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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3 10:20
장시환은 암수술 후유증이 있고
최금강보다는 임창민이 좋지 않나요? 심창민은 해외대회다보니까 사이드암+라고생각했고 조무근선수는 이제 1년차라서요.
15/09/03 10:32
사이드 언더가 +될 요인이없습니다 서양애들 상대하는거면 몰라도 프리미어12 경쟁국가는 대만하고 일본이고 두나라모두 사이드언더 상대경험 넘쳐서
그리고 임창민이 최금강보다 나았으면 임창민이 마당쇠노릇 하고 있었을겁니다
15/09/03 10:17
TOP3로 진지하게 올해 유격수 수비능력과 타격 스펙 본다면,
김상수보다 우리 지배가 낫지 않나요? 그냥 팬심으로 써봤어요. ㅠㅠ 지배야 올해 쉬고, 내년에 커리어 하이 찍고, 군대가자.
15/09/03 10:27
올해 김상수는 안정성 면에서도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수비는 오지환이 넘버원인 것 같고, 김재호도 잘하는 듯.....공격력은 김하성이 괜찮구요. 김상수는 공수에서 딱히 나은게 없어서.....수비도 수비인데 공격력의 퇴보도 뚜렷해서 올해는 국대 승선하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15/09/03 10:30
레인지 팩터로 지배의 수비 범위를 본다면,
실책 머신이었던, 2011, 12년도에도 리그 최정상 급의 수비 범위를 보여줬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실책이 많이 줄었으니, 그때보다도 훨씬 낫죠. 사도스키도 풋워크를 통한 유격수 수비를 봤을 때, MLB의 기준을 충족시킬 크보 유격수는 지배 밖에 없다고 했구요. 김상수의 유틸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할 말이 없지만, 유격수 포지션만 봤을 때, 올해 지배는 상수보다 월등하다고 봅니다. (타격까지 포함해서요.)
15/09/03 10:31
개인적으로 크보에서 가장 저평가 받고 있다 생각합니다. 수비통계가 아직 정립이 안되었지만, 몇몇분의 통계를 보면 레인지 팩터등 여러 부분에서 오지환이 1위인 자료가 꽤 됩니다. 공격도 잠실 감안하면 수준급이고요.
잠실구장의 피해를 받고 있는 대표적인 선수죠
15/09/03 10:19
지금 성적 보면 특수성 있는 우규민 빼면 뽑히는게 비정상적이긴 하죠.. 암흑기때 보면 08봉중근, 09 박용택, 10 조인성, 11 개장수처럼 팀이 못해도 개인성적이 좋은 선수 한명씩 있었는데 올해는 뭐 총체적 난국이니...
15/09/03 10:35
하성이는 수비때문에 안됩니다. 우타대타용이야 더 좋은 선수 많구요. 박병호+유한준 밀어봅니다. 한현희나 조상우는 폼이 올라오면 충분히 갈만한데, 현재 폼으로는 가기 힘들다고 봐야죠.
그리고 본문에 오승환이 없는데 아무도 얘기가 없...ㅠㅠ
15/09/03 10:44
혹사여파때문에 우려스럽지만 박정진이 명단에 없는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90이닝 먹으면서 정우람보다도 낮은 방어율인데.....게다가 투구폼이나 릴리즈 포인트가 독특해 처음 보는 타자들이 공략하기 쉽지 않을겁니다. 올해 최고의 좌완 불펜이죠
15/09/03 10:50
저도 그 점이 우려스럽긴 한데 성적만 보면 안 뽑아가긴 뭣한지라.....한화팬이라 개인적으로도 안 갔으면 하긴 합니다. 그냥 언급이 안 되는 것 같아서 흐흐
15/09/03 10:46
제가 엘지팬이긴 하지만 거르고 우규민선수 저평가가 심하긴하죠..
정말 잘하는데...엘지상대 안하고 저정도면 엘지타자들 상대하고 다른팀가면 지금쯤 거의 15승 도전하고 있지않았을까 합니다..
15/09/03 10:48
저도 어디 흠잡을 데 없는 명단이라고 생각하는데 유격수는 김상수가 요즘 많이 부진하므로 오지환을 대신 넣는게 좋겠다 생각이 드네요.
하는데 다들 리플로 많이들 달아주셨군요
15/09/03 11:01
진짜 우규민 저평가 심하죠 3년동안 리그 정상급 선발투수인데...
오지환도 별명때문에... 저평가 되는거 같네요... 요즘 타율도 0.270 이상 끌어올렸으니 예비명단에라도 들어가면 좋겠네요
15/09/03 11:33
개인적으로 야구 국제대회는 유망주 위주로 보내서 경험치 쌓게 했으면 싶네요.
그동안 국제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보면 부진이나 부상에 허덕이는 선수들이 많은거 같아서 좀 안스럽더군요.
15/09/03 11:46
이게 올해는 해당이 안 되는데 향후 WBC(참가국 늘리면서 대륙별 예선이 추가되죠)나 올림픽 예선 역할도 할 대회라 나름 최선을 다해야 하는건 맞습니다. 지금은 힘 빼고 보냈다가 병역혜택 대회랑 맞물려서 또 어느 때는 열심히 하면 안 그래도 국민들이 병역혜택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데 야구계 전체가 욕을 먹을 수도 있어서.
15/09/03 11:43
이번에 새로생기는 대회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19&article_id=0002059928 [데일리안]야구월드컵 대신 '프리미어 12' WBC 능가할까 국제야구연맹(IBAF)이 그동안 2년마다 진행한 야구 월드컵을 2011년 파나마 대회를 끝으로 폐지하면서 새롭게 창설하는 대회다. 세계 야구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 그야말로 야구 강국들의 진검승부를 기대할 수 있다. . 이번에는 WBSC와 일본야구기구(NPB)가 공동 주최자로서 파트너십 협약에 합의했다. WBC 일정과는 겹치지 않게 이번 대회부터 4년마다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오는 11월8일 일본 도쿄돔서 개회 선언한 후 일본과 대만서 21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5/09/03 12:37
감독이 김인식 감독이라면 딱히 올해 성적만 볼 스타일은 절대 아니죠.. 노감독 특유의 리그는 리그고 국대경기는 국대 경기 스타일이고.. 국내용 국제용은 따로 있다 식의 은근한 선수 선발이랑 베테랑 이나 검증된 선수 뽑는걸 즐겨 하는 감독이라.. 또 이게 은근히 틀린 말도 아니라서..
아마 이번년도 리그 스텟 쭉 뽑아서 순서 나열 하시는 분들 스타일상 매우 납득 하지 못할 상황이 엄청 나올 겁니다 크크
15/09/03 12:59
제가 봤을때 베테랑 TO로 박용택 이진영 중 한 명이 갈 수도 있지 않나 마 이리 생각을....특히 이진영 엄청 좋아하죠. 보통 저 TO에 포수가 들어가는데 박경완 진갑용 다 은퇴해서
15/09/03 13:09
저도 개인적인 의견으론 박용택은 거의 국대경험이라고 하기에는 다른 선수에 비해 상당히 미약한 수준이고 외야는 모르겠네요 이진영 도 뭔가 리더쉽으로 팀을 이끄는 존재나 기둥 같은 느낌은 아니라 오히려 그런 느낌으론 이승엽을 뽑으면 뽑았지..
감독 특성상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게 국대 경기 센터라인 수비 인데.. 김하성이나 김재호 한테 매력을 느낄 타입은 아니라서 손시헌 같은 유격수 를 대려 갈거 같네요.. 과거 김민재 대리고 갔던거 처럼..
15/09/03 13:10
그러고보니 손시헌이 있었네요. 손시헌 데리고 가면 딱이겠네요. 후반기 성적은 꽤 좋더군요.
이승엽은 성적 보면 무조건 데리고 가야하는데 할 만큼 했으니 이제 좀 쉬어야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번에도 데려가면 노인학대수준....
15/09/03 13:11
제가 만약 한국 조에 걸리는 팀의 감독 이라면 크보에 자기 국적 에서 활약 중인 선수가 있다면 바로 픽 해서 대려 올겁니다.. 크크
15/09/03 16:37
야구는 리그 대항전, 국가 대항전 없는 게 너무 아쉬워요
이기든 지든 한국 풀전력 vs 일본 풀전력 혹은 KBO vs NPB 이런 거 생각만 해도 재밌는데. 이벤트전 말고 A매치, 챔스 같은 초실전인요. 그나마 있었던 올림픽도 미국 같은 팀 최정예는커녕 저는 마이너리거들만 기억해서 메이저리거가 있었나 싶고요.
15/09/03 17:31
WBC는 풀전력입니다. 2013년 대회도 한국이 조기광탈 하는바람에 멸망한 느낌이지만 실제로는 1,2회보다 더 몰입도가 높았던 대회죠. 특히 중남미 국가쪽은 더더욱.
2017 WBC때는 2번 추신수 3번 강정호 4번 박병호 5번 이대호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15/09/03 17:23
외야에 우타 돼지가 부족한데 나지완 가야죠.
이녀석 병역 혜택 받아 놓고 이제 와서 발뺌하고 안 가려는 건 아닌지... 혹시 여기 안 뽑히려고 올해 성적 이 모양으로 한 거냐;; ㅠㅠ 기아 선수가 없다보니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15/09/04 01:02
가장 큰 걱정은 선수들의 적극적 출전여부가 아닐까 싶네요 작년 아시안게임과 제작년 WBC 선수 및 팬들의
우리팀 선수 참석여부의 여론은 많이 달랐죠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물 건너간 이 상황에서 과연 어느정도일런지..
15/09/04 01:05
참고로 지금 11월 8일(일) 삿포로돔 우리와 일본과의 개막전 선예매입니다.
http://www.japan-baseball.jp/jp/games/premier12/ticket_sappo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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