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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0 19:19
오늘경기는 못봤는데 벤치멤버 로테이션 돌아도 경기력이 어느정도 꾸준하다는 인상이 강하게 들었네요. 특히 주태수 선수가 저정도로 해줄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죠 크크크
개인적으로 전자랜드에서 잘 안풀릴때 손쉬워 보일정도로 깔끔하게 슛을 넣는 정병국 선수를 좋아하는데, 올해는 실력과 안정감이 훨씬 더 올라온 것 같아요~ 다만 하나 걱정되는건 지금 모습이 어느정도 여유있게 이기기 보다는 초반에 스퍼트를 올리는 느낌이라, 여러팀들이 정상적인 전력을 꾸리게 된 후에도 지금과 같을지는 의문점입니다.
15/09/20 19:38
남들 정신못차릴때 달리는 분위기 이긴합니다.
거기다 제대로된 빅맨이 없다보니 다들 뛰어다녀서 라운드 끝날때쯤엔 선수들 체력이 남아나지 않을텐데 그래도 그게 전자랜드 아니겠나 싶습니다. 박성진이 어이없는 파울이나 실책만 안하면 더 매끄럽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농만없
15/09/20 19:49
스미스는 미들이든 풋백이든 슛 올라가는 타이밍이 독특하다는 장점이 있어 보이고(3점은 좀 약해보입니다), 주태수가 상대 장신용병 수비를 버텨준다는게 가장 큰 포인트가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정효근의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와 박성진의 더 좋아진 슛이 인상에 남네요 흐흐
15/09/20 19:52
정효근은 작년 포주장의 튜터링이 엄청난 효과를 거둔것 같습니다. 경기 몇시간전에 차바위랑 포주장이랑 정효근이랑 같이 연습하고
동부에 지고나서 펑펑울었다는건 팬들사이에선 유명
15/09/20 19:54
작년 플옵에서만해도 이정도로 자신있게 올라가고 1on1 붙고 하지 않았는데 오프시즌에 단단히 칼을 간걸로 보입니다. 미국 연수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크크크
15/09/20 19:58
전자랜드는 어느 팀이랑 붙어도 할만하고 쉽게 질 것같지 않아요. 상대팀 입장에서도 껄끄러운 팀이고요. 이제는 그런 이미지입니다.
저는 유재학감독보다 유도훈감독이 훨~씬 무섭습니다. 감독으로서도 더 높게 평가하고 있고요. 외국선수 조화도 상당히 좋아보이고 오리온스 vs 전자랜드 경기 기대중입니다. 재미있을듯.. sk팬인데 sk경기가 재미가 없어져서..심각하게 전자랜드로 넘어갈까 생각도 들고.. 그나저나 현재는 kbl인터넷방송이 주를 이루는데 해설이 너~무 노잼이네요. 흥도 안나고 선수 이름도 잘못부르고 볼륨 끄고 볼때도 많네요.
15/09/20 20:15
지난 시즌 전랜덩크를 찍었던 모습이 나오고 있긴한데 아직까진 전반부고 어수선해서 그런지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 일단 스미스가 꽤 괜찮은거 같아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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