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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8 22:17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451164
"20홈런도 가능해" 박경수 향한 조범현의 기대 (2015년 3월 22일 기사) 아직 경수를 잘모르시네요..(당시 공감 35개 달린 댓글...물론 지금은;;...)
15/08/29 01:51
탈 잠실의 효과가 타자에게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예가 아닌가 합니다. 똑닥이건 빅뱃이건 상관없이 잠실에서는 꽃을 피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거죠.
전자의 예가 이용규와 이대형, 후자의 예가 김상현, 박병호 등등.. 참고로 박경수의 잠실 OPS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파크팩터에 의해 타자가 손해보는 수준이 장난 아닌거 같아요.
15/08/28 23:20
박경수가 20홈런이나 쳤었네요;;
요즘 테임즈는 여전히 갓갓갓 모드이긴 하지만 약간 주춤한 사이에(홈런 수 같은거에서) 박병호는 여전히 뜨겁네요.
15/08/28 23:49
요즘들어 부쩍 잠실을 홈으로 쓰고 있는 야수들이 불쌍하단 생각이 듭니다.
구장이 조금만 작아져도 넘어갈 타구가 평범한 범타로 처리되니, 그렇게 하나, 둘 쌓여서 얻는 불이익이 얼마나 많을지.. 오지환 선수도 다른 구장이 홈이었으면 진작에 20홈런 넘겼을것 같고요(커리어하이가 13개 후새드). 박경수 선수 fa로 좋은 대우 받고 팀 옮겨서 잘하기까지 하니 보기 좋네요.
15/08/29 00:38
박경수 7월 이후 OPS가 거의 1.3 근처라고 하더군요... (타격을 시즌 중반쯤부터 눈떴으니...)
유일하게 동기간동안 더 높은 테임즈의 동기간 OPS가 1.35정도라고 하는데, 대충 후반기 한정 어떤 느낌의 타자가 되었는지 짐작이 되죠... kt팬은 요새 박경수만 보면 정말 박병호가 부럽지 않습니다. 심지어 박경수는 포지션이 2루수 (...) 작년의 넥센팬들이 강정호 보는 기분이 이랬겠구나 싶더라고요... 이 페이스 그대로 가면 시즌 끝나 25홈런에 OPS 0.9 후반대까지 찍을듯 한데, 팬 욕심이란게 참 3할-30홈런-OPS1.0 까지 가봤으면 하네요 ㅠㅠ 암튼 내년도 참 기대되는 선수인만큼 올해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 내보기를...흐흐;
15/08/29 00:48
정현석선수 홈런치고 1루 돌면서 팔 딱 올릴때 살짝 눈물나더라고요. 주자 있으면 못치기로는 한 명성 하는 사이언스정이 만루홈런을 치는걸 보니 감회가.....
15/08/29 04:23
드디어 테임즈가 기록 달성.. 이제 부담감을 좀 덜었으면 좋겠어요.. 30-30을 너무 의식했던거 같아서... 그러다보니 폼도 조금 내려가기도 했구요..
그리고 삼성. NC는 오늘도 같이가네요 두팀다 지면서 여전히 2.5게임차
15/08/29 21:38
시즌초에 박병호 예전같지 않다는 말 나오고 그랬던거 같은데 산술상으로는 이승엽기록을 클리어라니...
리그 전체 홈런갯수나 비율로따지면 그때 보다 더 대단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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