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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5 21:25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지적했었죠. 사람이 너무 많다고. 게다가 박근혜 사람들도 아니여서 충성 경쟁이 과해진 것도 문제였다고 봅니다. 계속 생각하지만 이렇게 뭐가 탈 선거가 될 이유가 없었는데 빌미를 너무 많이 제공했죠. 박근혜 자신이나 그 주변이나.
12/12/15 21:27
뭐 이건이야 알아서 선관위가 조사할때까지 기다리면 될듯 합니다.
SNS 학원이라고 하니까 뭐 그때까지 그렇게 믿는 것도 한편으로 유쾌할듯 합니다.
12/12/15 21:29
뭐 이건 어제 검찰에 고발된 사무소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이야기가 나와서 추가 조사된 비인가 사무소 이야기이니 조사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 판단하면 되겠지요.
12/12/15 21:30
이거는 공중파 뉴스에 나온거 이후에 2차인가 3차로 적발된 사건 아닌가요?
이런식이라면 2차 3차 말고도 앞으로 줄줄이 나오겠군요
12/12/15 21:30
어차피 이건 뭐 추가보도도 안 나오고 있구요. 민주통합당도 제대로 된 정보를 못 듣고 일부 언론보도 보고 흥분한 것 같네요.
(실제로 선관위가 첩보 받고 출동한 것이니까요.) 그냥 워워 하고 싶구요. 그리고 새누리당 그렇게 열심히 뿌릴 때부터 문제가 있다는 소리가 많이 나왔죠. 과잉충성경쟁을 하는 것이겠죠. 그게 이번 불법선거운동으로 드러난 것이구요. 일단 오늘건은 선관위가 아닌 듯 보인다로 가는 것 같네요. 언론에도 나오지 않는 것을 보니 뭐 그런 것 같습니다.
12/12/15 21:4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14489&PAGE_CD=ET000&BLCK_NO=1&CMPT_CD=T0000
http://www.vop.co.kr/view.php?cid=A00000576702 오마이tv에 잠시 취재 갔던 기자가 나와서 인터뷰 했는데 502호는 잠겨있어서 조사를 못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증거 보전을 위해 502호 앞에 경찰 한명이 배치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광화문에서 인터뷰 하고 다시 여의도 쪽으로 간다고 하는데 502호는 선관위에서 손 뗀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12/12/15 21:44
이건 최종 보도가 6시네요.제껀 8시입니다.
게다가 이미 7박스가 아니라 7케이스,20장인게 밝혀졌는데 오마이뉴스는 그대로 7박스인거 보니 오마이뉴스는 예전 뉴스인게 분명해 보이네요
12/12/15 21:53
케이스 7박스 아닌가요? 그리고 오마이뉴스가 현장을 함께 간거라서.. 가장 빨리 보도를 한거죠
(오마이티비에서 인터뷰하는거 보니까 기자가 제보를 한거 같은데 얼핏 봐서 확실하지는 않네요) 지금 다시 여의도쪽으로 갔다고 하니 후속 기사가 뜰 수도 있을꺼 같네요 이미 끝난 사항인거 같긴 하지만요
12/12/15 21:44
2호점이 있냐 없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죠.
당 차원에서 여론에 대한 집단 조작을 행했다는 것이 드러난 이상 그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는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2호점이 있다면 좀 더 놀랄 일일 뿐.
12/12/15 21:52
이제뭐 2호점 3호점 더나온다고 해도 여론에 큰 영향을 못줄것같고.
새누리당, 민주당, 막판 필살기가 하나씩은 준비되어 있을텐데.. 그게 궁금하네요.. 내일 저녁쯤이면 터지려나..
12/12/15 21:56
그럼 무슨 사무실일까요?
새누리당의 빨간 옷 입은 사람이 출입하고 새누리당 임명장케이스와 임명장이 발견되는 그냥 열성당원의 개인사무실?? PC와 전화기가 있으니 수사해보면 나올텐데 건물외의 cctv도 있을 것이고... 별로 수사 의지가 없어보이네요..
12/12/15 22:16
대통령선거캠페인 기간중에 당 관계자들이 들락날락 거리면서 선거에 관한 일을 하지 않고 별도의 개인 사무실을 운영한다?
그것도 지방 향우회와 단체의 간판을 걸고... 정황이 뚜렷하니 조사해보면 간단할 듯 한데 한 발 물러나는 것이 못미더운거죠.
12/12/15 21:59
이미 신뢰를 잃어서 뭐...크크크
없는얘기도 지어내거나 마구잡이로 네가티브 여론몰이할 인간들임에 밝혀진 마당인데요 본점이 당했는데 분점들이 증거인멸 안한다면 그게 더 이상하겠죠.
12/12/15 22:15
제발 저곳이나 다른 곳이 불법선거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저 분이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우리나라 대통령으로 인정 못할것 같아요.
12/12/15 22:41
이건 임명장보다는 SNS학원의 업보. . . 그 미친 소리를 해놨으니 콩으로 메주를 쑨데도 안믿져
그때 일부 인정했으면 지금 역풍 조심이라도 하지. . .
12/12/15 22:41
[민주당은 새누리당 선대위의 임명장만 발견되면 새누리당과 연결하려고 한다. 그렇다면 저 멀리 지방의 어느 개인사무실에서 임명장만 발견되면 그것이 새누리당 유사 선거 사무실인가]
의심해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자기들이 나눠준 임명장에 대한 가치를 스스로 떨어트리다니요... 당에 충성하면서 그 임명장을 받으며 감사해 했을 사람들을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12/12/15 23:00
버리다버리다 못해
자신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혹은 돈 몇푼이라도 벌고자 그곳에서 일을 했던 사람들도 버리네요. 일단, 사무실에서 SNS활동 한 사람들 버리고 그 사무실의 팀장일만한 사람들도 버리고 사무실도 버리고.. 박근혜 후보 당선시킬려고 다 버리는군요. 그냥 버릴까요? 나중에 박근혜 후보 대통령 되면 뭐라도 쥐어주겠죠?
12/12/16 00:10
저 임명장 생각할수록 참 더럽습니다.
딱 자리 이름만 봐도 하부조직의 하부조직의 하부조직의 '위원'이던데 남발해서 n명에게 뿌릴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럼 저 임명장을 줘서 얻는게 뭐겠어요. 결국은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게 하려는것인데.. 그 동기를 유발시키는 힘은 "내가 박근혜캠프의 한자리를 했으니 열심히 해서 공을 세우면 떨어지는게 있을것이다" 겠죠. 대통령 당선후의 콩고물 받아먹으려는 사람이 없어야할판에 박근혜 후보는 그런 임명장을 남발해서 공신들을 양산해내고(또는 공신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을) 있는겁니다. 사람의 욕망을 이용해먹는거죠. 참 더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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