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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7 09:15
아침에 모의고사 치느라 머리아팠는데
덕분에 빵 터지고 갑니다. 할 말 안할 말 못 가리는구만 크크크크 최재형도 윤석열도 후보랍시고 영입한 양반들이 다 이 모양이니 이준석 대표 불쌍해 ㅠㅠ
21/08/07 09:25
그동안 발언들이 오해라고 할만한 건덕지도 없다는걸 잘보여 주네요
그리고 그 발언들은 대부분 정권공격용으로 언론등에서 열심히 떠들던 이슈들이었죠 그런 이슈에 대한그들 마인드를 마사지 없이 잘 보여주는 발언들이라고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21/08/07 09:34
박근혜 수사 송구했다는 말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아무래도 조국 수사로 얻어걸린 거 뿐인거 같네요. 조국이 검찰 조직 손대려고 안했으면 수사하려 했을지도 의문
21/08/07 09:55
집토끼랑 산토끼를 구분 못하는거 같아요
밖에 있다 들어가서 중도가 집토끼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요 선생님께 집토끼는 들어간데 계신 분들이에요
21/08/07 10:00
뭐 불구속이 원칙이라면 원칙이다만...
그건 모든 수사에서 기본이지...그리따지면...얼마나 구속 불구속이 검찰 자의적이면...
21/08/07 10:03
https://www.facebook.com/joonpyohong21/posts/4143748695739503
[홍준표 페이스북] 돌고래는 사육사가 던져주는 생선에 따라 움직이는 조건 반사적인 물고기에 불과 합니다. 그러나 나는 뚜렷한 내 소신을 갖고 내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 입니다. 이당 저당 떠돌아 다니다가 흘러온 뜨내기가 아니고 올 곧은 마음으로 한 곳만 지켜온 의리와 신의의 이 당의 토박이 입니다. 요즘 매일 실언을 연발하며 어줍 잖은 줄세우기에만 열중 하는 돌고래를 봅니다. 그 돌고래를 따라 무리지어 레밍처럼 절벽을 향해 달리는 군상들도 봅니다. 참 딱하고 가엽습니다. 세상 그리 만만 하지 않습니다. 진중하고 자중 하십시오. 한 순간에 훅 가버리는 것이 정치 랍니다. El condor PASA 가 생각 나는 주말 아침 입니다. 역시 홍찍자... 밖에 없는건가!
21/08/07 13:0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462654?sid=100
정 의원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멸치 고등어 돌고래는 생장 조건이 다르다. 자기가 잘 클 수 있는 곳에서 영양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 후보 가운데는 이미 돌고래로 몸집을 키운 분들이 있다”며 “체급이 다른 후보들을 다 한데 모아서 식상한 그림을 만들어야 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진지먹자면 이것때문이라...크크
21/08/10 10:23
홍준표씨는 다른건 모르겠는데 최소한 마이 웨이는 있어서 그건 높게 평가합니다.
저 역시 정치인이란 본인의 정치신념이 존재한다면 이익에 따라가지 않고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라... 물론 이게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그것만큼 대참사가 없지만 결국 그 사람을 지지해주는건 국민이기 때문에 나름 괜찬은 길로 묵묵히 간다면 결국에는 국민들이 지지해준다고 보기 때문에 이번 발언은 마음에 드는군요.
21/08/07 10:18
그냥 이놈의 정부가 원체 무능력 하기도 하지만 사람보는 눈도 더럽게 없어서 저런 사람 총장으로 앉혀서 체급만 키워준거 같네요.
안철수,반기문때도 느꼈지만 이사람은 진짜 아무 생각 없는거 같습니다. 강아지 사진 올린것도 어설픈 억지 서민 코스프레 하는거 티나고요....
21/08/07 12:32
홍보라고 하는게 근본이 올드한걸 어설프게 극복하려 하는데
개인적으로 그 사진 보면 불쾌한 골짜기 느낌.... 최근의 4대통령 모두 나름대로 타고난 것이 있거나 타고난 친구가 있었습니다. 대감께서는 그냥 돈내고 채용하시는 편이 좋을듯.
21/08/07 10:26
진짜 “함량미달”이네요
제가 민주당과 문재인 지지자지만 그리고 열길 사람속을 알기가 어렵지만 이런 인사를 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에 발탁한 대통령과, 그당시 민정과 인사라인 직책에 있었던 참모들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아님 코드인사가 아니라는 반증인가요? 윤가도 신문은 조선일보만 봤다고 하더니만 자기랑 뜻이 맞지도 않는 정부에 왜 들어오는 것인지 깡통도 이런 깡통이 없어요
21/08/07 10:43
윤석열 민초파 어필.. 나도 민트 초코파다! SNS에 이런 거 올리는 거 보니 쓴웃음이 나왔습니다.
멋진 검찰 총장이 멋진 정치인으로까지 확장될 리는 절대 없다고 봤어요.
21/08/07 10:55
근데 정말 바보들인가...
지금 정말 야권 주자들에게는 기회거든요. 똥볼만 안차면 엄청난 지지율이 몰려올껀데... 당선이 되냐 아니냐는 몰라도 진짜 해볼만한 승부까지는 쉬워보이는 상황이거든요. 그만큼 현 정권에 대한 불호계층 숫자가 만만치 않으니까요. 모르면 그냥 이준석한테 가서 도와달라고들 좀 해라... 아무말 대잔치 하지 말고..
21/08/07 11:17
경선에서 안뽑히면 말짱 도루묵인것도 있고 대선주자쯤 되면 현안들에 대해 질문들 올텐데 평소 철학도 소신도 없이 대답하다보면 말실수는 나올수밖에 없죠. 대선주자 확정되기 전엔 당차원에서 커버쳐주기도 어려울겁니다.
21/08/07 11:45
경선에만 이기면 당선이다
라고 생각하니까 할 수 있는 말이죠. 기회라고 생각 안하고 그냥 이기면 무조건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21/08/07 11:01
이분 갬프나 본인이나 움직일때 생각 좀 더 해야 겠네요
박근혜 때문에 본인을 싫어하는 층이 고작 불구속 따위로 맘을 돌릴거라고 본건데 진짜 할말이 없네요 손해만 있고 득도 없는 애기만 반복하는데 그냥 가만히 있는게
21/08/07 11:06
그거야 우파라고 안 뽑고 그러면 안 되니깐......
윤석역, 최재형 두 명이 뻘짓하고 나서 PGR에서 문재인 정권 인사 회전문 인사 소리 쏙 들어갔죠.....
21/08/07 11:03
키야..... 200억 뇌물수수 -> 불구속
표창장 위조 -> 구속 이건 뭐 윤석열 정치검사 아니다 라고 하신 분들 요새 고개를 못 들게 만드네요...
21/08/07 14:11
그거야...... 박근혜 혐의도 200억 뇌물수수만 있는게 아니니깐요.... 박근혜는 총 21개라능.... 다들 굵직굵직 하다능...
사법농단이랑 계엄령 문서는 기소도 못했다능..
21/08/07 14:21
가족단위로 증거를 폐기한 영상, 증거들이 수두룩 빽빽한데 구속이 안되는게 이상한 일이었죠. 그리고 결과적으로 박근혜는 결국 구속된거 아닌가요?
21/08/07 14:24
그래서 이 글의 주제로 돌아가자면 윤석열은 표창장 위조한 조국 아내는 구속시키려고 했지만 200억 뇌물을 받은 박근혜는 불구속 시키려고 했다는 거죠.
21/08/07 11:29
새로 고용한 윤크나이트는 마지막 임무까지 성실하게 수행하는 중입니다.
[윤석열 “충심 변함없어…내가 악역 맡은 것”] https://www.sp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229121 많은 사람들은 이 발언이 맥거핀인줄 알고 그냥 넘겼지만 사실은 악의적인 스포였던거죠.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주시고 임무에 대한 보상은 문재인 금괴로 낭낭하게 받으시길 바랍니다.
21/08/07 11:32
나중가면 조국도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는데 어쩔 수 없었다 나오겠군요...
한 때 윤석렬 전 검찰총장은 그래도 상대가 누구든 공정하게 수사할꺼라 생각했던 제가 바보 같군요...
21/08/07 11:51
모로 가나 경선 통과만 하면 대선은 이긴다는 계산같은데, 뭘 단단히 착각하고 있네요.
본인의 매력은 높은 확장성이었는데 그런 발언으로 다 깎아먹으면 그냥 정치초보 1일 뿐입니다. 무조건 이재명과 같은 컨셉, 나를 뽑아야 이번 대선 이긴다. 지지율을 보고 결정해라로 가야죠. 그렇게 우클릭만 자꾸 하는건 진짜 피로스의 승리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여담) 제 2의 문재인으로 평가받는 이낙연은 문재인의 작전을 답습해서 그냥 가만히 있는 전략을 택했는데 이렇게 이길지도 모르겠네요. 헛스윙 삼진이나 병살을 당하느니 공 지켜보고 볼넷 출루라... 정말 좋은 작전입니다.
21/08/07 12:23
아닌게아니라 이들이 우클릭을 해대면서 이낙연의 사면 발언은 희석되는 효과가 있는 듯합니다. 다들 탄핵의 강을 건넜으면 혼자 사쿠라되는 건데..
21/08/07 13:59
전 이낙연의 전략이 먹히는 이런 상황이 정말 짜증납니다
이낙연은 책임을 회피하는 사람인데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뭘 할까요? 본인이 책임 안지는 행동만 하다가 엉망으로 만들고 물러나겠죠 더 짜증나는건 책임회피 이낙연보다 못한 후보들이 대부븐이라는 겁니다
21/08/07 12:14
이제는 하다하다 본인의 정체성마저 날려버리는군요.
원래 이런 사람이었는데 잘 포장이 됐던건지 대통령뽕이 그만큼 무서운건지 궁금해질 지경
21/08/07 12:27
아, 보통 일이 아니네요..
여권의 전략은... 윤석열이 두 손 들 때까지, 일거수 일투족 까고 조롱하고 비판하는 것, 그러면 지지율은 서서히 하락하고...그래도 어중간한 지지율을 유지하며 지지율을 잡고 있으이.. 다른 후보의 지지율이 유의미하게 오르는 것은 막을 수 있을 테고... 국힘당 1위인 윤석열...국힘당의 희망이 아니라 자칫 재앙이 될 가능성도... `누가 되든` 정권교체만을 열망하고 있는 국민들이 불쌍하지도 않나.. 문통을 지켜주겠다는 사람들은 많아도, 우리 서민 지켜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제발 윤캠프에 들어간, 닳고 닳은 보수 구태정치인들, 제대로 쫌 보필합시다 !! 지지율 15% 이하로 내려가면 바로, 사퇴 건의하셔야만 합니다. 역사의 대역죄인 되시지 않을려면...아...써글...
21/08/07 12:39
야당은 상대 후보 일거수 일투족 까고 비판 안합니까?
뭔 전략이라고요 그게 솔직히 님 댓글 볼때마다 극우의 냄새가 풍겨요. 역사의 대역죄인이라. 정권 교체 못하면인데 지난 4년간 역사의 대역죄를 짓고 있다고 생각하시나봐요. 개인에 따라서 못 한다고 할 수는 있지만 역사의 대역죄를 짓는다고 할 수는 없는거죠.
21/08/07 13:30
이 분의 음모론 댓글 보셨으면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시는게 나을지도...
그런데 야권에서 그동안 결집시켰던 명분이 반문이었고, 현 정부를 최악이라 평가했던걸 생각하면 역사의 대역죄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이 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은 민주당 지지자로서 돌이켜보면 민주당도 12년 대선 앞두고 똑같았어요. 문제는 그 전략은 한계가 너무 명확하고 결국 대선에 패했었는데 국힘을 지지하는 분들이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한계를 넘어설지가 개인적인 관심입니다.
21/08/07 14:24
민주당 후보끼리도 저렇듯 이판사판 치열하게 까고 있는 중인데, 까는 것 자체가 전략이겠어요?
윤석열로 하여금.. 국힘당 다른 후보의 지지율 상승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하게 만드는 것, 그리고 정작 윤석열은 후보가 되지 못하는 것, 그것이 전략이죠. 어떤 정권이든 공과는 있죠. 문정권이 지난 4년 남짓 어디 뻘짓만 했겠어요? 그러나 문정권은 한반도의 운명을 끌고가는 그 `방향이 위험`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대역죄인이란 단어도 갖다 붙일 수 있는거고요.
21/08/07 20:18
그 방향이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40- 45%라고요
그러면 님이 말씀하신 "역사적 대역죄인" 그말도 저같은 사람은 어이없고 설득력 제로죠 그냥 정치적 프로파간다라고 생각이 될 수 있답니다.
21/08/08 12:53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맹목적 지자자라고 폄하하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님같은 사람 때문에 문통과 민주당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유효하거나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겁니다
21/08/07 12:56
크크크크 음주방송에 선거법 위반 등
화려한 전적의 신지호가 윤석열 대변인 노릇 하는 중인데 뭘 기대하시나요. 걔들이 사퇴를 건의한다고요? 윤석열 나자빠질때까지 빨대 꼽으려고 간 거에요.
21/08/07 12:45
민주당쪽도 어떻게든 친문 코인 타려는거 역겨웠는데
이쪽도 어떻게든 극우 보수 코인 타네요 윤석열 최재형 둘다 실망스럽습니다 퍼포먼스고 말하는거고 모두 그 두사람은 본인이 어떤 이유로 인기를 얻게된건지를 망각한거 같아요
21/08/07 12:51
뭐 보통 대통령과 거리를 두게되는건 후반기엔 대통령 지지율이 나락으로 가기때문인데 보통 여론조사상 20퍼선...탈당도 논의되기도 하는 시점이죠...근데 현재는 여론조사상으로 30-40퍼 전후니까 무시하면서 갈 수 있는 여권후보가 있다면 정치인으로서는 상황판단능력에 문제가 있긴 있...이게 시국탓이건 뭐건 말이죠...
즉 선을 긋더라도 문제점을 보완하겠다 이상 레벨로 나서는건 리스크를 꽤 지고 가야...특히 경선에서는요...
21/08/07 13:34
개인적으로 정치인도 하나의 전문직으로 생각하는 입장에선 다른 분야의 전문가가 단번에 잘 할거라고 기대하는 것이 과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21/08/07 12:55
당내 경선 통과용 발언이죠.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 강직한 검사가 당내 경선 통과를 위해서 자기 정체성 마저 버릴 수 있는 정치인으로 거듭났다고 봅니다. 그래도 득이 실보다 크다고 판단했겠죠. 이번 대선 참 꿀잼이네요.
21/08/07 13:10
뭐 뭐라고 해도 경선을 이기려고 아무말 한다고 생각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이명박-박근혜 경선 때는 알고보니 서로 팩트 폭행했던거는 기억하시죠? 경선을 이기기 위해서 거리낌 없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대통령 되어도 괜찮다는 시선이 있을 수 있다는게 웃픈 현실이네요. 물론 이게 진실이면 대놓고 정치검찰의 민낯을 보여주는 거니 더 문제겠지만요. 부정식품 발언 때도 부정식품도 문제지만 위생 검사 요청이 들어온 것을 법적으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내가 읽은 책에서는 이런거 검사하지 말라더라 하면서 자기 신념대로 거부했다는 것에 더 경악했는데, 이번 거는 더 웃기네요. 국힘에 정권 잡기 위해서는 진짜 홍준표나 유승민이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홍준표에게 지지자를 몰아주기 위한 계책이 아닐까 싶을 정도에요.
21/08/07 13:24
이제 좀 안쓰러워질 지경 ;;;;
국힘 경선이 어떻게 되느냐가 제일 문제겠네요.. 지금 분위기로는 윤석열도 경선패스가 힘들거같은데 ;;; 농담이 아니라 이준석이 당대표 아니었으면 지금보다 훨씬 지지층 빠졌을거 같습니다..;
21/08/07 13:57
탄핵의 강이라는 물에서 건져주었더니 보따리 내놓으라 하기는 커녕 다시 깊은 곳으로 헤엄쳐 가는 형국이네요.
전자는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한다면 후자는 그냥 미친사람이죠.
21/08/07 14:25
눈물의 똥꼬쑈
그것도 좋다고 헐어닯을 때까지 핥핥거리는 종자들이 있는 이상 계속될 거라고 생각하며 오늘은 또 어떤 똥꼬가 나오려나 기대 중인 나날입니다.
21/08/07 15:08
현대국가의 민주주의 정치 체계에서는 사람한테 크게 기대하는게 아니라니까요
마음대로 기대하면 마음껏 실망만 하게 될 겁니다 애초에 민주주의는 발걸음이 느려요
21/08/07 20:00
뭐 지지층들은 희망회로 올리고 있겠지만
국힘에선 누가나와도 개인적으로 대선되면 겜도 안될정도로 여권주자에게 발릴거라 봅니다 역량차이가 너무 나서 비교가 무안할정도로 보고있습니다
21/08/07 21:20
이준석은 당대표선거때 저양반 댓고 오는데 생길 잡음 줄이는 계산도 포함된 탄핵의 강 건너는 연설 했는데 정작 본인은 뭉기적 거리다가 입당해서 하는 말이 저거네요 크크
21/08/07 21:56
아니 자기 입으로 저렇게 얘기하면 조국을 조진 건 정의감 때문이 아니라 결국 검찰을 건드리려고 해서 라는 걸 거의 자인하는 꼴인 것 같은데...
결국 여기까지 온 것도 얻어 걸린 것인가..
21/08/09 15:45
윤석열 캠프에 신지호가 들어와서 실장자리 꿰차는걸 못 막은 자기 탓을 해야...
윤석열 본인 문제도 물론 있겠지만, 신지호같은 작자들이 저렇게 만들고 있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21/08/08 04:08
각자 좋아하는 후보는 여럿 있겠지만 뭔가 다음 대통령이 이재명이 될것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촉이 이재명으로 가는중...
이렇게 서로 네거티브와 망언으로 훼손되는 구도에선 탱킹력이 좋아야되고 제가 살면서 본 정치인중에 탱킹력 가장 좋은게 트럼프였는데(전성기때는 아마 트럼프가 기자회견 나와서 똥을 싸도 지지율이 버텼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재명이 약간 트럼프같을때가 있음... 야권에서 이런 탱킹이 잘되는건 일단 윤석열은 아니고 홍준표인거 같은데 홍준표 또 대선에 나오긴 할지 모르겠네요.
21/08/08 04:36
이재명보고 코리안 트럼프다 하는 글 pgr에서도 찾아보니 좀 보이고 저도 공감하는데...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오히려 지금같은 서로 차악을 고르는 진흙탕 싸움에선 강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원래 더티한 싸움에선 이미 더티한 사람이 강함...
21/08/08 07:48
전 국힘당에 비호감을 가지고 있는 편이지만... 요즘엔 홍준표가 가끔 그립네요. 이런 날이 올 줄이야. 크크.
윤석열, 최재형에 비하면 홍준표가 10배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21/08/08 15:12
윤총장은 이제 태극기 집회만 나가주면 될거 같고요 흐흐. 바야흐로 대양극화의 시대 극중주의의 안철수가 나서야되지 않겠습니까? 합당 거부하십쇼!
근데 김동연은 뭐하죠?
21/08/09 10:03
...: 너 나랑 일하나만 하자
윤: 그일 뭔줄 아는데 거길 어떻게 들어가요. ...: 조가야.. 니가 이번에 희생한번하자 윤: 흠.. 그게 먹힐까요? ...: 나만 믿어.. 큰그림 한번 그리자. 뭔가 시나리오대로 가는듯.
21/08/09 20:27
대통령하고 정부와 여당 신랄하게 까면서 윤석열 노래부르고 정치참여 연설 할 때는 극찬하면서 찬양하던 분들이 요즘 윤석열 글에 등장 안하는거 보면 윤석열의 행보가 아찔하긴 한가봅니다.
21/08/10 10:26
모랄까 요즘은 많이 실망스러운 발언의 연속입니다.
기존 정치인들과 다른 모습을 기대했기에 많은 지지가 있었고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기존 정치인들이 아 이러면 망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게끔 해주길 바랬는데 요즘 모습은 기대하고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듯 합니다. 남은 시간이라도 정말 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나아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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