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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6 00:48
오늘 국감보니 청문회도 별 기대가 안되더군요.
새누리 이완영은 청와대 힐러로 나왔는지 계속 현 시국 한탄하는 뻘소리만 하면서 아까운 국감시간만 다 잡아먹고, 대답 계속 회피한 한광옥 비서실장에게 감동했다고 하질 않나. 답변하는 놈들은 하나 같이 아는 바 없다, 국가기밀이라 말해줄 수 없다, 아니라고 생각한다 등의 회피성 발언만 하고. 마지막에 의무실장 위증 나왔는데 퇴근이 더 급하니까 서둘러 끝내버리는 김성태 위원장까지. 암이 암에걸려 암을 낳고 암을 길러 또 암을 낳는 장면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청문회는 이재용이 사전연습까지 해가며 준비한다는데, 얼마나 많은 항암제를 먹고 봐야할지... 개판이네요 진짜.
16/12/06 00:49
오늘 국조 하이라이트는 더 털수 있는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마무리지은거 아닌가요?
이놈이 위원장으로 있는 한 국정조사는 반쪽짜리일거 같은데요...
16/12/06 00:50
오늘 새누리당 출신임에도 장제원 의원 정말 잘하더라구요.
양심을 지키고 일 잘하면 저처럼 보수 진보 따지지 않고 뽑아줄 유권자들이 많습니다. 이름 기억하겠습니다.
16/12/06 00:55
애초에 친박한테 밀려서 당선되기 힘들었던 사람이고, 간신히 당선된 분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 이전부터 탄핵에 찬성하는 뉘앙스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표의원이 반대로 공개하니까 열받았던걸로.. 어찌됐던 새누리당에 속해있는 입장이니 대놓고 찬성하긴 힘들었겠죠 오늘 대놓고 찬성으로 돌아섰다고 방송에서 인터뷰도 하더라구요.
16/12/06 00:57
지난 총선 때 손수조에게 공천을 또 빼았겨서 새누리당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해서 당선된 뒤 복당한 사람입니다.
비박인데다가, 공천 2연벙 때문에 박근혜에 대한 적개심이 높은 사람일 뿐 그래봐야 새누리죠.
16/12/06 01:01
장제원 의원은 지역구는 부산사상이고
동의대를 베이스로한 사학집안입니다. 선대에 부를 일구었고 지금 장제원 의원 동생이 아마 동의대 총장일겁니다. 저번 총선떄 새누리당에서 경선하면 장제원 의원 이길수 없으니 박근혜 키드 손수조를 사상에 꽂아버렸습니다. 이에 격분한 장제원의원은 자기 식구들 데리고 새누리당 사상 지역당협에 탈당계를 제출했는데 당원의 70%가 빠져나갔다고하죠 그만큼 재력도 있고 지역기반도 탄탄합니다 저번 총선때도 무소속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굳이 새누리당 타이틀에 목매들 이유가 없는사람입니다. 민주당에 총질하고 나간 주승용처럼 당이 별로 의미가 없죠 지역기반을 계속 다져온 사람이니 당연히 손수조를 내리꽂은 친박과 앙숙이고 복당이전에는 국민의당과 접촉한다는 루머까지 돌았습니다. 암튼 그런 양반입니다.
16/12/06 11:10
지난 총선은 무소속 당선이 아닙니다. 불출마했습니다.
상대방으로 문재인이 나온 상황이라 자기가 공천을 받았다면 해볼만해도 표 갈라서 이길 수는 없으니 다음을 본거죠. 그런데 노골적으로 2연벙을 당하자 못참고 나간거죠. 당원들 몽땅 데리고 나간 건 이번입니다. 당협위원장이 손수조인데도 장제원이 나가니까 다 따라나갔죠.
16/12/06 00:54
양심을 지키고 일을 잘한다기 보다는 손수조 따위 한테 밀려서 두 번이나 공천을 받지 못하고 결국 무소속 출마까지 하게 만든 박근혜에 대한 복수심이죠.
16/12/06 01:02
저 사람이 양심적이고 일을 잘해서 열심히 한게 아니라 복수심에 불타서 열심히 했다는 의미입니다. 열심히 했고 오늘 큰 건 터트린건 사실이죠. 그 의도가 다른데 있어서 그렇지.
16/12/06 01:10
아니요. 저도 행동에 대한 평가는 잘했다고 했습니다. 님은 그게 양심을 지켜서라고 이유를 해석한거고 전 적개심때문이라고 해석한게 차이죠. 오늘 잘했다는걸 부정한적 없고 위에서도 오늘 잘했다고 분명히 얘기했습니다.
16/12/06 01:14
전 행동에 대해서 평가한건데요. 행동 자체가 양심을 지키는 행동으로 보였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최초댓글에는 일 잘한다고 다시지도 않으셨으면서 그건 아닌것 같으니까 태세전환하십니까? 너무 콘크리트인거 티내세요;;
16/12/06 01:16
푸른음속 님// 그 댓글은 읽어보니 오해할 수 있게 달았네요. 사과드립니다. 제가 말 하려던 의도는 '양심을 지켜서 일을 잘한다기보다는' 이었습니다. 이건 제 실수 맞네요. 인정합니다.
16/12/06 01:15
아 그리고 전 콘크리트 지지자는 아닙니다. 새누리를 떨어트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더민주건 국민의당이건 정의당이건 무소속이건 누구한테도 제 표를 줄거거든요.
콘크리트 지지자가 아니라 콘크리트 안티입니다.
16/12/06 01:17
그걸 콘크리트라고 하는겁니다.
당 하나만 지지하는 사람을 콘크리트라고 합니까? 뭘 해도 여긴 안돼 라고 하는사람들을 콘크리트라고 하는거에요. 왜 정의를 마음대로 정하시는지.. 위에 장제원의원 뇌에 직접 들어갔다 나오신거랑 똑같이 말씀하시네요. 님 콘크리트 맞아요.
16/12/06 07:12
어떤 행동이든 그 자체로서 양심적이라고 말할 수 있나요? 어떤 마음->어떤 행동이라면 보이는 건 행동 뿐이고 그 행동이 어떤 마음에서 나온지는 전부 해석일 뿐이죠. 말씀에 좀 억지가 있는 것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16/12/06 01:06
그렇게 볼 수도 있죠. 다만 윤석열 검사야 처음부터 양심에 따라 수사하다가 박근혜에 대한 적개심이 플러스 알파가 된거라면 장제원은 애초부터 그저 적개심이었다는게 차이겠네요. 조응천도 뭐 어쨌든 최소한의 양심은 갖고 있으니 더민주로 갔겠죠. 아무리 좋은 생각을 갖고 있어봐야 새누리당에 있는 의원들은 다 한통속입니다. 양심적이시라면 친일 독재 정당에 있으면 안되죠. 장제원이 만약 새누리를 탈당하고 나와서 다른 길을 간다면 그 때 다른 평가를 내리겠습니다.
16/12/06 01:17
단순 적개심 언급하시더니 언제 잘했다고 했다고 이제와서 말바꾸시는지. 그냥 님도 콘트리트일 뿐이에요. 정치를 무조건 진영 논리로만 가르는. 잘한건 잘한거고 선거에서는 내 선택에 따라 심판해주면 되는겁니다.
진영의원은 유승민보다도 더 박근혜 최측근에 오래 있었고 당연히 최순실도 알거고 새누리에서만 몇선을 했는데 양심적인 이유 전혀 아니고 단순 공천 밀리니 더민주로 온건데 그걸 또 더민주는 받아주네요? 님 말대로라면 더민주도 한통속 아닙니까 냉큼 내쫓았어야 하는데 의원수 채우려고 악의 구렁텅이속에 있던 한명 받아들이구요. 김병기는 국정원 고위간부로 있을 때 간첩조작사건 댓글부대 다 알고있었을텐데 뭐했답니까 기자회견 안하고요. 정치 이해하기쉬운게 진영논리인건 아는데 거기 함몰되면 님이나 4퍼센트나 다를게 없어요.
16/12/06 01:33
그리고 생각해보니 장제원이 오늘 박근혜 까는데 동참했으니 얜 좋은놈. 이런걸 진영논리리고 하는거 아닌가요? 나랑 같은 편이면 좋은놈, 아니면 나쁜놈인거니까요. 전 새누리당이라면 뭔 짓을 해도 나쁜 놈이라는 거니까 오히려 굉장히 일관된 것 같은데요.
16/12/06 01:40
그러니까 본인이 본인 비판하시는거라구요..
그리고 앞으로 박근혜 지지하는 4% 콘크리트라고 매도하지 마시길 본인이랑 똑같은 분들이시니까요.
16/12/06 01:42
푸른음속 님// '친일/독재세력은 무조건 나쁜놈'이라고 하는게, '친일/독재세력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거랑 똑같다는 논리인가요? 무시무시하네요.
16/12/06 01:44
푸른음속 님// '나는 무조건 누가 좋아 라고 하는 콘크리트 지지자가 아니다. 하지만 나는 무조건 새누리는 싫다라고 하는 측면에서는 콘크리트 맞다.'
대체 이 말이 뭐가 어려워서 이해를 못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16/12/06 01:53
푸른음속 님// 새누리당이 친일 독재세력이잖아요.
저는 새누리당이 친일 독재세력이라서 뭘 해도 싫고 뭘 해도 나쁜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4% 콘크리트라는 새누리 지지자들은 친일 독재 세력이 뭘 하건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죠. 님은 이 둘이 같다고 하신거고 전 이 둘이 어떻게 같을 수 있냐고 하는겁니다. 이게 어떻게 물타기인가요? 새누리당이 친일 독재세력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는건가요?
16/12/06 01:40
아니 잘했다는 얘기는 몇번씩 하는데, 왜 계속 장제원 잘했다는 얘기를 하시나요? 누가 못 했다고 그러나요? 좋은 놈이라 잘한게 아니라 잘하긴 했지만 나쁜 놈이라는건데 이게 그렇게 어렵나요....
16/12/06 01:43
본인이 하신말씀도 이해를 못하시나보네.. 어따 댓글달았는지 보고오세요. 님이 반전님 댓글에 박근혜 까는데 동참했으니 좋은놈이라는 논리가 진영논리라고 하셨잖습니까
으아 답답하네요.
16/12/06 01:46
푸른음속 님// 진영논리가 그 뜻 아닌가요? 편가르기 한 다음에 내 편이면 좋은놈, 네 편이면 나쁜놈이라고 딱지 붙이는거. 그거 아니라면 제가 잘못알고 있었나보니요.
16/12/06 01:20
잘했으나 그 동기가 양심적이라서이냐 적개심이라서이냐는 전혀 다릅니다. 거의 대부분 적개심이 더욱 전투적으로 만들죠. 장제원이 그럼 케이스구요
16/12/06 01:26
뭘 인정 안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은 이미 충분히 밝혔습니다.
장제원이 잘했냐? -> 당연. 오늘 mvp다. 그게 양심적인 인물이라서냐? -> 새누리당에 양심적인 인물 같은건 없다. 그냥 박근혜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이 야권과 같은 방향으로 표출되고 있을 뿐이다.
16/12/06 01:51
그러니까 말로는 그렇게 쓰시는데 진짜로 안느껴진다니까요.
칭찬을 할거면 그냥 제대로 해야죠. "잘했는데 말야, 너 이런점은 고쳐야 겠더라" 이런건 차라리 안하는게 낫죠.
16/12/06 01:54
keke 님// 전 새누리 칭찬 안합니다. 하지만 잘한건 사실이니까 어쩔 수 없이 인정해주는 것 뿐이고, 아무리 잘해도 칭찬해줘서는 안되는 나쁜놈이라는걸 말하고 싶은거에요.
16/12/06 02:02
푸른음속 님// 댓글 다시는걸 보아하니 제가 무슨 '나는 진보인데 새누리는 보수라서 싫어' 같은 주장이라고 생각하시나보네요. 그런 이유가 아니고 심지어 저 스스로 진보적이라고 생각도 안 합니다. 그저 새누리는 80년에 광주에서 무참히 시민들을 학살한 전두환의 정당이고, 18년간 독재를 한 박정희의 정당이며, 더 나아가서는 국민들을 속이고 혼자 도망간 이승만의 정당입니다. 걔들은 그냥 청산해야하는 악의 집단이에요. 진보 보수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나쁜놈들이에요. 그 안에 있는 국회의원은 그냥 나쁜놈 무리인겁니다.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정당에 있으면 안되는거고 그 정당을 지지해서는 안되는거에요. 그 정당에 속해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요즘 많이 쓰는 부역자인겁니다.
16/12/06 02:04
GogoGo 님//
제가 쓴 말에서 칭찬이나 인정이나 결국 그게 그말이고요. 따라서 칭찬은 안하고 어쩔 수 없이 인정은 한다. 라는 말이 저에겐 좀 와닿지는 않습니다만, 솔직하신 말씀 인정하겠습니다. 다만, "아무리 잘하면" 당연히 칭찬하고 인정해야죠. 늙어죽을때까지 잘하면 그건 그냥 잘하는 사람이에요.
16/12/06 02:06
keke 님// 장제원이 지금이라도 새누리에서 나온다면 제 평가는 달라질겁니다. 하지만 새누리에 속해있는한 늙어죽을때까지 잘해봐야 잘하는 나쁜놈인겁니다.
16/12/06 02:14
GogoGo 님//
사람을 전혀 안보고 정당만 보시는 그것도 뭔가 더 이상해보이는데... 이게 위에서 말한 콘트리트랑 뭐가 다른가 싶긴 한데, 새누리당은 무조건 싫으시다니 이해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늙어줄을때까지 잘하면 잘하는 사람 맞습니다. 이건 양보가 안되겠네요.
16/12/06 02:17
keke 님// 네. 전 새누리당에 속해있다는 사실만으로 그 사람은 나쁜 사람이라고 평가합니다. 암만 개인이 훌륭해도 '새누리당 소속이다'라는 것이 그 모든 훌륭한 점을 덮고 남을만한 흉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한테 정치인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새누리 소속이라는건 시험으로 치면 과락같은겁니다. 적어도 전 훌륭한 사람이라면 절대 새누리당에 갈 수 없다고 확신하기 때문이고, 그 점에 있어서는 몇 번 인정했듯이 제 생각은 콘크리트처럼 단단합니다.
마지막 말씀은 저랑 생각의 방향이 다를 뿐이지 같은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늙어죽을 때까지 잘하면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잘하는 '나쁜' 사람의 '나쁜'에 더 주목할 뿐이죠.
16/12/06 01:21
그럼 아무 문제 없군요. 정치인에 대한 평가는 그의 심중이 아니라 그의 행동과 정책에 따라서 해야하는 거니까요. 일 잘했다는 걸 님도 인정하셨으니 저는 푸른음속님 평가에 더 손이 가네요.
16/12/06 01:14
오늘하루 잘했습니다. 장제원도 그렇고 도종환도 그렇고 열심히 했네요.
장제원은 그냥 지금이라도 정체성 세탁하고 살길 찾아가야 할거 같습니다. 끈떨어진 곳에 있지 말고 야권 두드려 보세요. 뉴라이트와는 손 끊고 사죄하고 말이죠. 의무실장은 참... 말이 안나오네요. 완전히 멘붕한게 너무 보여서 크크크 보는 내내 손발이 오그라들고 불쌍할 정도더군요. 그냥 시원하게 다 깔 것이지 뭘 박근혜 쉴드치겠다고 안되는거 억지로 붙잡나
16/12/06 01:24
소시민적 발상이라 욕먹겠만, 제가 의무실장이라면 딱 저정도로 답할거같아서 짠하네요. 결국 미용주사를 박상궁에게 놓은게 팩트인데 이걸 그대로 말하자니 마티즈 한대가 아른아른거리고 집에 있는 처자식 생각에 목이 메이고 거짓말하자니 자리가 자리인지라 위증하면 안될거같고 하도 털려대니 내가 한말 뭔지 모르겠고
16/12/06 01:31
솔직히 의무실장 같은 경우는 까라면 까야 하는 지위인데... 불쌍하단 생각이 앞서더군요.
대답에 머뭇머뭇 어버버버하는 걸 보니 그냥 청와대에 있었다 뿐이지 평범한 사람이란 생각도 들었고요. 후...
16/12/06 01:32
애초에 상명하복 구조에서 근무해 온 군인이고 덧붙여 이 사람이 대통령이 저지른 비리에 있어 공범이나 종범도 아닐 뿐더러 의무실장이 행한 행위만 놓고 보면 엄청난 비리라고 할 건 아닌데. 위치가 위치이기도 하고 상황이 상황인지라 진짜 저런 자리에 나와서 수 시간을 탈탈 털리는 걸 보고 있자니 약간 안쓰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_-; 솔직히 의무실장이라고 해서 독자적 진료 권한을 가진 것도 아닐 텐데..
16/12/06 02:06
이것보다 안민석의원인가요? 그분이 제기한
정유라 남편 군생활 특혜가 사실이라면 그게 더 충격이 있을거 같은데.. 별말이 없는거 봐서 아니었나보군요??
16/12/06 03:49
본인은 아니라고 하는데..검증도 없이 아니라고 하니꺼 끝??이라서 아니라고도 못하고 진실이라고 못합니다. 아 안철수의원님 비방한건 아니고;;,오늘은 의장들이 자꾸만 덮을라고 해서...에휴
16/12/06 05:43
신주평씨가 채널A와 인터뷰할 때 현역입영영장 들고와서 인터뷰하던데요. 안민석 의원도 '이것이(병역특혜) 사실이라면' 이라는 전제를 달았던 만큼, 안민석 의원 측에서도 정확하게 사실관계 알지 못하고 의혹수준에서 말한 듯해요.
16/12/06 11:15
본인이 현역입영영장 제시했다면 그냥 루머로 봐야죠. 거짓말을 하더라도 그냥 둘러대고 말지 별도로 죄가 추가되는 위조까지 하진 않을테니까요.
16/12/06 02:54
여기에는 안올라 와있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장면으로
마지막 즈음에 김성태 위원장이 "오늘 국정감사는 여기까지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라며 민주당 간사인 박범계에게 마무리 발언 기회를 주는데 갑자기 안민석 의원이 1분만 달라고 부탁합니다. 당연히 김성태 위원장은 "시간이 늦었습니다."라며 거절햇는데 안민석 의원이 "진짜 중요한 말"이라며 30초, 30초만 달라고 우기는 바람에 결국 30초 발언기회를 얻었죠. 그리고 그 발언 기회에서 안민석 의원 왈. "이완영 퇴출시켜주세요." 크크크크크
16/12/06 06:41
안민석의원 영상 자막이 저거 뭔가요??
무슨 다 이상한 말만;;; 보는 내내 거슬리네요 참 진짜 자막만 보는 분은 어떡하라고 뭔 프로그램인가요? 뭔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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