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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6 23:11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까진 아니고
전두환 이후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하면 대부분 동의하실듯 해요 박근혜보다 밑바닥을 보게 될줄은 꿈에서도 생각못했어요
21/08/06 18:26
야권에서 홍준표 후보가 날아오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듭니다.
윤석열, 최재형 후보 정치경험이 전무한게 너무 큰 약점 같습니다.
21/08/06 18:29
저는 어차피 유력 후보들 노답이라 생각합니다. 그나마 이낙연이 좀 나은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저는 정권 교체해서 밸런스라도 맞추는 게 낫다고 봐요.
21/08/06 18:34
여당 후보들도 만만치 않게 별로다 싶어서 뭐... 사실 이낙연이 그래도 순한맛이긴 해서 인물로만 보면 마음이 더 가기는 한데 얘가 되면 페미니즘이 득세하는 거 절대 못 멈출 것 같아서 밸런스 패치+페미니즘 억제 이거 두 개만 보고 그냥 야당한테 투표하려 합니다.
21/08/06 18:40
제가 페미니즘 극혐하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부동산이나 경제쪽으로 나라미래 박살내놓는게 정말 큰문제입니다. 이거에 비하면 페미니즘은 문제거리도 못도됨.
윤석열 최재형 되는것도 문제고..홍준표 안철수면 선녀네요 진짜. 와 미치겠다!
21/08/06 18:32
그리고 저는 윤석열이 현재 페미니즘을 별로 탐탁치 않게 보고 있다는 거 그거 하나만으로도 마음이 갑니다 솔직히(그거 외에 뭐가 있나 싶긴 합니다). 이낙연이나 이재명이 된다? 여가부 폐지 같은 거 택도 없을 거예요. 사실 윤석열이 되더라도 뭐 그런 거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 싶긴 한데.
21/08/06 18:34
국힘의 누군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는데 이상한 짓거리를 하면 민주당에서 180석으로 대통령을 어느 정도 견제할 수 있습니다만 민주당에서 누군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는데 이상한 짓거리를 해도 견제할 수 있는 수단이 없습니다.
민주당이고 국힘이고 믿을 수가 없으면 서로 견제할 수 있게 만들어 놓으면 그나마 낫지 않을까요 ?
21/08/06 18:36
현 대통령은 어쨌든 전 대통령 삽질도 있고 그래서 겉으로 보기에 포장지는 잘 만들어져있었는데(속은 썩어 문드러졌지만)
지금 후보들은 그냥 방향만 다를뿐 대놓고 나는 나라 말아먹을 존재다 하하하 사이좋게 이러고 있는 것 같아요 그냥
21/08/06 18:37
누가 되던 정권은 교체해야지요
의식주에서 가장 중요한걸 처절하게 망쳤는데 기회를 또 준다구요? 서울 부동산 평균 15억에 출산율 0.5 진입하겠죠
21/08/06 18:39
와...박근혜는 그냥 선녀네요 선녀. 일단 윤석열 최재형 이재명 이낙연은 대통령되면 큰일나겠습니다.
민주당계열은 나라 미래 박살내겠다는 공약만 내놓고, 국힘계열은 그냥 자격미달이네요. 은퇴하고 이민하려고 했는데 수십년은 당겨지겠네;;
21/08/06 18:42
미래의 대한민국에 대한 비젼 안바랍니다. 문재인은 그게 없어서 문제였나요..
위에 나온말씀인데 무소불위의 입법기관 180석은 견제해야죠. + 우리나라가 시장경제주의 국가이길 바랍니다. 엄한 사회주의 실험 그만하고. 갈수록 강도가 더해지니 이건 뭐..
21/08/06 18:46
많이 역겨워도 꾹 참고 국힘계열 뽑긴 해야돼요. 부동산 망쳐놓는거나 원전말아 먹는거 보면, 사람이 수준이하인 국힘계열이 차라리 낫습니다. 우욱.. 토쏠려
21/08/06 18:50
매운맛이든 순한맛이든 문재인.ver2 는 절때 안찍을겁니다.
제가 배운 기준으로 생각하면 전두환 정권하고 맞먹는 정권인데 일단 무조건 야당 찍을 생각입니다.
21/08/06 20:30
겪어봤다면 이런 말 안했을거라는 것은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다만 잘못 배운것 같지는 않네요. 그만큼 저한테는 진짜 최악이라는 단어로도 표현이 안되는 사람입니다. 제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라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21/08/06 21:28
손으로 뽑았다는 점에서 이미 실격이죠.
전두환 하고 비비려면 일단 보통선거 따위로 선출되면 안됩니다. 쿠데타로 집권전에 시민도 좀 죽여주고, 계엄령으로 꽉 조인후 전임자에게 선양을 받았어야죠. 선거로 집권한 부분을 양보한다고 해도 순한맛 전두환이라도 되려면 보도관제해서 찬양성 땡문뉴스로 도배하고 불순한 덧글다는 사람들 녹화사업으로 개심시키고, 불충한 분들은 정보기관에서 두드려주고 해야 합니다. 좀 시끄러울 적마다 OO사건으로 기강을 잡아주고 하면 순하디 순한 맛이나마 적당히 비슷하게 채우게 될겁니다……
21/08/06 22:04
농담이 아니라 김동연은 민주당 묻혀서 나온대도 충분히 있어보입니다.
운동권 벗어나는 것만 해도 뭐. 문제는 뭐랄까 미안하지만 참 충청도스러움이죠. 행보가 늘 좀 그랬습니다. 여기 맛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김동연은 맛을 좀 알자고 하면 아무튼 몸에 좋은거여~ 하는 느낌.
21/08/07 03:21
저도 김동연 부총리가 대선 나오면 지지하고 싶네요. 유일하게 미래를 말하는 분이면서, 유일하게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21/08/06 19:09
공감합니다. 투표라 함은 최악을 피하고 차악을 선택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내년 대선은 어떤 선택을 하든 최악이지 않을까하는 불길한 생각이 듭니다.
21/08/06 19:15
근래들어 계속 느끼는건 앞으로 어떠한 산업이 흥한다하더라고, 내수가 아닌 수출비중이 우리나라로써는 가격경쟁력에 맞춰진 스마트시스템, 인력 비중 감소, 4차 산업융합 등으로 인해 앞으로 점점더 고품질의 일자리는 사라진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런점에서 산업육성이 곧 일자리 생성이라는 말에는 공감하지 않는터라. 좀 더 복지공약에 눈이 갈 수밖에 없더라구요.
21/08/06 19:36
글쎄요 딴건 몰라도 복지 공약에선 좌.우 차이점이 뭐죠? 잘은 모르지만 복지예산을 명분없이 함부로 줄여버리면 정치적 부담이 상당할텐데요.. 홍준표가 의료원 날린것때문에 아직도 먹이감이 되고있는데.. (결론은 아직도 나지않았습니다만. 정당하다고해도 굳이 칼뽑아서 호평보단 악평이 많습니다.) 그걸 누가 할까요?
21/08/06 19:50
지지난번 대선때 오히려 우측진영에서 복지에 대해 좌클릭을 더 심하게 하는거보고 좌우 의미없구나 느꼈습니다.
그냥 개인적으론 철지난 신자유주의 노선이 아닌 이상, 개개별 공약을 볼 수밖에 없는 것 같더라구요.
21/08/06 20:26
문재인실드 치는거 아니고 저도 불만 많습니다. 집값은 오를수밖에없는 구조가 변하질않았는데 그걸 못바꾼 문재인 욕하는건 당연합니다만 딱히 국힘이 잡았어도 집값을 잡을꺼라곤 기대하는건 아니겠죠?
21/08/06 23:38
국힘도 집값을 잡지는 못했겠지만, 민주당처럼 집값 상승에 날개를 달아주지는 않았겠죠
브레이크 잡는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엄하게 엑셀밟고 과속만 안해도 되는데 지금 민주당은 엑셀만 20번 넘게 밟았죠?
21/08/07 00:04
시간이 걸리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면 거품은 걷어낼 수 있습니다
집값은 당연히 장기 우상향이구요 속도 조절이 중요한거죠 이 정부는 그 속도를 가속도를 심하게 붙힌게..
21/08/07 00:45
그 문제의 정책이 다주택소유자들을 규제하는 거였습니다...이게 스노우볼이되어 전세값이 오르고 집값도 오르고 가정이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진보적인 정책은 진보적으로 망한거죠.
21/08/06 20:09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374371
서울 원룸 전세도 1년새 9.3% 올라
21/08/07 08:43
지금 정부처럼 세금 잘 내고있는 다주택자를 집값상승의 주범취급하면서 양도세 최대 82.5%라는 살인적인 세금으로 가둬놓고 패는 짓거린 안하겠죠. 그런식의 시장 왜곡 정책만 안쓰면 결국은 해결됩니다.
이재명은 더하겠다는데 뭐.. 후우..
21/08/07 09:34
더 악화만 안시키면 됩니다
공공이라는 키워드만 갖다버려도 지금보다는 나을겁니다. 이미 오세훈이 서울시장 선거 때 그랬듯이 국힘은 누가 나오든 민간 위주로 갈 가능성이 99퍼센트죠
21/08/06 19:2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752499?sid=100
[여권 ‘애국가 제창’ 장소 지적…최재형 측 “공사 구분 못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최 전 원장 캠프 공보특보단은 [당시 상황을 확인한 후 사진을 찍은 장소는 감사원장 공관이 맞는다고 밝혔다]. 특보단은 “감사원장 공관에는 따로 만찬장이 없고, (사진 속 장소는) [공관 1층에 있는 식당]”이라며 “역대 감사원장들은 모두 거기서 식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식사 준비에 대해 [“당시 감사원 직원들은 아무도 없었고, 식사 준비와 설거지 등 모든 것을 가족들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또 사진은 가족 중 한 명이 찍었다고 했다. 특보단은 “최 후보 가족께서 그렇게 분별 없이 행동하지 않았다”며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21/08/06 19:22
그나마 현재 정치권에서 제가 가장 신뢰하는건 이준석의 대통령 경선 플랫폼입니다. 그 플랫폼을 통과한 대통령 후보에게 표를 줄 생각입니다.
이념을 끼얹은 부동산 정책을 전면 전환해야하고, 운동권 독재를 견제해서 권력의 균형을 다시 잡아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현재로선 검증이니 네거티브니 하는게 크게 의미가 없네요.
21/08/06 19:24
반문 자체가 이제는 컨텐츠가 없는건 아닌데, 그냥 문재인이 싫다에 매몰된거라 봅니다. 이거를 극복하지 못하면 저번대선도 그렇고 이번대선도 질거에요.
21/08/06 19:26
윤 최 거르니 홍,안,김동연인데... 홍준표가 젤 신뢰가 가네요ㅠ
여담이지만 준표형아가 '저소득층에게는 지원금이 아닌 기회가 필요하고 고소득층에게는 마음껏 쓸 환경을 만들어주고 세금은 확실히 받아야'라고 하던데 참 맘에드는발언이었습니다
21/08/06 19:31
홍준표씨가 가장 신뢰된다는 말을 PGR에서 볼 줄은 몰랐네요(비꼬는 거 아닙니다.)
저도 차라리 이 상황에서는 홍준표씨가 제일 나은 것 같기도 하고 크크크크
21/08/06 19:57
늘 투표는 최선을 고르기 위한 것이 아닌 차악을 고르기 위한 것이라는 말을 되네이며 선거판을 바라다 봅니다. 최선을 고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최악은 피하기 위해서 투표하려고 노력합니다.
21/08/06 19:58
지금 국힘계 유력한 사람들이 싹다 개노답인건 맞는데
그래도 일단 부동산 때문에 적어도 민주당은 거르는거로 생각 중입니다...근데 진짜 찍기 싫다
21/08/06 20:07
문재인 대통령 못하는게 피부로 체감되는게 이게 나이가 차서 그런건가
실제로 피부로 와닿는게 문재인이라서 오는건지 모르겠네요 전대통령은 아무리 개판친다 해도 피부로 와닿는건 없었는데
21/08/06 20:13
사람들이 살다보면 누구나 실수도 하고, 실언도 하게 되는데.
정치라는게 그런 면에서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결국 정치 오래하고 말도 많이 하고 노출도 자주 되다보면 꼬투리 잡힐 일을 안 할 수가 없는건대. 그래서 정치인들이 말을 아끼고 의견을 자주 표출 안 했던거 같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그거랑 반대로 직설적인 화법을 자주 구사하시는데. 결국 10년 20년 뒤에는 이게 부메랑이 될 수도 있겠죠.
21/08/06 20:37
아무리 그래도 홍은 아니죠..크크 이재명이랑 별로 다를것도 없는것 같은데요.
사면 찬성해서 짜증나지만 그나마 유승민이 차선책인것 같은데 별로 지지율 올라올 기미도 안보이네요.
21/08/06 21:40
막말로 이번 정권 뽑을 때는 이렇게 말아먹을 줄 몰라서 암담한걸 몰랐는데
이번 후보들은 역대 투표한 대선에서 07년 보다 뽑기 전에 더 심하다 싶은 기분이 드는군요.
21/08/07 09:27
이미 120시간 근무 경험 있는데 (인턴, 레지던트 시절) .. 리워드와 나아질 거라는 희망만 있다면 견딜만 합니다.
다만 지금 처럼 열심히 살아도 오히려 적폐집단으로 몰리고 희망이 안 보이는 삶이 더 괴롭더라구요.
21/08/07 09:30
지금 바닥이라고 보고 앞으로 180석에 문재인 시즌2 되면 얼마나 더 힘들어질지 상상을 못하겠어서 우선 대선으로 국힘 대통령 + 민주당 180석 투트랙가야 서로 견제 하고 덜 망가질거라 생각 됩니다.
21/08/06 22:59
이낙연은 문재인과 동급이라고 생각해요. 그동안 발언과 행동보면 가관입니다. 고로 문재인처럼 나라 말아먹을 겁니다.
민주당 180석 때문에 야권 대선 후보가 누가 되었든 표를 줄 겁니다. 문재인 + 민주당 180석이 보여준 재앙 때문에 대권이라도 야당이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21/08/07 09:32
전 이해가 안되는게, 현정부 싫어하는 저도 일베는 안하거든요? 그러니 몇몇 기사나 펌글 빼면 일베가 어떤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일베타령하는 몇몇분들은, 친정부 성향임에도 일베를 보신다는 거잖아요.. 왜 그러시는 걸까요?
21/08/07 02:27
작위적으로 편드는 게 좀 웃기긴 하죠 크크
개인적으론 물려받을 부동산이 제법 있어서 저는 정권교체되는 게 더 좋네요. 국힘당님들 증여세 풀어주세요
21/08/06 23:31
각자 염원하는 대통령은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나옵니다. 저도 문재인 대통령 안 찍었지만 그 결과를 보고 말았죠. 수긍하고 문재인의 시대를 살아왔죠.
강한 확신으로 결국 이재명의 시대가 올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냥 맘편히 영화 재생하듯이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어떤 점이 좋은가, 대한민국은 어떻게 향할 것인가. 하고 상상 예측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21/08/06 23:40
진짜 차라리 나이제한 개정해서 이준석이 대통령 나왔으면 하는 바람 크크크크
뭐 현상황에서 굳이 뽑으라 한다면 야권에서 단일화되는 후보 뽑겠습니다. 민주당의 K-180석 맛을 보고 나니깐 이거 최소한 균형잡히게는 해야겠어요.
21/08/07 01:15
전두환 이후 보수 2번 진보 2번 정권교대는 국룰인가보네요 씁쓸합니다. 윤석열 최재형을 빼면 남는 후보군은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나경원, 원희룡, 황교안] 정도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솔직히 저 후보들 중에 이재명 넘을 수 있는 사람 절대 없어 보이네요. 유승민, 나경원, 원희룡은 본인들만 대권주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인거 같고, 황교안은 과거보다는 조금 진중해진 느낌은 나는데 아직도 부정선거 붙들고 있는거 보니 답이 안보입니다. 안철수는 일단 대권을 아직도 생각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홍준표는 보수세력 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데다가 문재인 정권동안 보수세력의 중심에서 벗어나 있었기 때문에 이재명을 이길 수 있는 카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21/08/07 03:38
홍준표가 최종적으로 Top2 안에는 들거라고 예상했는데 그런 날이 더 빨리 찾아올 수도 있겠습니다...
아직은 민주당 지지자지만 홍준표는 엄청 똑똑한 정치인이라 평가해서요. 계속 몸 사리다가 윤석열이 갈수록 무너지고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모두의 입에 오르내리게 될 때 등장할거라 예상합니다만 현재 분위기는 더 빨리 등장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21/08/07 06:41
"야 그래도 홍은 아니지" 라고 하는 사람들은 홍을 몰라서 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번 대선에서 문재인하고 붙었으니까 크게 조롱거리가 된거 뿐이라 봅니다.
21/08/08 15:46
맥락은 다르지만 이명박 밑에 박근혜를 봤듯이 현재 이씨 2명이면 현재 정권보다 더한 바닥이 올 것 같다는 예감이 들 것 같네요.
그렇다고 야당 유력 대선 주자 중에 제대로 된 사람도 없는 듯 하고... 이 나라 정치판의 환멸만 듭니다.
21/08/09 06:53
제 생각은 결국에는 이재명씨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반정부 여론도 강하지만 그 대안이라고 할 수 있는 후보들을 보면 준비라는걸 전혀 안하고 나온 사람들만 보이고 더 좋아질것 같지도 않습니다.
물론 윤석열씨 주변에 많은 정치 프로들이 모이니 더 좋아질것 같기는 하지만 우선 홍준표씨를 당내경선에서 이겨야만 이것도 가능한지라 우선 남은 기간동안 얼마나 정치프로가 되느냐가 싸움일것 같고 이재명씨는 제가 봐도 매운맛 코리아가 될것 같은데 그 매운맛을 생각보다 기다리는 사람도 많은것 같고?? 보여주기식이 강하긴 하지만 그래도 무언가라도 보여줬다에서 나름 점수를 먹지 않을까 합니다. 생각해보니 누가 되어도 참 미래가 어둡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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