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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6 00:45
거의 없다고 봐야죠. 국민당 지분중 5~10%정도로 봅니다. 새누리 지지율 여전히 굳건하고 호남을 본거지로 삼은데다가 tk나 pk나 수도권이나 지지율이라고 말하기에도 민망한수준이죠. 그냥 더민주 지지뺏어온 당입니다.
16/04/06 00:51
유승민은 나갔고 문재인은 남았죠. 새누리 지지층이 국민의당으로 간 비율이 더민주에서 간 비율보다 높을거라고 봅니다.(실제 투표에서요)
16/04/06 00:52
제 개인적인 경험으론, 주변의 새누리를 찍던 어르신들 중 국민의당으로 이탈하려는 움직임은 꽤 있습니다.
아직 수치로 드러나지 않았고 정작 투표일에 실제 표로 연결될지는 모르겠지만요.
16/04/06 00:59
무당층에서 온게 가장 많을 겁니다.
비례대표 투표에 있어서 국민의당이 15%정도 받을 것 같던데 그 중 1/4 정도는 새누리당 쯱던 사람들일 것 같습니다.
16/04/06 01:49
냉정하게 지금까지 어느당도 지지하지 않던 무당층은
그냥 진보도 아니고 보수도 아니고 그 사이쯤이거나 그것도 아니면 추구하는 정치이념 자체가 희미하거나 애초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미 진보든 보수든 특정이념을 지지하는 쪽에서 이탈표가 나오기는 어려워요.
16/04/06 02:27
이거 대충 알 수 있는 데이터가 있죠.
갤럽조사의 보수,중도,진보 성향별 각 정당 지지율 3월 5주차에 새누리당은 70%,22%,12% 더민주당은 8%,27%,38% 국민의당은 8%,15%,18%였습니다. 최근3달간 데이터들을 비교해봐도 국민의당 이념성향의 비율이 크게 달라진 것도 없습니다. 국민의당은 본색이 새누리당 2중대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새누리쪽 보수표들을 빨아들이고 있다라 생각하는 분들이 좀 되는것 같은데, 실상은 그냥 새정치민주연합이 깨질때 더민주에 비해 지지층의 성향비율이 약간 우측였을뿐, 이후로 등락을 거듭해도 그 비율은 거의 유지되고 있습니다.
16/04/06 07:03
후보마다 차이가 있겠습니다만,평균적으로는 새누리 10% 야권 40% 무당파 절반 이런식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더민주와 2위경쟁을 하는 지역은 더민주 표를 빨아먹는게 두드러 지구요
16/04/06 09:55
저는 20대중반층에서 많이 끌어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 80년대후반~90년대초반 남자들 반북감정이 엄청납니다.
연평도,천안함등등 수많은 도발을 겪어왔기때문에 북한에 대한 입장차이때문에 새누리가 싫어도 1번 찍는친구들도 있고 못미덥지만 2번 밀어주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요즘 상황이 급변하다보니 새누리찍던 친구들은 국민의당을 기웃거리고있고 2번찍던 친구들은 더 견고해진듯 합니다.
16/04/06 13:48
동감합니다. 지난 대선때 20대여자 박근혜 지지율은 31%였는데 남자는 37%였죠. 물론 야권이 절대우세 하긴 합니다만 지금 한국에서 가장 진보적인 성향을 지닌세대는 20대가 아닌 30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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