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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6 11:47
이 댓글은 좀 뜬금없는 것 같은데..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 굳이 답해보자면 결혼해서 같이 사는게 이득인 사람이랑 하심 됩니다. 결혼 자체는 주거비 감소, 생활비 감소, 정서적 안정 등을 줄 수 있습니다. 육아와 결혼은 따로 보시는게 맞을 것 같구요.
21/08/06 11:58
프랑스같은 유럽국가에서 출산율이 증가한게
난민유입도 있지만 동거가정의 증가원인도 있습니다. 결혼가정출산율<동거가정 출산율이구요 법적으로 정비가 되어있는상태라 결혼가정에 비해 동거가정이 차별받는건없습니다. 동거가정의 장점이라고 하면 주거비감소 생활비감소등 잇겟네요 모후보 부인의 결혼전 동거논란만봐도 현재 정치권이나 사회구성원일부가 어떤시선으로 바라보는지 알수있죠 전통적인 가족형태만 고집하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겟죠
21/08/06 12:02
동거와 아이없는 결혼생활에서 주거비, 생활비 감소 장점은 비슷하죠.
근데 한국같은 경우에는 유럽보다 제도권 혜택이 좀 더 있겠죠..? 뭐 동거나 결혼이나 하느냐 마느냐보다 누구랑 하느냐가 중요한 거라서..
21/08/06 12:05
결국은 저런정책도
결혼가정에 대한 지원아니겟습니까 결론적으로 출산율때문이고 저런정책을 내는 정치권에서 동거논란문제에 대해서 어떤시선으로 바라보는지 알수있고 유의미한 출산율상승에 있어서 구지 동거라든지 결혼이라든지 가족형태따위는 중요하지 않은거죠 결혼이라는 가족형태보다는 동거라는 가족형태로 시작이 쉬운거죠 동거중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프랑스와 같은 사회인식이 한국에 정착되면 한국도 유의미한 출산율상승을 기대해도 될듯하네요 댓글달기가 안되네요 프랑스 팍스정책으로 검색을 해보세요
21/08/06 12:29
유럽쪽 출산률 상승에 동거 인정이 얼마나 기여했을지는 모르겠네요.
주로 이민자 가정에서의 출산률이 높다는 얘기도 있던데.. 뭐 조금이라도 기여한다면 한국엔 그거라도 있으면 좋겠죠. 근데 출산률 문제를 떠나서 동거를 가족으로 인정하는 것엔 동의합니다.
21/08/06 12:44
그건 동거만 해도 누릴 수 있는거라..
제도에 관한 의견입니다. 청약만 해도 결혼하면 신청을 한 명 밖에 못하죠 동거만 하면 각자 가능한데요
21/08/06 13:35
결혼이야 하나의 제도일 뿐이고 아주 실패한 결혼이 아니라면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가족을 이루고 사는게 득이 더 많습니다. 나이 먹을수록 격차는 훨씬 커지고요.
21/08/06 11:45
반대로 부동산이 저 모양이어도 절대 민주당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는 이유이기도 하죠. 그분들한테는 그냥 남 얘기거든요.
물론 그분들도 더 시간이 지나 자기 자식들이 취직난, 주거난에 시달릴 때 쯤이면 딴소리 하겠지만. 지금 20대의 부모세대인 50대가 진짜 군사독재를 겪은 "민주화 세대"임에도 딱히 민주당 지지 안 하는 이유이구요. 지금 철통같이 지지하는 40대도 본인들 노후와 자식들의 운명이 걸린 시점이 오면 딴소리 할 겁니다
21/08/06 11:44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금수저 저소득 외엔 노리기 힘든 구조입니다.
흙수저 고소득자는 그럼 결론이 하나 밖에 없습니다. 청약을 포기하고 영끌해서 그냥 사자. 그래서 계속 오르는 거겠죠. 30대 영끌이 불쌍하다고 비웃던 분들도 있었는데, 30대가 바보라 영끌하는게 아닙니다. 자기 가족 함께할 보금자리를 마련하려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 거죠. 문제는, 그 방법조차 점점 더 없어져 간다는 거죠..
21/08/06 11:45
그러니까 아파트는 15억인데 월급은 평균 이하여야하고 .....저번에 보니까 대출은 틀러막던데...
이게 신혼부부를 위한 청약이라는 거죠?? 어떤 놈 머리에서 저딴 정책이 나오는 겁니까??
21/08/06 14:48
무식한 사람들이 전문가말 무시하고 자기들 신념에 맞춘 정책들을 하나 하나씩 누더기 짜맞추듯이 하다보면 의도가 어떻든 개판이 되는거죠
여기서 더 나쁜건 잘못된걸 남탓 시전..
21/08/06 12:09
대기업은 20년 잡고 공무원 생애소득30년 잡아서 낸 그통계는 틀린거에요
대기업은 벌이가 충족 안되지만 돈은 있고 공무원은 소득이 충족 되도 누가 돈 안주면 못사요
21/08/06 12:34
대출로 산집은 은행꺼... 심지어 60%인가 70%대출인데 서른중반이나 되는 나이로 어떻게 돈 4억을 대출 없이 마련 할수 있나요...
연봉 1억씩 찍는 대기업이면 모를까
21/08/06 12:54
은행께 아니죠 은행자금으로 자기께 되는거죠. 몇년만 버티고 전매제한 풀리면 팔고 대출금 갚으면 마진은 본인이 다 먹는데... 이익공유형 대출이라도 받는게 아닌이상 은행지분은 없죠.
그리고 연봉 1억 찍는 대기업 직원도 서른 중반에 어렵죠. 처음부터 1억이상 받은게 아닐테니까... 그런데 연봉 1억되면 일단 저기 조건에서는 잘리네요. 그러니 공무원이든 대기업 직원이든 금수저나 현금융통 가능하다고 하는거죠. 그런데 주변 실사례를 보니까 부부 공무원인 경우는 9억대 분양금은 커버하더라고요. 부부 각각 신용 대출 1억 + 부모님지인찬스 2억 + 모은돈 2억 + 중도금대출금 4억 이런식으로... 물론 엄청 부담되고 한사람 급여가 모두 대출 원리금에 들어간다고 징징대지만 몇년만 지나면 팔고 좀 더 싼 구축으로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아무리 계산기 두드려봐도 15억은 일반인으로써는 힘든 금액인거 같아요. 재태크 대박으로 자본금 2배정도 뻥튀기 해놓지 않은 이상....
21/08/06 11:49
2020년 기준 중위소득 100%'는 △1인 가구 175만7194원 △2인 가구 299만1980원 △3인 가구 387만577원 △4인 가구 474만9174원 △5인 가구 562만7771원 △6인 가구 650만6368원 △7인 가구 738만9715원 △8인 가구 827만3062원 △9인 가구 915만6409원이다.
소득 100%가 이 기준이 맞나요?
21/08/06 11:50
맞벌이 해도 사람쓰고 이러면 딱히 더 남는 것도 없고,, 애는 엄마가 보지도 못하고 그러는데..
맞벌이 소득이 공짜로 생기는 것도 아니고 고생하면서 일하는데 그걸 굳이 외벌이에 비해 페널티를 주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근데 그래도 청약 하나 바라보고 사는 건 로또 바라보고 사는 거나 마찬가지라서.. 퇴사생각은 접으시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인생계획 세울 때 나는 35살에 로또 되서 집살거야 이런 식으로 세우지 않잖아요.
21/08/06 11:51
사실 15억 대출 나오면 그것도 문제인게 대출이자때문에 허리 접히게 생김.
결국 집값이 답도 없이 올라간 상황 자체를 만든게 문제죠.
21/08/06 12:31
15억이면 현재 4.8억까지 대출나오는데 1억에 월 30잡으면. 5억이면 월 150이죠.
결혼 전에 각각 월세 60씩 내고 살았다면 월 150이자부담이 그리 큰 건 아니라서.. 그리고 문제는 15억까진 대출이 되는데, 집값이 15억에서 한푼이라도 넘으면 대출이 0이라는 게 문제죠.
21/08/06 12:54
단순히 이자만 계산해서 따질 문제가 아닙니다.
거치식이라 해도 3년후면 원금 상환해야 하기 때문에 이것까지 따지면 300 잡아야죠. 월 300 나가는 건 가게에 치명타입니다.
21/08/06 11:52
지정타에 공공분양 같은거 보면 그냥 헛웃음만 나오죠..
이런걸 용산 한가운데 하겠다니 어질어질하네요 이것과는 별개로 어짜피 과천아파트는 이제 장삼이사가 남는 월급 모아서 들어갈수 있는데는 아닙니다. 빨리 차선책 알아보심이 좋을거 같네요.
21/08/06 11:55
그냥 가만히 놔두것만도 못하게 이것저것 건들여서 왜 더 망쳐놓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십몇차까지 부동산정책 내놓던데 그냥 나 열심히 하고있어요. 이걸 말하고 싶은건지, 정작 부동산 말도안되게 더 오르고, 영끌해서 꼭 사야되는 분위기 만들어놓고서는 이제 저도 전세 슬슬 끝나가는데 한숨만 나오네요.
21/08/06 11:55
분양 뜬거 넣어볼까 -> 본문
좀 그렇긴 한데 임대라도 들어가볼까 -> 응 소득제한 하 ㅡㅡ 그래 대출받아서 차라리 사자 -> 응 대출제한 ??
21/08/06 12:09
이게 근데 또 신혼부부니 생초니 분양 경쟁률이 낮은것도 아니라서...
어찌어찌 조건 맞추고 돈 마련해서 주구장창 분양 넣는다고 해서 된다는 보장도 없음... 답이 없어요.
21/08/06 11:57
돈 열심히 벌어서 지금 사는 남양주 호평동 신축 아파트 들어가는게..
손에 잡힐정도의 목표였는데요.. 먼 미래의 일이 되었습니다.. 부동산 관련글 볼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하... 와이프가 사자고 할때 대출 풀로 땡겨 살껄.. 기다려보자고 했던 제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고생하는 와이프랑 애들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21/08/06 12:11
폭등한 부동산에 대해서는 별 의견이 없으신거 같고
글쓴이가 카데고리 안 지킨건 많이 불편하신가보네요. 근데 부동산글이 꼭 정치 카데고리여야한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21/08/06 12:29
글쎄요. 정치인을 언급하면서 비판한것도 아니고 단순 정부정책비판이니 정치글이라면 노인복지정책,교통정책등 언급해도 정치글이 되는걸까요
뭐 서로 의견차를 줄이긴 어려워보이니 이만하겠습니다
21/08/06 12:15
이 정부 부동산 정책이 엿같은 거랑 별개로 그걸 대놓고 본문에 썼으면 당연히 정치글이죠 그럼 뭐가 정치글로 가야 할까요. 정부와 민주당을 까는 건 당연한 거니까 이건 정치글이 아니다? 거의 조국급 내로남불이네요
21/08/06 12:32
단순 실수라고 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이분이 상습적으로 정치글 쓰시는분도 아니고...
그냥 정치탭 달아주세요 라고 이야기 하면 될꺼 같은데... '아득바득'이니 '본인도 못지키면서 누굴 탓하냐'느니... 이런 댓글이 달려야 하는지가 의문이네요.
21/08/06 12:19
카테코리 안 지킨다고 정부 정책 욕하면 안되나요? 정말 말도 안되고 이상한 논리네요. 카테고리만 바꾸라고 하면 됩니다. 뒤에 말은 쓸데 없는 말이죠.
21/08/06 12:33
감사합니다. 이번 정부는 부동산 정책을 내놓을수록 사람들이 힘들어하는걸 좀 알았으면 좋겠네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다가 다음정부에게 넘겼으면 하네요.
21/08/06 12:06
현재 서울 기준으로
9억원 이하 아파트는 LTV 40% 해서 3.6억까지 대출 가능하고 맞벌이라면 신용대출 1억은 더 땡길 수 있을 거고..그러면 4.4억만 더 구하면 지금이라도 아파트 구입은 가능합니다. 현재 정부에서 계속 금리인상+대출규제 정책을 좀 더 조이겠다라는 시그널을 주고 있는데, 괜히 서울 6억 이하 아파트 매물이 씨가 마른건 아니죠....
21/08/06 12:08
집 값 싼 지방이 내려가서 살 방안 찾아보는게.. 현실적이라 봅니다. 수도권은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면 너무 아둥바둥 살아야해요..후.
21/08/06 12:10
정책 만든 천룡인들 자녀만 청약 가능하게 할려고 만들었죠.
본인들이 저런 내로남불 천룡인들 때문에 피해보는지도 모르고 이래도 집값 오른건 유동성 때문이다 투기꾼 때문이다 주장하는 존재들이 너무 많은 걸 보면 참.. 국평오가 괜히 있는 말이 아니죠.
21/08/06 12:11
신혼희망타운도 이번에 넣어보니까 답없긴 매한가지더군요
우선순위는 소득이 외벌이 중소기업이거나 세대원을 4명이상으로 늘려야지 좀 비벼볼만한 점수가 나오고 잔여경쟁은 애 둘은 있어야지 비벼지는데 어질어질합니다 ㅠ
21/08/06 12:12
부동산은 진짜 관심없을땐 남의일같은데, 막상 눈앞에 닥치면 숨이 턱! 하고 막히는 뭔가가 있죠;;
요즘 부동산은 한숨만 나옵니다. 저도 청약쪽 알아봐야하는데, 그놈의 소득제한이 진짜 ;;;
21/08/06 13:02
실제로 맞벌이인 경우엔 아이 갖으면서 와이프 일 잠시 쉬고 최대한 늦게 혼인신고하고 둘째는 더 빠르게 계획하는 등 설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와이프 일자리가 안정적인 경우 이렇게들 많이 하세요. 언제든 재입사가 가능한 전문직인 경우 굳이 육아휴직을 쓰지않고 퇴직 -> 회사랑 얘기해서 실업급여까지 챙기고 둘째까지 빨리 달리기. 청약에 맞춰 가족 계획까지 다 설계 하는거죠. 뭔가 씁쓸하기도 하면서 이런 것도 다 여유가 있는 집이나 가능하다는게 모순이죠.
21/08/06 12:16
온갖 고생 끝에 취득한 자격증 하나 믿고 살아야 하는 흙수저 전문직 입장에서, 현 청약제도에 불만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어떤 정책의 혜택을 받는 사람이 있으면 받지 못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라고, 스스로를 달래고 살고 있습니다.
21/08/06 17:28
비슷한 처지인데, 그래도 사정이 어렵다거나, 공헌이 크다거나 이런 사람들이 정책을 혜택을 보는 거면 괜찮은데
이건 아무리 봐도 그렇지가 않아서요 거기다 일반 부동산 시장에도 악영향, 나라 경제에도 악영향...
21/08/06 12:35
그런데 저 조건에 해당이 되어도 경쟁률이 높아 아이가 둘 이상은 있어야 추첨으로 당첨될 확률이 있을 겁니다.
제 지인이 전에 저런 혜택을 본 일이 있는데 진짜 조건도 잘 맞아야 하고 천운까지 따라야 하더라고요. 그 분도 나름 고소득자라고 생각하는데 4인가족 외벌이라 아슬아슬하게 커트라인에 들어와서 100대1의 경쟁력을 뚫고 혜택을 본 케이스입니다. 저도 그 분과 함께 청약공부도 많이 해봤는데 진짜 조건은 말도 안되는데 경쟁률은 너무 치열하고 그래요. 조건을 널널하게 하면 경쟁이 더 치열해져서 결국 운빨망겜이 되긴 하는데 그러더라도 그게 맞는거 같기도하고... 결국의 근본적인 원인은 분양공급이 부족하다는 거죠. 분양공급이 부족 -> 경쟁률이 치열 -> 커트하기위한 조건이 빡빡... 전에 친구한테 너는 청약 조건이 되는데 왜 안넣냐고 하니까 분상제 실시되면 분양가 떨어질거라고 믿고 있더라고요. 제가 집을 허허벌판에 연금술로 짓는게 아닌이상 분양가가 떨어질 일은 없다고 했던 기억이나네요. 이미 허그에서 지대, 건축비 고려해서 최소로 잡고 있었던게 분양가인데 분상제가 된다고 더 낮아질 수 있을리가 없죠. 무리하게 더 낮출려고 하면 결국 짓겠다고 하는데가 없겠죠. 그러면 공급이 없으니 집값은 더 올라가고 지대가 높아지니 분양가는 더 오를 수 밖에 없죠. 엄청난 논리도 아니고 경제학적인 기본 상식이에요. 이미 로베스피에르의 우유 가격 통제 사례 등 이와 관련된 경제학적인 사례도 많고요. 부동산에 대한 정부의 정책을 보면 하나에서 열까지 너무 답답합니다. 노답이에요. 정답만 피해서 고르고 있죠. 아무것도 모르고 찍어도 이거 보단 나을겁니다.
21/08/06 14:08
시험에서 0점을 받는 방법은 3가지가 있죠
첫번째 시험을 치르지 않는 것 두번째 운으로 0점을 받는 법 세번째 모든 정답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오답을 고르는 것
21/08/06 12:36
2030이 영끌해서라도 집사는 이유죠. 20대, 30대 초반에 집사는건 남의일인줄만 알았는데 벌써 주변인들중에 영끌해서(대출부터 부모님까지 전부) 집사는사람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20대 후반인데요 크크크 내년 전세 한주기 돌때되면 진짜 볼만하겠네요.
아 그새 카테고리 바뀌었네요? 그럼 편하게 말해도 되겠군요. [윤석열이 아무리 삽질해도 민주당 지지하지 않는 이유 (2)]
21/08/06 12:44
윤석열 최재형 다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이지만, 저에게 현정권은 21세기 들어 최악의 정부가 되어서 586 운동권이 정치권에서 사라질때까지 저쪽에 표줄일은 없습니다.
부동산만 빼면 공도 있고 과도 있는 다른 대통령과 비교할 수 있을 듯 한데, 너무 큽니다. 제 삶에 너무 큰 피해를 입혔네요.
21/08/06 12:59
작년에 2030 패닉바잉 한다고 그렇게 뉴스 넘쳐났었는데 2030이 멍청해서 그런게 아니죠. 청약 안될거 아니까 빨리 제 살길 찾아간거고 지금은 그 후로도 몇 억씩 다 올랐죠.
21/08/06 13:13
야당주자들은 엄한데서 헛발질 그만하고 부동산만 줄기차게 까도 될텐데 말이죠;
그렇게 서울시장 부산시장 얻어걸리고도 아직도 뭘 모르나요?
21/08/06 13:27
차라리 과천이나 용산 이런곳들은 채권입찰제 같이 경매붙여가지고 금수저들보고 비싸게 사가라고 하고 거기서 생긴 재원으로 3기 신도시 분양이나 좀 늘리는게 낫겠네요 사전청약도 쥐똥만큼 나와서 경쟁률 살벌하던데
21/08/06 13:58
민주당의 기본 스탠스가
집은 공공재고, '돈벌이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라는 생각이 뿌리깊게 박혀 있으니 모든 정책이 꼬이기 시작한게 여기까지 온거 같네요 (정작 민주당 고위층들은 자기들도 집 많이 가지고 집으로 돈 많이 벌었다는 건 덤이구요...) 솔직히 정권 바뀌지 않는다면 부동산 문제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 정권 바뀌어도, 시장논리에 따라서 돌아가게끔 맞출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긴하구요
21/08/06 14:51
이제 이 시점에선 정말 멈춰야 하는데.... 악마는 꼴찌를 데려간다는 말도 있는데....
집값은 장기적으로 `우상향 한다`는 말은 진리입니다만, `언제나, 끊임없이, 텀 없이, 쉬지않고, 지속적으로..` 오르지는 않는다는 것, 하락기(적어도 몇 년) 없는 영원한 우상향은 없다는 것, 경험으로 충분히 알고 있죠. 정신나간 정부 정책, 당연한 결과로 미친 수준의 집값, 광분한 젊은 구매수요, 공포스러울 정도로 늘어나는 가계부채.... 하락론자가 아니어도, 이 광기의 결과가 그저 우려스러울 뿐입니다.
21/08/06 15:47
진짜 너무 힘듭니다 말같지도 않게 이런 사태를
만들어놓고는 저딴것들이나 시행하는게 어이가 없죠 진짜 부동산대책이라고 만들어대는 민주당놈들 악마보다 더한 놈들입니다. 절대 저놈들 지지는 안합니다
21/08/06 18:28
진짜 이게 큰 문제인데 이런거에는 분노하지 않고
야당 대선후보들의 막말에 대해서만 분노하는 사람들을 참 다른 세상 사는거 같아요 크크
21/08/06 19:46
과천같은것은 민간분양으로 가야될듯합니다. 2018년인가 자이를 분양가 11억에 분양했었는데 고가라 가점이 매우 낮았었던기억이 나네요
21/08/07 17:30
이게 팩트인데 종교인 분들은 그저 무지성으로 추종하고 있다는게 더 무서운거죠. 아직 매운맛은 시작도 안한거죠. 서울 국평 평균 아파트값 15억 넘어가는 순간 슬슬 분위기 바뀔겁니다. 슬슬 뚝배기 깨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올거거든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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