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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04 22:27:11
Name
Hobchins
Subject
[일반] 2016년 개인적인 최고의 곡(그 외 숨은 노래들 추천).avi
어떤 분들에게는 숨은 노래가 아닐 수도 있지만 지난 한 해동안 저의 귀를 정화시켰던 잘 알려지지 않은 명곡들 방출합니다. 기준은 대략 2015년 11월 ~ 2016년 11월 발매곡들 위주이고, 그 전이라도 2016년에 제가 들은 노래면 다 포함됩니다. 먼저 저의 BEST SONG 빈지노 'We Are Going To' VIDEO 세상에.. 힙합이 저의 올해의 노래로 뽑히다니. 여행을 좋아하는 저의 취향을 완전히 저격한 가사, 중후반부 비행기 뜨는 장면을 연상시키는 몽환적인 연주 부분. 겨울을 맞아 요즘도 다시 계속 듣고 있습니다. 힙합을 듣는데 설레는 느낌이 드는 신기한 곡입니다. 그 외 추천곡 소개합니다. <남자 가수의 발라드, 미디엄템포의 곡을 듣고 싶으면 다음 곡들을 들어보세요.> 성시경 '안드로메다' : 성시경 커리어 통틀어서 저의 베스트 곡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정신(CNBLUE) '고백' : 고백이란 제목의 좋은 노래가 많은데, 이제는 이 노래도 그 리스트에 당당히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아일 '비몽사몽(HALF AWAKE)' : 몽환적이고 좋습니다. 신우 '사랑을 찾는 방법' : 드라마 ost인데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기가 좋더군요. 유튜브 조회수가 150만이나 되네요. 빅스(VIXX) '나비 효과' : 빅스 노래는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었는데 우연히 들은 이 노래는 정신을 번쩍 들게 하더군요. 멜로디 라인이 좋은 미디어템포곡입니다. 마멀레이드 키친 '혼자 놀기(Feat.이범준)' : 처음 들으면 평범한데 계속 귀에 맴돕니다. <여자 발라드, 미디엄템포 곡을 듣고 싶다면 다음 곡들을 추천합니다.> 헤이즐 '눈치 없는 이별' : 헤이즈 아닙니다. 멜로디 라인이 매우 좋습니다. 가수 빨 받았으면 히트했을 듯. 이하이 '내 사랑(MY LOVE)' : 이하이가 발라드 가수로서 매우 좋은 가수구나라는 걸 느낀 노래입니다. The Ade(디 에이드) '알았더라면' : 계속 귀에 맴도는 좋은 발라드입니다. 윤종신 '처음(Feat.민서)' : 윤종신의 작곡 능력에 다시금 감탄한 노래입니다. 바닐라 어쿠스틱 '놀아줘요' : 저의 올해의 앨범으로 꼽는 그 앨범의 타이틀 곡입니다. 들으면 그냥 놀러가고 싶어집니다. 박윤하 '여름밤 피크닉' : 더운 여름밤에 밖으로 나가고 싶어지는 좋은 곡입니다. 손승연 '보란듯이(Feat.앤덥)' : 노래 구성 자체가 확 뜨기는 힘든 곡이지만 전 이런 스타일의 곡을 매우 좋아합니다. <댄스, 빠른 템포의 노래가 듣고 싶다면 다음 곡들을 추천합니다.> 악동뮤지션 'Be With You' : 악뮤 노래 중 베스트로 꼽습니다만 별로 뜨진 못했네요. 제이디 'Feel It(Feat.기린)' : 세련되게 잘 빠진 댄스곡입니다. 문샤인 'So Bad' : 묻혀서 정말 안타까운 좋은 곡입니다. 현아 'Do it!' : 현아 노래도 제 취향이 아니었는데, 이 노래를 놓쳤으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 40대도 반할 만한 멜로디라인의 후렴부를 들어보세요. <상큼한 락 사운드가 듣고 싶으면 다음 곡들을 들어보세요> 벤케노비 'bury Me Down' : 사운드와 멜로디가 좋은 곡입니다. A-FUZZ 'Drown' : 역시 저의 올해의 앨범으로 꼽는 여성 4인조 재즈밴드 에이퍼즈 1집의 연주곡입니다. 귀가 정화되는 사운드 감상하세요. 솔루션스 'Ticket to the Moon' :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곡입니다. ps. 저도 숨겨진 좋은 노래 추천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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