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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6 21:18
킹메이커를 하지 않는다는 것
과 직접 나오는 것 은 모순되지 않는 것 같은데요... 혹시 뭔가 다른 말씀을 하시려던 것 아닌지요 ^^
17/01/16 12:58
김종인 정도 레벨이면 박근혜나 이명박시기였다면 충분히 잘 했을거라 봅니다. 지금은 아닌거 같아요. 하지만 본인이 대선 결심했다고 비판 할 필요도 없다 보구요.
17/01/16 13:00
민주주의에서 본인이 원하고 공탁금 5억원 낼 능력있으면 출마야 자유아니겠습니까. 흐흐흐
이인제 전 의원이 출마한다고 해서 아침부터 크게 웃었는데 점심먹으러 와서도 한번 더 웃게 됬습니다. 이 참에 이회창 전 대표와 정몽준 전 축구협회장도 한번 출마를 고려해봤으면 합니다.
17/01/16 13:01
김종인이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자신에게 대중적 인기가 없다는 걸 잘 알 텐데...
경선흥행을 위해서인가? 싶긴 했는데 측근이라는 양반의 인터뷰에서 그리는 그림을 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정말로 출마선언한다면, 경선과정에서 자신의 지분을 확보해가는 과정이 아닐까 하고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17/01/16 13:08
지금 김종인이 더민주 비례대표 아닌가요?
반 전 총장, 손 전 고문,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 의원 등과 함께 개헌을 고리로 한 빅텐트를 꾸린다라는건 반, 손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들어오던가 아니면 박원순, 김부겸이랑 나가거나 둘 중 하나일텐데 어떤식으로 이루어질지 모르겠네요.
17/01/16 13:16
지금 야권에서 문재인/이재명/안희정/안철수 정도를 제외하면 뭔 짓을 해도 안 되는거 알 텐데, 아무래도 문재인을 상대로 지지율 갉아먹기를 통한 협상카드가 아닐까 합니다.
17/01/16 13:16
이건 진짜 무리수. . . 김종인 능력있는건 확실하지만. . 이 시기엔 좀. .
그의 결단인지, 참모의 제안인지. . .모르지만 완전 오판인데요.
17/01/16 13:23
반기문 손학규랑 같이 손 잡겠다면 나가서 잡아야지 왜 당안에 아직 있으면서 저러는 거죠??
어차피 그 사람들은 민주당에 들어올 사람들도 아니고 그럼 나가야지~~ 저런 거 해당행위 아닌가요? 차라리 " 난 이런이런 공약으로 경선에 도전하겠다" 하면 솔직히 뭐라고 할 사람 아무도 없을 거 같은데????
17/01/16 13:30
이투데이? 핵심관계자?
저 기사 중에 실명으로 인터뷰한 내용이 있나요? 김종인이 움직일것 같으니까 묶어두려는 공작냄새가 나는데.. 갖다 쓰고 버린개 확인사살까지 하는가? 진짜 잔인하다 너희들, 반기문이 대통령 되겠네요
17/01/16 14:02
정확하게 얘기하면 사냥개가 사냥이 끝났더니 주인을 문거죠 개헌정국 전까지 김종인의원 비판이나 이런거에 반대하고 님 말씀대로 너무 이양반을 나쁘게만 보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개헌정국때 하는 얘기를 보니 그냥 제가 잘못판단했던거더군요
17/01/16 14:38
주인을 물어서 주인이 다쳤나요?
다친사람은 없는데 문 사람만 있네요 그리 모욕을 주고 왕따 시키는데 심정적으로 물고 싶은거 이해가 되요 저는, 근데 그래서 진짜 물었냐고요, 물 힘이나 있나요? 문재인측은 김종인이 괴롭힌다, 박지원도, 박영선도, 박원순도 모두다 문재인을 괴롭힌다고 하죠, 피해자다~ 하죠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은 오로지 문재인, 추미애가 구성한 위원회에서 개헌 보고서가 나오고 이거 깠다고 김부겸한데 문자 폭탄, 박원순이 패권지적했다고 쌍욕, 김종인이 문재인 깠다고 해당행위라고 욕하고 해당행위? 그러면 총선때 당대표를 그렇게 깠던 너희들은? 지금 대선후보가 문재인으로 정해졌나요? 총선때 승리가 문재인 공? 김종인은 방해만 됐다? 왜 문재인이 전권주고 당대표 물러나고 선거개입 안하려 했을까, 그래야 이기니까.. 문재인 색을 지워야 이기니까 그런데도 죽어라고 문재인만 옳다 문재인 때문에 이겼다, 절대 공은 남한데 안주고 자기만 가지려는 태도.. 진짜 이게 정말 문재인 뜻인가요? 내가 아는 문재인은 겸손하고 뼈속까지 민주주의자인 사람인데, 정말 최근 문재인 측과 그 지지자들을 보면 패권이 뭔지 알것같아요, 너무 욕심이 많고 그 욕심이 문재인에게 독이 되고 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하 시간이 없네요
17/01/16 15:34
일단 주인이 다쳐야 사냥개를 처리하나요 주인 만날때마다 으르렁 거리면 그 자체로 문제인거고 비유를 하면 김종인의 주인은 문재인이 아니라 당과 당원 그리고 국민이죠 문재인한테 해롭니 안해롭니가 기준이 아닙니다. 하는 말 족족 해당행위고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뜻과 정반대로 나가는데 이걸 왜 문재인이랑 대립각을 세워서 까인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제가 총선승리가 언제 문재인만의 공이라고 했나요 그리고 뒤에 내용은 대체 어디서 무슨말을 듣고와서 저한테 이러시는지 모르겠는데 쉐도우 복싱하지 마세요 어이가 없네요... 패권은 문재인 반대측이 자기네들과 좀만 다르면 핑계대는게 패권이죠 김종인이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얘기해야하는데 그 얘기하면 친문패권이라고 비난하는게 진짜 패권아닌가요? 친문패권이라는 소리 안들으려면 우리한테 해로운 소리하지마 이게 패권아닌가요? 저도 극성 문빠들 별로 안좋아하는데 반대편에서 부르짖는거도 그치들이랑 다를게 없는거 같아요 아니 오히려 더 심해요.
17/01/16 15:30
어떤 당헌당규를 어겼는지요?
당원 무시한건 맞아요, 제왕적 사고구조를 가진사람도 맞고요, 그러면 왜 데려 왔데요? 그렇게 나쁜 사람이라면, 문재인 사람 보는 눈 없는것 아닙니까? 또 무시당했다는 그 당원들은 어땠나요?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인 중심으로 이기심에 똘똘 뭉쳐서 한석이라도 아까운 총선에서 같은 당 정식 후보인 박영선, 이종걸 개쌍욕하면서 떨어져라 했던 당원들입니다 과연 욕할 자격이 있습니까? 총선때 그렇게 못했어서 123석을 얻었군요 잘했다 잘못했다 그런 유치한 이분법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서로 지적할건 지적하고 비판할건 해야죠 그러나 조롱 비난 사실왜곡 왕따 이런건 말아야죠 문재인은 충분히 비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비판하면 마치 신성모독이라도 당한양 우르르 몰려가서 찢고 버리면, 그것도 같은 편을 말이죠 그게 도대체 누구에게 도움이 될까요? 제가 김종인을 두둔하려는 것처럼 보이나요? 이러다 죽써서 개주겠다 싶어 그러는 겁니다. 파시즘적 팔로우십때문에 말이예요
17/01/16 15:35
문재인을 비판하는게 문제가 아니라는데도 계속 이러시네.... 그리고 지금 죽쒀서 개주려는건 문재인측이 아니라 김종인을 비롯한 반문측이죠 비박들이랑 개헌해서 면죄부주려고 하는데 참...저도 이번 개헌정국전까진 김종인 대표 좋게 봤고 이 사람 욕하는 사람들이 잘못하는거라고 봤는데 이젠 아닙니다.
17/01/16 15:43
네. 사람보는 눈이 없었죠. 박영선/이종걸 탈당명분 없애면서 경선 룰에 따라 진행되게 해달라는 목적으로 심판 보라고 데려왔더니 지 마음대로 규칙 바꾸고 시나리오 쓰다가 걸려서 욕 오지게 먹었고요.
그 깽판 보고 샴페인 터트린 친박 아니었으면 멸망했을 겁니다. 지금 김종인이 이짓 처음해서 까입니까? 1년 가까이 이짓하니 까이는건데 그거 까는것도 파시즘이니 하면서 못 까게 하면 그게 분탕 방조지 뭡니까. 저런애들 분탕치는거 내비 두니까 매번 선거 때마다 지분 챙기겠다고 당내문건 흘리고, 종편 기어 나가서 징징거리는겁니다. 죽쒀서 개주는 짓을 지금 누가 하고 있는데요. 잘못한애 지적하니 지적하는게 나쁘다고 하는데 어처구니가 없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벌써 정권 교체 기정 사실이니 지분이나 챙기겠다고 저짓거리 하고 있는 겁니다. 개헌 꺼내고 임기단축 이야기 하면서 제3지대 연대 썰 흘리는 의도가 너무 뻔해서 복잡하게 해석할 필요도 없죠.
17/01/16 17:58
김종인이 이 짓이라뇨
저 기사에 김종인이 직접 한 말이 한줄이라도 실렸나요? 그리고 누가 쳐내나요? 누가 먼저 모욕했죠? 그리고 당원 무시했다는데 뭘 무시했다는건지 얘기해보세요 원칙이 있는데 말씀하신데로 당헌당규가 있는데 여론 선동하는 당원들 입맛데로 안하는게 무시한건가요? 누구처럼 당원을 존중한다는 둥 이렇게 안빨아줘서요?
17/01/16 18:01
당헌당규 무시한 정무적 판단에 의한 컷오프는 다 잊으셨나 봅니다. 총선 끝나고 추대해달라고 언플하던 거랑 비례 파동도요. 그게 당원 존중하는 인간이 할 짓입니까?
뻑하면 개헌해야된다, 개헌 안 하는 애들은 다 제왕적 대통령 하고 싶어서 저러는거다+ 문재인도 비선 있다, 경제민주화 버렸다 같은 근거 없는 마타도어 해댄건 김종인이 아니라 김종인4가 했나보죠? 뻔히 있는 사실을 없다고 하면 그게 없는 일이 됩니까.
17/01/16 18:03
그정무적 판단이 당대표의 재량권 범위 내에서 한거죠
똑바로 알아보세요, 김종인이 민주당 사람도 아니고 자기 지지세력이 있는것 아니고 꽂을 사람도 없는데 만약 그랬다면 지금 김종인이 당내에 최대계파 수장이 되있었게요?
17/01/16 18:06
재량범위요? 당헌당규로 룰 다 정해놓은거 지 마음대로 뜯어 고쳐서 깽판친 것도 재량이면 박근혜가 최순실 쓴 것도 재량이겠네요.
자기 티오로 결격사유 있는 사람 꽂느라 비례파동한건 기억은 하고 계시죠?
17/01/16 16:43
다른건 모르겠는데
제왕적 군림을 하려고 당원무시하는 사람을 일단 데려왔으니까 하려는거 다 시켜줘야 됩니까? 데려왔는데 일 제대로 안하고 주인 물라고 하면 당연히 두들겨맞고 팽 당하는거죠. 김종인의 잘못은 문재인을 건드린게 아니라 당원 우습게 보고, 대다수 당원들이 지지하는 문재인을 사사건건 걸고 넘어진거구요. 문재인이랑 둘이 문제가 있어서 으르렁거린게 아니라 걍 문재인을 사사건건 두들겨댔죠. 문재인이 자기 걸고 넘어진 것도 없는데요. 그러니 당 주인들인 당원들이 빡쳐서 팽해도 할 말 없는거죠. 뭐라해도 지금 민주당 내부에선 문재인 지지도가 가장 높은데요.
17/01/16 18:01
사사건건 두들겨 댔다라 언제요? 제 기억으로는 얼마전 페이스북에 글 올린거 하나인데, 언제 얼마나 두들겼나요?
문재인한데 좋은 소리 안하고 아부 안떨면 두들겨 팬게 되는건가요?
17/01/16 18:10
사사건건 두들겨 댔다는 표현은 제가 실언한거 같습니다. 대놓고 문재인과 척을 진적은 별로 없었죠.
셀프공천이나 박영선끼고 돌아대는걸로 쌓인 부정적 감정이 다 합쳐져서 제 뇌피셜을 만들었네요. 아무튼 당원 우습게 아는 사람인데 일단 데려왔으니 믿고 쓰자는 말엔 여전히 부정적입니다.
17/01/16 13:30
출마야 공탁금 낼 수 있고 본인희망한다면 할 수는 있는건데 더민주 경선에 나온다고 해봐야 이길 가능성은 크게 없어보이고, 더민주가 아닌 곳에서 나온다고 이 사람 따라 이탈할 표가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네요.
17/01/16 13:38
설마요 당선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겠죠.
혹~~~시나 다자구도에서 지지율상 박빙일때 캐스팅보트가 되는 행운?으로 딜좀 해보자 내지는 더 늙기전에 출마나 한번 해보자 데헷~ 요정도겠지요
17/01/16 13:47
손혜원의원이 파파이스에 나와서 개헌하고싶으면 문재인을 밟고 하려고 하지말고 직접 뜻이 맞는사람들과 모여서 하라고...그럴능력 있으시지 않냐 했더니 진짜 직접 하네요
17/01/16 14:07
내용보면 단독출마가 아니라 연대 개념인데 반기문이 낀다면 충분히 가능한데 왜 이렇게 보시는 분들이 많죠..
진짜 연대 가능하냐가 문제지
17/01/16 13:59
음 다 좋은데 이 분 스타일이 완전 제왕적xxx류의 정점 아닌가요 이런분이 제왕적 대통령제를 개혁한다? 바른정당이 제대로된 보수가 된다는걸 믿겠습니다. 김종인의원이 여러 장점이 있다는걸 인정하지만 이런걸 해결할만한 장점을 가진양반은 아니죠
17/01/16 14:00
저는 이거 재밌다고 보는데요. 평소 본인 지론대로 지금 대선에 대통령감이 없다고 보고 자신을 대통령이 아닌 내각제의 징검다리로 삼겠다는 선언으로 보이거든요. 속셈이 뭐든 김종인 의원 답다 싶습니다. 이거 손학규 의원이 따라할 서 있나요?
17/01/16 14:01
하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 현 상황에서 이 분의 경쟁력을 생각할 때 연합이나 연대로 뭘 해보겠다는 건 글쎄올습니다로군요.
연대나 연합을 한다 쳐도 자생할 능력이 있는 상태에서 연합이나 연대를 하는 것과, 자생할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연대 연합 운운하는 건 이야기가 다르죠. 자생할 능력도 없으면서 지지율도 경쟁력도 까먹고 계신 분들이 연대 연합 운운하는 건 '내가 올라가게 (혹은 한 자리 맡게) 네가 좀 발판이 되어 주겠냐'는 식 이상도 이하도 아니거든요. 뭐 저렇게 합종연횡을 해서 국민의 눈길이 그 쪽으로 간다면, 그것도 능력이겠지만...
17/01/16 14:22
지금 문재인에게 가장 타격이 가는건 집단 탈당인데..
과연 김종인 이재명 박원순 김부겸이 집단 탈당을 할지... 타격을 주려면 한번에 나가는게 가장 타격이긴 할듯 하네요
17/01/16 14:40
요새 저분들이 계속 이상한소리 해대는거보면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특히 박원순, 이재명 이 두 사람은 가면 갈수록 저질스러운 행태를 보이는거보면요.
17/01/16 16:44
김종인 박원순 김부겸은 지지기반 없어서 나가면 새되는거 압니다.
이재명도 반짝 인기지 정통시절 제외하면 기반 세력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구요.
17/01/16 23:16
자기들이 새되는거 아니까 못나간다는 뜻입니다.
저치들이 나가서 김부겸을 내밀건 박원순을 내밀건 이재명을 내밀건 어차피 당선 될 일은 없고 잃을 것만 많죠. 문재인 지지율 떨어지면 뭘합니까 자기들한테 떨어지는게 없는데... 오히려 정권교체에 방해된 만고의 역적 타이틀이나 달겠죠. 반이랑 붙는게 단기적으론 그나마 가장 위협적이긴 할텐데 그것도 뭐 시간 조금만 지나면 효과 떨어질거 같구요.
17/01/16 19:29
집단 탈당할 만큼 간덩이가 큰 사람들도 아닙니다만 나가도 별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탈당할 생각이면 당에 있어도 내부총질 시전합니다. 내부총질 할 거면 그냥 나가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17/01/16 14:45
좋은 타이밍입니다. 정상적인 정치구도라면 총선 승리를 이끈 당 대표로써 누구보다도 대선후보로 언급되었어야합니다. 하지만 부활한 패권세력에 그동안 경제민주화조차 이용당하고 소외되어버렸지요. 이번 2월 임시국회는 그 어느때보다 경제관련 개혁입법이 많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시기 대선후보로 나서 따끔한 모습을 다시 보여주신다면 당내 재벌친화적인 패권세력을 견제하고 본인이 원하는 경제민주화공약을 조금이라도 더 성공시킬수 있을겁니다. 그후 대선후보로 더욱 지지를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17/01/16 14:47
나오는 거야 자유죠. 얼마나 경쟁력이 있느냐는 의문이지만요. 대선 후보로서 자신의 세를 키워서 김부겸등과 개헌 연대의 힘을 키우기 위한 전략이 아닌가 싶네요.
17/01/16 16:25
보자마자 뭐지? 이러다.. 출마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고 하는 말을 듣고 당황스러움이 아주 조금은 줄어드네요..
3지대 빅텐트를 정치세력화 하기 위한 '찔러보기' 식으로 생각하겠습니다 허허 적어도 '경제민주화' 라는 포지션을 주구장창 자기 것이라고만 하지 말고 구체적인 정책정도는 내줘보세요 판단 좀 하게..
17/01/16 17:14
만약 보수를 등에 업은 김종인이 문재인과 일대일로 붙는다면 어쩌면 해볼만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문재인의 대항마로 설 확률이 한없이 낮아 부질없는 가정이네요.
17/01/16 17:36
농담이겠지만 손학규가 자기 쫒아서 더민주에서 50~100명 탈당 한다고 했는데 김종인 탈당하고 김종인이 일당백이다 이러는건 아니겠지요 크크
17/01/16 17:36
전 왜 이게 문재인한테 좋아보이죠?
박원순, 이재명, 손학규 등등과 서로 나뉘어서 지분 깎아먹고 무난히 경선에서 문재인이 되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할게 아니고 반문재인이 목표라면 지금 반문세력은 후보를 줄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된다고 하더라도 아마 김종인은 다음정권에서 문재인이 된다면 자리 하나쯤 얻을거 같으니까... 사실 별 의미는 없다고 보입니다. 그것과 별개로 김종인 본인이 왜 박근혜한테 이용당하고 팽당했는지 알 거 같은 판단력입니다. 전 제 2의 안크나이트가 될거라고 봅니다. 욕심이라기보단 팽당할거 같은 불안으로 최악의 선택을 하는 심리학적인 역동으로 읽히네요
17/01/16 18:00
대표 시켜놨더니 본인의 정무적 판단이라고 현역들 잘라내고서
할배가 하는게 바로 제왕적이라는거요.. -_-;; 근데 김종인이 경선이 가능한가 추대 안시켜주믄 아무것도 못할 위인인데
17/01/16 19:31
출마 하고 안하고는 개인선택이니 그걸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대통령 임기를 떨이제품 정도로 아는 태도가 거슬릴 뿐이네요. 3년으로 단축이라... 정작 본인이 대통령 되면 절대 못지킬 내용인데 저리 뻔뻔스럽게 거짓말 하는걸 보면 역겨워요.
17/01/16 21:07
문재인 당선확정을 위한 빅픽쳐가 아닐까 생각될정도네요
김종인이 정말 대선후보로 나온다면 피보는건 반기문을 비롯한 여타 제3지대 후보들이지 가장 이탈표가 적을 사람은 문재인이죠. 만약 차기 대통령 베팅을 하는데 있어 정말 김종인이 끝까지 완주하는게 확실하다면 저는 문재인에게 몰빵할거 같습니다.
17/01/16 23:34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790903
김종인은 2월 대선설에 대해 헛소리라고 일축했다고 합니다 제발 실명 나오지 않고 측근에 의하면, 관계자에 따르면 이런 기사는 한번 거르시길 바랍니다 정치 오래 본 분들은 알 잖습니까? 언론갖고 공작들을 얼마나 헤데는지 여론조작이 이리 쉬워서야.. 쉬운 미끼가 되지 말아야죠
17/01/16 23:54
비례대표도 연신 헛소리라고 해대고 결국 어떻게 되었죠.
2월중에 뭔가 하긴 할겁니다. 손학규계에 개헌파들이 같이 움직이기 전에 말이죠. 미리부터 관심 둘 인물이 아니니 때되면 그냥 때가 되었구나 하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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