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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01 03:04:53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쇼미더머니] (이번회차스포) 개인적인 감상
제목 : 블랙넛이 옳았다

제목에 쓰고보니까 그냥 대놓고 스포네요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쇼미더머니4 6회 감상입니다.


미션 주제는 디스(diss)였고

한팀당 한명씩 탈락해서 남은 각 팀 3명이

상대팀을 정해서 서로 디스를 하는 미션이

승리팀은 3명 멤버 전원 생존하고

패배팀에서 1명이 탈락하는 구조입니다.

오늘은

YG팀과 AOMG팀이 대결을 했고

송민호 가사논란때문인지

이번 디스공연 무삭제판은 공개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방송 후반에 나왔는데요.

저번 회에서 전부다 공개 안됐지만

가사를 절었던 한해가 붙었고 블랙넛은 떨어졌습니다.

제가 저번에 글썼을때 아무리 같은 회사라도 "왜 같은회사면서 저렇게 빨아주지?" 라는 댓글을 쓴적이 있었는데요.

참가자들도 전부 "잘못된 선택"이라는 식으로 말했고

당사자인 한해 조차 굉장히 힘들어하는게 표정에서 보이더군요.

하지만 블랙넛은 탈락한 상태고

"다음 미션은 팀 미션이기때문에 본인이 못하면 팀원이 떨어질지도 모른다. 그래서 열심히 하겠다"

가 한해의 각오였고 코멘트 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버벌진트, 산이 프로듀서가 제작진을 찾아가서 결정을 다시해야될 것 같다고 한 것 입니다.

뭐가 원인이었는지는 모르겠네요. 결국 같은회사 이득주려다 이건너무 욕먹을 것 같아서 회사측에서 낸 결정인지

제작진 측 결정으로 나온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만

결정을 번복하는 과정도 정말 더럽고 치졸하고 번복했다는 자체도 정말 웃기지도 않은 상황입니다.



적어도 이번은 블랙넛이 하는 말은 다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도 틀림없이

결국 버벌진트 앞에서 당신이 좋아하는 "Show and Prove"했고 버벌진트는 눈물을 흘렸습니다.(크크 이건 좀 웃기더군요)

왜 비지엠도 달달한거 뽑아서 울면서 피해자 코스프레하는지도 모르겠고

적어도 이번은 블랙넛 하는말 다 옳았습니다.

"한해도 불쌍해 괜히 엮였어 회사랑" - 참 마음에 꽂히는 라인입니다.(규정상 XX도 쓰면 안되는거죠?)

듣는 내내 고개숙이고있는 한해가 좀 안쓰럽게 느껴졌습니다. 차라리 송민호처럼 YG말고 다른팀을가지(뭐 송민호도 예전인연있었지만)

버벌진트는 저런일 하고도 hater hater 하면서 go hard 들고 나올까요? 크크크 그건 좀 멋없는거 같은데...


저번 송민호 사건을 보면(저는 송민호 당시 가사가 좀 과했고 별로 좋지도 않았다고 보는입장입니다.)

블랙넛도 죽부인 논란, MC기형아, 김콤비, 일베논란 전력에 더해서

얼마전 싱글에서 타이거JK와 윤미래 관련해서

니 미래 그냥 rest in peace
이 노랜 자랑질하는 rap 아냐
이건 니 여친을 향한 love song
땡땡들아 어서 붙어 내게
내 미래는 존나 클 거야 엄청
Tiger JK 마누라 껀 딱히
내 미래에 비하면 아스팔트 위의 껌딱지 (no diss)
니 노래를 듣고 있음 복장이 터질 것 같아
스윙스 다리 위 쫄바지처럼 (yes diss)

이런가사도 썼었기때문에 뭐 결국은 걸러질거고 걸러져야된다고 보지만(미국이었으면 타이거JK한테 총맞았을텐데)

몇번이나 말하지만 이번은 전부다 블랙넛이 옳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브랜뉴 팀은 상대팀인 지코팔로알토 팀한테도 빅엿을 줬고 셀프빅엿도 먹었습니다.

뭐 나중에 한해 피해자 코스프레시켜서 나올테지만요(누구때문에 피해본거지)



원래도 글을 못쓰지만 방송보고나서 쓰니까 열받아서 글이 더 어지럽네요.

차후 스포는 아시더라도 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끄럽네요.(마이크로닷이 왜 탈의한건지 너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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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1 03:20
수정 아이콘
비와이 잡아먹은 마이크로닷은 그래도 취향이 그런 파워풀한거 원하면... 하고 넘어갔는데 한해는 코미디죠. 크크크크
서출구도 빠졌고 간만에 베이식 나온대서 꾹 참고 보고있는데 사이퍼에서부터 진짜 최악입니다. 피디 바뀐건가 싶어요
15/08/01 03:25
수정 아이콘
쇼미더머니2,3는 고익조 연출이었는데 그 분은 언프리티 랩스타로 가시고, 이번시즌은 이상윤, 신천지, 최효진, 유일한 이렇게 4명으로 바뀐 걸로 알고 있습니다. 2는 안 보고 3도 논란이 있긴 했지만 나름 괜찮게 봤는데 이번 시즌은 참 매 회마다 말이 많네요..
다리기
15/08/01 04:45
수정 아이콘
망스케로 유명한 4,5 했던 피디 포함해서 망스케쪽 인력이 쇼미4로 꽤 투입된 걸로 알려졌죠.
그리고 그 효과는 데단했다..!
최종병기캐리어
15/08/01 11:11
수정 아이콘
결국은 피디 돌려쓰기가 인기받아서 탄력받으려는 프로그램까지 망쳐버렸네요...
대문과드래곤
15/08/01 12:03
수정 아이콘
왜 망스케가 그렇게 되었는지 알겠네요..
15/08/01 03:27
수정 아이콘
사실 억지로 서로 디스해라라는 상황자체가 엄청 웃긴건데 크크

논란과 별개로 재밌긴 엄청 재밌어요
이래서 막장드라마가 인기가 많은건가...
CoNd.XellOs
15/08/01 03:40
수정 아이콘
제가 느낀 이번 쇼미더머니 4는 예전 슈퍼스타K 5 문제를 보는 것 같습니다. 슈퍼스타K 5는 솔로로 나온 지원자들을 임의대로 섞기도 하고, 무조건 탑10 공개한다고 예고했던 회를 통으로 넘기고 다음회에서 공개하는 등 악마의 편집과 제작진이 하는 행동이 도를 지나쳤다는 평이 많았고 결과적으로 실패했었죠. 쇼미더머니 3는 논란도 있었지만 봐줄만 했는데 이번 시즌은 사이퍼미션부터 시작해서 점점 정신 못 차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3에서 YG는 내부평가에서 육지담을 합격시키고, 개인적으로 우승후보라고 생각했던 스내키챈을 불합격시켰었죠. 이유가 자기들이 프로듀싱할 부분이 많다면서 내린 결정이었는데 육지담을 무대에도 올리지 않았죠. 당시에도 이해 못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프로듀서의 선택이고, 그에 따른 비판은 받아들이면 되는데 VJ와 산이는 블랙넛 가사처럼 자기들이 욕먹을까봐 내린 번복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소라의날개
15/08/01 03:49
수정 아이콘
전 블랙넛가사가 와닿는게 많아서 오래했으면 좋겠네요..
가사가 어릴때 한두번은 생각했었던것들을 하는데 공감이 가는게 많네요
여자도 이런 xx같은 스타일 가수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15/08/01 03:50
수정 아이콘
한해는 그냥 지팔팀 지명했을때 가지 싶더군요. 블락비 인연도 있고 지코랑 앤덥이랑도 같은 크루였던 걸로 알고 있는데
같은 회사라 거절하고 그쪽으로 간거 같은데 결과적으로는 -_-
15/08/01 04:11
수정 아이콘
블랙넛 디스 가사는 다 옳았는데 진정성은 하나도 안 느껴져서 아무 감정이입도 되지 않더군요. 그런 가사를 썼으면 거기서 뛰쳐 나오던지 아니면 본래 컨셉처럼 찌질한 랩퍼 컨셉으로 가던지 해야 뭔가 개연성이라는 게 있는데 결국 배틀 미션 참가해버리니까 실소밖에 안나오더군요.
Beenzino
15/08/01 08:49
수정 아이콘
뛰쳐나오면 진짜 간지 터졌을텐데,,, 블랙넛 특유의 찌질함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호구미
15/08/01 18:12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뛰쳐 나갔으면 역대급 간지였겠지만 뛰쳐 나가면 블랙넛이 아니죠 크크
마이클조던
15/08/01 09:24
수정 아이콘
저도 폰 던질때 그리고 뛰쳐나오는 줄 알았는데 그렇게 하고 자리에 가서 앉는거 보니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버벌진트 화장실 간다고 그러고... 각본있는 쇼를 보는것 같았어요.
츄지Heart
15/08/01 12:29
수정 아이콘
뛰쳐나왔으면 방송 자체가 안됐을 듯...
노노리리
15/08/01 14:45
수정 아이콘
그게 블랙넛 특유의 찌질함이라고 생각합니다. (2)
대문과드래곤
15/08/01 14:52
수정 아이콘
안나가서 블랙넛 다운것 같기도 하고... 그런 랩을 준비했어도 이제 다시 그 밑에서 방송진행 할건데 그 랩 숨기고 안 하는게 일반적임을 생각해보면 용감하고 진솔했다고 생각합니다.
15/08/01 04:42
수정 아이콘
마치 레슬링에서 보여주는 짜여진 마이크웍처럼 카메라를 딱딱 맞춰 쳐다보고 랩하고 그냥 나가버렸으면 정말 환상적이었을텐데...

가사들었을땐 안할것같이 하더니 결국 하는거보고 쇼미더머니가 랩퍼들에게 정말 정말 큰 기회구나 싶더군요.

버벌진트랑 산이한테는 정말 실망
인생은진리
15/08/01 04:57
수정 아이콘
가사정말사이다
근데 이번시즌은 그냥피디가 답이없네요
연출이며 편집이며 진행이며
전작들의 문제들을보완해야하는데
XX같은것만 골고루모아 다시 새롭게만드는느낌
노답
불편한 댓글
15/08/01 05:21
수정 아이콘
미션이 디스전이라니까.... 이대로 붙으면 백프로 밀릴때니 어차피 개싸움 될꺼 까일꺼 많은 한해 짜르고 까는데 선수인 블랙넛 붙이는 건가 싶은 느낌도 났습니다 버벌진트 우는 장면은 정말 터지더군요 예스24에서 싸게 사질 못했나
대문과드래곤
15/08/01 12:08
수정 아이콘
진짜 이게 정답이죠. 발릴거같으니까 약점 뺀거죠.
15/08/01 13:4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15/08/01 15:23
수정 아이콘
발리는거 + 한해 맨탈케어죠.
지팔팀한테 일점사 당할텐데...
그러지말자
15/08/01 05:28
수정 아이콘
지누션 노친네들 실력으로 개까이지나 않을까 싶었는데 프로듀서끼리 불가침 조약이라도 맺었는지 그런건 없더군요.(그래서 진건가..)
여튼 똥밭을 만든 PD가 문제인지, 거기서 구르는 래퍼들이 문제인지는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여러모로 싸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일말의 긍지(곤조? 그네들 말로 스웩?)도 없는 저런 애들이 사회비판적 가사를 파워풀하게 쏟아낸들 와닿지도 않을 것 같고..
스프레차투라
15/08/01 06:21
수정 아이콘
버벌진트가 질질 짤 땐 진짜 헛웃음이 나오더군요.
아니 왜 자기들이 깽판쳐놓고 무슨 신파 꽁트를 찍고 앉아있는건지 껄껄

하여간 이번 시즌 무리수가 너무 많아요
케이건 드라카
15/08/01 08:42
수정 아이콘
이번회 보면서 이게 진짜 뭔가 싶었습니다. 블랙넛 완전 사이다 였는데 조금 이쉬운건 그렇게 안한다고 하고 랩하고 그냥 문열고 나가버렸으면 진짜 멋있었을 것 같은데 그렇게 안한다고 하고 욕하고 남아서 디스전 나오니까 그것도 좀 꼴이 우습네요.

산이는 참 좋아했는데, 자꾸 이상하지네요
호구미
15/08/01 09:09
수정 아이콘
어제 무대에선 인크레더블이 스윙스 가사 인용해서 릴보이 디스한 거 말곤 딱히 기억에 남는 건 없었는데 저 번복이 너무 황당해서 그런 것 같아요 -_-;;

각본이라면 저기 맞춰서 질질 짜고 있는 VJ가 너무 웃기고 각본이 아니라면 뒤늦게 자기들 까일 게 두렵고 디스전 질 게 두려워 판단 번복한 브랜뉴팀의 찌질함이 너무 웃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 쪽이든 한해는 무슨 장난감 취급 당한 거 같아 마음이 안좋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5/08/01 11:09
수정 아이콘
1. 한해는 두번 죽음. 랩을 절면서 한번 죽고, 그 판단을 번복하면서 '역시 회사빨이라 살려준거였네'라면서 또 한번 죽음.

2. 블랙넛은 디스곡까지 써왔으면서 '결정은 프로듀서에게 맡길게요'라면서 다소곳이 자리에 앉아버리면서 자존심도 뭐도 없는 '힙찌질이' 등극.

3. PD는 프로듀서의 폭주를 막지 못하고 질질 끌려가면서 '오디션 프로그램'의 자존심까지 내팽겨치고 프로듀서를 포장해줌.

4. 브랜뉴는 '실력보다 회사'라는 이중잣대와, '여론이 무서워 도망갈래'라는 치졸함, '그깟 룰 우리가 바꿔주마'라는 룰브레이커까지 보이줌.

결론 : 쇼 유 더 사회. 사회란 이런 것이다. 실력따위 개나줘. 빽이 중요한거고, 회사가 더 중요한거야.
15/08/01 13:59
수정 아이콘
블랙넛이 랩하고 나왔다면 멋은 있었겠지만 아무도 블랙넛 인생을 책임 져주지는 않죠. 블랙넛은 원래 찌질한 것이 매력이라고 포장하고 넘어갑시다(...)
최종병기캐리어
15/08/01 14:09
수정 아이콘
우승은 송민호라면서 삐뚤어진 경기장 이야기를 하던 블랙넛이 결국은 자신이 '룰브레이커'가 되어 비뚤어진 경기장을 만들어 버린 격이 되었죠.

아마 블랙넛은 힙합씬에 있는 동안에는 이거 계속 평생 안고 살아야 할거에요 크크...니가 까긴 누굴까 너도 똑같은데라면서 말이죠.
15/08/01 14:16
수정 아이콘
모양새가 진짜 웃기게 되긴 했죠 크크크
상황은 다르지만 서출구의 모습은 아무리 생각할수록 멋있었네요.
롤링스타
15/08/01 11:13
수정 아이콘
근본적으로 PD가 진짜 너무 병맛으로 바뀜...
이홍기
15/08/01 11:32
수정 아이콘
사실 쇼미더머니가 포기 못할만큼 달콤한 열매이긴하죠.

본능적으로 피처링으로 좀 알려졌다지만 대중들에게 무명인 스윙스를 사실상 新연예사병인 군악대로 들어가게해줬고

도덕은 무한도전에까지 나올정도로 대중적으로 알려졌고 말이죠.

프로듀서나 참가자나 엥간하면 포기 못할겁니다. 거기다 브랜뉴는 엠넷이랑 워낙 같이한게 많아서
대문과드래곤
15/08/01 11:50
수정 아이콘
꼬리자르기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디스니까 한해 데려가면 불리한거고, 그래서 차라리 블랙넛을 데려온다 그런 느낌. 프로듀서들 인맥심사 때문에 참가자들만 피해보네요. 더 큰무대에서 가능성을 봤다면 피타입은 그냥 옹알대며 춤만췄어도 붙여줬어야겠죠. 프로듀서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나와서 프로 망치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문과드래곤
15/08/01 12:18
수정 아이콘
버논 붙였을때 브랜뉴의 심사기준에 의아함이 있었는데, 차라리 한해가 이렇게 가사실수해서 브랜뉴의 말도 안돼는 평가기준이 드러난게 굉장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해가 안절었으면 그냥 자동적으로 합격자로 내정 되었었겠죠. 잘하든 못하든 일단 붙여놓고 본다는게 불공정하잖아요.
할머니
15/08/01 13:19
수정 아이콘
애초에 미션이 무엇인지 프로듀서들에게는 공개되어 있었답니다.그냥 생각이 바뀐거라고 보는게 맞죠
대문과드래곤
15/08/01 13:21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그건 몰랐습니다. 여전히 평가기준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변함없지만, 꼬리자르기는 아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5/08/01 11:52
수정 아이콘
갓대웅 찬양해
으으으응
15/08/01 12:31
수정 아이콘
그냥 한해가 불쌍하네요.
산이는 이미지가 점점 돌이킬수 없는 찌질이가 되어가네요....
하나 더 이야기 하자면 별 이유없이 상대팀 정해서 서로 디스해봐라... 하는게 미션이면 이건 그냥 초딩들 싸움 붙여놓고 구경하는거랑 머가 다릅니까... 미션 주제 진짜 맘에 안드네요. 차라리 평소에 디스하고 싶었던 사람 있으면 거기에 대해 디스해봐라 이런것도 아니고...
스웨이드
15/08/01 13:52
수정 아이콘
어제도 사실상 도끼 1승 추가요
롤하는철이
15/08/01 17:18
수정 아이콘
이건 무슨 이유인가요? 성공적이었던(?) 시즌3를 딱 하고 빠져서 그런건가요? 크크.
대문과드래곤
15/08/01 21:10
수정 아이콘
중간에 나오는 광고가 도끼가 랩하는 아디다스 광고인데 너무 고퀄이라... 매주 1승씩 챙긴다고 농담합니다 크크
롤하는철이
15/08/02 12:1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크크. 농담하실정도로 잘빠지긴했지요.
15/08/01 14:40
수정 아이콘
본문의 큰 내용이랑은 무관한 댓글입니다.

미국에서 총 맞는 래퍼들 없는 건 아니지만 에미넴도 잘 사는 걸요. 타이거JK가 저 라인에 쿨하게 반응하고 넘겼던 건 아니지만 비유를 찰지게 누군가에겐 불쾌하게 썼다 뿐이지 랩 바깥으로 나오는 그런 건 아니잖아요?
이홍기
15/08/01 14:45
수정 아이콘
저게 비유를 찰지게하고 불쾌하게 쓴건가요? 그냥 더러운가사 같은데요.
15/08/01 15:22
수정 아이콘
제작진 문제는 심각할 정도로 커보입니다.
기회다 싶으니 룰도 다 엎어버리는 클라스....
거기다 편집은 왜그렇게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음원 미션을 할 것이라면 4팀 모두 한회에 보여주고, 다음 회의 미션은 다음으로 넘겨야되는데
오늘은 지팔팀만 덩그러니 남아버리니 무대+노래가 좋아도
브랜뉴 이슈때문에 너무 묻혀버린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디스전이라뇨..
릴보이 말마따라 리스펙하다가 디스시키는건 참.. 뭔 경우인지
자발적 디스도 아니고 타인에 의한 디스라니...
쇼미4 주제곡 제목은 '리스펙'인데, 제작진이 힙합+참여mc들에대한 리스팩은 없는듯...
15/08/01 16:2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제 엠넷 프로그램은 피디이름만 보고도 믿고 거를 수 있다는게 증명되었으니 만족합니다. 크크크
15/08/01 21:05
수정 아이콘
버논 붙인것도 라이머랑 연관있는 소속사의 멤버라 붙여준건데
불랙넛말대로 브랜뉴는 걍 라이머의 개 맞는듯
트리거
15/08/02 01:05
수정 아이콘
블랙넛 입장에서도 브랜뉴에서 자길 다시 부르니까 가긴 하는데, 다이렉트로 탈락자 번복을 할 줄은 몰랐을겁니다.
기껏해야 한해랑 재 합격을 위한 1:1 경연정도로 생각했겠죠.
그래서 저 가사를 쓰고 쿨하게 떨어질 생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블랙넛을 걍 올려버리니까 본인도 어리둥절? 크크크
그 덕에 특유의 찌질함(?)으로 쇼미더머니는 끝까지 하되,
준비한거가 있으니 버리긴 아깝고, 그래서 걍 준비한거라도 보여줄께 라는 느낌으로 했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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