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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2 10:22
다크님 댓글들 읽다보면 본인을 자해하시는듯한 느낌을 자주 받아요.
나 돈땜에 변절한 놈이야.그래 나 그런놈이야... 일부러 그러실 필요가 있을까요.
16/12/22 10:28
그럼 적어도 님의 그 솔직한 태도가 피지알에서 님이 지지하는 정당과 인물에 도움이 전혀 안된다는건 아시는거겠죠?
그냥 가학적인 자기고백일뿐인데요
16/12/22 10:33
오랫만에 뵙습니다.
보수정당이 아니라 매국단체 반헌법적 단체 위안부 발언 논란이 있는 대선주자 지지선언 잘봤습니다. 전 보수지지자를 존중합니다. 그러나 매국, 반헌법적 단체 지지자를 존중하진 않습니다. 지지하시는거야 개인의견입니다만 도덕적 결함이 있는 곳의 지지를 하실때는 최소한 의견과 근거를 말씀 하심이 옳지않은가요 궁예짓 해서 죄송합니다만 규정 안쪽에서 어그로 끄시는걸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16/12/22 11:14
뭐 한국 보수 새누리당이 도덕적 결함이 있는 것 자체는 사실이니까 인정하기는 하는데,
보수 지지할 수도 있는거지 뭘 그렇게 그걸 가지고 까칠하게 반응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어그로 끄는 거 아닙니다. 진짜로 어그로 끌 생각이었으면 이 정도로 안 끝나요. 말씀하신대로 미륵관심법은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6/12/22 12:55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전 보수지지자 존중합니다
까칠하다고 느끼시게된 이유는 님의 주장을 뒷받침 하는 근거 가 없다는거고요. 그런 근거나 의견없이 비도덕적 반헌법적 단체를 지지하신다면 어그로로 보여진다고 말씀드린겁니다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님께서 어그로라는게 아니라 그러한 행위가 그렇게 보여질수있다 / 그렇게 받아들여진다 입니다
16/12/22 12:43
말투나어조 이런게
그냥 관심끌고싶어한다는 느낌이강하게드네요 나는 이래서 얘네를지지하니까 뭐라고해볼테면해봐 전부 답변해줄게 라는느낌? 특히나 좋다는 표현을 우왕굳이니 ^^ 이모티콘같은걸로 관심끈다는생각이드네요
16/12/22 11:04
개인화>설정에서 가능합니다.
차단 넘나 좋은것. 쾌적한 pgr을 즐길수 있습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댓글이 많이 달린줄 알고 들어왔는데 몇개 안보일때가 있다는거...
16/12/22 10:13
하늘이 두쪽나도 민주당계열을 지지할 수 없는 사람이 30%는 있기 때문에 반기문은 같은 보수내에 대안세력이 없어서 어지간하면 30%지지는 먹고 들어갈겁니다..
이걸 돌려놓을 방법은 없고 그저 나머지 세력중에서 얼마나 가져갈 수 있는지가 다음 대선 승부의 향방을 가를겁니다..
16/12/22 10:15
원래 컨벤션 효과라는게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그걸 노리는 거기도 하고... 1월의 추이가 훨씬 더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16/12/22 10:15
하 참 웃기네요 반기문 같이 정치경력도 없는 인간이 지지율1위라? 크.. 에효
아 그리고 댓글에 정말 짜증나는 인간이 있네요 꼴불견 진짜
16/12/22 11:01
지지율이라는게 꼭 정치경력이 필요한건 아니니깐요.
예를들면 몇년전 안철수 크크크 다만 한방에 쭉 올라간 사람은 한방에 쭉 내려올 가능성이 항상 있죠...
16/12/22 10:20
글쎄.....컨벤션 효과 누리고서 23프로면 좀 심각한 상황 아닌가 싶은데요......이회창이나 이명박, 박근혜 한창때 지지율 보면 좋아할 상황 아닌 것 같은데.
16/12/22 10:24
이제 종편에서 반기문 엄청 밀어주겠네요. 근데 종편이 좋다고 하는 후보들은 죄다 지지율이 떨어지고 까는 후보는 올라가는 현상이 크크크
16/12/22 10:33
그냥 지지하는 정치인을 응원했을 뿐인 글을 가지고 어그로라고 생각하고 선공치는 사람들이 되려 문제겠죠.
그사람들이 오히려 게시판에서 어그로 끄는게 아닌가 싶네요.
16/12/22 10:32
위의 다크사이드님 리플이 문제가 있습니까?
뭐 반기문 좋다고 응원할수도 있죠. 이해가 되냐 안되냐를 떠나서 게시판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정치인에게 성원을 보내는게 어그로인가요? 이 게시판에서 이재명씨나 문재인씨 안철수씨 등 응원하는건 수시로 본 것 같은데요. 이해가 안간다고 생각하시는거야 당연히 이해합니다만, 자기가 이해할 수 없다고 상대를 어그로로 모는건 아니죠.
16/12/22 10:40
단순히 반기문을 지지한다는 뉘앙스가 아닌건 다 알죠. 설마 저게 그냥 단순히 지지하는 의견이니 존중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뻔히 약올리는듯 어그로 끄는게 눈에 보이는데 몰아간다는건 아니죠
16/12/22 10:44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가 타 후보보다(특히 1위 후보) 지지율이 높게 나왔다고 좋아하고, 응원하는건 흔히 있어왔습니다.
지난 대선때의 안철수 <-> 문재인이나 문재인<->박근혜 안철수<->박근혜 등에서 말이죠. 그 때 수위랑 비교해보면 그리 달라 보이지는 않네요. 다른게 있다면 뭐 반기문씨가 전혀 환영받지 못하는 후보라는건데, 그것도 여기가 국민의당이나 민주당계 팬사이트가 아닌이상 못 할 발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6/12/22 10:41
물결표시 ~~~나 눈웃음 ^^은 전형적인 어그로의 표본인데요. 롤에서도 욕설쓰면 제재당하니까 다들 눈웃음 엄청나게 쓰면서 요리조리 비꼬는게 그거 보는줄 알았습니다.
16/12/22 11:32
피정 님// 알은 건 알은 거고, 제가 제 방침을 정하는 건 정하는 거죠.
그게 왜 어그로가 되는 건지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서로 다른 건 틀린 게 아니에요.
16/12/22 13:43
DarkSide 님// 볼때마다 일부러 어그로 끌려고 자극적 단어만 골라쓰는거 보이는데 그러고 살고 싶습니까? 관심병도 병이에요
16/12/22 10:25
지금 대권경쟁이라는 똥통에 구르지 않았으니깐 이정도죠.
한국 들어오고 본격적인 대권행보 보이면 실체가 나오겠죠. 그의 생애 전체를 탈탈 털기 떄문에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16/12/22 10:28
컨밴션 효과로 인한 반기문 지지율 상승은 뭐 예측되었던 일이죠, 과거 노풍이나 안풍에 비하면 사실 별로 대단하지 않은 지지율이기도 하고요
일단 한국에 들어와서 검증과정이 중요하겠죠 더민주당 후보들과의 다자구도라 너무 일희일비할 필요도 없고요 그리고 비박과 친박이 화해한다? 그것도 어떤 모양새인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전통적인 보수지지층이 그래도 30%는 될 것이라 보는데 그냥 물리적인 결합이라면 중도진영에게서 배척받을 겁니다
16/12/22 10:28
갤럽/리얼미터 양대 여론조사기관이 왜 이렇게 현황이 뒤집어 지나 생각해봤습니다. 아무래도 갤럽이 더 구체적으로 파고드는 질문 때문에 답변시 지지율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하고 이러한 흐름이 대세편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새누리당 잘나갈때는 민주당과 지지율차이가 벌어지고, 반대 상황이 되니까 보수 지지층 답변량 감소로 민주당 지지율 40%까지 나오는 식이겠죠. 리얼미터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주는듯 하구요. 그나저나 친박당 지지율이 준게 아닌데 비박당 지지율이 크게 늘어난걸 보면 보수 유권자들에게는 역시 명분이 필요했지 싶습니다.
16/12/22 10:29
비박계가 친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지난번에도 말했듯이 3당합당의 밀월을 끝낸 통일민주당이 다시 박차고 나온거라고 봐야죠. 30년만의 야성의 귀환이라고 해야하겠지만... 말년의 김영삼이 그러하듯 야당이라도 타협을 너무 잘해주는 당이니 큰 기대는 안하는 게 좋죠. 어쨌든 PK에서 김영삼정신을 부르짖으며 다니면 어느정도 세력은 구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산 경제에도 정치에 경쟁이 붙으니 도움 될 것 같고요.
그럼 남은 새누리당도 귀환하는 건데 문제는 그게 공화당이라는 거. 신 뭐시기씨 입당시키고 이름 받아오는 게 좋지 않을까요?
16/12/22 10:29
결국 30% 복귀하네요... (18.7+13.2=31.9)
최순실의 존재를 알았다면, 알고서도 방임했으니 문제고 최순실의 존재를 몰랐다면, 무능함이 문제고 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30%는 다시 돌아오는 군요. 이러면 콘크리트라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6/12/22 10:32
강남갑구 주민이라 여권 콘크리트층과 말할 기회가 많습니다
박근혜 잘못없다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다만 그래도 종북당(더민주)과 종북후보(문재인)가 되는 것은 막아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들이 많더군요
16/12/22 15:58
?? 반기문 사무총장이 아니라 새누리 국회의원을 말하는 건데요? 반기문 사무총장 지지율은 30%도 안 됩니다만...
자기 당 대표이자 대통령이 된 사람의 비선실세가 뭔지도 파악 못하는 건 정치인으로서 무능한 것 맞습니다.
16/12/22 10:39
다음 대선은 세대와 이념을 건 건곤일척의 한판 싸움이 될 거 같습니다.
문재인 대 박근혜는 인간과 신의(반신인줄 알았더니 다른 신이네요) 싸움에 더 가까웠고요. 더민주 지지자지만 이대로 대선하면 반기문이 유리할거 같습니다. (문재인 + 이재명 지지율) - (안철수 지지 + 이재명 지지자 중 문재인만은 안된다는 비토세력) < (반기문 지지율 - 이인제, 김무성 등 여권 군소후보의 지지율) 일 거 같아서요.
16/12/22 11:31
사실 그 한판승부는 저번 대선에 끝났고 아무 일이 없었어도 기성세대 보수의 마지막 집권이라 예상했는데 이번엔 뭐.. 문재인 55%이상 득표예상합니다. 이재명이 경선전 뛰어나온다 이거 외엔 정권교체가 안 될 가능성이 없어요. 그리고 그것도 바라지도 않고 가능성도 희박한 변수죠.
16/12/22 13:16
저도 원래는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여권의 마이너스 요소가 너무 무능해서(이인제, 이회창) 야권의 마이너스요소(반문, 안철수)보다 지나치게 작다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이자구도면 저도 문재인 55프로 예상하지만, 필연적으로 4자이상의 구도가 될 거 같고요.
16/12/22 10:42
아무도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자기를 저격한 글이라고 착각하고
정치글마나 나타나서 자기가 말한대로 안하면 망한다고 노래를 부르던 정치 9단 도끼병 환자에게 관심들 그만 주세요. 야권연대 안해서 투표 안하셔가지고 새누리당이 180석 이상 확보한 평행 대한민국에 사시는 분이니까.
16/12/22 10:45
그건 그렇고 국회의원은 탈당해도 의원직이 유지되는 건 알겠는데 시의원이랑 구의원은 어떻게 되나요? 부산쪽은 죄다 비박당쪽으로 몰려갈것 같은데.
넵 사실 서병...수 시장이 뭐가 되는 걸 보고싶은 거 맞습니다.
16/12/22 12:28
국회의원이든 지방의회의원이든 비례대표가 아니라 지역구에서 선출된 사람은 모두 직이 유지됩니다.
공직선거법 제192조(피선거권상실로 인한 당선무효 등) ④ 비례대표국회의원 또는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이 소속정당의 합당·해산 또는 제명외의 사유로 당적을 이탈·변경하거나 2 이상의 당적을 가지고 있는 때에는 「국회법」 제136조(退職) 또는 「지방자치법」 제78조(의원의 퇴직)의 규정에 불구하고 퇴직된다. 다만, 비례대표국회의원이 국회의장으로 당선되어 「국회법」 규정에 의하여 당적을 이탈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16/12/22 10:49
문재인 이재명이 따로 출전할 게 아닌 이상 삼자대면 지지율을 좀 봐야 하지 않을까 싶긴 한데 그게 좀 아쉽긴 합니다. 그걸 감안하면 반기문 측도 그닥 안심할 수는 없어 보이네요.
16/12/22 10:58
박근혜를 너무나도 싫어하시는 우리 부모님도 어제 반기문이라면 이라고 말씀하시네요. 다만 새누리로 나오면 찍어줄 생각이 없다고 못박으시더군요.
국민의당이나 뭐 제3당 후보 (비박말고)로 나오면 찍어줄 의향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확실히 어르신들사이에서 반기문의 포지셔닝은 문재인 이재명보다는 앞서있다고 봅니다. 뭐 검증들어가면 달라지겠죠
16/12/22 10:58
다음 대선은 문재인을 포함한 민주당이 안심할만한 상황은 아닐 것 같네요.
지금 문재인 지지율에는 '탄핵 정국으로 인한 여당에 대한 반감'+'조중동 등 보수 언론의 타겟 분산' 효과가 있다고 보거든요. 반기문도 저기서 지지율이 더 빠질 여지가 있지만 문재인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16/12/22 11:01
반기문이는 다를거여~죠.
저는 제 주위에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했던 자들이 자신의 선택을 부끄러워한 바를 본 적이 없습니다.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는 자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들이 다수라면 그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겠죠.
16/12/22 11:06
구 박근혜 지지자들 중 상당수가 "문재인만은 안된다" 라고 하는것도 결국 지난 대선때 자기들의 선택이 틀렸음을 결코 인정하지 않으려는 인지부조화의 말로죠.
16/12/22 11:07
예전에도 늘 말하는거지만, 지지도 1위는 큰 의미 없습니다. (찾아보면 알겠지만 문재인 후보가 1위 달리던 시절에도 이 말 했고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양자대결 결과죠. 왜냐면 어차피, 대선은 양자 혹은 삼자로 이루어지고.. 대선은 내가 누굴 좋아하느냐보다는 이 사람은 안돼라고 하는 선거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선거는 최선을 뽑는게 아니라 차악을 뽑는것이다] 그런 뜻에서 문재인 후보가 양자대결시 우위를 보이는건.. 제 생각과는 달라서 놀랍긴 하네요. (문재인 후보는 팬과 안티가 확연히 갈리는 추세라.. 선호도는 강해도 양자대결시는 약할것이라 봤거든요 )
16/12/22 11:12
중요한건 정권교체가 안심할 상황이 아니라는거. 문재인 이재명 각자 못먹는 표가 있으니 단일화전까지 각자 먹을표를 늘려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단일화효과가 커지고. 지금 상황은오히려 문재인 이재명 각각 지지율이 떨어지고있지 않습니까. 공동의적을 두고 분란은 자제했으면 합니다.
16/12/22 11:44
이번 대선은 07대선의 재림으로 생각했는데 그정도는 아니겠네요. 생각보다 반기문이 강하고 문재인이 약합니다. 그래도 돈을 걸라면 문재인에 걸겠지만...
16/12/22 11:55
저는 정말 이번 박근혜 정권이 최악이라 생각하고 새누리당 역시도 싫어하지만 도저히 야권에 표를 줄만한 후보가 안보이네요.
어떻게 야권 후보들은 하나같이 사드배치 반대 개성공단 재개 한일 군사 정보 협정 반대 를 외치나요? 김종인씨 정도의 스탠스를 가진 후보조차 한명도 없습니다. 차라리 김종인씨가 대선 후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반기문+비박신당이 "안보는 보수 경제는 진보"적인 대선 공약을 내세운다면 아무리 박근혜정권과 새누리당의 잘못의 책임을 이어받은 정당이라 할지라도 이쪽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하지만 유심히 봐야죠. 국민의당이나 안철수처럼 말뿐인지 제대로 실천하는지는.. '안보는 보수 경제는 진보'라는 국민의당과 안철수에 한번 데여서 일단은 유심히 지켜볼 생각입니다.
16/12/22 12:16
지금 문재인 반기문 콘크리트 표는 비슷한거 같고 중도층 표는 일단 문재인 우위 같은데 반기문의 역량에 따라 갈릴것 같네요
저번 대선이랑 느낌이 비슷하네요 문재인 우세속에 반기문+안철수? 안철수도 지난 대선과 비슷한 역할을;;
16/12/22 12:18
적어도 이번엔 대선때 들고나온 주장이나 티비토론같을걸 좀 보고 지지했으면 합니다. 그게 됐으면 이 지경까지 왔겠냐싶지만.....
16/12/22 14:08
지나가다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어그론지 뭔지를 떠나서 님 입장에서 부동산을 지켜줄 것 같아 새누리로 돌아선것 이해가 가는데요. 그전까지 지지했던 민주당을 오합지졸 잡탕 정당이라고 폄훼하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16/12/22 14:19
사실 제가 그 동안 대놓고 말을 안 했을 뿐이지 오합지졸 잡탕 정당이라는 생각은 마음속으로 오랫 동안 생각하고 있다가
새누리당으로 변절하면서 마음 속에 담아놓았던 생각을 그대로 밖으로 표현한 것 뿐입니다.
16/12/22 15:03
그 전에는 부동산이라는 자산이 없는 거의 사실상 거지상태였으니까
어쩔 수 없이 아쉬운대로 울며 겨자먹기로 민주당 지지한 것 뿐이죠. 저라고 뭐 처음부터 좋아서 민주당 지지한 거 아니었어요.
16/12/22 18:28
민주당이 국민의당 사람들 빠지기 전엔 잡탕정당이라는거 맞았는데 지금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도 몇명이 남긴 했지만 소리도 못내고 있죠.
16/12/22 14:21
민주당이 정상적인 정당이면 돈에 영혼을 판 게 되지만(뭐 박근혜가 다시 와도 뽑아주겠다고 한 시점에서 이건 확정이지만 말이죠) 민주당이 오합지돌 잡탕이면 과거의 철없음에서 벗어난 게 되거든요
저사람 하는 모든 말은 자존감 부스러기라도 모아보려는 몸부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결과적으로 어그로 비슷한 소릴 하고 있지만 제가 보기엔 장난으로 저짓거리 한다기보다는 누구보다도 필사적인 거 같기도 합니다.
16/12/22 14:26
간만에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문재인은 본격적인 검증 들어가면 '대북결재' 사건 하나만 가지고도 매우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정희의 망령도 노무현의 망령도 아닌 반기문이 집권할 확률이 높을 듯.
16/12/22 14:27
그래봤자 문재인 반기문 양자대결, 문재인 반기문 안철수 3자대결, 문재인 반기문 안철수 새누리 4자대결 다 문재인이 앞서는데..?
16/12/22 14:30
문재인이 국민들 앞에 해명해야 할 것이 한둘이 아니라서요.
이회창도 저렇게 대통령 되는 줄 알았죠. 이명박과 박근혜는 끝까지 치열하게 치고 박으며 긴장감과 빅재미를 선사하기라도 했지. 문재인의 당내 잠재적 경쟁자들은 알아서 이미 다 발라내고 있는데.
16/12/22 16:20
이회창이요? 이회창은 군대문제가 컸었죠, 새누리 강성지지층 입장에서야 군대문제와 대북문제가 동급이라고 보실지 모르지만 중도성향에서 과연 그럴까요?
본격적인 검증을 말씀하시는데 문재인은 이미 지난 대선부터 엄청난 검증을 받아왔죠, 뭐 그렇게 대단한 것이 나올까 싶습니다 그에 비해 오히려 반기문씨야말로 검증 자체가 없었기에 본격적인 검증에 들어서게 되면 어찌 될지 모르는것이고요 중도가 중요한데 중도가 과연 저번처럼 보수 편을 들어줄까 모르겠습니다
16/12/22 16:23
이회창-노무현 양자대결 당시 노무현은 단일화 후 여론조사에서 계속 앞섰습니다. 지금 반기문이 다자대결 여론조사에서 밀리는 것과는 달리요
뭐 그쪽 대통령 후보였던 mb가 bbk가 터졌다고 지지율이 유의미하게 떨어진 적도 없구요
16/12/22 14:52
반기문이 저정도 나오는 상황에서 문재인 이재명 안철수 등등 반새누리에서 정권을 잡는게 중요하지 사람을 가릴 여유가 없죠.
우리가 이기는게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가장 승산있는 후보가 나가는게 바람입니다. 사람이야 문재인만한 사람없지만 앞으로 표확장성이나 반기문하나 때려눕힐 말빨이 되는지 생각하면 정말 회의스럽고 반기문정도야 말빨도 때려잡고 정권잡으면 기울어진 운동장을 역으로 기울이게 만들 기대가있는 이재명이지만 어디서튀어나올줄 모르는 검증이 필요한 부분들이 불안요소요 하다못해 반새누리라면 안철수라도 상관없는데 제발 자중지란 분열하지말고 으쌰으쌰해서 정권교체 이뤘으면 좋겠네요
16/12/22 18:23
와 저랑 똑같음..
진짜.. 비박당/친박당에서만 대통령 안나오면 됩니다. 반기문도 그냥 민주당이나 국민의당 입당해서 경선 승리 후 대통령나오면 괜찮습니다.
16/12/22 15:10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51623807 요기 나온 건 같은 리얼미터 조사지만 수치가 약간 다르네요. 근데 여기는 유력 후보들을 여당측과 야당측으로 따로따로 나눠서 조사한 거라고 하네요.
16/12/22 16:54
순시리의 줄임말이 아닐까요? 말도 안되는 상황을 지칭하는거죠.
설마 順理를 말하는 거겠어요? 박근혜와 새누리의 매국이 처단받는 기로에 있는 상황인데 인두겁을 쓰고 그럴리는 없겠죠.
16/12/22 17:07
이게 중요한게 아니죠. 야당은 대권주자가 많고, 여권은 반기문으로 모이는데,
결국은 양자나 3자가 제일 중요하죠. 양자와 3자는 야당이 압도하네요. 그리고 저는 새누리가 이번 최순실 사태에서 범죄자에 부역한 집단임이 만천하에 드러났고, 그렇기에 지금도 이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좀 어이가 없습니다. 나라를 망하게 한 집단을 아직도 옹호하고 지지한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생각이 있는겁니까? 박근혜 정부를 칭송한 반기문을 지지한다는 것도 어이가 없구요. 위안부는 얼마전 우리 조상들이 일본에 끌려가 무참한 일을 당했는데, 이를 옹호한 반기문? 돌아버리겠네요. 진짜 천벌을 받을 겁니다. 그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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