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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5 22:59
아 본문에 살짝 잘못 적었는데..기존까지는 주사제 사용이 전혀 없다고 하다가 , 미용목적사용이 없다고 하다가 , 지금 사용했다고 해서 국회의원분들께 뚜까 맞는중
16/12/05 23:00
Q. 대통령과 직원에게 처방했죠?
의무실장 : 예 Q.그럼 일개직원들이 그비싼약을 국민들 세금으로 썼다면 화가 안날까요? 의무실장 : (잠시고민) .... 일반직원들에겐 처방하지않았습니다.... Q.그럼 대통령만 처방했다는거네요? 의무실장 : 아차! ------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bullpen2&id=6678926&select=sct&query=의무&user=&reply= 엠팍 펌입니다.
16/12/05 23:11
기존에 주사제를 전혀 처방하지 않았다에서-->>미용목적으로는 처방하지 않았다-->>일반직원+대통령에게 처방했다고 했다가-->>일반직원은 처방안했다. 암튼 계속 말돌리기로 위기탈출을 해볼려고 하다가 망한 의무실장 , 곧 마티즈가 출동할것 같습니다.
16/12/05 23:10
기사 올라오고 있네요
[국정조사]靑 의무실장, 朴대통령에 태반·백옥주사 처치 인정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1938680&oid=008&aid=0003784635&ptype=052
16/12/05 23:15
의무실장은 저 국정 조사 버티기 힘든가 보네요. 오전부터 아슬아슬해서 기대하게 하더니 역시 마지막엔 말이 꼬이네요. 진실을 말해도 힘들텐데 거짓을 말하는게 정치에 익숙한 사람도 힘들텐데 군인이 하기 힘들겠죠.
16/12/05 23:17
가장 중요한 순간에 시간 끝났다고 끝내버리는군요.
아쉽습니다. 그나저나 국회의원들 저렇게 열심히 일하는군요. 이 늦은 시간까지 하는줄 몰랐네요
16/12/05 23:29
그러니까 말입니다...새벽까지 집중적으로 털어보면 여러가지 털릴텐데 말이죠...그와중에 닉네임값 하시는 분이 참 그렇더군요 크크크크크크크크
16/12/05 23:24
현상황을 요약하자면 1-3번 타자들이(의원분들이름이기억이안나서) 모두 출루하여 만루인상황에서 장재원의원이 홈런쳐서 만루홈런 때려서 경기가 끝나기 직전인데 , 김성태감독이 선수들 짐싸게 해서 경기 포기한 상황이라고 보심 됩니다.
16/12/05 23:30
아 진짜 쓰레기 같은 이완영
진심으로 국회의원 주민소환제 추진해야 합니다 현행 주민소환제도에 대입해봐도 어차피 국회의원은 총 유권자가 28만명 넘지 않기때문에 3만명 서명받아서 죽여버리면됩니다. 어차피 이완영은 사드떄문에 지역에서 볼일은 없지만 이 암덩어리가 의원입네 앞으로 남은 임기 채울껄 생각하니 눈앞이 아찔합니다. 3년이나 저작자가 의원행세 하는걸 더 봐야되요
16/12/06 01:02
국회의원은 안됩니다.
지자체장이나 지자체 의원만 됩니다. 개헌하면 국회의원도 주민소환제 하면 좋을텐데 갸들이 스스로 그런 법안 발의할 리도 없고...
16/12/05 23:31
의원들이 누구는 연설하고 누구는 화내고 누구는 조근조근 물어보고 누구는 자기들끼리 싸우고 하니까 정신없죠.
근데 이거를 아침부터 밤 11시까지 가둬놓고 말로 조지니까 혼이 나갈수밖에 없죠 크크크
16/12/05 23:31
머뭇거리고 이 대답이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고심하는게 불쌍하더라구요. 뭐 그래도 법적 절차에 맞춰 처벌은 감수해야겠지만요.
16/12/05 23:41
https://youtu.be/x1DCwDiGpiU
장제원의원 의무실장 상대 질의 뒷부분입니다. 새누리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엄청난 활약...
16/12/06 00:02
저번 총선에도 손수조 떄문에 까였는데
이번에도 손수조 찍어 올리느라 빡쳐서 자기식구 대리고 지역 당협에 탈당계 냈는데 그게 부산 사상 새누리당원의70%랍니다.. 박근혜라면 이를 빠득빠득 갈 위인이죠
16/12/06 00:44
사실 일반인은 선서하는 순간부터 얼기 시작합니다.
법정에서도 웬만한 강심장 아니면 처음 10~20분 정도만 준비해 온 거 말하지 이후에는 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사건이 너무 많다 보니 증인신문을 길게 허용해 주는 너그러운 재판장이 많지 않다는 거죠. 그러다 보니 증인신문은 거짓말 경연대회가 되고... 그러다 보니 증인은 아무리 세워봐야 안 믿고... 그러다 보니 어차피 안 믿을 증인이니 신청마저 안 받아주고... 악순환입니다. 저거 보니까 기억나는데, 시간 얼마 필요해요? 하기에 신청한 쪽에서 알아서 기어서 30분이면 됩니다라고 하니까 자기는 30분짜리 증인을 할바에는 증인 안받는다고 무조건 1시간 이상이라고 고지하고 시간 완전 넉넉히 빼놓고 진행하는 재판장을 경험한 적이 있는데, 유도신문 완전히 금지하고, 앞뒤 신문 사이에 조금이라도 모순된 부분 나오면 아주 탈탈 터시더라구요. 요즘 법정이란 곳은 국회의원처럼 호통도 못 치는 곳인데도 어쩔 줄을 몰라하더군요. 그 사건은 딱 30분만에 준비해 온 건 다 까먹고 멘탈이 나가서 나머지 1시간 동안 사실대로 털어놓기 시작한 증인 덕분에, 증인신청한 상대방이 오히려 손해를 봐서 저는 개-_-이득이었죠;;;
16/12/06 08:41
법정에서 증언 한 번 해봤었는데 (검찰측 증인으로) 때리는 변호사나 쉴드쳐주는 검사보다 저는 판사느님 포스에 완전 압도당했습니다 덜덜
16/12/06 03:32
의무실장이 안타까운 분도 계시다는데... 그런 로맨틱한 감정은 이제 접어야죠. 뭐 알아서 나쁜사람 어딨나요? 살인자도 누구에겐 자상한 아버지더구만.
단순 행정직 대기조라도 직함이 있으면 책임을 져야죠. 국조 나와서 말 돌리고 그 와중에 처자식 눈에 아른거려 버벅일거면 애초에 그 직함에 올라가지 말아야죠. 사연없는 친일파없다고 우리꼴이 개판인데 사치스러운 동정하지 맙시다. 싸그리 다 탈탈 털고 위증했으니 반드시 처벌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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