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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9 20:55
아까 잠실대교 아래가봤는데 녹조가 심각하더군요
(말 그대로 대교 아래 입니다. 한강공원 통해서 수문을 막은 상태던데 녹조가 장난아니더군요 아드님 : 왜 바닷물이 녹색이야?? (어려서 아직 한강을 바다로 안다는;;)
15/08/29 22:58
사대강 때 지은 이포보 철거만 해도 남한강은 놀만한 수질이 될거고, 왕숙천과 경안천 수질 관리 안하면 아마 신곡 수중보만 철거해서는 사람 들어갈 물 만들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15/08/30 01:47
글쎄요...
한겨레랑 반대성향에 있는 매체인 동아일보 기사에 보면 -전략- 서울시와 신곡보 철거론자들의 ‘편향성’을 지적하는 견해도 있다. 이들 주장의 주요 근거는 2013년 7월부터 대한하천학회가 수행 중인 신곡보 철거 용역의 중간 보고서다. 하지만 여기서 도출한 편익 값(9.21)이 비과학적이며, [책임연구자인 박창근 가톨릭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가 대표적인 보 철거론자라는 점은 이미 본보가 올 들어 2차례나 지적했다. 서울시 역시 공정성 문제를 인정하고 대한하천학회에 연구 보완을 지시했다.] 상황이 이런데도 서울시는 23일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이래선 “편협하다”는 비판을 결코 면치 못할 것이다. 더구나 이날 ‘전문가’라며 참석한 3인은 각각 보 철거론의 중심에 선 대한하천학회 소속 학자, 서울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전직 직원이었다. 서울시가 ‘내 편 모으기’식 여론몰이를 계속한다면 신곡보 철거의 공정성 논란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http://news.donga.com/Main/3/all/20150725/72697628/1 마치 사대강처럼 그냥 내말잘듣는 애들모아서 듣고싶은말 듣기 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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