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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1 19:53
20대 투표율이 높은 건 사전투표는 부재자투표의 대체니까요. 군인들 + 타지로 나간 대학생들의 투표 영향이죠.
이번 투표율기록이 계속 남아서, 이후의 선거에서 투표율이 높은 건지 낮은 건지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로 작용하겠죠.
14/06/01 20:21
20대야 군대 때문이겠고 3040대가 생각보다 무척 낮네요. 아무리 적어도 15%는 될 줄 알았는데.. 지켜지지도 않는 평일 임시 공휴일보단 금토가 훨씬 투표하기 편했을텐데 말이죠.
14/06/01 21:25
낮에 더워서 나가서 하면 너무 힘들듯해서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다녀왔는데, 기분이 좋더군요.
제가 뽑은 후보가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공약보는 재미도 나름 쏠쏠했고.. 이제 투표 당일을 기다려봐야겠네요.
14/06/01 23:02
지방선거 투표율이 이전에 비해 과연 유의미하게 올라갈까요? 저는 비관적으로 봅니다. 어차피 투표하실분들이 연휴를 위해 미리 땡겨투표하신게 아닌가. 그래서 투표일의 공휴일화기 가속되지않을까 그런우려심이 듭니다.
14/06/01 23:15
음 제가 듣기로는 새정연쪽에서 이 자료 많이 노출 안됐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20대 투표율 보고 보수 결집화 현상이 걱정된다며...
이와는 별개로 아직 제도 초기라 여기저기서 부작용이 터져나오는 것 같은데 정착되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14/06/02 13:16
부재자 투표라면 우편으로 참여하는 사람도 포함이니까 '부재자투표율'을 따로 잡기 힘들었겠지만,
사전투표는 '사전투표'만의 투표율이니까 공개해도 되겠죠.
14/06/02 21:22
일단 외국에서 투표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집계는 훨씬 쉬울테고, 선거인단의 DB화가 이뤄져서 투표하면 바로바로 체크가 되는 것 같더군요.
14/06/02 13:41
3~40대는 직장인들이 많고 6월 4일에는 어짜피 쉬는 날이니 굳이 출장 가시는 분들 말고는 사전투표를 할 필요성을 못느끼는듯 합니다. 저도 그렇고요.
4일날 투표율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14/06/02 15:56
뜬금없는데, 29세 이하 사전투표율이 높은 건,
군인들이(특히 훈련병) 사전투표를 해서 그런 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제가 사는 곳 옆에도 신병교육대가 있는데 우르르 몰려와서 하고 갔으니... 뭐 미미한 수준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군인들의 사전투표는 좀 애매하긴 하더군요!
14/06/02 16:07
그게 맞는데요.
35만명이면 20대의 몇퍼센트 이런거 계산하기 머리아프지만 그거외에 50대 60대와 비슷하게만 나와도 충분히 투표율이 높은 것이겠지요.
14/06/02 17:56
그런건 아닐까라기보다 그거입니다. 그래서 본래 투표율도 20대전반은 높아요. 20대후반이 가장 낮고.
거기에 타지생활하는 대학생들도 기존의 불편한 절차가 생략되었으니 많이 했겠죠.
14/06/03 00:22
사실 서울시민일수록 사전투표할 이유가 줄어드니까요.
보통 수도권 대학 다니면서 고향 내려가기 번거롭거나 하는 사람들이 하는게 사전투표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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