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4/06 14:16
예전부터'반문비박이 힘을 합쳐야 한다', '양당의 뜻있는 분들을 받아들이겠다'라고 대놓고 이야기해왔습니다. 동교동계와 친이계에 기대고 있는 건명합니다.
16/04/06 14:23
분명합니다. 양다횡포에 희생당한 의원들이 정치를 바꾸겠다는 명목으로 양당의 이권다툼에서밀려난 의원들을 모아 거대정당을 만들겠다는 게 안철수의 계획이었습니다. 이승만을 국부로 칭한 게 한상진이 이상한 사람이라 그런 게 아닙니다.
16/04/06 14:02
호남 친구들과 이야기해봤는데 확실히 불만이 상당하더군요. 집토끼 신경 안 쓰기 전략은 부메랑으로 돌아올 가능성은 낮지 않은 거 같습니다.
그 친구들이 안철수보다는 문재인을 좋아하지만 더민주보다는 국민의당을 지지하는데 이게 공천 탈락이라고 하기에도 뭐한게 더민주가 전략 공천에서 너무 뻘짓도 많이 한지라. 이번 선거는 그냥 가만히 있으면 지지율이 오르는 선거.
16/04/06 14:13
연합, 뉴시스에 이어 3대 통신사입니다.
연합은 국가기간 통신, 뉴시스는 민영(자금줄은 기억 안남), 뉴스1은 민영인데 큰 자본으로 보면 머니투데이 계열입니다.
16/04/06 14:21
국민의당 지지하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이미 많은분들이 지적하셨던 야권분열의 원흉, 후보단일화를 끝까지 반대, 끝도없는 친노드립 이런것때문에 이해가 안가는게 아니고요 그냥 정책이 없어요.밑도 끝도없이 무조건 양당체제의 폐해를 자기들이 막겠다, 국민의당이 자리잡고 3당체제가 갖춰져야 나라가산다 이 말만 앵무새처럼 계속 반복하는데 도대체 3당체제가 자리잡게되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진다는건지도 없고 아니 그보다 지금의 양당이 어디가 잘못됐다는건지도 없고 도대체 민주당이 뭘 잘못했길래 지들이 그걸 바로잡겠다는건지도 없고 그냥 암것도 없습니다. 무조건 3당이 좋대요. 내참 이건 무슨..뭘보고 찍는건지 도대체?
16/04/06 14:42
지역구 국회의원은 지역구에서의 평판과 관리 능력도 영향을 미치고
비례 대표의 경우 비례 대표의 면면도 투표에 영향을 미칩니다.
16/04/06 14:50
정책? 공약이 정말 이루어진다면 정책 따져보고 고르는게 맞겠죠.
근데 정책 그거 허울뿐인 공약인거 당할만큼 당해서 다 알거든요. 그리고 대부분의 국민들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굵직한 공약 말고는 정책 따지고 비교해 볼 시간도 관심도 지식도 별로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 김종인이 삼성 던졌잖아요? 듣기만해도 대충 느낌오니까~ 실현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몰라도 그 미끼에 걸리는 유권자는 찍어줄테고~ 아님말고 느낌이랄까...
16/04/06 16:05
물론 모든 공약이 다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지금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거시적인 방향,
경제민주화에 대한것들은 이번에 김종인 데려오기 이전부터 어느정도 추진해왔던 것이고 특히 법인세나 재벌개혁 관련해서는 몇년이 넘도록 새누리당과 계속 싸우고있죠. 저는 이런 거시적인 정책적 비전을 말하는겁니다. 그런데 국민의당에 그게 있냐 이거죠. 전혀 보이지가 않네요. 그냥 무턱대고 무조건 3당이 자리잡아야한다 그래야 나라가산다고 하는데 자기들이 자리잡아서 뭘 어떻게 바꾸고 어쩌겠다는겁니까. 그런걸 거의 본적이 없어요. 민주당의 경우는 이번에 경제민주화를 들고나오기 이전부터 이미 관련 일들을 추진하고 있었고 새누리당과 계속 치고받고 싸우는걸 봤기때문에 민주당이 다수가 되면 경제민주화가 탄력을 받고, 새누리당의 친재벌적인 정책들이 쉽게 통과되지 못할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왜냐면 이제껏 민주당이 해온것들이니까요. 그런데 국민의당은 그게 없습니다. 도대체 쟤들을 뽑아주면 뭘 하겠다는건지 --; 예를들면 민주당이 여당이 되고,민주당이 국회에서 다수가 된다면 아마 틀림없이 법인세부터 올리고 재벌부터 개혁하려 들겁니다. 복지를 확대하고요. 그건 민주당의 정체성이나 마찬가지인 일 들이죠.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결정적으로 부딪히는 부분이 바로 그것이고요. 그런데 국민의당은 도대체가.. 알수가없어요 정체가 뭔지..
16/04/06 20:15
그 하겠다는것이 별로 마음에 안 듭니다.
국민의당이 아직 신생정당이라 많은 부족함이 느껴지긴 하지만 비례대표 공천한거나 워딩을 보면 이번 총선에서는 제일 나아 보입니다. 캐스팅보트를 행사할수 있는 제3당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16/04/06 22:35
그냥 무조건 제3당이 필요하다, 그래야 나라가살고 서민도 산다고 하는데 제3당만 있으면 살림살이가 나아지나요? 자기들이 뭘하겠다는게 있어야 찍어주죠. 민주당은 계속해서 경제를 외치고있고 실제로 새누리당과 가장 결정적차이를보이는 부분이 경제관이죠. 그런데 국민의당은 새누리당과 기존정당과 무슨차이가 있는 관점을 가진지도모르겠고 오히려 새누리당과 똑같을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드는군요. 이번총선에서 새누리당보다도 최악이라는 생각입니다.
16/04/06 22:51
제가 보기엔 경제정책에서 새누리나 더민당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사실 경제정책에 있어서 어떤 정당이든 뾰족한 방법은 없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양당제보다는 중도파가 있는 다당제 구조가 지금보다는 훨씬 나을거라고 생각되네요.
16/04/06 23:24
크게 다르지요. 법인세를 시작으로 재벌이 득세하는 현재 구조에 대한 시각이나 이런게 판이하게 다릅니다.
지금 김종인과 강봉균이 서로 싸우는 지점이 뭔데요? 경제정책에서 새누리나 더민당이나 그게 그거라는건 정말 황당한 소리죠. 새누리당은 어떻게든 규제를 풀고 기업들, 특히 대기업들에게 더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안달이 나있고 그래서 새누리당이 맨날 하는말이 낙수효과죠. 반면에 민주당은 지금처럼 대기업 배만 불리는 정책으로는 서민은 살수가 없고 기업내부에 현금만 쌓일뿐 나라 경제는 파탄이 난다. 법인세 올리고 재벌 개혁하고 대기업 특혜도 줄이고 서민과 중산층들이 잘 살 수 있는 방향으로 하자는게 민주당입니다.
16/04/06 23:33
일단 법인세 올리는것에 저는 반대합니다. 제가 경제학자는 아닙니다만 세계적으로 법인세와 회사의 이윤은 반비례하는 추세일뿐더러 법인세는 노동자 혹은 직원들에게 전가하기도 아주 쉬운 세금입니다.
무엇보다 새누리든 더민당이든 저 정도 크기의 정당들이 재원조달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안이 없습니다. 답은 전면적 증세밖에 없는데 새누리와 더민당 둘 다 사람들이 좋아할법한 소리만 하니 근본적으로 다를게 거의 없죠.
16/04/06 23:39
크크크크
아니 두당이 포인트를 맞추는 부분이 전혀다른데 무슨 근본적으로 다를게 거의없다는 이상한 소리를 하세요. 성장에 포인트를 맞추느냐, 분배에 포인트를 맞추느냐가 같습니까? 그리고 법인세와 지금 대기업들이 받는 각종특혜들을 없애고 거기서 걷어지는 세금또한 증세죠. 제가 국민의당 경제정책을 찾아봤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287831 국민의당도 법인세 올리자고 하고있네요. --공약 이행을 위한 재원 대책은. ▲조세부담률을 높여야 한다. 증세 없는 복지가 어디 있겠나. 현재 조세부담률은 2007년보다 2%포인트 가량 낮다. 지난 10년간 새로 도입된 복지제도가 얼마나 많은데 오히려 조세부담률이 낮아졌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단계적으로 법인세를 정상화하고 비과세·감면을 정비해 2007년 수준의 조세부담률은 회복해야한다.
16/04/06 23:42
일반 서민에게 부과되는 세금보다는 우선적으로 법인세부터 올리고 거기서 얻어지는 돈을 가지고 재정을 충당해서 그걸로 복지하겠다는 이야기네요. 법인세를 올리는걸 반대하신다니 국민의당이 아니라 새누리당을 지지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
16/04/06 23:51
아깽 님//둘 다 제대로 된 재원대책이 없다는 점에서 같다는거죠.
법인세 올리고 비과세 감면을 줄인다는 소리만 하는게 아니라 차상위까지 포함한 전면적인 증세를 해야 된다는게 제대로 된 재원조달 공약이라는게 제 말의 요지입니다.
16/04/07 01:19
퐁퐁 님// 님이 말하시는 제대로된 재원대책이 없기는 국민의당도 마찬가지죠.
법인세올리겠다는 부분만 있고 나머지는 그냥 두리뭉실하게 처리해놨죠. 세금 좀더 올리고 복지강화하겠단 얘기는 민주당도 맨날 하는 얘깁니다. 저걸 보면 근본적으로 국민의당이나 민주당이나 경제정책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저 기사를 쓴 기자도 --공정성장론을 축으로 한 국민의당 경제정책이 더민주의 경제민주화와 어떤 점에서 차별화될 수 있는가. 라고 질문을 한거죠. 하지만 민주당은 그 경제기조를 저런 쪼그만한 기사가 아니라 전면적으로 선거유세에서든 인터뷰에서든 계속 경제를 내세우며 어필하고 있다는 게 차이고, 국민의당은 맨날 3번째 정당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얘기만 할 뿐이죠.
16/04/07 01:31
아깽 님//신생정당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생존이 급선무니까요. 하지만 지금까지 거대양당의 한 축으로서 존재해왔고 수권을 노리는 제1야당이 저러면 안되지요.
16/04/07 02:08
퐁퐁 님// 경제기조는 지금 민주당의 경제민주화 정도면 충분하죠. 더이상 뭘 바라시는지 모르겠네요?
법인세 정상화하고 각종 대기업특혜 개혁하고 부자감세 철회로 조세를 올리는대신 서민-중산층의 증세부담은 줄이고 중부담 중복지로 나가겠다. 필요한건 다 들어가있습니다만? 뭘 저러면 안된다는건가요? 님은 국민의당이 뭘 하려는건지도 잘 모르시면서 그냥 지지하시는 것 같군요.
16/04/07 11:35
아깽 님// 님이 말하시는 중부담 중복지가 더민당이 말하는 방법으로 불가능하다는 소리입니다.
이미 이 나라의 세금은 거의 상위층이 내고있고 최소한 중위소득자부터는 세금을 걷어야 복지할 돈이 나온다는거에요. 이 나라처럼 소득세 안 걷는 나라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답은 증세밖에 없는데 증세는 말 못하니 대책없는 포퓰리즘이 될수밖에 없죠.
16/04/07 14:24
퐁퐁 님// 그러니까 그걸 법인세도 올리고 부자감세도 없애서 세금을 더 걷겠다는거 아니에요.
누가 무슨 바로 중부담 중복지로 완벽하게 바꾸겠다고 하나요? 이것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중부담중복지로 가는 방향이 맞다고 보는거고, 지금 당장은 서민이나 중산층보다는 부자들에게서 세금을 더 걷는방향으로 세수를 충당해서 그걸로 더 복지에 쓰겠다는거 아니에요. 이게 포퓰리즘이에요?
16/04/07 14:30
퐁퐁 님// 님 말하시는거보면 전형적인 새누리당 논리인데 왜 국민의당을 찍으시는지 모르겠네요? 새누리당지지자인 것 같으신데.
새누리당이 맨날 그러죠. 법인세올리면 기업이 죽네, 세금 더 걷어서 복지한다면 포퓰리즘이네~
16/04/06 23:32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932550&memberNo=28983946&vType=VERTICAL
[선택4·13] 성장이냐 분배냐…뚜렷한 여야 시각차 이걸 보면 딱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뭐때매 그렇게 싸우는지 잘 보입니다. 새누리당은 균등한 성장이 아니라 양적성장, 그러니까 대기업위주의 성장을 외치고 있고 반면 민주당은 분배에 포인트를 맞추고 있죠.
16/04/06 14:23
이번 선거는 예측이 아니라 뚜껑을 까고난 다음
'아 이게 이래서 이렇게 됐겠구나' 하고 복기나 겨우 가능할 것 같아요. 여론조사가 하도 중구난방이라 이게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추세분석이 정말 의미가 있나 싶을 정도고...
16/04/06 14:29
허세가 이해가 안되는게 이러면 더민주 돌아선 지지자들이 위기의식 느끼고 몰아주지 않을까요?
거대여당 새누리당도 5년내내 살려달라, 한번만 더 기회 달라 엄살이던데요.
16/04/06 14:36
국민의당 전국레벨 지지층은 안철수 개인의 팬이나 무당파와 정치혐오층이 많아서 조직력이 없고 응집력이 약한 오합지졸입니다. 이런 군대에 가장 필요한 건 사기죠. 대 수도권의 일차 목적이 당선이 아니라 재뿌리기인 걸 생각하면 사표심리를 막아야 하고 민주당의 추가 결집력은 그 다음 문제일 수밖에요.
그래서 여전히 약점도 있습니다.
16/04/06 14:43
딱히 허세라기 보다는 좋은 기세를 타보자 같습니다.
안철수도 접전 열세에서 접전 우세로 돌아섰고 전체 지지율도 올라가고 있지요.
16/04/06 14:32
저희 부모님도 새누리당을 아직 한나라당으로 부르며 지지해온 조선일보 독자인데
유승민+옥새파동 때문에 1번 찍기 싫다고, 그래도 북한때문에 2번은 안되고... 라고 하시며 국민의당 찍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유는 안철수 괜찮은 사람인거 같은데 혼자 뭐해볼려고 하는게 안되보여서...(?)) 두분다 50년대생, 경기도 출신입니다. 저희 부모님 같은 사람들... 특별한 지역연고 없는 40-50대가 국민의당 찍을까 말까 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아 만에하나 정말 국민의당에 유승민 이재오 입당하면 완전 지지할듯 하구요.
16/04/06 14:32
그런데 제 기억으론 (늘 정확하지 않음을 자랑으로 삼는 기억이긴 합니다만...)
자민련도 그랬고, 선진당도 그랬고... 1,2당이 엄살떨때 3당은 늘 호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뚜껑 열어보면 엥? 했던 기억이;;;; 하기사 3당 입장에서는 밀린다고 해버리면 당장 뛰는 후보들의 동력도 떨어질테고 지지해볼까 하는 지지층이 사표심리로 와해될 가능성이 높으니 호기롭게 나올 수 밖에 없긴하죠.
16/04/06 14:44
그것도 그렇습니다. 친박연대가 그래도 보이던 기세만큼 성적을 올렸던 사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3당의 지지율의 기초가 무당층, 정치에 관심이 조금 떨어지는 계층이라서 그런가봐요.
16/04/07 01:24
그래도 초반 선거 한번정도는 성공한적이 있으니까요. 컨벤션효과라는게 은근 무섭습니다 자민련이든 선진당이든. 특히 야권이 지리멸렬하던 18대의 경우엔 충청권을 아예 쓸어가버렸죠.
16/04/06 14:35
호남이 제압됐다니 크크 단어 선택을 해도 참... 국민의당이 수도권에서 10석이 가능한 게 아니라 국민의당 때문에 경합지역 10군데를 새누리당이 먹는다는 의미겠죠.
16/04/06 14:56
어디에서는 이 기사를 두고 '호남을 제압했다' 라는 워딩을 까네요. "민주화 운동의 상처가 남은 호남한테 '호남을 제압'이라는 표현을 쓰다니!" 하면서...... 하.........음.........
16/04/06 17:51
저도 맘에 드는 워딩은 아닌데 뜬금없이 민주화 운동 운운하면서 말 한마디에 트집을 잡는 게 황당하더라구요. 다른 깔 거리도 충분히 많을텐데?!
16/04/06 15:25
근데 저 지지율 그래프가 의미하는 가장 중요한 지점은
국민의당 지지율이 상승했다가 아니라 새누리당의 지지율과 반대방향을 그리고 있다 라는 점입니다. 이제 각 정당의 유세영상들이나 토론영상들을 보는것을 마지막으로 정치판 벼락치기학습이 끝나가는데 안철수가 내세우는 이번총선에서의 구호는 다른 두정당에비해 굉장히 명료합니다. 1번이하 전부연대해도 정권교채 불가능하다. 1번표를 뺏어올수있는 정당이 되야한다. 1번당 2번당 일하게만들 긴장시켜 일하게 만들겠다. 심플하니 만큼 이게 호소력을 가지려면 이게 비현실적인 헛소리냐 아니냐일텐데 국민의당 지지율이 오르는만큼 새누리 자지율이 빠진다는것이 의미하는바는 이번총선을 떠나 향후의 정치지형에서 함의하는 의미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16/04/06 15:32
새누리 지지자들 이탈한다고 그 표가 더민주엔 갈 리가 없으니 국민의당이 흡수하겠죠.
김종인은 신기하네요 이 사람이 지를 땐 더민주 지지자들 호응을 받으며 알파고처럼 보이는데, 시간 지나고 결과 보면 오판투성이 초반엔 우리나라에 제3당 따위가 성공할리가 없다는 식으로 말하며 거기 맞춰 전략을 짰는데 다 실패하고 국민의당은 쌩쌩하게 생존 야권단일화나 공천도 관련 일처리도 그렇고, 경제문제 집중전략도 안 먹히고.
16/04/06 18:21
더민주가 흡수할리 없고 호남지민련 국민의당이 흡수한다는건 글쎄요. 여론조사가 계속 나오는데, 유의미한 상승을 한 후보는 없었습니다. 국민의당이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하실거라면, 더민주나 정의당도 상승했습니다
16/04/06 15:34
호남제외한 어느곳에서 의석을 얻겠다는 건지?
가능성은 안철수 대표 한군데 아닌가요? 수도권의 열세에 따라서 전라도쪽으로 다시 지지율이 빠지는 것을 경계한 허세 아닌가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