼마 안됬지만 발언의 수위는 압도적이고, 그에 비해 이재명은 개인적으론 상당수 발언이 이 정도는 수용 가능하다 봐서 묶이면 이재명이 좀 억울하지 않나 그런 생각은 드네요. 물론 이건 문재인 관련 발언 기준으로 말하는거고 기타 형수, 표절등의 이야긴 아닙니다.
타마노코시
17/01/11 17:31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처음 던졌고 이재명은 이걸 문재인이 물기를 바랬는데 내상은 덥썩 문 박원순이 입었습니다.
tjsrnjsdlf
17/01/11 17:33
수정 아이콘
사실 박원순은 던진걸 문 수준을 넘어서 물고 폭주해서 건물까지 부순 느낌이죠.
엘케인82
17/01/11 17:13
수정 아이콘
저 여론조사의 진짜의의는 더민주당과 함께 꾸준히 오르고 있다입니다.
바스테트
17/01/11 17:15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17/01/11 17:13
수정 아이콘
민주당 경선룰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피로감을 느끼는데 올리시는 분들이 그런 분들을 배려하여 어느정도 자제를 했으면 합니다.
문전대표가 현재 1위이고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현재로선 가장 높은만큼 좀 지지자분들도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글라이더
17/01/11 17:16
수정 아이콘
근데 경선룰 뉴스 생산지는 문 전대표 쪽이 아니잖아요.
17/01/11 17:42
수정 아이콘
뭐 후발주자들이 좀 무리한 주장을 하더라도 그냥 후발주자라서 그러려니 할 필요도 있죠.
그걸 끊임없이 가져와서 얘좀 같이 욕합시다 하는 건 뭐 문전대표에게 도움이 될 일은 아니니까요.
물론 지지자가 아니면서 민주당의 분열이 보기 좋아서 가지고 오는 분들도 있긴 하겠지만 그런 분들이야 막을수는 없죠.
글라이더
17/01/11 17:51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비슷한 생각이긴 합니다.
근데 누군가 판 한 번 열어서 이슈에 대한 다른 사람들 생각을 알고 싶긴 해요.
요즘 너무 판이 자주 열려서서 그렇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결정될 무슨 룰로 해도 문전대표가 경선에서 질거 같지가 않아서...
카레맛똥
17/01/11 17:15
수정 아이콘
첫 번째 챠트에 황교안이 있는건 보면 볼 수록 웃기네요 크크
좋아요
17/01/11 17:16
수정 아이콘
박원순씨는 차차기를 받아먹을 여지까지 차버리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안희정지사는 그정도 선까진 안넘는 것 같던데.
돌돌이지요
17/01/11 17:16
수정 아이콘
아까 종편 보니 반기문 전 총장 동생, 조카 이야기는 참 조용하게 다루더군요, 어떤 패널은 그들이 정말 그런 잘못을 했으면 응당한 처분을 받아야 한다면서도 반기문씨와는 선을 그어주던데 만약 문재인이었다면 주야장창 떠들면서 대통령 되기 전부터 비선관리가 안되고 있다고 했을 거면서, 너무 속이 보여서 원

그런데 프레임짜기인지 정말 그렇게 믿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중도성향 유권자들이 왜 이번에도 보수와 함께 할 것이라 주장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반기문씨 이야기만 나오면 중도와 보수를 아우르는 어쩌고, 그게 비해 문재인은 진보 측 지지만 받는 것인냥, 여론조사를 봐도 되려 중도층에 어필하는 후보는 문재인 전대표던데요
변태인게어때
17/01/11 17:19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저번 대선부터 작년 총선전까진 항상 중도는 보수의 것이었으니까요.
17/01/11 17:23
수정 아이콘
병원 갈일이 있어서 대기하는데 대기실 티비 채널이 티비조선이 딱! 문재인 후보 재벌 개혁 뉴스 나오니 혀부터 차는 노인분들, 반기문 총장 뉴스 나오니까 좋아하시더니 저 동생, 조카 이야기 나오니까 다들 핸폰 보시거나 딴 이야기 하시는거 보고 좀 많이 씁쓸했습니다. 만약 문재인 후보측에서 저런일이 있었으면 어떤일이 일어났을지 끔찍합니다.
타마노코시
17/01/11 17:30
수정 아이콘
지금 반기문 총장의 뉴스가 문재인 후보였다면 헌재와 최순실보다 더 먼저에 나왔겠죠..
17/01/11 17:19
수정 아이콘
박원순 시장은 지금 뭐에 씌인것 같습니다. 어떻게 저런 논리가 나오죠? 저번 대통령 선거때 자기만 한국에 없었나요? 정말 듣도 보지도 못한 신박한 발상입니다. 진짜 정치인들에게 자리는 정말 마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런 사람도 저렇게 훅 가네요.
곧미남
17/01/11 17:21
수정 아이콘
진짜 박원순 시장옆에 아무리 그분이 있어도 어쩜 저렇게까지 나가는건지.. 참 정치인은 모르겠네요
iAndroid
17/01/11 17:23
수정 아이콘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69756
박원순 이 양반은 대선후보 출마 이전에, 예전에 자기가 한 말부터 해명해야죠.
한길순례자
17/01/11 17:25
수정 아이콘
메인탱커가 가장 많은 힐을 받아야 하는 법이죠.
17/01/11 17:25
수정 아이콘
반기문 새누리당 갈것 같은데요
17/01/11 17:26
수정 아이콘
저는 딴것보다 맨날 종편보면 20프로박스권이다 확장성이없다 하는데 이제 30프로네요 뭐라고 떠들지가 궁금
도도갓
17/01/11 17:46
수정 아이콘
30프로박스권이다 확장성이 없다고 하겠죠 뭐 크크
17/01/11 18:12
수정 아이콘
40프로 되면 어떻게 되는거죠..
한길순례자
17/01/11 18:21
수정 아이콘
확정성이 없네요. 크크
스타나라
17/01/11 18:23
수정 아이콘
50프로 안넘으면 계속 박스권 아니겠습니까 크크
17/01/11 18:30
수정 아이콘
60%의 문재인을 절대 찍지 않는 국민들이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용납하지 않는다
타마노코시
17/01/11 17:29
수정 아이콘
탄핵정국을 그대로 보여주는 차트네요..크크
10월말부터 꾸준히 치고 올라오다가 탄핵 가결 후 지지율 조정을 겪는 제1의 탄핵수혜자 이재명
탄핵 정국에서 답답함 때문에 약간의 지지층이탈이 있었으나 굳건히 마이웨이로 대세론 굳히려는 문재인
탄핵 가결이 확실시 되는 상황부터 여권의 소방수로 등장한 황교안
국내정치에 상관없이 언제나 여권 (새누리+바른정당)의 코어 지지층을 떠받는 반기문
그리고 계속 하락 중이신 두 분..ㅠㅠ

탄핵가결 전후부터의 지지율 변화를 보면
문재인 (+7.0%)
반기문 (+2.1%)
이재명 (-7.6%)
안철수 (-0.3%)
황교안 (+4.0%)
박원순 (-0.4%)
여러 가지 비약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로는 초기에는 황교안은 과거 지지없음 에서 새누리층이 옮겨간 것이고, 이재명의 지지층 중 문재인과 반기문이 나눠가진 것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이재명의 지지층 이탈이 멈추자 반기문 지지층이 황교안으로 옮기면서 여권지지층에서 황교안-반기문의 줄타기가 이어지는 양상인 것 같습니다.
花樣年華
17/01/11 17:38
수정 아이콘
몇몇 정치인들은 이 시국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건지
자신의 존재근거를 파먹고 있는건지
잘 판단하길 바랍니다. 보고 있으면 답답해요.
바스테트
17/01/11 17:48
수정 아이콘
사실 이게 정말 어려운거긴 해요
이 줄타기를 잘해야 하는데 이게 어렵죠 흐흐
사실 여기서 너무 존재감이 없어지면 그대로 그냥 묻히는거고
여기서 존재감 드러내겠다고 너무 나가면 존재근거를 파먹게 되는거고..
Candy Jelly love
17/01/11 17:53
수정 아이콘
박원순 시장은 지지율이 저래서야..
마음이 급한게 이해는 가네요
17/01/11 18:10
수정 아이콘
특정 발언에서 머리꼬리 자르고 일부만 가져와서 왜곡된 주장을 하는 행태가 조중동의 전매특허였는데 그걸 피지알에서 볼 줄이야..
알테어
17/01/11 18:12
수정 아이콘
이제 TV조선에서 문재인 아들 건으로 엄청나게 물어뜯을게 보이네요.
도깽이
17/01/11 18:14
수정 아이콘
손학규 아직 안죽었네요 서울시장정도는 이겨버리니
40대 유저
17/01/11 18:16
수정 아이콘
박원순 시장 웬지 문재인 후보를 밀어 주기 위한 훼이크 내부 총질 일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결국은 한편 같은데..
알테어
17/01/11 18:30
수정 아이콘
흐흐 뭐하러 박원순이 그런 행동을 합니까. 자기에게 이득이 하나도 안되는데...밀어줄거면 지지의사 표명하고 자긴 대권 포기선언 하면 끝인데요
40대 유저
17/01/11 18:30
수정 아이콘
워낙 영화같은 일들이 일어나는 정치판인지라.... 으흐흐흐흐
독수리의습격
17/01/11 19:22
수정 아이콘
적어도 정치판에서 후일을 기대하고 훼이크로 악역을 도맡는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 봅니다.
멀쩡한 사람도 대세에 휘말리면 순식간에 지지율이 신기루처럼 사라지는게 정치판인데.....
게다가 박원순은 이제 나이도 제법 되서 대권욕심이 있다면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습니다.
17/01/11 18:22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서울시정 말아먹어서 3선이 거의 불가능해보이는데다 당내 기반도 전무하고 지지율도 낮아요. 박시장이 할만한 수는 민주당 아예 내부에서 망가뜨리고 탈당하면서 다른당 당권 보장받으면서 다음 지선, 총선에서 공천권 행사하는 정도밖에 안 남았습니다. 안철수가 했던거죠. 이것도 잘 될지 의문이지만
17/01/11 18:31
수정 아이콘
문재인 vs 반기문 구도가 결국 되겠죠.

문재인이 대통령된다고 나라가 크게 바뀔거 같진 않지만, 최소한 비리척결과 깨끗한 사회로의 시작은 이뤄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Otherwise
17/01/11 19:47
수정 아이콘
박원순 인기가 떨어진 이유는 간단한게 일을 못 해서죠. 스크린도어 사건때 보여준 행보랑 강남역 사건때 보여주기식 행보랑 비교하면 혐오감이 느껴질 정도 아닌가요?
변태인게어때
17/01/11 19:53
수정 아이콘
박원순이 이러는건 공천으로 자기 지지기반이 전부 쓸려 나가서 이기도 하죠
내일은
17/01/11 19:56
수정 아이콘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고 탄핵 될거라 보지만
그래도 아직 탄핵 전인데 저렇게 정치인 그것도 현직 공직에 있는 정치인들이 탄핵 다 된것 마냥 대통령 선거에 몰두하는건 보기 안좋습니다.
그리고 이재명은 워낙 최근 갑자기 치솟아오른 지지율이라 조정기 거치는건 당연하지만
박원순 지지율이 지금 이모양 이꼴된건 순전히 본인 책임이죠. 서울 시장으로써는 그래도 아직 오세훈 기준으로는 잘하고 있다고 보지만 시정 이상의 정치인으로써의 보여준 행보는 야권 지지자들한테 좋은 소리 들을껄 하나도 한게 없는데요
꼬마산적
17/01/11 20:00
수정 아이콘
Sith Lorder
17/01/11 22:12
수정 아이콘
사랑합니다. 피닉제...얼릉 나와 주세용. 흐.
하카세
17/01/11 22:51
수정 아이콘
무난하게 가면 민주당내에서 밀리니 문재인 깎아내리기를 하는건데.. 공격안하고 상승세를 보일 방법이 있을까요? 크크.. 문재인이 너무 압도적인 지지율이네요.
킹보검
17/01/11 23:57
수정 아이콘
박원순은 구의역 + 강남역 사건 연달아 터지면서 본인 한계를 드러냈다고 봅니다. 지지율도 그때부터 급격하게 하강곡선을 그린거고요.
같은 지자체장인 이재명 안희정과 비교되는 부분이 너무 가벼워요 사람이. 행동이나 말에 묵직함이 없습니다. 정치쇼를 너무 많이해서 그런거겠지요
ArcanumToss
17/01/12 00:44
수정 아이콘
민주당 후보(문재인 + 이재명 + 안희정 + 박원순) = 51.5
나머지(기타 포함) =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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