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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3 10:18
바보인가요... 회의장에서 딴 짓하다 걸린 사람이 한 둘이 아닌데 저런 짓을 하다니
도덕적으로도 한심하구요. 정의당 그렇잖아도 갑갑할텐데 소속 의원은 참 한심하네요.
15/09/03 11:15
매의 눈들이 얼마나 많은데 저런 짓을... 참 세상에는 바보들이 많아요. ㅠ.ㅠ
개인적으로 뭐 할 때 저리 다리 달달 떠는 사람 참 싫은데.. 종일 달달달 떠네요.
15/09/03 11:36
사실 의원 되겠다고 나오는 사람들 중 기본이 안된 사람들도 정말정말 많습니다.
제가 아는 후배는 모 의원이라는 사람에게 따로 보자는 말까지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지방도 이런데 중앙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겠지요.. 퓨..
15/09/03 21:25
개인적으로 뵌적있고 대화도 해본분입니다. 시민사회출신이고요. 소위 수준미달이라고 할 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평소행실이 거지같거나 한것도 아닐거라고 믿슫닏다만 회의때 뻘짓한건 욕 야무지게 먹어도 쌉니다.
15/09/06 06:53
지난번 한선교 의원 때도 같은 입장이었습니다만, 저는 이게 그리 큰 문제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한선교의 경우 불륜 의혹으로 좀더 큰 건이었지만 여전히 사생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도 사생활이 있고요. 미국은 공인은 뭐든 까발려져야 한다는 태도를 가진 편이지만 유럽은 공인의 사생활을 지키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 있는 듯 싶습니다. 저는 후자에 좀더 동의합니다. 마찬가지로 박원석이 공무 시간에 딴짓을 한 것을 비판한다면 당연히 비판받을 만한 일이죠. 근데 저도 회사 생활 업무 중에 간혹 인터넷도 하고 물건 주문도 하고 병원 예약도 합니다. '조건 만남' 그 자체는 사생활이고 그 가족이 있다면 가족에게 미안하고 비난받을 일이겠지만, 공인 박원석과 큰 관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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