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12/27 21:27:18
Name 세이시로
Link #1 http://www.ytn.co.kr/_ln/0102_201312272105269178
Subject [일반] 수서발 KTX 법인 면허 발급
<속보> 수서발 KTX 법인 면허 발급
http://www.ytn.co.kr/_ln/0102_201312272105269178

종교계와 국회의 중재로 노사간 협의가 힘겹게 시작된 이 시점에 곧바로 사태가 종료되었습니다.
노조는 수서발 KTX 자회사 면허 발급 연기를 파업 철회와 노사정 합의기구 참여의 조건으로 내걸었고, 정부와 코레일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오늘 밤 12시까지 즉각 업무 복귀를 요구하면서 양측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던 것이 오늘 이 시간 직전까지의 상황이었는데요.

오늘 밤 지금 이 시간 바로 그 문제의 면허가 발급되었네요.
JTBC 9시 뉴스에 출연해 국회 차원의 중재 노력을 계속해 보겠다던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차마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밤 10시에 면허 발급 관련 긴급발표를 예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주말판 한겨레 21에 실릴 예정이던 기사가 이 상황을 미리 예견이나 한 듯이 오늘 인터넷 한겨레 메인에 걸려 있었습니다.
"자자, 민망한 중대 발표는 금요일에 합시다"
http://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17370.html?_fr=mt1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ade.in.Korea
13/12/27 21:28
수정 아이콘
에휴 뉴스보다가 속보 봤는데 참 답답 해지더라구요 암울하네요 ㅠ.ㅠ
13/12/27 21:28
수정 아이콘
역시 무조건 고고 하는거군요
찌질한대인배
13/12/27 21:29
수정 아이콘
FANTASTIC KOREA~!! 크크크
anic4685
13/12/27 21:30
수정 아이콘
불도저가 아니라 도저 단 전차인듯....
단지날드
13/12/27 21:31
수정 아이콘
너는 짖어라 난 내갈길 간다
해달사랑
13/12/27 21:31
수정 아이콘
역시 대단하다
스웨트
13/12/27 21:31
수정 아이콘
역시 할줄 알았다니까
불건전PGR아이디
13/12/27 21:3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PDD에게전해!
13/12/27 21:31
수정 아이콘
정말 미친 세상이네요.
㈜스틸야드
13/12/27 21:32
수정 아이콘
이야 내일 민주노총 총파업을 도와주려고 그러나봅니다.
어떻게든 민영화를 하려는 저 의지는 정말...
13/12/27 21:32
수정 아이콘
jtbc 뉴스 보고 있었는데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도 직접적으로 얘기는 못했지만 파국을 막기 위해서는 청와대가 나서야 된다고 했는데..
그 순간 나오는 면허발급 속보...허허;;;
13/12/27 21:32
수정 아이콘
추진력이 아버지 못지 않네요.
anic4685
13/12/27 21:36
수정 아이콘
아버지는 유신헌법으로 일단 형식적으로 모든걸 다 장악한 뒤에 했는데...
딸은 그런것도 필요없네요...
13/12/27 21:43
수정 아이콘
대통령의 개인적 일탈입니다.
anic4685
13/12/27 21:44
수정 아이콘
마법의 단어 일탈...
니시키노 마키
13/12/27 21:33
수정 아이콘
내일 어느 개인 일정을 처리하기 위해 서올로 이동중입니다.
대전역에 접근중일때 모니터에 뜬 한줄 뉴스를 보고 온갖 잡 생각이 다 나네요.
2009년 그때와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이란...
저 신경쓰여요
13/12/27 21:33
수정 아이콘
빌어먹을 인간들... 사람 같지 않은 사람들...
은지+재균=아윤
13/12/27 22:31
수정 아이콘
빌어먹을 인간들... 사람 같지 않은 사람들...(2)
13/12/27 21:34
수정 아이콘
...
13/12/27 21:34
수정 아이콘
의지는 의지로 화답해야지요.
총파업 지지 합니다. ^^
해보자. 댓통령.
13/12/27 21:34
수정 아이콘
미쳤어! 미쳤다고!
치킨너겟
13/12/27 21:35
수정 아이콘
진짜 답이 없네요
쿨 그레이
13/12/27 21:35
수정 아이콘
갈 데까지 가자는 건데요. 열 받네요 진짜. 어차피 우리가 옳다고 해서 총칼이 우리를 피해가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예상했습니다만... 후우...
13/12/27 21:35
수정 아이콘
4년 남았습니다. 앞으로 굴직한 공사 4개가 민영화 될 듯 하네요.
13/12/27 21:37
수정 아이콘
철도는 출발했고 수도, 가스, 공항, 의료사영화가 남았군요. 이거참 누구들은 보기만 해도 배부르겠습니다.
프메지션
13/12/27 23:32
수정 아이콘
가스 이미 민영화 거의 된듯 싶은데요? 이제 지역과 도시마다 가스 관리 회사가 다릅니다.
13/12/27 21:35
수정 아이콘
Here we go~
13/12/27 21:36
수정 아이콘
설마 새누리당에도 통보를 안 하고 저지른 건가요; 진짜 파국으로 끌고가 계엄령이라도 선포하려는 건지.
MB가 불도저식 무대포로 나라를 뒤집더니 공주마마는 탱크로 사람을 깔아뭉개네요.
애미야물좀다오
13/12/27 21:36
수정 아이콘
mb를 넘어서는 불도저네요 덜덜
anic4685
13/12/27 21:39
수정 아이콘
전차인듯...
애미야물좀다오
13/12/27 21:37
수정 아이콘
이쯤에서 이건 민영화 아니다 정부가 하는건 국민이 무조건 따라줘야 한다는 드립이 나올때가 되었는데 흠
13/12/27 23:54
수정 아이콘
이미 아까 국토부 트위터에서 나왔어요. 크크 "정부의 진정성 있는 발표를 믿는것이 책임있는 국민의 자세"
13/12/27 21:38
수정 아이콘
그 애비에 그 딸이네요.
13/12/27 21:38
수정 아이콘
죽으라고 하면 죽어야 되나요.
무슨 다 따라주기만 하래.. 답도 없고 설명도 없고 강압적이고.
13/12/27 21:39
수정 아이콘
너는 짖어라 나는 갈려니까
에위니아
13/12/27 21:40
수정 아이콘
다이나믹 코리아입니다.
13/12/27 21:40
수정 아이콘
'그 애비에 그 딸' 등의 기존 '망언'들이 이제는 저급하지도 않게 느껴지네요.
Neandertal
13/12/27 21:41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도 완전 허수아비 취급이로군요...
정당으로서 최소한의 자존심도 없나?...
어강됴리
13/12/27 21:42
수정 아이콘
이야~ 대단합니다.
진짜 뒷처리를 어떻게 하려고. 민주노총도 박살내고 겨우겨우 국회에 불러서 대화 시도해봤는데 이런식으로 야지를 놓으니..

면허 발급하고 자회사 만든다 칩시다. 그거 후폭풍 도대체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노조랑 어떻게 대화하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비용은 대체 어떻게 처리하죠? 남은건 파국으로 가는 편도 뿐입니다.
지금 대통령한테 국회는 들러리인가요? 대체 새누리당은 뭐하는겁니까 진짜 자살입니다 이건..
정말 자회사 성립하고 싶다면 일단 보류해놓고 한 반년뒤에 다른방식으로 해도 되는데 왜이렇게 뒤도안보고 나갈까요 정말 대통령 안하고 싶은걸까요?
anic4685
13/12/27 21:43
수정 아이콘
지금 이미 대통령이고...4년뒤면 나랑 상관없으니까요...주어는...생략입니다?
스웨트
13/12/27 21:4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대통령 할 자신이 있나보죠.
anic4685
13/12/27 21:46
수정 아이콘
뭐 어지간한 변수 없으면...(피닉제가 날아오른다던가 하는거...)
13/12/27 21:43
수정 아이콘
푸하하 이젠 화를넘어 웃음이 먼저 나네요^^
한니발
13/12/27 21:43
수정 아이콘
야 이
13/12/27 21:46
수정 아이콘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때려죽일...
나는 널 몰라
13/12/27 21:46
수정 아이콘
전 철도사장이 언급하든데 철 민영화했던 대부분의 국가들이
민영화의 첫단추를 저런형태의 지분분할의 형태로 시작했다더군요
이제 어쩌겠나요 힘있는 정부가 아니라는데 믿는 척해야죠
철도 민영화가 성공했다는 사례가 하나라도 있다면 이리 씁쓸하진 않을텐데요
anic4685
13/12/27 21:4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세계에 자랑할만한 성공사례가 될 가능성은...없겠죠...?
나는 널 몰라
13/12/27 21:5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특별한 이점이 있는것도 아닌데요
딴나라들과 성공확률이 비슷하겠죠
성공한 나라가 있다면 확률이 나올텐데 슬프게도 없네요
그냥 힘없는 자로서 정부를 따라야죠...
세이시로
13/12/27 22:12
수정 아이콘
대처, 레이건에 이어 사회적 반발에도 불구하고 민영화를 강행한 성공사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온리진
13/12/27 21:47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뭔가 딜이있나

왜 이렇게 서두르지
지니-_-V
13/12/27 21:48
수정 아이콘
이제는 아버지의 그늘을 벗어나겠군요.

독재자의 딸을 넘어서 독재자로..

대다나다...
Tristana
13/12/27 21:48
수정 아이콘
김기춘이 비서실장 하는게 역시 이렇게 밀어붙이는 힘이 아버지 저리가라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3/12/27 21:49
수정 아이콘
역시 아버지와 비슷하게 국회의원도 내 편이 아니라는거네요...

오로지 국정원과 군만이 나의 편..
13/12/27 21:51
수정 아이콘
답답하네요 진짜 넷상이나 몇몇 현장만 분위기가 격한건가요
일년전 대선때도 멘붕이 심하게 왔었는데..
미치겠구만요
왕은아발론섬에..
13/12/27 21:53
수정 아이콘
차곡차곡 전리품을 챙겨나가겠네요.
온화하게부드럽게
13/12/27 21:53
수정 아이콘
정말로 이명박은 박근혜덕분에 재평가받을 것 같습니다.
무진장 억울합니다 저는...
단지날드
13/12/27 22:21
수정 아이콘
근데 박근혜가 이렇게 할수있는건 다 이명박이 길 잘 닦아준 덕분이죠
레알마드리드
13/12/27 21:55
수정 아이콘
국민을 위해서 한다고 하겠죠

어느나라 국민인지는 모르겠지만..
13/12/27 21:55
수정 아이콘
아까 jtbc 뉴스 보니 코레일 사장이 조계사 갈 때도 뒤로는 노조 재산 압류신청을 했다던데 처음부터 대화할 의지가 없었다는 얘기겠죠.
이쯤되면 민영화도 민영화지만 이번 기회에 철도 노조를 시범 케이스로 조져서 노동계 힘을 다 빼놓겠다는 뜻이 아닐지...
본인이 롤모델로 삼고 있는 대처가 광산노조를, 레이건이 항공관제사 노조를 완전히 박살냈었죠.
전부 해고하고 민사소송으로 괴롭히면서 해당 분야 재취업까지도 금지.
영국과 미국처럼 될까봐 솔직히 무섭네요.
민영화에 대한 불안은 좀 먼 얘기 같은데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해도 노조에 대한 직접적인 실력행사는 피부로 체감되는 무서움이네요.
anic4685
13/12/27 21:58
수정 아이콘
뭐 생각해보니 이번 면허발급은 단순히 장관의 개인적 일탈로 익스큐즈 될거 같습니다....
돼지불고기
13/12/27 22:04
수정 아이콘
개인의 일탈이면 그만두게하거나 취소시키라고 하면 될 텐데 과연 그럴 가능성이 있을까요?(...)
치탄다 에루
13/12/27 22:03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 면허는 누가 발급한거죠? 법적인 절차와 근거는 어떻게 되나요?
하...
뭔가 말하고 싶은데, 이걸 말했다가는 정말 잡혀갈게 확실하니 말하지 않겠습니다.
Tristana
13/12/27 22:06
수정 아이콘
자세하게는 모르겠지만 국토부에서 하는거고
10시부터 국토부 서승환 장관이 긴급 브리핑 중입니다.
불법 파업 끝내고 빨랑 본연의 임무에 복귀해야 된다네요.
...
4년전에 서승환 교수님 시절에 미시경제학 수업도 들었었는데 왜 지금 저런 역할을...
치탄다 에루
13/12/27 22:14
수정 아이콘
제가 존경하는 교수님은 절대 저런걸 하지 않으실거라 믿기에 다행입니다ㅠㅠ...
13/12/27 22:42
수정 아이콘
헐 저 서승환이 그 서승환이었어요? 어디선가 닮았다 생각했었는데 C승환 교수님이실줄이야
흰머리가 희끗하셨었는데 염색해서 그런지 전혀 못알아봤네요
실망감이 큽니다 -_-..
Tristana
13/12/27 22:42
수정 아이콘
C승환 교수님 맞습니다.
전 B받았었는데..

수업시간엔 정치색 전혀 보이질 않아서 저도 좀 충격이네요-_-;
수호르
13/12/27 22:40
수정 아이콘
대전지방법원이 수서발 KTX 법인 설립을 허가하는 등기를 발부했고,
발부됨과 동시에 정부에서 철도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네요...
크크크
와.. 무슨 영화의 한장면 같네요..
이 시간에 이 작업을 동시해 처리할려고 얼마나 시나리오를 짜면서 앞에서는 연기했을까요
13/12/27 22:04
수정 아이콘
너무 화가 납니다..
조금만 대화하고 민영화에 대해서 대책을 마련한 후에 했어도 되지 않습니까?
이러면 철도노조의 출구전략이고 뭐고 완전히 막가자가는 거 아닙니까?
오늘 12시까지 돌아오라고 했으면 적어도 그 시간이라도 지나서 발표하던지요..
정말 화가나고 사실은 지금 욕을 적나라하게 하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가슴과 다른 정제된 언어를 쓰기가 너무 힘든밤이군요...

박근혜씨 당신이 원하는 세상이 이런겁니까?
Made.in.Korea
13/12/27 22:15
수정 아이콘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를 원하시는 분이니까요.. -_ㅡ...
made.of.more
13/12/27 22:15
수정 아이콘
박근혜씨 눈에는 이명박씨가 얼마나 한심하게 보였을까요 크크크
그냥 이렇게 밀어붙이면 다 되는데
절름발이이리
13/12/27 22:15
수정 아이콘
그래요 차라리 이러니 좋네요. 어설프게 타협하지 말고 갈때 까지 가서 세상 뒤집어지는거 보게 해줘요.
좋아요
13/12/27 22:1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이리님다운 발언이네요
Made.in.Korea
13/12/27 22:20
수정 아이콘
막말로 어설프게 이러느니 진짜 본색 드러내서 좀 알사람들 알게 됐으면 좋겠네요...
뒷짐진강아지
13/12/27 22:19
수정 아이콘
대화합시다. 아 물론 이거는 시행하구요...

이거 뭐 어쩌자는건지...;;
13/12/27 22:21
수정 아이콘
낄낄낄,박근혜 파이팅~~대한민국 파이팅~~!! 낄낄낄낄
요즘 늘상 생각하고 있지만..이 좁은 땅덩어리에 인구 5천만은 너무 많죠.1세기 아니,50년 후엔 3천만 정도로만
유지할 수 있는 나라를 꼭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영화 변호인 보고 나서 노무현 자서전 '운명이다'를 읽고 있는 중인데...당신은 '새시대를 가기위한 구시대 열차의 끝'이 아니라
그냥 당신 자체가 마지막이었던것 같습니다.뭐,어떻게든 돌아가긴 돌아갈 나라인데 뭐하러 그리 열심히 사셨는지 안타깝기만 하더군요.
멀면 벙커링
13/12/27 22:22
수정 아이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추진력도 경이적이었는데...현 정권의 추진력은 경악스러울 정도군요.
수호르
13/12/27 22:37
수정 아이콘
와.. 이건 뭐 대화고 자시고 이런건 필요없고 닥치고 내맘대로 그게 싫으면 죽어라
루크레티아
13/12/27 22:40
수정 아이콘
뭐 어쩌라는거냐.........
일반 노조도 아니고 민주노총 사무실과 신문사 사무실이 있는 건물에 경찰 밀어 넣어서 때려 부실 때부터 알아봤지만, 이제부턴 그냥 박통이라고도 안하고 유신공주라고 할랍니다. 청와대 사시는 유신공주님은 29만원 보다 약간 위 레벨로 쳐드립지요. 그래도 아직은 사람은 안죽였으니...
Special one.
13/12/27 22:40
수정 아이콘
청출어람이라 했던가
HOOK간다
13/12/27 22:43
수정 아이콘
허허... 참.. 할 말이 없군요.

그아비의 그 딸답네요.

끝까지 가봅시다. 어디 한번.
13/12/27 22:47
수정 아이콘
불통이고 뭐고 걍 국민과 대화할 생각이 없네요.
13/12/27 22:48
수정 아이콘
민영화를 하고말고는 이제 둘째 문제네요. 앞으로 어떤 일이든 국민들 개무시하고 지 멋대로 할게 뻔하다는 사실이 참...
여기똥포장되나요
13/12/27 22:49
수정 아이콘
최측근들의 증언에서 나오지 않습니까. 하극상이란 단어를 굉장히 많이 사용한다죠. 어디까지 아버지따라 가나 보죠.
13/12/27 22:50
수정 아이콘
원망스럽네요
술이 싫다
13/12/27 22:54
수정 아이콘
고용재난구역 선포되는거 아닌가 불안하네요.
一切唯心造
13/12/27 22:59
수정 아이콘
청출어람청어람
13/12/27 23:00
수정 아이콘
진짜 왜 그랬어요가 절로 나오네요. 왜 더 나서지 못했는지 왜 더 적극적으로 못했는지.
그래도 일말의 희망이라도 품고 있었던 제가 다 병신이네요. 그냥 상병신.
bloomsbury
13/12/27 23:03
수정 아이콘
반대파는 모두 비국민으로 만들어버리는 정부와 여당.
자전거도둑
13/12/27 23:05
수정 아이콘
이제 욕할힘도 없음.
13/12/27 23:06
수정 아이콘
욕이 나오네요.
하얀 로냐프 강
13/12/27 23:06
수정 아이콘
클라스가...
낭만토스
13/12/27 23:1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내가 고위인사였으면 좋겠다
저도 좀 같이 해먹고 싶어요
콩고물 좀....저게 얼마야
13/12/27 23:13
수정 아이콘
역시 쓰레기같은 그 애비에 그 딸이네.
13/12/27 23:16
수정 아이콘
끝도 똑같이 가려고 저럴까요?
13/12/27 23:18
수정 아이콘
아니요. 이번엔 그러면 안됩니다. 제대로 된 심판을 받아야합니다.

그게 아니면 결국 그 추종자들에 의해 다시 떠받들여질겁니다.
13/12/27 23:20
수정 아이콘
절대 안되죠. 박정희는 그런 최후를 맞으면서 신화가 되었습니다. 두 번 당할 순 없어요
Made in Winter
13/12/27 23:15
수정 아이콘
권력도 민영화하시죠
네네치킨
13/12/27 23:24
수정 아이콘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가 인생 철학인듯...
13/12/27 23:25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서두르는거죠??
더 해쳐먹기에 남은 4년도 부족하다 이건가?
13/12/27 23:27
수정 아이콘
이철우 “모든 공기업 빚더미, 민영화 필요”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256
치킨너겟
13/12/27 23:28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Korea_Land 53분

철도노조도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서 정부의 진정성 있는 발표를 믿어야 합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철도

참 대단하네요
13/12/27 23:34
수정 아이콘
진정성을 찾는거보니 예능이군요.
13/12/27 23:39
수정 아이콘
못믿는 국민들은 책임있는 자세가 아닌거군요. 덜덜...
멜라니남편월콧
13/12/28 01:24
수정 아이콘
국토교통부 트윗은 주기적으로 약 한 사발씩 하는건지 주옥 같은 헛소리를 계속 날리더군요 -_-
스타카토
13/12/27 23:36
수정 아이콘
................................
와.......화난다......................
13/12/27 23:39
수정 아이콘
이왕 이렇게 된거 아버지가 예전에 해왔던거 박근혜씨도 다했으면 좋겠네요.
아 못한게 별로 없나요.
보자 지금 막 생각나는게 기쁨조랑 정치적 인사 제거, 유신헌법 정도 생각나는데
기쁨조부터 만드시는건 어떤가요? 레이디 가카
치킨너겟
13/12/27 23:45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672734

김경욱 국토부 철도국장은 이날 장관 발표 후 질의응답에서 면허 발급을 서두른 것에 대해 "개통 전 준비에 24개월이 걸려 더 미룰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노조가 면허 발급 중단을 내세웠는데 이제 파업 자체의 초점이 없어져 파업 사태의 진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것도 참 창조적이네요..
13/12/28 00:01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논리죠?

국토부 철도국장쯤 하려면 언어 잘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13/12/27 23:51
수정 아이콘
누-누-히 말해왔지만(리플로)

피는 물보다 진합니다.
류세라
13/12/27 23:55
수정 아이콘
역시 명불허전 박근혜

x까 나는 박근혜야를 보여주는데 저게 사람은 맞나요?

짐승보다도 못하네요.
SoulCompany
13/12/28 00:28
수정 아이콘
하 슬프네요
이걸 막을 방법은 내년 지방선거 이기는거뿐인데
답이없네요
산성비
13/12/28 00:32
수정 아이콘
지방선거 할 즈음이면 다 잊혀질 것 같습니다.
제랄드
13/12/28 00:39
수정 아이콘
이래도 될 것 같으니까 밀어붙이는 걸로 보입니다. 이거... 이길 수 있을까요... 암담하네요
13/12/28 00:46
수정 아이콘
조국과 민족, 내 일생을 위하여~~~
응답하라 2014
13/12/28 00:48
수정 아이콘
대~단합니다. 대~~단해요.
그아탱
13/12/28 00:58
수정 아이콘
벌써 네이버 리플은 알바단 들어간듯 하네요.
귤이씁니다SE
13/12/28 01:01
수정 아이콘
뭐... 어느정도 예상은 했습니다만 너무 거칠게 없으십니다;;;;
13/12/28 01:01
수정 아이콘
이런 짓을 해도

투표로, 선거로 심판이 안되니까 막무가내로 하는 것이겠죠

어차피 그들은 새누리당 뽑아줄거잖아요
영원한초보
13/12/28 01:06
수정 아이콘
전여옥은 그냥 하품만으로 날려버리는 포스군요.
대한민국 원탑
FIAT PAX
13/12/28 01:38
수정 아이콘
가끔은 그 마의 30%가 원망스럽습니다.

어느새 그네들이 국민을 두려워하질 않아요.
찌질한대인배
13/12/28 01:41
수정 아이콘
문득 [잃어버린 10년]이라는 말을 민주당이 외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네요. ;;;;;
colacoca
13/12/28 02:23
수정 아이콘
지금 네이버 뉴스 댓글에 직원들 출근한거 맞죠?
자다깨고깨다자고
13/12/28 02:59
수정 아이콘
하기사 FTA고 버스사업이고 뭐든 반대하고보는사람들이니 이젠 뭐 그러려니합니다
자다깨고깨다자고
13/12/28 03:02
수정 아이콘
태클걸고 반대하고 오만 짓거리다하고도 나중가면 다 잊혀지니 그거때문에 손해보는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에 보상을요구해야할까요. 참 더럽네요. 반대를 위한 반대
네로울프
13/12/28 09:53
수정 아이콘
어떤 점이 반대를 위한 반대인가요?
잃어버린 10년이나 반대를 위한 반대 따위의 자극성 이름 붙이기 말고
무엇이 왜 반대를 위한 반대였는지 말씀해주시죠.
대지의저주받은사람들
13/12/28 03:11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조선일보 기사의 클래스이네요...교묘한 단어선택 전략은 참으로 한결같습니다.

'3大 피난처' 숨은 철도노조… 나쁜 先例(선례) 남기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2/28/2013122800294.html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은 "앞으로 파업 주동자들이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풀지 않고 번번이 종교계나 정치권 뒤에 숨어 사회적 혼란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육체적고민
13/12/28 04:12
수정 아이콘
이제 첫발 뗀 거죠
조윤희쨔응
13/12/28 05:24
수정 아이콘
끝났네요. 빨리 이민 가야지
Surrender
13/12/28 11:50
수정 아이콘
캐나다로 오세요
무감어수
13/12/29 10:37
수정 아이콘
남태평양도 괜찮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916 [일반] 우울한 공무원 연금개혁 소식 [94] 리븐장인13007 14/09/22 13007 13
53861 [일반] 공기업 경영정상화..무엇이 정상화인가? [46] 부끄러운줄알아야지4857 14/09/18 4857 0
53630 [일반] 배려가 반복되면 의무가 된다. [46] 부끄러운줄알아야지10610 14/09/04 10610 6
53207 [일반] 우산..얼마나 자주 잃어버리시나요? [39] 부끄러운줄알아야지6534 14/08/14 6534 3
52968 [일반] [책 리뷰] 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 사회귀족의 나라에서 연대를 말하다 [5] Eternity4850 14/07/29 4850 6
52100 [일반] 만취 고객에게 폭행을 당하고 경찰서에 다녀왔습니다. [73] 부끄러운줄알아야지13653 14/06/05 13653 6
51755 [일반] 기초노령연금법 통과에 즈음하여 지하철 요금 현실화가 절실합니다 [77] 부끄러운줄알아야지6870 14/05/15 6870 4
51066 [일반] KT 옥상폐쇄 [101] kurt10800 14/04/16 10800 2
50298 [일반] 철도 적자와 관련하여 떠오른 한가지 의문점. [3] 중년의 럴커3631 14/03/07 3631 0
50259 [일반] 지하철 무임승차..심각한 상황입니다. [184] 부끄러운줄알아야지17077 14/03/05 17077 14
50201 [일반] 노암 촘스키의 47달러 [18] 어강됴리5442 14/03/03 5442 12
49981 [일반] 2G 강제종료와 비슷한 데가 있는 KT의 두 가지 멤버십 [12] epic7498 14/02/21 7498 0
49431 [일반] 코레일, 공무원 개인정보, 안철수 [86] 당근매니아7546 14/01/22 7546 1
49341 [일반] 최연혜 코레일 사장, 황우여 대표에 인사 청탁 '파문' [50] 다솜6355 14/01/17 6355 1
49128 [일반] 열차에서 분실한 가방을 찾게된 썰 [6] 민머리요정6766 14/01/06 6766 0
48992 [일반] 차 사고를 냈습니다. [102] 글곰7918 13/12/30 7918 3
48935 [일반] 회계사가 쓴 코레일 부채 증가 원인 [260] 야율아보기13947 13/12/28 13947 6
48924 [일반] 수서발 KTX 법인 면허 발급 [130] 세이시로8085 13/12/27 8085 0
48904 [일반] 철덕은 알고 있다 + 28일 총파업 [37] kurt6815 13/12/27 6815 10
48821 [일반] 코레일 노조 회유활동 청와대에 보고. [19] 동지5369 13/12/24 5369 3
48803 [일반] 철도 기관사, 차량정비가 무슨 붕어빵인줄 아시나요? [50] 부끄러운줄알아야지8119 13/12/23 8119 12
48802 [일반] 철도파업, 먹먹해지는 하루..ㅠ [21] Jinx5333 13/12/23 5333 0
48787 [일반] 종북 강요하는 사회 – 내게 빨밍아웃을 허하라 [13] Eternity6523 13/12/23 6523 4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