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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5 20:14
다음 총선 부터는 좀 달라질 것 같긴 합니다. 지선 자체가 그닥 관심을 받지 못하는 선거긴 하지만 선거를 치룬 분들의 입소문이 많이 퍼질 것 같아요. 그 만큼 정말 편합니다. 사전투표일이 토,일 이면 좀 더 많은 사전투표자가 나오겠죠.
14/06/05 20:16
저는 사전투표제가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2.3% 투표율 상승이 고작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나쁜 성적이 아니라 보고요. 지난 부재자투표의 폐해였던 부재자투표 신청에 관한 여러가지 문제들과 잡음이 이번 사전선거에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14/06/05 20:27
이번 선거는 세월호 사고로 인해 '선거분위기'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치뤄진 선거이고, 전통적으로 투표율이 낮은데다가 지속적으로 투표율이 감소추세였던 '지방선거'임을 감안할 때 성공적인 제도라고 판단됩니다.
14/06/06 00:08
사전투표에 관해 잘 모르시고, (정보의 전달이 늦고) 수요일날 교대근무 등으로 출퇴근해야 하는 직장인들의 압박이 좀 있었다고 봅니다. 시행 첫 해니 정착되면 투표율이 꽤 많이 올라갈 것 같아요~
14/06/06 10:41
신체검사대상자는 1년에 30만명입니다. 이중에 90%가 현역 판정을 받고 현역으로 복무합니다.
20대가 대략 600만명 정도 되는데 이중 50만명이 그냥 사전투표 대상자라는 이야기지요. 방산업체 근무나 대체복무정도를 제외하더라도 대략 7~9%는 '강제로' 사전투표를 하는 20대라는 이야깁니다. 20대 사전투표율 16%는 아예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대학생은 사전투표가 훨씬 수월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고작 저거 밖에 안 나왔나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연령대별 투표율 실제 통계가 나와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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