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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7 09:42
얼마 전에 "내가 문재인보다 나이 많다" 식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했던데, 이 분도 참 워딩 관리가 안 되십니다. 유엔 사무총장 출신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에요. 조만간 크게 말실수해서 타격 입을 것 같네요.
17/01/17 09:49
아무리 이해하려고 노력해 봐도 잘 이해가 안되네요. 퇴주잔이야 대한민국을 오래 떠나 있었으니 전통적인 면 모를 수 있다고 쳐도, 턱받이 지하철 이런거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17/01/17 09:52
퇴주잔도 사실 그럴 수 있다고 치기 그런게, 남 보여줄거면 이왕 하는거 제대로 해야죠. 그냥 개인이 가서 인사드리는거면 사실 절차같은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만, 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카메라 촬영까지 하는데 잘 알지도 못하고 저러고 있는건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생각입니다.
17/01/17 10:32
평소 지하철을 이용안해서 그런거죠. 정모씨에 70원 발언도 이런 맥락이죠.
높은분들은 진짜 시장 코스프레 하지 말고 서민들 생활을 알고 있어야 민생을 챙길 수 있는 거죠. 그런 의미로 이명X님께서 얼마나 나쁜놈인지 알수 있습니다. 알면서 그러는놈이 더 나쁜놈은 맞죠 ㅠㅠ
17/01/17 13:07
여담이지만 일본의 매표기는 지폐를 여러장 겹쳐넣어도 들어가긴 합니다(금액도 인식하고요). 그 분이 자주 다니셨다던 미국도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7/01/17 09:51
약점으로 지적 되었던 정치 경험이 드러나고 있는건가요? 사실 기성 정치인들도 여러가지 이슈에서 안좋은 쪽으로 화제가 자주 되고
초보 정치인은 안그래도 실수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엄청난 관심이 쏠린 반기문 전 총장이 국내 정치인으로서 미숙한 점을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17/01/17 10:10
제가 볼땐 이건 반기문도 문제인데 참모진을 다 짤라야 하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도 나왔던 얘기인데 그나마 선거경험이 있는 친박쪽 인사가 계파가 폭삭 망하면서 반기문 캠프에서 힘을 잃었다고 알고 있거든요. 지금 참모진들은 순전히 다 아마추어들이죠. 친이계쪽 인사는 뜯어보면 중앙정계나 의회쪽에서 일한 인물이 별로 없고 외교관 그룹은 이런 쪽에선 문외한이나 다름 없으니.....거목 반기문같은 촌극도 커트 못할 정도 역량이라면 본선가선 끝도 없는 소스감 제공할 듯....
17/01/17 11:55
어제 뉴스룸을 보니 턱받이가 아니고 저거 할 때 필수로 입어야 하는 앞치마라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납득이 안 될 건 아니라고 봅니다.
17/01/17 09:56
나이가 들면 익숙한 것은 잘 해 내도 실수가 나오는 반면 모르고 있던 것을 가르쳐주면 습득 속도가 굉장히 느려집니다. 실수 빈도도 많구요.
가장 큰 실수가 대통령나온다고 이런 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판단은 나중에 본인이 하겠죠.
17/01/17 09:56
사실 UN사무총장 빨이 좀 크긴 컸던게..
머리로는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일말의 기대감이라는게 남아있었거든요.. 그게 아니라는걸 이번 나들이로 확인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ㅡㅡ;;
17/01/17 09:58
개인적으로 가장 충격적이었던건 방명록 적을때 출력물 준비해와서 보고 쓰던 것이었습니다. 몇줄이나 된다고 그걸 보고 적어야 하는건지.. 미리 내용을 생각해 올 수는 있지만 그정도는 외워서 적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17/01/17 10:00
이런 정치적 쇼는 좀 그만 뒀으면 좋겠습니다. 제대로 해도 한심할 판인데 그마저도 못하고 있네요. 언론도 이런거 말고 다른 생산적 논란이 될 발언들이나 집중 취재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7/01/17 10:04
다른 건 모르겠고 진짜 죽먹이는 건 안해본 티가 나서... 수발들 때 밥숟갈을 한손으로 바치는 것 정도는 기본이지 싶은데 으아... 이목이 집중되어있는 저런 상황에서 죽을 얼굴에 떨어트렸으니... 제가 다 창피하네요;
17/01/17 10:08
반 총장은 결코 길라임이 연상하게 되는 이미지를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그리하게 되면 자꾸 길라임이 오버랩이 되어 이미지에 스크래치만 나거든요.
MB에게 1대1 맞춤교습을 받을것을 권합니다.
17/01/17 10:10
아래 제례에 대한 반박글입니다.
------------------------------------------------------------------------------------------------------------- 글쓴이 가여운 참새 장손이 보는 반기문 퇴주는 예법에 어긋난것인가 나도 저게 무슨짓인가 했는데 트위터 병x이 나대다가 개소리한거다. '조문'에서 저짓거리하면 미친놈이 맞다. 우선 조문에서 장례가 아닌데 외부인이 술올리는 법도가 없고 백번양보해서 그걸 올린다고 하더라도 외부인이 제중에 음복하는 경우가 없지 근데 해당영상이 반기문 아버지 묘라며? 나도 영상찾아보고야 알았네 하도 예법이 간략화되다보니까 x도 모르는놈들이 음복그거 제사 다 끝나고 하는거 아닌가? 저새x 한국인 맞음? 하는데 그건 지네 집안이 예법 모르는 쌍놈집안이라는걸 자인하는꼴이다. 아버지묘이기 때문에 제주가 반기문이다. 멍청한놈이 '조문가서 퇴주'라고 쓰는바람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 저건 아헌인데 비우고 다시 올릴잔을 몰라서 홀랑 드링킹했구나 하지. 원래 철시복반(수저 거두고 밥그릇 뚜껑 다시 덮는거)한 다음에 집사가 제주한테 조상 대신해서 술 한잔 내린다. 그러면 그거 조금 마시고 음식도 조금 먹고 고시레 한다. - 이것도 예법에 있는 절차다. 요즘 간소화/생략해서 그렇지 그리고 재배하면 철상하는거지 그 다음에 보통사람들이 아는 음복이 있는거고 퇴주는 귀신이 마시고 물린 음덕이 있는 술이다. 버리는 경우는 없다. 어 술 그거 묘주변에 뿌리는거 아니냐? 강신할때(제의 첫부분) 인사드린다고 세번에 나눠뿌리고 음복후 남은 음식은 가지고 내려오지 않는것이 도리이기때문에 (상에 안오른) 남은술은 버리는거지. 퇴주는 전부 음복이 원칙이다. 퇴주그릇이 없으면 제사중간에 퇴주를 마실수는 있어도 퇴주를 제사중에 버리는 경우는 없다. 그러면 그게 잘못된거다 어디가서 쪽팔리지마라 ------------------------------------------------------------------------------------------------------------ 라는군요 흠... 개인적으로 저런 예법 따지는거 별로 안 좋아해서 뭐가 바른 예법인지 따지는 것도 웃기고 저 행동으로 까는 사람도 별로에요
17/01/17 11:23
저희 집안은 묘사 때 아예 '인간퇴주그릇'이라고 해서 술을 버리는 대신 뒤에 서 있는 사람 중 하나가 마셔버립니다.
저건 그냥 한번 웃고 넘길 소소한 이야깃거리 같은 건데 논란거리가 될 게 무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7/01/17 10:13
서울대 외무고시 하바드 당시의 총기는 온데간데 없는듯합니다. 주변에 아첨꾼밖에 없는것 같구요. UN결의안까지 무시하면서 출마하신다면 왜 내가 이시대에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지 대통령이 되면 뭘할건지 본인이 말하는 정권교체가 아닌 정치교체가 무엇인지에 대한 "추상적이지 않는 구체적인 명분" 또는 이에 준하는 실체적인 공약을 제시해야 하는데 그런게 아예 없는건지 아니면 혹시 지지율 더 빠질까봐 눈치보는건지 모르겠는데, 아직까지는 본인의 노욕+구정권세력의 비빌언덕 이상의 가치를 못보여주고 있습니다. 실망스럽습니다. 최소한 이명박근혜보다는 낫겠지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
17/01/17 10:19
제목 보고 웃었는데 기사내용들 보니 조금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대통령후보로 나온만큼 더이상 이미지 메이킹말고 본인 정책이나 이슈에 대해서 들어보고 싶군요.
17/01/17 10:24
반기문은 10년만 우리나라를 떠나있던게 아니라 인생의 절반을 외국에서 보낸 사람이에요.
그러고보니 이것도 반이네요....크크 양념반 후라이드반도 아니고 어떻게 된 삶이 전부 반반이야
17/01/17 11:12
한심함의 끝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방역복 입고 기자들은 다 평상복 우글우글, 그 와중에 반기문 씨는 자기 얼굴 나오게 사진 찍는다고 마스크를 안쓰고 방역... 윤서인 코스프레가 됐죠. 뭐, 자기가 AI 인체 감염을 시험해본다는 이유라면 큰 그림 빅 픽쳐 노벨상 위너 인정합니다만 크크크
17/01/17 10:31
2만원, 에비앙, 자체음복, 턱받이 모두 본인은 몰랐다고 가정하더라도 참모진들은 한국에서만 계셨던분들이 있으실텐데 그분들이랑 의사소통이 전혀
안된다는걸 보여주는 사례네요. 이사람을 뽑으면 안되는 이유가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17/01/17 10:35
사실상 인생의 절반이상을 한국 떠나있었으면 모를만도 합니다... 저런 행보를 억지로하려니 사고가 터질수밖에... 이제 시민들도 저런거 감흥없어요.
17/01/17 10:38
이런거보고 안찍을 사람이면 어차피 안찍을 사람입니다. 지금 저열한 잣대 좀 치웠으면 하고요. 확실히 제2의 정치적창작요소는 젊은층의 지지를 받는 문재인이 유리하게 돌아가네요. 저런 논란거리도 안될것이 논란이 되니, 종편이 꼬투리잡고 문재인때리기 시작할텐데 누가되던 우리나라 대통령은 한쪽 세력에겐 저능아가 될 것 같고요. 누가봐도 문재인이 될 확률이 높은데 귀국하고서 뻘짓하는 반기문 보면 답이 없어보이네요
17/01/17 11:22
지하철안타본 노인네가 표하나 못뽑은게 무슨 불통이며, 턱받이하고 누운환자에게 미음준거에서 불통이 보인다고 생각하세요? 진심으로? 오버에요 오버, 반기문측해명은 읽어보셨어요?
음복가지고 까질 않나 저는 집안마다 달라서 뭐라 할말이 없는데 윗댓글에 설명한번 읽어보시고 오세요.
17/01/17 11:35
누가 지하철 타고 가라고 강요하지 않았고 봉사활동 해야만 한다고 안했습니다.
안하던 짓이란게 빤히 보이는데 보여주기 식으로 하는게 티나니까 비웃는거죠. 아주 노골적으로 의도가 보이는데 웃기잖아요 크크
17/01/17 11:47
그걸 왜 저한테 물어보세요? 제가 불통이라고 말한게 아닌데 나연님한테 물어보셔야죠.
뭐 대신 대답해드리자면 저는 그냥 멍청한거라고 보지만 불통으로 볼 수도 있겠죠. 보좌관이나 주변 사람이 직언 할 수 없을정도로 불통일 수도 있고 말해줬는데도 안통해서 불통일 수도 있고... 근혜때처럼 말이죠. 진정성 없는 행동으로 코스프레하는거나 벌써부터 의전 요구하는걸 보면 뭐 대충 그릇 보이는데요.
17/01/17 12:08
글타래?라고하나 나연님하고의 이야기에끼셔서 오해했네요. 사막여우님말씀에 적잖이 공감하구요. 지금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하네요 한가지말씀드리고싶은건 너구리만큼사막여우좋아한다는겁니다
17/01/17 12:01
정확히 말하면 반기문 캠프쪽에 계시는 보좌진과 반기문과의 불통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보좌진들이야 2만원은 몰랐다고 할 수 있지만 나머지 사항들은 충분히 말해 줄 수 있던거 아닌가요? 대한민국을 위해 한몸까지 불사르시겠다는 분이 본인과 가까이 있는 사람들까지 의사소통이 안되서 보여주는 행동들 모두가 다 저렇잖아요. 쇼를 할거면 똑바로나 하던가, 인터뷰만 보면 꼰대마인드에 의전왕이신거 같으시던데요. 정권교체가 아니라 정치교체라고 주장하시는분인데 제가 느낀바론 박근혜와 다른점이 하나도 없어보이시는데요
17/01/17 17:53
오래기다게 해서 죄송합니다. 음슴체때문에 불쾌했다면 이역시 죄송합니다.
나연님말씀대로 반기문이 보좌진들의 말을 씹고 제멋대로 나선거라면 지들끼리의 불통이고 보좌진의 조언이 없었다면 보좌진의 무능과 반기문의 평소 마인드를 알수 있겠죠. 근데 그거와 국민과 불통인 박근혜까지 끌어들여서 반기문도 그럴것이다는 꽤 많이 나간거 같은데요?
17/01/17 10:49
이게 까이는 이유는 할려면 제대로 하던가! 참모진의 무능이나 소통의 문제! 이거 아닌가요?
그리고 70넘게 살았으면 그래도 국내에서 60년 정도는 살았다는 이야기인데, 퇴주는 좀 이해가 안가네요... 거의 상식에 속하는 것 같은데...
17/01/17 10:51
저거보다 자기를 욕하는 건, 대한민국을 욕하는 거라는 발언이 제일 웃겼습니다. 대통령이 되면 어떤 짓을 할지 너무 뻔히 보이더군요 크크크크
17/01/17 10:54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선거철에만 보여주기식으로 생색내는 것으로 어필하려고 하나요?
거기에다가 방법도 후지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해서 반감만 키웁니다. 국민들을 너무 우습게 보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반기문 전 총장이 자기 말대로 국제경험에서 온 비전을 가지고 왔다면 저런 실수와 보여주기 쇼도 어느정도는 이해를 받겠지만 이건 뭐 글로벌 꼰대가 왔으니 더 문제가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17/01/17 11:06
전 개인적으로 누가 되었은 이렇게 카메라 몰고 다니면서 할머니 죽주고 그거 우르를 몰려가서 찍고 이런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대통령 되고나면 저기 들리기나 할런지. 신경이나 쓸런지... 남들은 그냥 보여주기 위한 발판인지.... 정말로 사람들이 소중해서 저러고 다니는 거라면 카메라 떼고 다니는 것이 나을테고.
17/01/17 11:14
뭔가 하는 거 마다 어설퍼요... 그냥 서민행보 이런 거 하지말고 외교안보포럼 같은 거나 하는게 좋을 거 같은데 참모진들이 참 무능력한 듯.. 그리고 아무리 참모진이 무능력해도 일단 본인부터가 아무 생각이 없어보여요. 전략이란게 없고 참모진들 하자는대로 따라 다니는 거 같네요.
17/01/17 11:16
보여주기랍시고 열정적인 행보를 하는데, 어째 멋진 모습은 커녕 한심하고 모자라며, 세상 물정 모르고 이기적인 면만 보여주고 있으니 유게감이네요.
본인의 무능함을 떠나서 참모라는 사람들도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에비앙은 그냥 익숙한 거 사는 해프닝으로 볼 수 있지만, 죽 흘리기라던가, 방역장에서 마스크 안쓰고 AI 감염 체험 하는 거 보면 대체 왜 저러나 싶어요.
17/01/17 11:29
아니 대권행보를 하려면, 일단 당을 만들고, 캠프를 꾸미고... 좀 한다음에 하시던지;;
귀국하자마자 이러는건 보여주기 행보로밖에 안 보이죠. 차라리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서 포럼같은걸 개최한다거나, 세미나나 발표회, 강연회 같은걸 하고 다니는게 훨씬 더 보기 좋을텐데, 왜 저렇게 무리수를 두나 싶네요;; 주변 참모들이 하나같이 바보들인가...;;
17/01/17 11:44
그나마 기대할만한게 그건데 UN총장으로서 얻은 지식 가지고 특정 국가에 가서 유리하게 써먹지 말라고 만든 UN 결의안을 대놓고 거스르는 발언과 행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 된다고 가정해도 외교적으로 좋게 작용될지 역시 의문요.
내치 위주로 할거면 UN 결의안 씹어도 뭐 잘 하면 되지 한다지만 강점이 외교인데 외교 대상인 해외에 이런 행보를 보여서야 과연 외교가 잘 될지.........
17/01/17 11:38
박근혜는 4차원인거고 이분은 4차원은 아니지만 외국인 + 노인 + 엘리트 포지션의 마인드가 복합적으로 뒤섞여서 나오는 행동 같습니다.
요즘 세태나 정황을 잘 모르는 전형적인 의전형 구정치인이 될만한 자질이 보입니다.
17/01/17 11:40
이런 서민 코스프레는 엠비가 정말 잘했는데...
먹는 것도 그렇고 젊을 때 고생좀 해본게 확연히 드러났죠. 결국 정치인도 이미지인지라 이런거 보면 남자 박근혜 같다라는 생각부터 딱 드네요.
17/01/17 12:50
어차비 선거때면 여당 야당 할거 없이 다하는건데
문재인씨는 이런거 안하는거 아니잖아요 어제 JTBC에서 과거 신생아실 사진을 이야기 하더군요. 그리고 턱받이는 앞치마라고 나왔는데 여기서도 턱받이라고들 하시네요! 인터넷 특성상 이미 다들 턱받이라고 믿기 시작했으니 반기문씨가 싫은 분들은 그렇게 믿으시겠죠! 사실이든 거짓이든 재생산이 되어서 커지는게 인터넷이니까요! 물론 사실이라며 상관없겠지만 거짓일때는 그 책임을 질수가 없는게 또한 인터넷이고요(직접적인 명예회손 제외)
17/01/17 12:51
최근 칠레나 대만에서 외교관들의 문제가 발생했는데 자신의 전문분야를 살려서 이런 걸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등이나 공약으로 내세웠으면 좋겠습니다.
17/01/17 13:21
간단해요.
세상을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니까 술잔 주면 쟤들이 나한테 올리는군 하며 그냥 평소 받던대로 해버린듯. 자기가 세상의 중심이라 생각하고 자기본위에 충실해 살던 기간이 몇년이겠습니까? 절대 가치관과 세계관 안바뀝니다 이 할아버지는. 노오력~ 청년인턴 드립 칠 때 부터 이미 다 느끼셨을듯.
17/01/17 13:49
뭐 이런걸 어떻게하든 실수가 있든 다상관없는데 정권교체가 아닌 정치교체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던 분께서 예전부터 쭈욱해온 루트를 그대로 답습하는거보면 참... 말한지 얼마 안된것도 안지키는사람에게 뭘 맡길수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17/01/17 14:16
다른건 그나마 이해가 되는데요. 턱받이 본인이 한건 정말 극혐입니다.
더러운거 자기는 묻으면 안되고 할머니한텐 묻어도 되고? 대통령감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예의가 있는지 의심스러운 수준...
17/01/17 15:12
코스프레 하는데 그게 어리버리 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할배가 우왕좌왕하는거 옆에 부인이 계속 챙겨주는 모습보면 진짜 웃기잖아요. 뭐 저런걸로 까냐 하지만 저거 보면 안깔수 있나요..말실수나 자기손으로 뭐하나 해본거 없는 사람 티내는거보면 그냥 박근혜가 오버랩됩니다.
17/01/17 15:39
역시 이런건 MB를 따라갈수가 없네요 크크 MB는 젊었을때 진짜로 다 겪어보면서 올라온 사람이라 코스프레가 아니고
서민일체의 경지였는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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