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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9 14:23
오히려 김태형이 홍성흔을 죽이고 있는거 같은데... 올해 병규형 1군에서 못할때 주위 엘지팬 반응 보면 올해는 확장 엔트리 전까지 2군에서 절치부심 하는것도 나빠보이지 않는데요
15/08/30 00:05
홍성흔은 그래도 김태형이 써주는 형국이지요.
로메로가 부진해서 그나마 자리가 생긴거지 로메로가 밥값해줄때엔 자리가 없엇습니다 스윙만 보면 20홈런을 기본으로 깔아야 되는데 4홈런인가 그럴겁니다. 거기에 찬스에서도 미친듯한 영웅스윙.... 팀배팅이 거의 없죠. 올해 희플이 한개도 없을겁니다. 그래서 오히려 팬들한테 매우 극딜 당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직관 가보면 홍성흔 응원은 많이 해주지만 엠팍 같은데선 좋아하는 두산팬 엄청 드물죠. 팀레전드인데 참 특이한....
15/08/30 02:33
두산과 홍성흔 건은 제대로 잘못 알고 계신 듯 합니다.
죽이기는 커녕 함 살려볼라고 쉬게도 하고 2군도 보내고 하고있죠. 타율이나 OPS등등 모든 지표를 보면 1군에 있을 성적이 아닙니다.
15/08/29 17:47
저도요. 이병규 선수 좋아하기는 하지만.
리더쉽 발휘하지 못하는 고참 선수에게 엔트리를 할애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참으로서 엔트리를 차지하고 있는 아니면 과거에 차지했었던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리더쉽이 너무 약해요
15/08/29 14:32
글 쓰신분 빼고 대부분 용서해줄거 같습니다..
팀의 미래가 될 어린 선수들에게 경험을 쌓아주지 않으면 내년에는 9위가 아니라 10위를 할수도 있으니까요.
15/08/29 14:37
MBC 청룡 시절부터 LG팬이었던 제가 이런 망령된 소리를 하는 분과 LG팬이란 같은 범주로 묶이기는 싫군요.
(비록 지금은 한화경기를 더 많이 챙겨본다고 한화팬 소리까지 듣는 상황이고, 양상문 감독이 맘에 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15/08/29 14:40
저는 이병규는 올해 안썼으면 합니다.
정성훈도 웬만하면 올해는 대타로 썼으면 하구요. 리빌딩도 이유 중 하나지만 올해 쓰는 게 무의미한 소모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병규 이군 성적은 모르는데 준수하면 엔트리 확장 때 올릴텐데, 올려서 대타용으로만 썼으면 합니다. 리빌딩를 빼더라도서 타격이 되더라도 런닝이 아주 안좋아진 라뱅이 채은성, 양석환, 서상우에 큰 플러스요소인지 모르겠네요. 비슷하면 애들 써야죠.
15/08/29 14:42
김동주안써서 욕먹던 두산감독들같네요
뭐 결국 그 감독들이 현명하다는걸 보여줫으니.... 그나저나 이병규가 역대 탑5에 들정도의 외야수는 맞나요 음..... 탑10 정도면 넣을수 잇을거같응데 구체적인 성적이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15/08/29 14:45
탑3이면 모를까 탑5면 이병규는 고민할 여지조차 없이 너무 당연히 들어갑니다. 탑3이어도 이병규가 제일 유력하구요. 탑2는 어렵고..
15/08/29 14:57
장효조랑 이병규는 누적 차이가 좀 있어서 보통 야구 사이트에선 이병규를 더 높이 치더라구요. 예전 스탯티즈 WAR로나 지금 제공하는 WAR로나 이병규가 꽤 많이 앞서 있구요. 양준혁은 외야수로 보면 이용규 (이대형은 제가 너무 오버한거 같아서 수정합니다) 보다 못한거 같은데요 크크 수비를 아예 배제하면 외야수 커리어만으로도 이병규는 아니여도 탑급이라고 생각하지만...
전준호나 이순철 얘기도 나오는건 외야는 수비도 중요하니까요. 보통 엠팍이나 디씨나 박재홍 심정수 이병규 송지만 이 넷 선에서 베스트 3이 나오더라구요
15/08/29 14:52
보통 이병규 위에 외야수면 박재홍 장효조 데이비스 꼽고 비스무레 라인에 송지만 전준호 이순철 앞으로 따라잡을 가능성이 농후한 타자로 김현수 보죠
15/08/29 14:56
심정수 박재홍까진 보통 탑2로 꼽죠 장효조 데이비스는 임팩트에 비해 누적이 너무 부족하고... 전준호 송지만 이병규가 3위 놓고 보통 싸우는데 대체로 이병규를 많이 꼽으시더라구요.
15/08/29 15:17
개인적으론 송지만이 이병규보다는 더 낫다 봅니다. 타율만 낮을 뿐 300홈런까지 기록한 선수고 누적에서는 박재홍정도만 비견될 수준이죠. 강견으로 유명한 수비도 일품이고. 박한이와 더불어 저평가의 아이콘입니다.
15/08/29 15:58
수비 얘기 나오면 이병규가 송지만에 밀릴 이유가 하나도 없죠. 커리어 대부분이 중견수였는데요.
둘 중 누가 낫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고 봅니다. 그냥 비슷비슷.
15/08/29 15:06
2014년까지
박재홍 .284-.376-.492 1732안타 300홈런 267도루 1081타점 이병규 .312-.367-.454 2021안타 160홈런 147도루 963타점(일본 .254-.290-.386 28홈런 1도루 119타점) 장효조 .331-.430-.459 1009안타 54홈런 109도루 437타점 신남연 .313-.383-.533 979안타 167홈런 108도루 591타점 송지만 .282-.361-.481 1870안타 311홈런 165도루 1030타점 전준호 .291-.375-.369 2018안타 42홈런 550도루 577타점 심정수 .287-.387-.533 1451안타 328홈런 43도루 1029타점 이순철 .262-.348-.411 1252안타 145홈런 371도루 612타점 누적으로는 박재홍, 송지만이 Top 2이고 심정수가 뒤를 쫓는 분위기네요. 이 셋이 Top 3이고 그 밑으로 이병규, 그리고 다음으로 장효조-데이비스-전준호중 취향 따라......남연이횽은 비율은 진짜 최곤데 외국인 선수의 한계때문에 누적이 좀 아쉽군요. 그래도 비율스탯이 너무 압도적이라 장효조와 더불어 이병규랑 맞짱깔 정도는 되겠네요. 이순철은 수비야 저 중 탑 티어겠지만 타격에선 비율이고 누적이고 딱히 내세울게 없어서. 해태시절 타자들이 아무래도 스탯에 비해 고평가 받는 부분이 없진 않습니다. 이순철보다는 박한이를 저 자리에 넣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만......
15/08/29 15:56
박한이 .295-.385-.407 1889안타 113홈런 143도루 753타점
이진영 .304-.373-.439 1820안타 151홈런 107도루 830타점 박용택 .301-.364-.450 1835안타 166홈런 291도루 854타점 박한이는 박용택보다 아래고, 이진영과 비슷한 수준 아닌가요? (써놓고 보니 박용택 슬래쉬라인이 이제 이병규와 거의 비슷해졌네요... 몇년 후에는 엘지 역대 최고외야수가 바뀔 수도 있겠습니다)
15/08/29 16:03
박용택이 생각보다 장타율이 굉장히 높네요.
박한이는 안 될 것 같고 말씀하신대로 이대로 2~3년 후면 이병규도 제칠 수 있을 것 같네요. LG 타선을 봤을 때 이진영 박용택은 2~3년은 뛰어야 할 것 같으니 이대로 가면 둘 다 역대급 선수 되겠군요.
15/08/29 16:06
이진영은 이미 작년부터 장타율이 크게 꺾이기 시작했고(올해는 타율마저 시망), 반대로 박용택은 스탯을 유지하고 있죠
둘 차이는 점점 벌어질 겁니다. 갠적으로 엘지 노장선수들을 다 정리하더라도 박용택만은 계속 남겨놔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엘지 역사를 새로 쓸 수 있는 선수죠.
15/08/29 15:35
이병규와 별 상관없는 문제긴 한데 이종범을 유격수로 두지 않고 커리어상 외야수로 뛴 시즌이 많다는 이유로 외야수로 둔다면 반드시 탑3 외야수에 들어가야한다고 봅니다. 이종범 유격수로 안 꼽는 분들이 외야수로도 언급을 안 하시는 경향이 있으시더군요.
15/08/29 14:42
지난 글 보니 이 분 무슨 피지알 공인 어그로인가요? 근데 어떻게 매번 잘만 활동하면서 글을 남기시는건가요? 저번에도 전쟁해서 북한 박살내야 된다 이런 글 남기신거 본거 얼마 안된거 같은데 잠긴 글도 많고... 궁금한게 이분이 어그로면 이분이 안 보이시던가 만약 이분이 남기는 글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지금 댓글로 대놓고 비난 하시는분들이 벌점을 드시던가 둘중 하나는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크크 일종의 공인 화풀이 대상도 아니고... 궁금하네요
15/08/29 15:34
글 작성하면 그 이후에 댓글 피드백이 없고 다른 글에서는 댓글 하나 달고 이후 피드백이 거의 없는 방식이기 때문에 벌점을 몰아서 먹지 않아서 아마 그런지도요...
15/08/29 19:28
송파구의 땅값, 북한 공격에 이어 양상문 퇴출이라는 새로운 패턴이 생긴거죠. 어투는 공격적인데 태도는 지극히 수비적인 분이에요. 어그로의 정석이랄까...
15/08/29 14:43
작년 이맘때는 상문매직이라고 칭송받던 양상문감독인데...
이제는 팀을 시궁창으로 처박은 쓰레기같은 지도력의 소유자가 되었군요. 감독도 참 힘든 직업이에요.
15/08/29 14:44
3년전에 해야 했던 리빌딩이 우주의기운 덕분에 지금까지 늦어져서 팀이 이 사단이 났습니다. 지금 베테랑 3인방도 북박이 중심타선에서 빼야할 판국에 라뱅까지 쓰면 엘지는 앞으로 10년안에 우승 도전도 못합니다.
15/08/29 14:50
양상문도 진짜 맘에 안들지만 라뱅도 아직도 설렁설렁 아웃되도 웃고말고 하는거보면 그냥 은퇴하는게 좋을듯해요 코칭스탭으로도 엘지에는 안남았으면 하네요
15/08/29 14:51
양감독 속에 들어갔다 나오셨나요 뭘 죽이긴 죽여요 크크
하아 엘지팬하기 힘든 시즌에 쌍마아재도 안하실발언을 피지알에서 하시는 분까지 보고....
15/08/29 15:09
으흠 팀이 플옵진출이 걸려서 아둥바둥하는 상황도 아니고 다음 시즌 준비하는 리빌딩 중이면 당연히 신인선수를 써야죠.
팀이 하위권인데 노장을 왜 기용하지 않느냐는 논리는;;; 야구를 잘 모르시나요?
15/08/29 15:11
리빌딩이라면 신인선수에게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이 옳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아무 기준없이 베테랑들을 내치면서 기회를 주는 것이라면 그것은 리빌딩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순철의 재림일 뿐입니다.
15/08/29 15:16
베테랑들을 내치지 않으면 신인선수들에게 어떻게 많은 기회를 주나요?
차라리 아직 플옵진출을 포기할 상황이 아니고 그러니 베테랑들을 중용하자는 얘기시면 모르겠는데, 서두에 엘지의 이번 시즌은 사실상 종료되었다고 쓰셔서; 리빌딩을 인정하신다면 현재 이병규보다 더 나은 선수가 없어서 이병규를 써야된다는 건 좀 납득이 어렵습니다. 지금은 좀 못하더라도 경험치를 먹여서 더 잘하게 키워 내년을 준비하겠다는 게 리빌딩의 요지니까요. 그리고 당장 다음주에 확장엔트리 적용되면 당연히 올라올텐데 지금 경고하시는게 무슨 의미가 있으신지;
15/08/29 15:21
이분은 pgr을 킬하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기팀 응원하고 걱정하는 것은 이해가나 너무 자신만의 관점으로 주관적으로 쓰셨고 어조 자체가 너무 강해서 호응은 못 받으실 것 같습니다.
15/08/29 15:36
글쓴이가 피지알을 죽이려 한다(3). 그리고 이병규는 고질적인 햄스트링으로 수비가 불가하여 활용도가 낮을뿐더러, LG의 리빌딩이라는 관점에서 어울리는 선수가 아닙니다. 더군다나 이병규의 타격폼은 후배선수들이 닮아야 하지 말아야 최악의 폼이기도 하고요. 이병규가 팀내의 왕고참을 하면서 감독들하고도 사이가 안 좋다는 소문도 많습니다. 제가 GM이라면 KT로 트레이드 하고 유망주를 받아오겠습니다.
15/08/29 15:37
경고를 왜 lg랑 1g의 관계도 없는 피지알에 하는질 모르겠네요....
하다못해 lg야구단 홈페이지라면 모르겠지만.... 왜 하필 피지알에 경고를.......
15/08/29 15:40
다음 주 엔트리 확장과 함께 이병규가 1군 등록 되었을 때
'나의 경고가 양상문의 마음을 움직였다!' 고 정신승리하기 위한 밑밥인 것입니다.
15/08/29 15:45
김기태 감독이 나간 가장 큰 이유가 이병규 선수라는 소문도 있죠.
1군오면 같은 사단이 날겁니다. 뭐 그게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요...
15/08/29 16:45
엘지팬은 맞나요?
이병규 선수는 재작년에만 좋았지 작년에도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외야수비에 부담이 있어서 줄창 외야에 박아놓을 수도 없고, 지명타자에 가기에는 타율이 안좋으니 슬롯낭비입니다. 작년부터 스윙이 공을 제대로 못 따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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