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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24 20:07
은하수님// 그 기사에 대해 포모스에서 좀전에 속보로 사실이 아니라 내일 공개입찰로 매각협상을 마무리 짓는다고 기사가 떳기때문에 말한겁니다.
07/07/24 20:08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07240227 이 기사에는 하나은행 인수라고 나왔는데
방금 포모스를 보니 확정된건 아니라네요. 내일 공개입찰을 통해서 하나은행,위메이드 중에 선택한다고 합니다.
07/07/24 20:40
저는 근데 도대체 왜 하나은행에서 팬택을 인수할려는지 모르겠군요
하나은행은 팬택의 12개 채권은행중 세번째로 많은 채권을 가지고 있는데 근데 거기서 또 돈을 더 투자에서 인수를 할려니요 약간 삐딱하게 생각해서 팬택을 인수해서 나중에 다시 팔려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순수하게 신한은행에서 e-sports투자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판단하고 같이 뛰어드는건지 워크아웃후를 생각해서 선점하려는 건지... 아 뭐 머리아픈데 좋은 쪽으로 생각하렵니다
07/07/24 20:42
흐음;; 농협도 4대은행으로 치나요? 4대은행+알파를 국민 신한 우리 하나 + 기업 은행으로 알고있었는데;;; 농협은 제2금융권으로 알고있었거든요
07/07/24 20:56
WizardMo진종 / 제2금융권이랑 농협은 좀 많이 틀리지 않나요? 보험 (?)같은거를 제2금융권으로 취급하는거 아니었나여?
(몰라서 묻는거에요;;)
07/07/24 21:04
선수들의 안정만을 위해 두서 무시하고 하나은행에 손을 굳이 들어줘야 할 이유가 있을런지..
7월10일 이후 더 이상 EX팀에게서 손을 떼었다는 팬택이 이제와서 공개입찰 운운하며 버려두었던 과실 껍질에서 단물을 빨려드는 모습도 그리 유쾌하진 앉구요.. 뒤에서 하나은행 위메이드 가지고 저울질하다 이제와서 팬택보고 알아서 하라니 협회는 뭘해도 욕먹는가가 아니라 이러니 욕먹지 하는 생각이 드는건 저뿐일까요..
07/07/24 21:10
스갤에 있는 말마따나,
협회는 돈 많이 주는 하나 은행 손 들었다가, 먼저 협상한 위메이드가 억울하다고 뭐라 하니 귀찮아서 팬택에게 책임을 떠넘긴 듯한 모습이네요
07/07/24 21:47
'스폰'이란 단어가 계속 맘에 걸리네요. 꼭 일본에서 animaition을 アニメ(아니메)라고 마음대로 줄여 쓰는 느낌이랄까요;
07/07/24 21:56
PGR에서 볼때마다 제가 한마디씩 드립니다만, '스폰'은 영어에 존재하지도 않는 단어로 일본식 영어 표현에서나 사용함직한 잘못 쓰이는 표현입니다. '스폰서' 또는 그것보다 더 좋은 '후원' 등이 있지요.
07/07/24 23:08
두회사가 인수에 관심을 보였고
위에 지적대로 위메이드보단, 협회나 팬택에서 여러모로 안정적인 하나은행을 내정했으나 위메이드가 먼저 관심도 내보이고 조건도 내보인 상황에서 하나은행을 선택하면 반발이 있을 우려가있기에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공개입찰이란 과정을 선택하는걸로 보여지네요
07/07/24 23:20
개인적으로 하나은행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줄섰다고 계약 시켜주는 스포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계약서에 지장 찍을 때 까지는 줄 늦게서도 좋은 조건의 입장인 기업이 매각 해야하는건 선수 보호차원이나 팀 보호차원이나 이스포츠의 발전에 좋다고 봅니다.
07/07/24 23:48
단위농협이 아닌 농협중앙회는 제1금융권입니다.
가장 확실하게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을 나누는 기준은 은행법의 적용을 받는가입니다. 일반은행 및 농협,수협중앙회는 은행법의 저용을 받는 제1금융권입니다. 각 단위농협, 새마을금고, 종금사, 캐피탈, 증권사, 보험사, 카드회사 등은 은행법이 아닌 다른 법에 적용을 받죠. 교과서에 나오는 대로 구별하려면 제1금융권에서는 자금중개를 목적으로 설립된 금융기관이고, 제2금융권은 기타 다른 목적으로 설립된 금융기관이죠. 그렇지만 가장 쉽게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을 구별하시려면, 자기앞수표를 발행하는가 아닌가를 보시면 됩니다. 자기앞수표는 은행법에 의해서 발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2금융권에서는 발행하지 못하거든요. 아~ 그리고 가능하면 하나금융지주에서 팬택 인수했으면 좋겠습니다.
07/07/25 09:12
팬텍측 얘기를 보면..
"그동안 진행된 매각 과정에 팬택 계열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측면이 있어 공개 입찰을 통해 인수 기업을 최종 결정할 예정" 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결국 이 얘기는 협회가 진행해온 판은 깨고 자신들이 새판을 만든다는 얘기인 것 같네요. 애초에 공개 입찰 얘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공문을 보내 입찰을 유도한다는 것 보면.. 만일 두 회사중 하나가 삐져서(-_-) 입장 바꾸면 팬텍은 다시 새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07/07/25 10:09
하나은행에서 몇 달 전부터 팬텍인수를 추진한 것은 맞는데 높으신 분들의 반대로 진행이 안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협회 측에서는 "하나은행에서 안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깔아두고 위메이드측과 협상을 한 것이 아닐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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