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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1 20:41
비 방송인도 재밌는 장면은 만들 수 있지만 프로그램 한회 내내 웃기는건 어렵다고 생각해서 일반인 참여하는 컨셉은 별로 안땡기네요..
15/09/21 20:44
뭐든지 일반인 참가만 아니면 됩니다...저는 4,8,10 정도..7번은 몰래카메라가 이젠 재미가 없더라고요. (어제 런닝맨 보고 하는 이야기는 아닙...)
15/09/21 20:44
엑스포 정도가 펜페스트 느낌도 나고, 다른 컨텐츠 섞어서 할 수 있느니 가장 취지에도 부합하고, 방송 제작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엑스포 같은 경우는 예전 산업디자인 도전편처럼 멤버들이 직접 전시장 디자인하면서 공동 주제와 개인별 주제로 기획해서 하면 볼륨도 상당하고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뭐 제작비야 폭죽처럼 펑펑 터져나가겠지만... -_-;;; 바보전쟁은 제발 안했으면... 맨날 나오는 사람들이 맨날 똑같은 패턴으로 억지로 문제 틀려가며 멍청한 척 하는 거 너무 재미 없어요. 1박2일 보니까 이제 김종민씨도 문제 잘 맞추고 그러더만...
15/09/21 20:46
7번빼면 미방분으로 남을거 같아요..타인의 삶이 2명하고 취소된거 보면, 일반인이 메인이 되면 재미가 없을거 같습니다.
그나마 국무회의랑 트로트 특집이 좀 할만할거 같은데, 국무회의는 현정권과 엠비씨 특성상 좀만 비판적 내용이 나오면 징계받을거 같아 안하는게 무도를 위해...
15/09/21 20:47
기획안만 놓고보면 7번 빼고는 아이템적으로 흥할거같은건 별로 없어보이네요. 내적으로 또 어떤 개그센스를 보여서 흥하게 만들진 몰라도 기획안만 놓고 보기엔..음.. 물음표가 좀 뜨네요.
4번은 누군가의 한이 담긴 기획안으로 보이고(..) 8번을 하면 속이 타들어갈거 같고(아니 예능에서도 다루는 주제를 업으로 해야할 사람들은 대체 왜...읍읍) 3번,10번은 감성팔이가 될 가능성이 농후해보입니다. 그래서 7번이요.
15/09/21 20:56
5번. 7번, 8번 마음에 드네요.
작년 하하가 기획한 '쇼미더 빚까'는 결국 소리 소문없이 사라진 느낌이네요. 물론 빅재미 상황극이면 토토가처럼 대박이겠지만 그저 그러면 완전 쪽박 아이템 느낌이었지만 쬐까 아쉽긴 하네요.
15/09/21 20:58
일반인 참가만 아니면 됩니다 (2)
가끔 재밌는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 제 손발이 오글거립니다. 차라리 8번 자기들끼리 사회 문제를 어떻게 유머로 승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는게 낫다고 봐요. 7번은 재밌으면 재밌겠지만 재미 없으려면 그냥 망할 것 같습니다. 10번은 예전 육남매 특집 같은 컨셉이라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전 8번과 10번이 땡깁니다.
15/09/21 21:06
솔직히 다른건 무도 멤버들 역량으로 살릴 수 있을 것 같은데 1,5,6 만 안 했으면 좋겠네요.
네, 모두 일반인 중심 참여 아이디어입니다. 물론 일반인 참여도, 심지어 제가 나가도 무도 멤버라면 살려줄 수 있을거라 생각은 하지만, 일반인 참여 하느니 그냥 멤버들이 연습실에서 이야기 하는걸로 한 회 채워도 그게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사실 연습실에서 안 나가고 하는 연습실 특집이 보고싶습니다. 크크
15/09/21 21:38
제발 시청자, 일반인 참가 하는 특집 안했으면...너무 노잼입니다. 형광펜도 싸그리 안 봄..
아니 왜 쇼미더빚까는 안하는지 궁금하네요. 1등 차지한 그 기획부터 먼저 진행하지..그리고 탐정사무소 특집도 계속 이어서 해주지 말이죠...
15/09/21 23:18
탐정 특집은 찍었는데 하필 그 에피에서 길이 엄청나게 활약을 하는 통에 편집하기가 힘들어서 날렸다고 합니다.
월드컵 트로피를 가지고 스케일도 꽤 크게 만들었나본데 시청자인 저도 아쉽지만 제작진도 많이 안타깝겠지요
15/09/21 22:48
7번빼고는 별로거나 안했으면 싶은 마음이 크고, 8번은 그냥 토크쇼인데 설정잡힌 상황극이 될 것 같네요. 특별한 컨셉이 될 것 같지는 않은데, 그냥 토크쇼가 재밌을 것 같기는 해요.
15/09/21 23:53
일반인이 무도에 출연하는 것은 올해 충분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대다수 기획안이 짤리고... 무도에 게스트가 출연해서 재미있던 특집이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남는건 7번 하나네요. 10번은.. 원 배우들이 아닌 연기 되는 개그맨들이 나와서 배역을 소화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중년에 원로배우들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제작하는 전원일기에 출연하는 것이 뭔가 어색한 느낌이랄까요. 그냥 예전 쪽대본 특집처럼... 무도 멤버들 + 개그맨들로 전원일기를 찍는 것이 나아보이네요.
15/09/22 04:32
전원일기 땡기는데요
최불암 김혜자 김수미 고두심 김용건 유인촌 일용이 복길이 등등 무도급 아니면 저분들 한 자리에 모으기도 힘들 듯 유인촌씨 앞에서 찍지마 드립 치면 폭발할 것 같은데.. 껄껄
15/09/22 10:09
오 저는 보면서 다 괜찮겠다 생각했는데... 벼룩시장 빼고.. 그건 아우 안봐도 난리날듯 ..윗 의견과 마찬가지로 일반인 나오는건 비비비비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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