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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5 23:50
그럴 수도 있지만 안철수는 문재인을 지워버리고 싶기 때문에 넉넉히 이기고 있었다면 안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문재인의 존재감을 약화시키기 위한 것일 수도 있지만 지금의 안철수에게 과연 얼마나 도움이 될지... 특히나 지역구에선 그닥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거든요... 호남에서 보라고 틀었을라나...
16/04/05 23:45
요번 여론조사 못 믿겠어요
어떤곳은 10% 이상 차이난다고 하는곳도 있고요 표본오차를 +-4% 라고 하지 말았으면 해요 여론조사만봐도 기간마다 편차가 10% 이상차이나는 곳이 많아요
16/04/05 23:49
저 영상 트는건 아무 문제 없어보이는데..
어찌됐던 이준석이 역전승으로 통쾌하게 이겨줬으면.. 안철수씨는 지역 토론회에도 참석 안하고 이준석처럼 참신한 공약도 없고 그전에 딱히 상계동에 한것도 없고, 유세도 이준석보다 훨씬 덜 하는데 이기는게 못마땅하네요.
16/04/05 23:56
꼭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예요... 다만 안철수가 문재인을 싫어한다는 걸 국민들이 다 아는데 저런 영상을 튼 게 좀 코미디스러워서요... 안철수가 저 영상을 틀만큼 급한 게 아닌가 싶어서요...
16/04/06 00:03
그렇죠... 앞서도 말했지만 문재인의 존재감을 약화시키려는 것이겠죠... 문재인이 전국을 돌며 지원 유세를 하면서 상당히 주목을 받고 있고 환영을 받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저 영상을 트는 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16/04/05 23:55
음 딱히 문제를 모르겠어요. 자기가 라이벌인 문재인보다 명분상 위라는건데 틀만하죠. 지금 안철수는 대선후보급 자격으로 지역구 뛰는 특이한 상황이니 저건 쓸모가 있겠죠.
대선 연대의 여러 국면에서 문재인 측이야 불만이 아주 많겠지만 그걸 공식적으로 반박하려면 아주 잘 해야 하거든요. 급하다기 보다는 굳히기에 가까운거 같은데 승세를 낙관하나 보네요.
16/04/05 23:56
최근 10일 이내만 잡으면 5건이 나오는데요. 그래도 5~6% 정도는 벌어진 것 아닌가 싶습니다.
어르신들이 막판에 집결해서 (그들이 보시기에는 거의 아기인) 이준석 후보를 찍어줄 것 같지도 않고 말이죠. 노컷-조원씨앤아이(4/1~3) 33.9 vs 33.7 vs 15.2 MBC-리서치앤리서치(4/1~2) 39.3 vs 30.0 vs 13.9 문화일보-포커스컴퍼니(4/1~2) 43.6 vs 33.3 vs 12.3 서울경제-리얼미터(3/30 & 4/2) 42.8 vs 31.1 vs 13.6 SBS-TNS(3/26~28) 38.7 vs 33.4 vs 13.0 그냥 우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토일 이틀 다 들어간 조사는 접전이고 토요일 하루만 낀 조사에서는 오차범위를 넘는 격차를 보여줍니다. 여론조사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이 부분 설명해 주시면 좋겠네요.
16/04/06 01:07
5개 조사들을 찾아봤는데 일부는(특히 튄 결과가 나온 가장 최근의 조사가) 아직 데이터 등록을 하지 않아 분명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일단 조사방식상으론 각각 편향차가 1%p될까 할 정도로 대동소이합니다. 가중방법도 모두 연령,성별,지역별이고 3개가 셀가중, 2개가 림가중의 차이뿐인데 이 역시 가중의 변수가 이 세가지로 동일할 시 1%p이상의 차이는 거의 나지 않습니다. 95%신뢰도라는게 500표본 4.38%의 오차범위안에 무조건 든다는 뜻이 아니라 5%의 경우에는 그 밖으로 튈 수도 있는것이라 그냥 조원씨앤아이의 조사가 별 문제 없음에도 오차범위 밖으로 튄 결과가 나온게 아닌가 싶네요. 오차범위를 벗어난게 아니고 여타조사들의 오차가 한방향으로 쏠려있는 것이다라 설명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전자의 가능성이 좀 더 높아보입니다.
16/04/06 13:35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말씀하신 대로 지난주와 지지율 자체는 달라진 것이고 단지 조원씨앤아이 조사가 오차범위 밖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혹시라도 주말조사의 경향성 같은 게 있나 싶었는데 그건 아닌 모양이네요.
16/04/06 00:02
앞으론 껌을 한참 씹다가 단물 다 빠진 상태에서 억지로 넘겨줘도
껌을 양보했다라고 쓸 수 있겠네요. 한국어의 새지평을 한분도 아니고 두분이 쌍으로 끌고 가시니 정말;;; 범인은 쫓아가다가 가랑이가 찢어질 지경입니다. (자매품으로 홍 모 의원같은 경우는 유 모 의원에게 당이 선택권을 준 건 '배려'라고도 하시더라고요... 이건 시적 허용이 아닌가 한참을 고민했더랬습니다.) 예전부터 YS와 DJ 양김에 JP를 더해 삼김이라고 부르는 것을 양김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요즘 안철수와 국민의당을 보면 국민의당을 '호남자민련'이라고 부르는 게 JP에 대한 모독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JP는 저렇게 정신없는 정치를 하지는 않았거든요. 구태였고 지역볼모 정치였지만 그의 정치는 그 시대 기준으로는 납득할 부분이 있었어요. 안철수의 새정치는 2016년의 정치 시계를 한참 후퇴시키는 '신개념' 말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신당 차렸으면 제발 자기 갈길이나 가시기 바랍니다. 새누리당 응원 받아서 힘차게 앞으로 앞으로!
16/04/06 00:15
근데 욕심 없는 사람이라고 홍보하려면 저런 방식은 오히려 반감만 일으키지 않나요? 누가 안철수 대선 양보(?)한 걸 모르는 것도 아니고요.
16/04/06 00:07
요즘 여론조사가 너무 널뛰기긴 하더라구요.
대체로 젊은이들이 여론조사의 참여율이 저조한데, 실제 개표에서 이것이 반영되었을때 노원병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궁금하네요. 이준석이 미디어를 통해 젊은층들에게 인지도가 높고, 안철수 같은 경우에는 대체로 웹상에서 평이 좋지 않은 같아 자칫 이준석이 정말로 뒤집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16/04/06 00:32
국민의당이 겉으로는 잘나가도 내부적으로는 불안감이 있을 겁니다. 왜냐면 애초에 타겟 자체가 정치에 무관심한 중도층이었기 때문에 국민의당 지지자들은 적극 투표층이 아니거든요. 호남은 그렇다쳐도 수도권과 비례 쪽은 예상보다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사실 더민주도 이제 기대할 건 이거 밖에 없는 거 같아요. 낮은 투표율로 국민의당의 득표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고, 사표 방지 심리로 더민주의 득표가 올라가는 거죠. 그러기 위해선 남은 기간 동안 무조건 집토끼를 최대한 결집시켜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문재인의 호남 방문이 그 분수령이 될 거 같아요.
16/04/06 00:42
진짜 안철수씨가 저거 트는게 양심이 있는사람이면 할 수 있는 행동인가? 그당시 당신이 적극 양보했나? 간보고 간보고 또 간보고 삐지고 온갖 추한모습 다 보여서 지지율 다 떨어뜨리고 할 수 없이 단일화도 아닌 대선후보 사퇴하고 그 이후에라도 적극적으로 지지유세나 지지선언 같은거 했으면 몰라..
자기 안됐다고 삐져가지고 유세나와달라는거 그렇게 안나오고 선거날 지 투표만 딱하고 미국으로 튄 사람이... 저걸 양보라고 할 수 있냐 아 진짜 안철수씨는 보면 속에 천불이 날 것 같네요. 야 이 사람아 당신이 그때 제대로만 했어도 박근혜정부는 안나왔어 당신은 이미 역사에 대죄를 지은 사람이고 이번 총선으로 인해 역대급 트롤러로 자리매김할려는 사람이야.. 제발 주제좀 알아라
16/04/06 00:55
전국적으로 46곳 지원유세하고, 저 목도리 포함 3번 합동유세했고요. 합동유세한거 문재인측에서 영상 수도 없이 틀었고요.
선거날은 어차피 선거운동 금지라 투표하고 미국갔는데, 문후보가 아닌 본인이 스포트라이트 받으면 안된다고 간거고 민주당에서도 그날 이기는 분위기라 고맙다고 했답니다.
16/04/06 01:05
이건아니죠. 분명 똑똑히 기억하는데 안철수의 지지유세는 그야말로 소극적인 최소한의 지지유세였지 적극적 유세는 절대 아니었구요.
그 모양새도 민주당측에서 읍소읍소해서 겨우겨우 한번나와줄까 말까하는 모양새로 말하자면 사진찍힐정도로만 나왔어요. 그리고 그가 가지고 있었던 지지율로 계속 이해타산만 챙기다가 결국 거기에 실망한 지지자들 다빠지고 지지율 형편없을때 그냥 사퇴한거죠. 그가 자신의 지지율을 온전히 가지고 있었을때 거국적 판단을 했다면 결코 박근혜당선은 안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디테일만 보지마시고 큰 흐름을 보시면 안철수의 부채가 크다는걸 말씀드리겠습니다.
16/04/06 01:09
사실관계는 반박 못하고 흐름이 어쩌고 하시는데 패배는 패배한 문재인씨가 1차 책임이죠. 사퇴하고 유세도 해주고 같이 나온거 그렇게 광고니 써먹었으면서 지고 나니까 니가 사퇴하고 소극적 유세해서 졌다 니 부채가 크다고 하면 정말 양심 없는거죠.
16/04/06 01:16
누가 1차책임이 문재인이 아니라고 한적 있습니까?문재인 스스로 안철수에게 책임떠넘겼나요? 유권자 스스로 그렇게 판단하는겁니다. 그렇게 지지율 창창할때는 온갖 몽니 다부려서 단일화 협상이 얼마나 길어졌습니까?그러다가 지지자들 점점 실망해서 빠져나가고 종국에 단일화 한 것도 아니고 후보사퇴한게 안철수 아닙니까? 그리고 지지유세도 소극적이었던게 사실아닌가요? 당시 반새누리를 지지했던 많은 유권자가 그같은 안철수의 행태에 많은 분노를 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개표되는 새벽동안 목놓아 펑펑 울었어요 너무 분해서.. 그 트롤짓을 또하려는게 지금 안철수와 국민당입니다.
16/04/06 01:21
저 목도리 걸어줄땐 고마워요 다음 대통령은 안철수 하다가 문재인 지고나니까 무슨 안철수가 역적1호에 양보도 부정 유세도 부정하는 염치없는 태세전환이 쩔었죠.
문재인이 박근혜한테 선거 져서 님이 운거랑 안철수는 아무 상관도 없어요. 책임을 엉뚱한데 전가하지 마세요.
16/04/06 01:30
지지자들이야 안철수표 이탈할까 무서워서 쉬쉬했지, 단일화 때나 사퇴 때나 불만 많았습니다.
이해찬 박지원까지 물러나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철수는 선문답만 하고 있고, 자기 펀드모금자들로 단일화 선거인단 구성한다고 했을 때 부터 다들 욕했는데요 뭐... 그래서 안철수 지지율 떨어진 거 아닙니까. 결국 단일화가 아니라 눈물의 사퇴라니 이게 뭔 X짓거리야.. 라는 반응이 나왔다가, 일단 선거가 코앞이니 감사합니다ㅠㅠ 하며 화합 무드 만들어 갔던거구요. 선거 끝나니 태세전환이니 하는 사람들 있던데, 안철수에게 기대를 접은 사람들의 반 정도는 대선 단일화 과정에서 이미 태세전환 끝났습니다. 저 역시 안철수가 그 짓 하는 거 보며 지지를 접었구요. 안철수랑 그 지지자들만 그걸 몰라요.....
16/04/06 01:38
불만이야 많았겠죠. 근데 결국 본인들이 필요하니까 유세도 동원하고 다 해놓고
이제와서 유세도 제대로 안했다고 하는건 염치가 없는 거라는 겁니다. 그렇게 싫었으면 부르질 말지 그랬어요.
16/04/06 01:30
아니 무슨 엉뚱한 소리를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지지자들이 그 합동유세보면서도 안철수 왜 저렇게 소극적으로 밖에 안하나 기왕 후보 사퇴하고 지지할거 제대로 밀어줘야 하지않나 하던게 한두사람이 아닌데요.. 라이브로 직접보고 말씀드리는건데요? 누가 목걸이 걸어줄때 고마워요 다음대통령 안철수 누가 그런소리했는데요? 제가 했습니까? 엉뚱한 소리는 자신이 하시면서 왜 저한테 전가하느니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안철수가 왜 저뿐만이 아닌 많은 야권지지자들이 트롤러 취급하는지 정녕 모르시는건지 모르는척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문재인 전대표나 더민주가 안철수에게 부채운운안했으면 님이 양심있니없니 할소리가 아니에요. 유권자들이 그동안 보아온 안철수에게 부채의식을 느껴라고 하는거고 트롤러짓에 분노하는겁니다.
16/04/06 01:34
계속 소극적 유세라고 하시는데 안철수는 대선 당시 민주당 선거운동원으로 등록을 안했기 때문에 애초에 마이크 들고 문재인 뽑아달라고 말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목도리 퍼포먼스하고 지역유세할때는 마이크 없이 육성으로 말하면 지지자들이 따라하는 인간 마이크 했던거고요. 몰랐으면 이제라도 아시라고 적어 드립니다.
16/04/06 01:40
안철수가 문재인 선거운동원 해주려고 사퇴한 것도 아닌데
단일화 협상이 안되서 사퇴해서 선거운동원 등록 못한거까지 안철수 책임은 아니죠. 선거에서 진건 문재인인데 제발 안철수 무한책임론 그만 펼치세요.
16/04/06 01:50
님께서는 자꾸 흐름을 보지않고 작은것에국한된 시선으로 말씀하시는게 아쉽네요. 선거운동 못한게 중요한게 아니라니까요. 단일화 협상에서 몽니를 부리다가 지지율 다까먹고 하물며 단일화 한것도 아니고 후보 사퇴한게 포인트라는겁니다. 문재인이 1차 책임 지는거 맞고요. 안철수 무한책임론이 아니라 안철수에게도 적지않은 책임이 있다 이겁니다. 그리고 그 트롤짓을 또 반복하는것에 '유권자'로서 분노하는 것이구요.
새정치하겠다 첨에 정치하겠다고 나오면서 한말 그게 실체가 있었습니까? 결국 아무도 증명못했고 본인도 증명못했죠? 그리고 이제 뭡니까? 3당체제 만들겠다 해놓고 안그래도 세가 약한 야권에 와서 파이 뺏어먹고 머하는 짓입니까? 그렇게 트롤짓안해도 새누리 1당독재국가되게 생겼는데? 3당체제 하겠다고 하고 자기 고향 pk나 tk에서 본진잡으면 명분이라도 서지요. 이런 새누리 2중대 짓이 또 어딨습니까? 야튼 답답해서 몇글자 적었습니다. 혹시 댓글과정에 섭섭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16/04/06 04:44
wonderswan 님// 그러면 그걸 양보라 부르면 안되죠. 짜장면 먹을까 짬뽕 먹을까 한창 의논하다가 너 먹고 싶은 것 먹으라며 자리 뜨면 그게 양보인가요? 스스로 자기의 말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방적인 사퇴는 양보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때 안철수에게 쌍욕한 사람 한 사람 추가입니다. 단일화하는 내내 안철수가 한 짓이란 지금처럼 야권의 동력을 끊는 트롤짓 뿐이었습니다. 기껏 경선을 통해 후보 내놨더니 후보출마를 선언하면서 맥을 끊는 것부터 해서요. 양심이 있으면 양보했다며 헛소리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16/04/06 10:18
글투성이 님// 근데 그건 양보아닙니까? 너 먹고 싶은거 먹어했으면 양보지
내 의견보다 상대방의 의견에 손을 들어준 거 아닙니까? 안철수가 대선 후보로 나온 것부터 비난하시는 건 그냥 문재인지지자라서 그러신 것 같습니다. 사실 선거의 바람은 문재인보다 안철수가 더 크게 만들었었고 지지도도 높았었죠 근데 이제와서 이러는거야 말로 양심없는거 아닙니까?
16/04/06 13:52
Anizy 님// 자리를 뜨는 게 핵심이죠. 상대의 주장에 동의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주장을 펴기를 포기한 겁니다. 그러면서 모든 책임을 상대에게 떠넘기죠. 지금 안철수가 하는 것처럼요. 그래서 그런 식으로 너 마음대로 하라고 자리를 뜨면 남은 사람은 뭘 먹든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선거라는 게 인기만 가지고 하는 게 아닙니다. 바람은 결국 벽을 만나면 주저앉아요. 2002년 당시에도 노무현은 김영삼 한 번 만나고 바람이 멈출 뻔 했었죠. 온갖 마타도어가 난무하는 선거판에서 과연 정치신인인 안철수가 확고한 조직도 지지기반도 없이 버텨낼 수 있었을지. 이미 단인화 도중에도 안철수의 지지율은 꺼지고 있었습니다. 이길 수 있는데 양보한 게 아니에요. 경선으로 이길 수 없을 것 같으니 포기한 거지. 이제와서 하는 말도 아니고 당시에도 어차피 안철수 욕했었습니다. 아주 오만 쌍욕을 다했었죠. 설마 그 욕보다 더한 짓거리를 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지만요. 정치판 최고의 쓰레기는 오히려 새누리가 아닌 야권에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정치 더럽게 하는 쓰레기는 보다보다 처음이에요. 문재인이 아니더라도 안철수는 청소해야 할 악입니다.
16/04/06 00:52
그러고보니 수도권과 호남의 야권원로단체 둘이 단일화 거부하는 안철수 낙선운동하겠다는 시한이 되었는데 어떻게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16/04/06 02:54
저때 어찌 되었든 양보하신거고 본인에겐 아픈 과거일테니 이해합니다 영상 틀 수 있어요 충분히...그렇지만 바로 지금도 대놓고 문재인과 척을 지고 문재인 박살내려고 당까지 만들었으면서...저 사람 진짜 기본적인 예의도 없네요ㅡㅡ
16/04/06 09:01
싫어하는 사람들이 해주는 걱정은 걱정일까요? 남 인생에 뭘 그리 관심들을 가지는지..
효과야 자기가 역효과 나면 떨어지는 것이니 간섭할 바가 아니고 양보한 것 영상튼거 자체가 불만이면 제발 얀보해보고 동영상 찍어둡시다. 양보해본 적이 없다고 부러워하지 말고요.
16/04/06 10:34
저 영상 제가 저 자리에서 실제로 봤는데, 저 영상도 물론이거니와 그 이전에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게 양보하는 장면, 지지연설하는 장면, 박원순 관련 영상이 먼저 나왔습니다.
지금 앞 뒤 잴 것 없고 일단 당선되고보자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 현장에서 지켜보시던 분들도 웅성웅성했었습니다.
16/04/06 23:13
많이 어렵나보네요. 예전같으면 이준석 쯤이야 상대가 안됐을 텐데 어쩌다 이리..에휴.
이렇게 된거 대선 초치지 말고 이대로 떨어지시는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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