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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1 20:52
저같은 경우에는 아이스팩을 천으로 싸서 겨드랑이등 몸에 붙이고 있습니다. 그나마 몸의 열이 내려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래도 너무 더워요 ㅜㅜ
15/08/01 20:55
저는 그냥 더위를 버티기 위해 다른 지출을 포기하고
에어컨을 틉니다 -_-;; 다른 방도가 없습니다 그저께 암살보러 나갔다가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안나가고 세이브 되는 돈으로 에어컨을 틉시다....
15/08/01 20:58
집에선 도무지 답이 없지싶고,
냉방 빠방한 PC방 같은 곳에 1~2천원 내고 두어 시간 앉아있다 오는게 생활속 피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헐헐
15/08/01 21:01
잠을 자면 더위를 잊을 수 있어요
에어컨 있는 직장이나 학교, 카페 같은 곳에서 미친듯이 학업이나 업무에 매진하고 지치시기 바랍니다 피곤해서 더위고 뭐고 잠 잘 옵니다 더위도 잊고 업무성과나 학업성적도 늘어나니 일석이조 아니겠습니까??
15/08/01 21:14
산업용 전기세는 엄청 깍아주고 가정용은 누진세 덮어 씌우는 현 요금 체계부터 바꿔야 합니다.
전기료 폭탄 맞을까봐 에어컨도 제대로 못 트는게 말이 되나요?
15/08/01 21:29
새누리당에서 4구간(300~400kwh) 전기세를 3구간(200~300kwh) 기본료, 누진세 적용해서
인하해줬다고 칭찬해달라고 하네요.
15/08/01 21:18
더우면 샤워합니다. 그리고 에어컨을 켭니다. 시원하지만 전기료가 무서우니 한 5~10분만 합니다. 그리고 모든 문과 창문을 꽁꽁 닫습니다. 서늘함이 2~3시간은 갑니다. 하지만 다시 더워집니다. 그럼 이 짓거리를 또 합니다. 이렇게 2번은 해도 3번째가 되면 전기료가 무섭습니다.
전 술을 잘 못합니다. 슈퍼에 가서 소주를 삽니다. 한 병을 원샷합니다. 다음날 아침 개운하게 일어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자면서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지 머리가 안 아프고 오히려 개운하더라고요 -_-;;;)
15/08/01 21:29
추위는 안타는데 더위는 너무 심하게 타서 여름엔 여행도 안갑니다.
지금이야 걍 에어컨 빵빵 틀고 살지만 어릴적 자취할 땐 에어컨은 언감생심, 선풍기도 감지덕지 했었죠. 몇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되는 방법입니다만..... 1. 창문 열어 놓고 홀랑 벗고 잘 수 있어야 한다. 2. 침대가 아닌 맨 바닥에서도 잘 자야 한다. 두 가지를 충족하신다면 선풍기와 가습기를 준비합니다. 바닥에 대 돗자리를 깔면 더 좋습니다. 선풍기를 회전으로 놓고 가습기를 선풍기 앞에 전선을 연결해서 놓고 제일 약하게 틉니다. 홀랑 벗고 선풍기 앞에 눕습니다. 선풍기 돌립니다. 잡니다. 이것저것 해봤는데 잘땐 이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단점은 다음날 바닥이 조금 축축해질 수 있다는거구요.
15/08/01 21:49
그냥 밖에서도 에어컨 위주로 동선을 짜고. 집에서는 잠만자고 에어컨 틉니다. 더위는 이기는게 아니라 피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대구는 오늘도 36도..
15/08/01 21:51
돈 많이 벌어서 에어컨 빵빵틀면됩니다
거기다 혼자 살아서 집은 조그만거 사면 전기료도 덜 나오고 금상첨화죠 돈 많이 번다고 넓은 집 살 필요는 별로 없는 듯요 혼자 조그마한 원룸살면서 에어콘 빵빵트는게 삶의 질이 제일 좋을듯합니다
15/08/01 22:01
큰 집살면 청소가 귀찮죠
혼자 살면서 누구 초대할 일 없으면(남의 눈길의식하는것도 스트레스구요) 작은집에서 사는게 최고입니다 혼자사는데 큰 집 자주 청소하려면 시간에다 스트레스까지 생겨서 별로인듯요 돈 더 벌어서 가정부 쓰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내 집에 남 들이는게 청소 자주하는 것보다 더 싫으니.. 결혼하고 애낳고 평범하게 살면 큰 집이 있는게 파트너나 자녀에게 좋겠지만 혼자살면 그게 필요가 없죠
15/08/01 22:05
냉장고에 수박을 잘라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락앤락에 둡니다.
2-3 시간 뒤에는 시원해져서 그나마 더위를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요 ???
15/08/01 22:05
에어컨 없는 분들이라면 낮엔 에어컨 있는 환경에서 일하거나 놀러가거나 하면 될듯하고 집에와선 찬물로 샤워하고 말린 후 선풍이 강풍을 틀고 얼른 잠드는게 제일 나을 듯 합니다.
15/08/01 22:27
주말~ 심야영화 보는거죠 그런데 요즘 MI5, 암살이 평이 괜찮아선지
심야영화조차도 매진;; 이더군요 원래 심야영화는 좀 느긋~~하게 봐야 하는데 쨥쨥
15/08/01 22:39
낮엔 에어컨이 잘 나오는 곳으로 간다: 커피전문점, 병원, 은행, 극장
낮엔 그리고 위의 곳만 이동한다. 해가 지고 더위가 사라질때쯤 집으로 귀가 후 샤워하고 에어컨을 켜고 캔맥주를 까면서 야구를 본다. 잠이 솔 올때 얼른 잔다.
15/08/01 22:45
시원한 마실걸 많이 먹습니다.. 그럼 속이라도 시원해집니다.
밖에 오전오후에는 웬만하면 안 나갑니다; 밤에는 드문드문 실내보다 실외가 시원할때가 있습니다? 등목을 합니다. 머리를 짧게 자릅니다. 결국엔 에어컨이 짱짱맨..
15/08/01 22:47
아 올해는 진짜 유난히 더운 느낌입니다
작년에는 더위를 못이긴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는데 올해는 더위에 뭐랄까 저항자체를 못하겠는 느낌이네요 너무 더워요 ㅠ
15/08/01 23:33
더위를 이기는데 에어컨은 정답이 아니라고 하면 오해를 불러 일으킬까요...
오사카인데요 오늘도 36도에 9월 중순까지 이대로 주욱 갑니다 에어컨은 24시간 돌리지.않으면 정말.생활이 안되요 그래서 더위를 이기는.빙법이란 실내외 온도차를 줄여야 한다고 쓰려는데 경제적인 방법이라몀 물을 많이 드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전 낮에 자전거 타며 땀 흘리고 샤워하면 상쾌해지는게 기분이 좋아집니다 수분 보충이 몸의 온도를 낮춰 준다고 본것 같구요
15/08/01 23:33
그냥 에어컨 틉니다. 저 역시 인터넷이고 뉴스고 하도 요금폭탄 요금폭탄 겁주는 바람에 못사다가 얼마전에나 겨우 샀는데
쥐꼬리만한 집에서 더울때 에어컨 틀어봤자 얼마 나오지도 않더군요. 작년 여름에 폭탄 제대로 터지겠구나 하면서 고지서 확인해보니까 그동안 에어컨 안 샀던 게 얼마나 후회되던지....
15/08/02 01:00
식구들 중에 저만 유난히 더위를 타는 관계로, 에어컨도 잘 못 틉니다. 정말 돌아버리겠습니다. 밤에 에어컨 살짝 틀어 놓으면 애들 감기 걸린다고 어느샌가 꺼버려요. 고통스럽네요.
15/08/02 02:56
어차피 낮에 생활 할 때는 여기저기 에어컨 바람이 있으니 버틸만 하지만 밤에 잘 때는 택배 올 때 딸려왔던 아이스팩 얼려놨다가 수건으로 감싸서
양 겨드랑이하고 목 뒤에 낑구고 잡니다. 집에 에어컨이 거실에만 있으니, 거실에서 자긴 불편하고 방에 들어가서는 자세는 좀 불편하지만 늘 저렇게 하고 잡니다. ps: 낮에 에어컨 빵빵하기로는 제가 운영하는 pc방도 있습니다.!!!! 후..전기세 어쩌죠..ㅜ.ㅡ
15/08/02 03:39
더운걸 너무 싫어해서(기운이 쪽 빨리는 느낌)점심값 아끼려고 삼각김밥 먹는 신세이면서도 에어컨 만큼은 아끼지 않고 씁니다
겨울 난방비 대비 덜 나간다 애써 위로하면서 말이죠 나름 팁이라면 습기를 잡으면 훨씬 참을만 해지더라고요 하마는 기본이고 제습기 필수! 가구 밑에 신문지 틈틈이 박아두고 암막커튼도 밖의 열기, 습기도 차단 효과 있어요 그르나 이리 발악해도 더우니 그냥 에어콘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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