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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05 22:55:12
Name HORY
Subject [일반] 국조 보는데 청와대 의무실장이 얘기하긴 했는데?
그동안 주사제와 관련하여 청와대의 입장이
미용과 관련해서 주사를 맞은적 없다였는데

방금 국조에서 의무실장이
주사제를 대통령과 일반직원에게 처방했다고 발언했다가

대통령 맞았냐고 물어보니까
미용과 관련해서 주사처방한적 없다고 말돌리기 시전하다가

처방했다면서 왜 맞은적 없다고 하냐니까
미용과 관련해서만 처방한적 없지 적법한 처방에 의해서 주사제 사용했다고 하네요.

그 담에 일반직원들한테 처방 했냐고 다시 물어보니까
답 못하다가... 안했다고 하고

결국 그러면 대통령한테만 썻다는 건데

그 이후 답변이

어떤 주사제는 처방한적도 있고 처방안한적도 있고
모든 주사제를 다 처방하지는 않았다고 말돌리기 하고..

기사 링크가 있으면 가져 오겠는데 아직 없는듯 해서 실시간으로
알립니다.

***귀로 듣고 쓴거라 틀린 내용 있을수 있어요.
     리플 보구서 틀린 내용은 확인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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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5 22:59
수정 아이콘
아 본문에 살짝 잘못 적었는데..기존까지는 주사제 사용이 전혀 없다고 하다가 , 미용목적사용이 없다고 하다가 , 지금 사용했다고 해서 국회의원분들께 뚜까 맞는중
트와이스
16/12/05 23:00
수정 아이콘
힘들겠습니다. 저분들도... 말이 안되는걸 알면서도 둘러대려니 참...
키스도사
16/12/05 23:00
수정 아이콘
Q. 대통령과 직원에게 처방했죠?
의무실장 : 예

Q.그럼 일개직원들이 그비싼약을 국민들 세금으로 썼다면 화가 안날까요?
의무실장 : (잠시고민) .... 일반직원들에겐 처방하지않았습니다....

Q.그럼 대통령만 처방했다는거네요?
의무실장 : 아차!
------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bullpen2&id=6678926&select=sct&query=의무&user=&reply=

엠팍 펌입니다.
스타듀밸리
16/12/05 23:13
수정 아이콘
아뿔싸!!
키스도사
16/12/05 23:02
수정 아이콘
표창원 더민주 의원과 논란으로 욕을 한바가지 드셨던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이 하드캐리 하네요. 멘탈 못잡게 아주 극딜을 퍼붓는...
치토스
16/12/06 00:01
수정 아이콘
장제원도 친이계 에다가 공천 등쌀에 못이겨서 탈당-당선-복당 수순 밟은 사람이라 친박이라면 이를 가는 사람이죠
IRENE_ADLER.
16/12/06 00:07
수정 아이콘
어제 국조에서는 장제원 의원이 진짜 잘 하더라고요.
부평의K
16/12/05 23:02
수정 아이콘
크... 미용목적이 아니면 뭘로 처방되었다는건지 크크크크크

약물빼는 용도? 크크크크
16/12/05 23:03
수정 아이콘
비박이 이번엔 완전히 선긋기 하나 보네요. 무슨 야당의원이 하는거 같이 하네요.
16/12/05 23:06
수정 아이콘
했을수도 있고 안했을수도 있고,박근혜가 맞았을수도 있고 직원이 맞았을수도 있고 이건가요?
스타듀밸리
16/12/05 23:07
수정 아이콘
아니요.
직원 처방이 없었으니 박근혜만 맞은거죠.
16/12/05 23:15
수정 아이콘
좋은건 같이 먹고 같이 맞아야지 지만 했구만요.
스타듀밸리
16/12/05 23:16
수정 아이콘
순실이랑 노나 맞았겠죠.
16/12/05 23:11
수정 아이콘
기존에 주사제를 전혀 처방하지 않았다에서-->>미용목적으로는 처방하지 않았다-->>일반직원+대통령에게 처방했다고 했다가-->>일반직원은 처방안했다. 암튼 계속 말돌리기로 위기탈출을 해볼려고 하다가 망한 의무실장 , 곧 마티즈가 출동할것 같습니다.
16/12/05 23:17
수정 아이콘
망한 의무실장님ㅜㅜ
16/12/05 23:10
수정 아이콘
유도신문의 정석.
16/12/05 23:10
수정 아이콘
기사 올라오고 있네요

[국정조사]靑 의무실장, 朴대통령에 태반·백옥주사 처치 인정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1938680&oid=008&aid=0003784635&ptype=052
16/12/05 23:15
수정 아이콘
의무실장은 저 국정 조사 버티기 힘든가 보네요. 오전부터 아슬아슬해서 기대하게 하더니 역시 마지막엔 말이 꼬이네요. 진실을 말해도 힘들텐데 거짓을 말하는게 정치에 익숙한 사람도 힘들텐데 군인이 하기 힘들겠죠.
여왕의심복
16/12/05 23:17
수정 아이콘
아는 사람인데 사람자체는 착한사람이에요. 저걸 견딜 멘탈이 있을런지
16/12/05 23:20
수정 아이콘
그냥 보기에도 힘들어 보이긴합니다.. 알고 있는 진실을 말해주면 좋을텐데 각자의 입장이 있겠죠..
16/12/05 23:35
수정 아이콘
딱 봐도 저런데 나와선 안될분이 나오셨네요..참.. 박근혜 하나 때문에 여럿 피보네요.
스타듀밸리
16/12/06 00:51
수정 아이콘
삭제합니다
여왕의심복
16/12/06 07:05
수정 아이콘
무례하고 짜증나네요. 와우 실바나스 여왕입니다. 언데드 뼈덕이어서요.
시지프스
16/12/06 07:10
수정 아이콘
저번 부터 아이디 때문에 욕보십니다 흑
여왕의심복
16/12/06 08:36
수정 아이콘
아이디를 여왕(박근혜아님)의 심복으로 바꿔야겠어요. 요즘 실바나스도 하는 꼴이 마땅찮은데ㅠㅠ
16/12/05 23:19
수정 아이콘
군인에 의사 인거죠? 박근혜가 참 여러사람 망치네요. 같이 해먹은 사람들은 따로 있는데.
여왕의심복
16/12/05 23:20
수정 아이콘
육사 위탁 군의관이고, 실질적인 진료 권한은 거의 없는 행정직 + 응급대기 이라고 보면됩니다.
16/12/05 23:21
수정 아이콘
아까 육군 중령 이라고 하는거 같더군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6/12/05 23:16
수정 아이콘
내일 뉴스 기대됩니다 크크크크
레스터
16/12/05 23:16
수정 아이콘
국조 풀영상 어디서볼수있나요? 아 너무아깝네요. 이거 놓친게...
스타듀밸리
16/12/05 23:17
수정 아이콘
보다가 암걸리세요. 그냥 결과만 아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습니다...
레스터
16/12/05 23:21
수정 아이콘
장제원 부분만 보고싶은데 아..
시그니쳐 초콜렛
16/12/05 23:21
수정 아이콘
우리 어머니가 보다가 답답해 미쳐버리는줄 알았다고... 그냥 의무실장이 시인했다는거만 아는게 좋다 하시네요..
16/12/05 23:17
수정 아이콘
가장 중요한 순간에 시간 끝났다고 끝내버리는군요.
아쉽습니다. 그나저나 국회의원들 저렇게 열심히 일하는군요. 이 늦은 시간까지 하는줄 몰랐네요
스타듀밸리
16/12/05 23:18
수정 아이콘
사건 진상보다 퇴근이 더 중요한 김성태
복타르
16/12/05 23:23
수정 아이콘
시간도 시간이지만, 이이상 더 진행했다가는
의무실장이 모두 털어버릴 것 같아서 서둘러 덮어버렸다고 봐야죠.
드아아
16/12/05 23:2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말입니다...새벽까지 집중적으로 털어보면 여러가지 털릴텐데 말이죠...그와중에 닉네임값 하시는 분이 참 그렇더군요 크크크크크크크크
16/12/05 23:37
수정 아이콘
진짜 30분만 더했으면 외부인 처방에 관해 더 파고 들 수 있었을텐데요. 정말 아쉽습니다
16/12/05 23:24
수정 아이콘
현상황을 요약하자면 1-3번 타자들이(의원분들이름이기억이안나서) 모두 출루하여 만루인상황에서 장재원의원이 홈런쳐서 만루홈런 때려서 경기가 끝나기 직전인데 , 김성태감독이 선수들 짐싸게 해서 경기 포기한 상황이라고 보심 됩니다.
좋아요
16/12/05 23:21
수정 아이콘
#대면조사의_필요성
16/12/05 23:21
수정 아이콘
16/12/05 23:22
수정 아이콘
그냥 짧은 영상입니다. 풀영상은 모르겠녜요.
16/12/05 23:27
수정 아이콘
이완영 정유섭 김성태... 심각하네요 진짜.
특히 이완영은 사리판단도 거의 안되는듯.
유리한
16/12/05 23:27
수정 아이콘
의무실장님께는 정말 너무 죄송스러운 말씀인데..
정말 변TM 닮으신 것 같아요..
하루종일 국정조사 보면서 그 생각했어요..
16/12/05 23:30
수정 아이콘
이건 상당히 큰 뉴스네요..
청와대 이놈들은 입만 열면 거짓말이군요..
16/12/05 23:30
수정 아이콘
제원이가 이걸?
어강됴리
16/12/05 23:30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쓰레기 같은 이완영
진심으로 국회의원 주민소환제 추진해야 합니다
현행 주민소환제도에 대입해봐도 어차피 국회의원은 총 유권자가 28만명 넘지 않기때문에 3만명 서명받아서 죽여버리면됩니다.
어차피 이완영은 사드떄문에 지역에서 볼일은 없지만 이 암덩어리가 의원입네 앞으로 남은 임기 채울껄 생각하니
눈앞이 아찔합니다. 3년이나 저작자가 의원행세 하는걸 더 봐야되요
16/12/05 23:46
수정 아이콘
이완영 이놈은 진짜 쓰레기네요..
요거 진짜 좀 까야 하는데 주민소환같은게 가능합니까? 진짜 짜증나서 못보겠네요..
답이머얌
16/12/06 01:02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은 안됩니다.

지자체장이나 지자체 의원만 됩니다.

개헌하면 국회의원도 주민소환제 하면 좋을텐데 갸들이 스스로 그런 법안 발의할 리도 없고...
16/12/05 23:31
수정 아이콘
의원들이 누구는 연설하고 누구는 화내고 누구는 조근조근 물어보고 누구는 자기들끼리 싸우고 하니까 정신없죠.
근데 이거를 아침부터 밤 11시까지 가둬놓고 말로 조지니까 혼이 나갈수밖에 없죠 크크크
Bettersuweet
16/12/05 23:31
수정 아이콘
머뭇거리고 이 대답이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고심하는게 불쌍하더라구요. 뭐 그래도 법적 절차에 맞춰 처벌은 감수해야겠지만요.
크리스 세일
16/12/05 23:41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x1DCwDiGpiU
장제원의원 의무실장 상대 질의 뒷부분입니다. 새누리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엄청난 활약...
사다하루
16/12/05 23:52
수정 아이콘
엘시티하고 관련이 없으신가 봅니다.흐흐
어강됴리
16/12/06 00:02
수정 아이콘
저번 총선에도 손수조 떄문에 까였는데
이번에도 손수조 찍어 올리느라 빡쳐서 자기식구 대리고 지역 당협에 탈당계 냈는데
그게 부산 사상 새누리당원의70%랍니다..
박근혜라면 이를 빠득빠득 갈 위인이죠
16/12/06 00:03
수정 아이콘
원래 박근혜가 꽂은 낙하산 손수조에 밀려 공천 2연벙 당한 인물이죠.

2연벙째에 빡쳐서 탈당하고 출마해서 당선.
16/12/05 23:49
수정 아이콘
안봐서 질문하고자 하는데 위에 분들이 말씀하시는 김성태씨가 그 썰전도 나오고 강서구 국회의원인 사람맞죠??
16/12/06 00:16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박근혜 친위무사로 이적한거 같습니다. 일 덮을려고 아주 열심히 합니다.
정지호
16/12/06 00:33
수정 아이콘
제가 윗글 영상을 보니 다른 김성태 의원(54년생) 인 듯 합니다.
16/12/06 00:49
수정 아이콘
회의의장이 김성태(강서구을) 이분 맞습니다. 썰전 나오시고
정지호
16/12/06 01:16
수정 아이콘
제가 이완영 얼굴을 보고 다른 김성태라고 생각했네요. 죄송합니다.
16/12/05 23:52
수정 아이콘
16/12/06 00:00
수정 아이콘
의무실장은 증인보호 프로그램 꼭 가동했으면 합니다.
시네라스
16/12/06 00:08
수정 아이콘
오늘 의무실장 점심내내 출석하라고 국조위원들이 외치더니 결국 성과를 낸 모양이네요
cadenza79
16/12/06 00:44
수정 아이콘
사실 일반인은 선서하는 순간부터 얼기 시작합니다.
법정에서도 웬만한 강심장 아니면 처음 10~20분 정도만 준비해 온 거 말하지 이후에는 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사건이 너무 많다 보니 증인신문을 길게 허용해 주는 너그러운 재판장이 많지 않다는 거죠. 그러다 보니 증인신문은 거짓말 경연대회가 되고... 그러다 보니 증인은 아무리 세워봐야 안 믿고... 그러다 보니 어차피 안 믿을 증인이니 신청마저 안 받아주고... 악순환입니다.

저거 보니까 기억나는데, 시간 얼마 필요해요? 하기에 신청한 쪽에서 알아서 기어서 30분이면 됩니다라고 하니까 자기는 30분짜리 증인을 할바에는 증인 안받는다고 무조건 1시간 이상이라고 고지하고 시간 완전 넉넉히 빼놓고 진행하는 재판장을 경험한 적이 있는데, 유도신문 완전히 금지하고, 앞뒤 신문 사이에 조금이라도 모순된 부분 나오면 아주 탈탈 터시더라구요. 요즘 법정이란 곳은 국회의원처럼 호통도 못 치는 곳인데도 어쩔 줄을 몰라하더군요. 그 사건은 딱 30분만에 준비해 온 건 다 까먹고 멘탈이 나가서 나머지 1시간 동안 사실대로 털어놓기 시작한 증인 덕분에, 증인신청한 상대방이 오히려 손해를 봐서 저는 개-_-이득이었죠;;;
16/12/06 08:41
수정 아이콘
법정에서 증언 한 번 해봤었는데 (검찰측 증인으로) 때리는 변호사나 쉴드쳐주는 검사보다 저는 판사느님 포스에 완전 압도당했습니다 덜덜
사악군
16/12/06 10:03
수정 아이콘
진짜 증인신문은 그렇게 해야하긴 하는데 너무 시간이 부족하죠..ㅠㅠ
뭐로하지
16/12/06 01:38
수정 아이콘
에휴..의무실장 분 처지가 너무 안타깝네요..
Daniel Day Lewis
16/12/06 03:32
수정 아이콘
의무실장이 안타까운 분도 계시다는데... 그런 로맨틱한 감정은 이제 접어야죠. 뭐 알아서 나쁜사람 어딨나요? 살인자도 누구에겐 자상한 아버지더구만.

단순 행정직 대기조라도 직함이 있으면 책임을 져야죠. 국조 나와서 말 돌리고 그 와중에 처자식 눈에 아른거려 버벅일거면 애초에 그 직함에 올라가지 말아야죠. 사연없는 친일파없다고 우리꼴이 개판인데 사치스러운 동정하지 맙시다. 싸그리 다 탈탈 털고 위증했으니 반드시 처벌하길 바랍니다.
여왕의심복
16/12/06 08:35
수정 아이콘
맞는 이야기인데, 집회에서 대기하는 의경보는 느낌이랄까..... 느낌이 좀 복잡하네요.
쪼아저씨
16/12/06 09:52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만... 그래도 맘 한켠이 찝찝한건 저 모습이 우리 보통사람의 모습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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