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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9 21:51
스페인어만 알아들으실 수 있으면 정말 강추입니다. 음악, 미술 등도 화려한데 스토리 전개되는 게 정말 꿀잼. 음모와 암투를 그려내는 게 거의 왕좌의 게임급 처럼 느껴져요.
15/08/29 22:41
이사벨 여왕은 대단한 여왕이죠.
조그마한 왕국인 카스티야로 시작해서 아라곤, 그라나다, 카탈로니아 , 발렌시아, 바스코등 스페인을 통일하고 무시당하고 있는 콜롬부스를 후원해서 신대륙를 개척하게하면서 강대국으로 발전시키죠. 영국의 엘리자베스여왕하고 비슷합니다.
15/08/29 23:23
화면이 깨끗하네요. 1400년대의 저 화려한 문화라니.. 스페인어를 못알아 듣는 건 매우 유감;;
스페인어는 왠지 여타 언어들보다 발음하기가 가장 쉬운 언어인 것 같아요. 영어는 혀를 얼마나 꼬아야 하던지 에너지소모가 큰 것 같던데 스페인어는 이야기할 때 소모되는 에너지가 적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말은 영어보다 더 에너지소모가 큰 것 같구요.
15/08/30 01:04
스페인어를 최근에서야 제대로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초짜에 불과하지만 제가 드는 느낌은 발음이 쉽고 뚜렷한 만큼 단어의 음절이 길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남미 영화를 볼 때도 이 사람들 말이 참 많구나 싶기도 하고...
15/08/29 23:32
근데 1회 11분 20초부터 궁중의 남녀가 잠자리를 문도 안 닫고 하는데다 지나가던 여왕인지 공주인지 뭐시깽이인지가 뚫어지게 쳐다보며 '계속 해' 그러는 거 맞나요? 희한하네요. 피지알러분들 다들 냉큼 달려가시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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