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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3 19:32
다음이야 그렇다쳐도 네이버까지라니...
아니 님네들이 행동을 똑바로 하면 되잖... 이게뭐하자는짓인지 모르겠네요. 유신의 딸래미분이 대통령이라 그러신가 진심 민주주의가 마이클잭슨 문워크 뺨치게 퇴보하네요
15/09/03 19:45
다음은 주 타겟이라 선정한 것 같고, 네이버는 말 잘 듣고 있긴 한데 앞으로도 잘하라고 미리 경고하는 의미로 선정한 느낌인데요?
혹은... 다음만 혼내면 모양새가 그럴까봐 네이버도 자리 채우는 의미로 끼워넣은 걸지도.
15/09/03 19:33
부정적인 짓을 많이했을때,
부정적인 것을 많이 노출하는 것이 공정할까요, 아니면 긍정적인것과 부정적인 것을 반씩 노출하는 것이 공정할까요?
15/09/03 19:34
세상에 정알못이라 왠만하면 이런글은 눈팅만 하고 마는편인데 이건 정말 기가 차네요 크크크
아니 그냥 돌려까기 정도로 공격하는 정도면 역시 새누리 하고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은데 저걸 저렇게 대놓고...
15/09/03 19:41
어머 그린일베까지??? 왜???
네이버는 정리되었다고 했던게 어느당이었더라.. 어쨌던 이것이 최하 40퍼센트의 자신감이로군요.
15/09/03 19:45
두 포털사이트를 따진다면 pgr21은 아주 남아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어쩔 수 없이 여기를 탈퇴해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이 유신시대인지 2015년인지 모르겠네요.
15/09/03 19:55
다음을 조지고 싶은데 쉽지 않으니 이미 장악된 네이버를 형식상
같이 묶어서 시선분산 시킬려는 거죠. 쟤네들 멍청해보이지만 사실 굉장히 똑똑합니다. 그러니 수십년간 우리나라를 지배하고 있는거구요.
15/09/03 20:15
보도분야 방송에 대한 장악(SBS와 JTBC를 빼면 정도의 차이야 있지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죠)은 물론,
신문 점유율 모두 절대과반의 우위를 누리고 있죠. 방송은 그나마 있던 균형이 MBC의 일베화와 선동 종편들의 등장으로 말그대로 무너져 버렸고요. PC로 보는 네이버는 거의 중립에 가까워보여요. 전국민이 PC를 쓰면서 전국민의 평균으로 이동한 결과 같고요. 그러면 모바일로 보는 네이버가 저렇다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해 보이죠. 모바일이 PC보다는 젊은층 사용이 많은 결과 같습니다. 네이버의 기사 선택 과정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대략 사용자 기반으로 알고 있는데(이것도 지금까지 많은 갈등이 있었죠), 이제와서 또다시 그걸 가지고 뭐라 하는건 간단합니다. 총선용이죠.
15/09/03 20:15
네이버는 모르겠지만
[다음]은 아고라부터 시작해서 모든 기사의 댓글들이 지나치게 야권 성향이고 또 이에 맞춘 듯 중요 사건 시 메인을 장식하는 글들 역시 진보적인 성향인 경우가 많구요 [다음]은 정말 따져 봐야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몇몇 댓글들은 상식 밖으로 친북좌파성향을 보이기도 하니까요. 근데 네이버는 왜 저기 끼었는지 모르겠네요.
15/09/03 20:20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니까 문제죠.
아고라부터 시작해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알텐데요... 거의 간첩 수준의 글이나 리플들이 달리기도 한다는거.
15/09/03 20:24
한겨레나 경향같은 언론이면 따지지도 않죠.
일개 포털사이트가 그런것을 주도하고 댓글, 아고라 글들 공공연히 반국가적이고 극좌적인 글들 용인해주고 있는데 그걸 냅둬야된다구요? 전 아니라고 보네요.
15/09/03 20:30
주도요?? "일개" 포털사이트가 (도대체 누구의견인지는 모르겠지만)반국가적이며 극좌적인 댓글을 달았다고 검열을 해야하나요?
아...네이버에서 홍어홍어 그러는 것들은 극우적이며 국가적이라서 냅둬도 되는거구나
15/09/03 20:32
그러니까 홍어홍어 그러는 댓글들 제대로 관리 안 하는 네이버도
국감에서 좀 따져야 되는거 아니겠어요? 그러길 바라지 않습니까? 만약 네이버가 그런 댓글들을 묵인하고 있다면요. 국감에서 혼낼만 하다 생각하는데요 저는.
15/09/03 20:36
기사 안읽어보셨죠?
"여권에 더 부정적"이라서 불렀답니다. 기사도 안읽은 분이랑 이런 대화를 나누는게 소모적인것 같네요. 닉네임 보니 뭐 그럴거 같긴 했습니다. 그냥 여기까지 합시다.
15/09/03 20:39
아니 홍어홍어 거리는 댓글은 관리해야되고
꼴통보수 거리면서 박근혜 잡아 죽이자는 댓글은 관리 안해도 된답니까? 둘다 관리해야죠. 관리 안하는게 문제 아닙니까?
15/09/03 20:43
중서한교초천 님// 그건 개인문제죠. 개인을 처벌해야지 포털을 불러다 놓고 그거 관리 안하냐고 다그치는게 말이됩니까?
포털보고 개인댓글 검열하라는 소리인데 말이 됩니까? 그리고 기사에 없는 말 지어내지 말라구요. 저기 기사에 어디 둘 다 관리하라는 말 있습니까?
15/09/04 07:08
님의 문제가 그거네요.
본인의 의견이 왜 반헌법적인지 모른다는거... 사람을 팼지만 왜 폭행죄인지 모르고, 술마시고 운전을 했지만 왜 음주운전인지 이해를 못하고 있네요.
15/09/03 21:49
극우적인 글들은 왜 가만두세요?
동아일보 바로 폐간운동 시작하셔야할텐데? 한국경제 기고문 보면 전 세계 경제학자들한테 번역본 돌려도 미친 광신도 집단 소리 들을 수준인데.. 다음 아고라 수준의 정반대에 있는게 딱 동아일보 클래스인데요 채널 A는 왜 아직도 티비에서 방송이 가능하죠? 왜 안따져보죠?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검열 주장해주세요 한쪽만 '편향된'주장 하시는것보단.. 내로남불하시는 분은 아니시잖아요.
15/09/04 00:08
아니요. 대한민국이 정말로 민주주의 국가라면 님 같은 사람이 반민주적이라고 봐야 정상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21조 ①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② 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언론권리는 공인된 언론만이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헌법에 명시된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로서 모든 국민이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새누리당과 님은 일개 포털사이트 운운하며 권리를 인정하지 않고 헌법을 부정하고 있는 것이고요. 그렇다면 누가 반민주적이고 누가 반국가적인지는 자명하지요. 반민주적이고 반국가적인 발언을 하는 건 바로 님이고, 네이버와 다음을 국감에 불러야한다고 말하는 새누리당입니다. 님 같은 작자들이 주로 쓰는 다른 말로 하면 이런 발언은 반국가단체인 북한을 추종하는 무리들의 사상과 다를 바 없습니다.
15/09/03 20:36
알만한 사람은 누구며 정도 판단은 누가하며 설령 심하다 한들 그걸 국감에서 따지겠다는 발상하며 거의 간첩 수준인건 누가 판단하며....
와 진심 이러니까 김무성이 저리 당당한가 싶내요
15/09/03 20:37
국정감사가 무슨 처벌이라도 하는 자리라고 생각하시나 본데요
그렇게 판단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아닙니까? 그게 만약 정말 객관적인거면 법정으로 끌고 갔겠죠. 그런게 아니니까 그런 사람들이 국감에서 그들에게 따질거리로 얘기하겠다는 거구요.
15/09/03 20:41
지금 그 판단하는 사람이 여권 지도부고 그게 제정신이 아닌 발상이니까 비판하는 겁니다.
댓글에서 계속 그렇게 판단하는 사람이 있다고 라고 하시는데 그 발상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는 겁니다. 다들 그렇게 말하는데 교묘하게 논점 흐리시내요.
15/09/03 20:26
논점을 잘못잡으셨는데, 지금 문제가 되는 건 각 뉴스의 댓글이 아니라 메인에 노출되는 기사 선정이에요. 네이버/다음의 기사 큐레이팅이 편향적이라는 지적이죠.
댓글/아고라가 아니라, 메인에 뜨는 기사 말하는겁니다. 댓글이야 그네들이 상관할 바 아니구요
15/09/03 20:27
포털사이트의 댓글 분위기에 맞춰서 메인에 기사들도 주요 사건 일때 좌성향인 경우가 많아
더욱더 그걸 부추기는 꼴이 되어가고 있다구요.
15/09/04 00:09
대한민국 헌법 제21조
①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② 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헛소리 그만 하세요.
15/09/04 07:47
대한민국 헌법 제21조
①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② 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걍 북으로 가세요 님이 원하는 국가가 있음
15/09/03 20:44
이런 규제나 검열은 대표적인 빨갱이 나라에서 하는짓인데...
친북좌파성향을 극도로 싫어하시면서 왜 이런건 비판하지 않으시나요? 사실 중서한교초천님은 친북좌파성향을 싫어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반새누리당을 싫어하는것이고 그럼 별로 설득력이 안생기니 친북좌파라며 정당성을 부여하고 싶으신거겠죠.
15/09/03 20:54
눈깔에 빨간 필터 얼마짜리 끼셨어요?
저렇게 보일수도 있구나.... 기사내용이나 언론사에 따른거도 아니고 댓글의 방향같은 건 그냥 그때그때 다르던데요.
15/09/03 21:03
뭐 전체적인 의견에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별개로 다음 댓글은 혐오감 유발 만땅인듯요. 네이버는 메일 쓸 때 빼고 아예 들어가지도 않고 어쩔수없이 다음을 주로 쓰는데 댓글보면 기승전박근혜... 하다못해 스포츠기사 연예기사도 박근혜 정부타령.. 북한 관련 기사에 은근슬쩍 북한 칭찬.. 간첩이 아닐까 싶은 경우도 있고 소위 말하는 새누리당 알바(?)의 반대쪽의 알바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아무튼 댓글을 동의하긴 힘들지만 무슨말씀을 하려는건지는 대충 감이 옵니다.
15/09/03 23:59
다음 댓글은 뭐.. 북한 관련 칭찬이 베플에 올라오는건 정말 간첩이나 통진당 이석기 부류의 공작이 아닐까 의심이 가긴하네요. 박근혜까는거야 다음 이용자 성향이 주로 그런 성향이니 이해가 되긴 하는데 북에 대한 칭찬이 베플인건 좀 의심되긴 하죠. 북한이 도발해도 북에 대한 비판이 하나도 없고 현정권만 욕하는 댓글이 베플되는 것도 그렇구요.
15/09/03 21:32
이게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안가서 다시 여쭤봅니다.
일간베스트 회원들의 사상은 어떠한가요. 친일매국반인패륜적 사상을 가진 사이트아닙니까? 헌법에서 인정한 5.18 광주 사태에 대해서 헌법과는 완전 반대적인 사상과 의견을 내고 있는데요?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존엄한 법인 헌법에 올라가있는 민주화 운동을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발언으로 매도하는 그 무리는 어떠합니까? 그리고 다음의 댓글을 제가 많이 안봐서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제가 본 몇몇 글들은 친야권이라기보다는 국개론자들이 많았고요. 아니 상식이 있으면 생각해보세요. 멀쩡한 사람 잡아다놓고 [야 너 우리나라 싫으면 북한갈래?] 이랬을때 누가 가려들겠습니까 헬조선이니 김치니 해도 거긴 진짜 리얼 지옥인데요. 인터넷도 맛폰도 겜도 자유도 사상도 없는 곳에 왜 갑니까? 친북주의자는 없습니다. 반정부적 사고방식을 가진분들이 많은것이고, 김대중, 노무현 전대통령 찬양하고 이명박,박근혜 전/현 대통령을 깐다고 그게 친북/종북 좌파 빨갱이일리는 없잖습니까? 우리나라에서 진정한 빨갱이들은 정말 극소수 입니다. 반대로 진정한 보수도 우익도 정말 극고수 입니다. 현 여당이 보수/우익 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거야 말로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5/09/03 20:54
상식적으로 국민들이나 언론이 야당보다 정부/여당에 대한 관심이 더 높은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뭐 그럼 이제 박근혜, 김무성 기사는 다 내리고 문재인 기사만 올릴 것을 요구합시다.
15/09/03 21:06
저런 게 국민이 바라는 정치죠. 항상 보면 참 정치 잘해요. 야당도 배워야... 아, 저런 건 여당에만 해당됩니다. 현명한 대한민국 유권자들이죠.
15/09/03 21:15
여야가릴거없이 한쪽 편향적이라 국감 부르겠다고해도 개쌍욕 쳐먹을만한데 여권에 부정적인게 많다고 이딴짓을 하네요. 고마워요 51.6%
15/09/03 21:27
요즘 보면 아주 기다렸다는 듯이 이런거 저런거 쏟아내는데도
지지율도 굳건한거 보면 저걸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많다는건데.. 소름이네요.. 정말 헬조선이란 말 입에 올리는거 안좋아하는데.. 이게 뭔가 싶습니다..
15/09/04 16:43
그양반이 대통령 할만한 인물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어쩌면 너무 순진무구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랬던 양반을 습관처럼 까는 사람들은 넘치고 넘치는데 그런 사람들이 이런 상황은 그냥 보며 묵인하는 거 보면 참 흥미롭습니다
15/09/03 21:33
여권에 부정적인 뉴스가 노출이 많이 되는게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럼 무슨 여권 뉴스 50%, 야권 뉴스 50% 딱딱 맞춰서 노출시키라는건가요? 무슨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이해라도 해먹지. 지금 우리나라를 이끌어가고 국정 주도하는게 여권아닌가요? 그럼 여권에 부정적인 뉴스가 많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15/09/03 21:38
별로 놀랍지도, 열받지도 않아요. 크크. 저 놈들은 저런걸 당연하게 말하고 있고, 그것을 지지하는 굳건한 지지층들이 있으니까요. 괜히 헬조선이 아니죠.
15/09/03 21:51
지금 새누리에서 애기하는건 아고라 등 얘기가 아닙니다 글을 정독 하시고 의견 달으시는게 좋겠네요 지금 저들이 주장하는 것은 메인등에 올라오는 기사가 편향적이라고 포탈 고유 편집권에 참견하겠다는 겁니다 사고는 지들이 많이 치고 지들 부정적 기사거 많으니 편향적이라 조지겠다는 거구요 이건 완전 언론 통제해서 기울어진 경기장을 완전 뒤집겠다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15/09/03 21:51
세세한 내용이 조금 차이가 있어 비유하긴 좀 억지스러울 수 있습니다.
조의제문 때문에 사초 건드려서 무오사화로 사람파들 싹 쓸어버렸던 임금은 조선 역사상 한 손에 꼽는 폭군이자 암군으로 평가받죠. 뭐 조의제문의 내용은 차치하더라도... 실록과 사관 건드려서 좋은 평가 받는 임금은 없습니다. 현 정권이 포털 내용에 아무리 개소리가 써져있더라도 그걸 국가에서 직접 검열,관리한다면 5공, 독재세력과 뭐가 다르며~ 근대 이전 절대왕정의 군림하는 왕과 뭐가 다른가요? 심지어 왕정에서도 사관과 실록은 안건드립니다. 어이가 없네요. 참여정부때는 언론탄압이라고 떠들던 세력들이 지금은 뭐라고 어필할지 궁금합니다. 나는 왕정 치하의 신민이 아닙니다. 민주국가의 시민이지... 신민을 자처하는 사람들 때문에 같이 도매금으로 넘어가는 현실이 너무 싫군요.
15/09/03 21:53
예전에는 법적 절차도 무시하고 하던 짓을 이제는 절차 밟아서 해도 되는 시대가 되어버렸네요
이런거 보고 '그럼 그렇지'하고 자기 살 길 찾아가는 지친 이들이 더 많을수록 저들은 닐리리야 니나노 하고 계속 저렇게 하겠죠. 반헌법주의자들이 득세하는 세상을 무슨 민주주의랍시고..
15/09/03 21:55
옛날로 치면 데스크에 '검열'들어오는거에요. 보도지침 내리겠다는거고.........
그 메인에 텅 빈 기사 있는 '신문'이 현대화 되는거죠. 지금은 언론사에서 1차 편집을 거친 기사가 포탈에서 2차 편집으로 드러나니까요. 옛날에는 이런거 한다그러면 기자도 화내고 언론사도 화내고 민중도 화내고 지식인도 화냈는데 이런게 스무스하게 넘어가는거보면 뭐 딱히 민주주의가 발달한건 아닌거같아요. 발달했다고 믿고싶은 사람들만 많을뿐..
15/09/03 22:03
소위 말해 "조인트를 까겠다"는 거군요.
점점 당당해지는 느낌입니다. 아니면 세대가 바뀌기 전에 시스템을 완성해놓을려는 다급함인지...
15/09/03 22:06
헌법이고 뭐고 걍 쌩까고 그냥 유신시대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네요.
심지어 그게 문제인지도 모르고 "당연한걸 왜.." 진짜 무슨 나랏님이 공주님이라고 생각하는건지...쯧
15/09/03 23:32
크크크크크크크; 제목 보고 바로 터진 건 정말 오랜만... 뒤이어 이게 현실이라는 게 어처구니가 없어서 나는 쓴웃음...
진짜 도대체 대놓고 어디까지 보여줄지 기대됨... 정말 상상 그 이상일까...?
15/09/03 23:59
그럼 친여권 성향이라 생각되는곳은 야권이 불러서
박살내면 되겠군요. 어느 장단에 춤춰야하나요? 말이좋아 정치적 중립이지. 그 기준은 누가 어떻게 세우나요? 당연이 자기들 입김 들어간 중립을 말할텐데 그게 중립인가요? 이런 짓거리를 대놓고 저지르는 그 당당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15/09/04 01:26
;; 종편은 깜빡하셨나;;
아니 왜 그냥 가만히 있어도 올라갈 지지율을 깎아먹지 못해 안달이죠 진짜 각 당에 엑스맨이 있다에 100원 겁니다 어휴
15/09/04 06:56
댓글 중에 어떤 분이 대한민국 헌법 제21조를 들먹이는데...
그렇다면 게시글이나 댓글을 관리하는 PGR21은 반헌법적인 사이트입니까?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관리가 엉망인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15/09/04 08:07
개인간 욕 조롱 비난은 해당 헌법과 관련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런 언론에 대해서 권력층이 단속에 나서는 것은 부작용만 유발할 뿐입니다. 언론단속하는 거죠. 네이버나 다음의 저질스런 댓글들은 분명 단속해야하지만 그걸 정치인들이 하면 안 되죠.
그리고 본문은 댓글 관리와 본질이 다르죠. 헌법 '들먹일'만 합니다.
15/09/04 08:20
새누리당이 어깃장을 놓는 주안점은 위의 본문에서 보듯 언론 보도와 관한 부분입니다. 포털의 언론기사 노출을 입맛대로 요리하려고 권력으로 겁박하고 제한을 시도하는 반민주적 작태와 커뮤니티의 게시글 관리를 같다고 뭉뚱그려 놓고 허무맹랑한 트집을 잡는 님의 비교는 매우 황당합니다.
게시글 관리와 언론보도의 노출은 논리적으로 전혀 다른 비교군인데 다른 걸 같다고 우기고 있으니 전형적인 사이비 주장이군요.
15/09/04 09:53
다음이나 네이버의 관리가 엉망이란건 댓글에 관한 얘기겠죠?
본문글을 잘 읽어보세요.. 저건 댓글에 관한 얘기가 아니라 뉴스를 선정하는 것 자체에 대한 얘기입니다. 뉴스를 직접 생산하지 않는 포털사이트는 타 매체의 뉴스를 선별해서 포탈 전면에 실을 권리만 가지고 있는데요.. 그게 편향적이라고 제재를 가하려 한다면 모든 언론 매체는 다 제재를 당해야 합니다. 조중동은 우편향이고 한겨레, 경향은 좌편향인데 그 편향성을 가지고 제재를 가하는건 언론 탄압입니다.. 기계적 중립을 지킬 수 있는 언론은 존재할 수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합니다. 정당한 방법으로 작성된 뉴스라면 그게 어느 방향성을 가지던 관여하면 안됩니다. 그게 우리나라가 자유를 존중하는 나라라는 의미이고요.. 정치권에서 언론에 대해 편향성을 제재한다면 그건 그 나라가 전체주의, 독재국가라는 얘기밖에 안됩니다. 새누리당은 지금 우리나라를 독재국가라고 인정하고 있는꼴밖에 안돼요 제재를 가하는건 불법적 방법으로 취재를 했거나 취재 사실을 왜곡했을때만이죠.. 그래서 애초에 뉴스를 생산하지 않는 포털 사이트에게 이 기준을 들이대 제재를 할수는 없습니다..
15/09/04 10:11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저희때 사회 교과서 첫 주데가 자유와방종 이었습니다.
어디서 어디까지가 언론의 자유이고 방종인지 왜 쟤네들이 할려는짓들이 언론탄압,사전검열, 보도지침이라고 비판받는지 기본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보시면 좋겠네요. 또한 pgr에서의 운영자의 권한이 자유에 대한 침해인지,방종에 대한 규제인것인지도 생각해보시구요.
15/09/04 09:16
제2의 보도지침 명령이네요.
대학에 보고서 요청했을 때 부터 [답정너]였을겁니다. 만약에 답정너가 아니였다면 지금 정부와 여당이 잘못한게 많으니 부정적인 기사가 나온거라고 인식은 왜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5/09/04 12:06
야...... 정말 댓글쓴 사람들 가운데 자칭 애국보수 가보이네요. 포털사이트를 검열한다니 크크 북쪽 선진국 따라가네요:
역시 같은 나라 맞습니다....(4)
15/09/04 12:39
어떻게 봐도 파쇼이건만 이를 민주주의 수호세력의 수호의지천명이라고 혼동하는 사람들이 몇 있군요. 파시즘과 자유민주주의는 서로 반대편에 서 있습니다. 착각하지 맙시다. 본문에 나온 짓거리는 모택동/스탈린/푸틴이 하는 짓이에요.
15/09/04 12:51
뭐 몇몇분들은 가장 비민주적인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수호 하신다고 하시는 군요. 이게 용납되는 건 군 밖에 없습니다.
그 군조차 필요악이구요.
15/09/04 16:49
여당에서 저런 발언들을 쏟아내면 어떻게 균형을 맞춥니까.
여당이 저런 발언을 한달에 10번 할 때 야당도 적어도 7~8번은 해줘야 그나마 밸런스 맞출 수라도 있는거죠. 저정도 강도의 발언을 해대면 밸런스 맞춰 주고 싶어도 맞추기 힘듭니다. 그냥 헛소리를 안 하면 될걸 포탈 탓으로 돌리려고 하니.............. 이 뉴스 올라간 것도 포탈 탓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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