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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6 09:57
전형적인 꼬리자르기 대응 아닌가요 사실 이거;
심지어 이 건은 그렇게 큰것도 아니라고 보거든요. 걍 아 죄송합니다. 좀 과했네요 하면 그뿐일것을.. 이런 사소한것조차도 아랫사람 꼬리자르는 사람이 나중에 크게 해먹으면 어떻게 될지 뭐 뻔하다싶은데요.
16/04/06 12:08
거짓말은 좀 그렇긴한데 뭐 표현수위가 그렇게까지 과한건 아니다보니까 김용민처럼 물고뜯을순 없겠죠.
올린건 그렇다치더라도 정말 대응이 너무 아마추어에요.
16/04/06 12:15
XXX 저격수 이런 표현 그간 정치권에서 안 쓴 것도 아니고, 상대가 대통령이라 좀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나온다면(좀 어처구니 없는 반응이긴 합니다만) 그냥 좀 과했다고 사과하면 될일을 지가 키우네요.
정치 신인인데 하는짓은 한 4선급 국회의원수준.
16/04/06 12:20
이런 표현은 정치권이건 언론이건 허구헌날 쓰는데 일을 키웠네요...그나저나 군사정권 탓인지 이런 용어들; 저격수 직격탄 이런 게 너무 많이 쓰이는 것 같아요...
16/04/06 12:22
아 그리고 본문과 관련해서는, 권은희 의원 보좌진 중에는 이씨가 없습니다. 국회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합니다.
(http://www.assembly.go.kr/assm/memPop/memPopup.do?dept_cd=9770906) 그러므로 아마 두 쪽의 말이 모두 사실일겁니다. 이 모씨의 직책은 '홍보담당 비서', 직급은 '인턴'인거겠죠. 이 모씨의 존재감을 작게 표현하고 싶은 권은희캠프측은 '인턴'이라고 한거고, 기사거리를 위해 이 모씨의 존재감을 크게 표현하고 싶었던 YTN에서는 '홍보담당 비서'라고 했나보군요.
16/04/06 13:39
이 말씀이 맞는 듯합니다.
그런데 웃기는 게... 탈당하고도 국회 홈페이지에 소속정당만 바꾸고 약력은 안바꿔놨네요. -_- (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 법률부대표 (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비서실장
16/04/06 12:45
저 포스터는 볼때마다 현웃터지네요.
견착이 어깨가 아니라 목에 되어있는 것 같고 시선은 목표물을 바라봐야지 어딜 보나요? 크크크 마치 총을 감상하는 표정이죠. 표정 자체도 너무 웃기고....
16/04/06 14:01
거짓해명을 한건 충분히 다룰만한거고
더민주가 이런짓을 했다면 박근혜 지지자들을 자극할목적으로 충분히 보도가 될만한 내용일텐데요? 오히려 종편에서 왜 이걸 안다룬다는게 더 황당하네요. 이건이 김용민 강간발언과 동급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종편에서 다룰만한 뉴스거리 아닙니까? 종편에서 왜 안다루냐는 말이 왜 황당한건지 모르겠군요
16/04/06 14:08
그리고 이걸 싸가지없는 진보운운하며 대대적으로 다루는게 바람직한가요? 우리편 아니니까 좀 더 까줘
이렇게 보여서 황당하다고 한겁니다
16/04/06 14:11
그렇게 해야 바람직하다는게 아니라
더민주가 했다면 분명히 싸가지없는 진보라고 해서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우려먹었을텐데 국민의당이 하니 그냥 조용히 잠자코있는게 어이없다는 의미입니다. 더민주는 아예 하지도 않은 말을 가지고 그걸 했다고 조작해서 악의적 보도를 하고 있는데 말이죠. '근데 이건 왜 종편에서 대대적으로 다루지 않는걸까요? 더민주가 이런 포스터 만들고 거짓말하다 걸리면 '싸가지없는 진보' '제2의 김용민 사건'으로 까였을거같은데' 라는 말은 대대적으로 다루는 게 옳다 라는 의미가 아니라 더민주는 대놓고 다루면서 국민의당은 그냥 흐지부지 넘어가는게 잘못되었다 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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