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4/05 22:50
금태섭 후보자는 야권단일화 제의와 관련해서 신기남 후보와 트러블이 있었는데
타 커뮤니티의 댓글 흐름중에서 좀 웃겼던 것은 금태섭 후보가 잘못이나 실수를 하면 안철수에게서 잘못 배웠다고 '느그안'이 됩니다. 금태섭 후보를 바라보는 시각은 좀 오묘해요.
16/04/05 22:50
정당을 떠나서 만일 인천에서 문대성이 당선되면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회의감까지 들 거 같아요.
19대 국회 출석률 본회의 70%, 상임위 54%, 대표발의 법안 30건 중 가결 0건, 대안반영폐기 1건-_- 당대표나 원내대표나 원로급이면 참작이 되는데 초선의원(심지어 과반여당 소속) 스탯이 이 모양입니다. 논문표절 확정난 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더 가관이고요.
16/04/05 23:15
지난 총선에서는 의원직 수행 능력이 '불분명'이었다면, 이제는 능력이 '엉망임이 확실'해졌다는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마음같아서는 재선 도전 후보의 경우 이전 국회 출석률과 법안 숫자 및 내용을 공보에 포함시켰으면 좋겠어요. 4년 눈부시게 의정활동하고도 노출이 안돼 외면받는 의원도 많고, 반대로 놀고 먹다가 여유있게 재선되는 의원도 너무너무 많으니.
16/04/05 23:22
재선 도전 후보의 경우 이전 국회 출석률과 법안 숫자 및 내용을 공보에 포함시켰으면 좋겠어요.<- 국회의원의 역할이 이것만 있는 게 아니지만 그래야 되지 않을까요... 더불어서 공약 이행률도 객관성이 보장되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조사해서 포함했으면 좋겠고요...
16/04/06 00:17
에이 아무리 그래도 3번 갈아타고 자기 과거 이력 지운 사람이 진정성 있다고 보기는 힘들죠.둘을 구분할 필요가 뭐 있겠습니까.하긴 저분은 정계은퇴한다면서 지도부한테 욕하는 패기를 시전하긴 했지요.
16/04/05 23:00
분당은 손학규급 아니면 새누리당 후보가 무조건 될거라 봤는데 갑쪽은 어느 정도 여지가 있네요..
제가 사는 을은 여권이 분열하고 무소속으로 나온 임태희 후보가 꽤 높은 지지율을 가져갔음에도 특별한 일 없는한 전하진 현 의원이 재선할 분위기라서요..
16/04/05 23:37
제가 분당갑 거주자인데, 더민주 삽질때문에 지역구 딴데 찍거나 포기하려했는데
김병관이 접전까지 추격하고 있어서 반이상 마음이 넘어와버렸네요. 잘하면 제가 투표한 지역구에서 처음으로 새누리쪽 아닌 후보를 당선시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