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6/04/06 00:49:40
Name 바밥밥바
Subject [일반] 집토끼는 돌아온다 : 유승민은 나갔고 문재인은 남았고 안철수는 나빴다.
속단하기 이르고 몇일 더 지켜봐야겠지만 바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감안하고 예측해 보고자 합니다.
지난번 공천잡음으로 집토끼들이 많이 뛰쳐나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김종인의 우클릭전략이 실제로 결과는 미미할 것이다라는 이야기도 많았죠.
하지만 결국 투표장에 가서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자신의 기본 가치관가 실질적 이득을 고려하여 투표를 결정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그 결과 생각보다 더민주당의 후보들에게 지지가 많이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호남은.... 어찌될지 전혀 예측이 되질 않네요. 쉽지 않을거 같긴 합니다.)

새누리당은 친박공천과 유승민의 탈당으로 한풀 꺾인 지지세가 다시 회복될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새누리당 지지층의 큰 비중은 크게 세 부류로 나뉠 수 있을 것입니다.

A. 박근혜를 위시한 기승전1번 지지층(+ 영남 지역주의)
B. 강남3구로 대표되는 부동산과 재테크에 관심많은 경제보수층
C. 친노종북이 꼴보기 싫은 반운동권 지지층

A, B 케이스는 유승민이 어디에 있건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C 계층입니다.
C 계층이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이유는 아무리 새누리당이 못났어도 친노종북보다는 낫기 때문이라 믿기 때문이죠.
하지만 유승민 사태로 당이 합리성을 완전히 잃어버린 상황에서
문재인이 2선으로 완전히 물러나고, 정의당과 당대당 연대를 하지 않으면서
더민주당이 친노종북의 이미지를 절묘하게 세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C에 해당하는 지지층이 더민주당으로 올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지요.


그러면 더민주당은 어떨까요
더민주당 역시 주요 지지층을 나눠보면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A. 리버럴한 가치관의 화이트칼라 고학력 계층(PGR도 대부분 이 계층에 속할겁니다.)
B. DJ와 5.18을 계승한 호남 지역주의 지지층
C. 변화와 개혁을 원하지만 현실정치를 인정하는 진보지지층

집토끼가 도망갔다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의 입장은
A 계층은 민주당이 더러우면 더러워질수록 지지율이 떨어지고
B 계층은 국민의당이 많은 지지를 까먹을 예정이며
C 계층은 정의당으로 전부 건너가 연대안하면 까먹을 지지율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 입장입니다.

물론 그로인해 공천 파동이후 지지율이 급락을 했고
국민의당에게 재기를 할 발판을 마련해 준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막상 이들이 투표장 앞에 서서 기표하기 직전이라면 어떤 마음가짐이 될까요.
A 계층의 경우 아무리 더민주당이 싫어도 새누리당보다 싫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사표심리가 제일 강하게 발동을 하죠.
B 계층의 경우 실질적으로는 호남에서의 더민주당 의석수에 영향을 줄겁니다. 수도권에서 영향은 미미하죠.
C 계층의 경우 정의당 코어 지지자들에 비해 현실정치를 인정하는 입장입니다. 그렇기에 사표심리가 나타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저런 계층들이 열린우리당 이후 삽질만 죽어라 하는 더민주당에게 계속 표를 줘 왔습니다.
그리고 유승민과는 다르게 문재인은 아직 당에 남아 있습니다.
이당이 이따구면 지지할 이유가 없어! 라고 외칠 수 있는 새누리당의 C 계층에 비해
더민주의 빠져나갈지도 모르는 계층들은 문재인을 보면서 다시 돌아올 이유를 스스로 충분히 찾을 수 있다는 것이죠.
그것도 기표장 바로 앞에서 말이죠.



그러면 국민의당 지지층은 어떨까?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A. 현재의 더민주에 실망한 예전 민주세력 지지층(+ 호남 지역주의)
B. 안철수 후보의 개인 지지층
C. 친노종북도 싫고 친일수구도 싫지만 다른 대안은 없는 지지층

B의 경우 비중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으며, C의 경우 정작 투표장에 안갈 비중이 제일 높은 비율입니다.
이번 선거에 젋은 층의 투표율이 높을것이라 예측하는데 그 젊은 층 중에서 투표를 안하는 비중의 대부분이
저 C에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특히 여론조사의 수도권 국민의당 후보들의 지지율 거의 C에서 나온다고 생각 됩니다.)
제일 문제인 부분이 바로 A인데, 이들이 국민의 당을 지지하고자 하는 의지가 새누리당의 집권을 막고 싶은 의지보다
적은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국민의당이 야당이라고 믿고 있는데 기표장 앞에서 쉽게 3번을 누르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안철수 후보가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더민주 안티활동을 강화한다면
A 계층은 선거 직전에는 대부분 더민주당 지지로 돌아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결국 여론조사 공표기간이 지난 이후에 선거가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새누리를 지지했던 계층들은 단합하지 못하고 더민주당이나 국민의당에 남겠지만
더민주를 지지했던 계층들은 다시 더민주로 돌아와 선거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것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는 예측일 뿐이고 대판 깨져서 쪽팔릴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만
지난 대선때 문재인후보의 지지율이 박근혜와 이정도로 붙어볼만 하게 된 제일 큰 이유에는
더민주를 지지했던 계층이 문재인 하나만 보고 충분히 돌아올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하는 느낌에서
이러한 분석을 던져보게 되네요)

수치적으로, 논리적으로 뒤죽박죽인 주장입니다만
왠지 느낌이 이럴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여론조사를 통해서도 슬슬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막판에 몇가지 큰 정책이슈들도 변수가 될수도 있구요.
결과가 어찌될찌 계속 추이가 궁금해지는 선거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oveCrowd
16/04/06 00:56
수정 아이콘
더민주당의 A와 국민의당의 C를 읽고 빵 터졌네요//
아무리 특정 당을 좋아하고 반대로 싫어하는 당이 있는건 알겠지만 말이죠.
바밥밥바
16/04/06 00:58
수정 아이콘
여러 글에서 밝히고 있지만 전 더민주당 지지자입니다.
그리고 화이트칼라 고학력층에서 더민주당의 지지가 높다는건 통계에서 나오는 사실을 인용하였습니다.
MoveCrowd
16/04/06 01:05
수정 아이콘
통계자료 링크 부탁드립니다.
국믠의당 C는 증거 있습니까?
바밥밥바
16/04/06 01:05
수정 아이콘
그건 통계자료 없습니다. 제 의견입니다.
더민주당 A보고 웃으셨다고 하셔서 한 말입니다.
이견 있으시다면 조금 다른말로 고치겠습니다.
MoveCrowd
16/04/06 01:09
수정 아이콘
아 통계자료는 더민주당 A에 대한 것 말한거였습니다.
바밥밥바
16/04/06 01:15
수정 아이콘
어느 정당지지율 여론조사를 보셔도 화이트칼라, 학생 계층, 대졸 이상에서 새누리당의 지지는 낮고 더민주당의 지지가 높은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그래왔고 궂이 하나를 인용해드릴 필요까진 못느끼겠네요.
MoveCrowd
16/04/06 01:29
수정 아이콘
5대3 정도의 비율, 과반 언저리 비율인데 이런 식으로 특정 짓긴 어려워 보이네요.
바밥밥바
16/04/06 01:35
수정 아이콘
당연히 100%일수는 없죠. 경향을 말씀드린 겁니다. 여촌야도라는 말도 정치적으로 못쓰는 용어가 아니듯이요.
MoveCrowd
16/04/06 01:37
수정 아이콘
50프로는 경향이라고 말하기도 어렵다는겁니다.
그렇다면 고학력 화이트칼라 중 절반은 합리적 생각을 안한다는겁니까?
바밥밥바
16/04/06 01:38
수정 아이콘
MoveCrowd 님// 더민주당 지지층중에 저런 사람들의 비중이 꽤나 높다는 겁니다. 문장에 대한 이해까지 하나하나 설명드려야 하나요? 손가락을 말고 가리키는 곳을 봐주시면 좋겠네요.
윤가람
16/04/06 01:27
수정 아이콘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368.

대선당시 박근혜/문재인 계층별 지지율에 대한 기삽니다.
참고가 되실 것 같네요.
MoveCrowd
16/04/06 01:31
수정 아이콘
댓글 감사합니다.
세종머앟괴꺼솟
16/04/06 08:29
수정 아이콘
화이트칼라 고학력층이 리버럴정당에 쏠리는건 우리나라만의 얘기도 아닌데요.
MoveCrowd
16/04/06 09:13
수정 아이콘
과반을 두고 쏠려있다고 말하긴 어렵다는겁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은 박근혜에게 쏠려있었습니까?
임시닉네임
16/04/06 01:45
수정 아이콘
화이트칼라 고학력층은 별 문제가 없는데
합리적 정치판단을 원하는 이게 좀 걸리지 않나요?
상당히 애매하고 뭐가 합리적 정치판단인지 정의된게 없는데
바밥밥바
16/04/06 01:49
수정 아이콘
지지하는 층이 그런 마음을 가진다는거죠. 정치에 유의미한 관심을 두려고 한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다른글에서 보니 리버럴이란 좋은 표현이 있네요.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6/04/06 01:00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더민주입장에서의 희망사항이죠. 저 역시도 이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만.. 현재 나온 팩트로 판단하기엔 더민주가 쉽지 않습니다.
일단 프레임에서 끌려가고 있는 점.. 전국적 총선유세에서 김종인발 유세보다 안철수발 유세가 더 메시지가 있고, 강력하다는 점 문재인의 호남유세에 관해서도 더민주내부에서 내분이 벌어지고 있다는점.. 여러모로 사표심리에 기대기엔 너무 불리합니다. 특히나 이제는 실체를 인정해야할만큼 객관적인 팩트로 볼 수 있는 호남에서의 국민당의 광풍은 더더욱 더민주에게 안좋은 소식이군요. 더민주가 호남을 대부분 잃는다면 총선 이후에 국민당을 흡수합병하지 않는 이상 더민주가 힘쓸 구심점이 사라져버리는 치명상을 입습니다. 가타부타해도 더민주의 본진은 호남입니다.
바밥밥바
16/04/06 01:01
수정 아이콘
네 저도 호남에서의 상황은 판단하기 힘들어서 일부러 글에서 배제하고자 했습니다. 호남뺏기면 타격이 큰건 사실이지만 지금 더민주당이 거기에 크게 신경쓰고 있다는 느낌이 들진 않네요.
16/04/06 01:08
수정 아이콘
신경쓰고 있지 않은게 아니라 판세가 너무 기울어서 불가항력을 느끼지 않나라고 판단하는게 합리적이지 않나 생각하구요. 옳고 그름을 떠나서
지역중심의 정당체제가 한국의 정치지형임을 감안해본다면 tk와 pk의 본진을 가지고 있는 새누리에게 앞으로 더민주는 어디를 본진으로 대항을 할까요? 호남뺏기면 정말 답없습니다
바밥밥바
16/04/06 01:09
수정 아이콘
신경 안쓰는 이유가 저는 더민주당이 총선은 대선의 전초전격이다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호남의 국민의당 지지는 이해가 갑니다만 결국에는 문재인이 대선후보로 나오면 찍을거다라는 판단이 있어서 아닐까 싶은거죠. 그이후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Judas Pain
16/04/06 01:08
수정 아이콘
문재인의 남하와 호남순례가 이번 총선 더민주 집토끼 결집의 뇌관이 될겁니다.

이번 주 안에 남순강화 마무리하고 충청을 찍으며 수도권으로 올라와야 할텐데요.
왼오른
16/04/06 01:0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친일수구에서 수구는 이해가 가는데 이번 총선부터 갑자기 친일친일 하시는데 이유가 뭔가요?
바밥밥바
16/04/06 01:16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은 꾸준하게 친일청산에 소극적으로 임했고 더민주당은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심지어 현대통령은 위안부문제를 졸속처리하기도 했구요. 친일정당이라 부르는게 이상한 일인가요?
푸른음속
16/04/06 01:21
수정 아이콘
그렇게 부분적으로 본다면 친일인명사전과 관련된 당시 정치인은 민주당쪽이 더 많았는걸요? 민주당도 친일정당인가요?
바밥밥바
16/04/06 01:22
수정 아이콘
민주당쪽의 인사가 실렸더라도 그 인명사전을 인정하는 쪽은 더민주당이고 인정하지 않는 쪽은 새누리당입니다.
연좌제를 원하는게 아닙니다. 지금도 실질적으로 새누리당은 친일청산에 전혀 적극적인 정당은 아닙니다.
푸른음속
16/04/06 01:2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런식으로 행적 하나하나 꼬투리 잡는다면 누구나 친일 만들수 있다 이거죠.
친일청산은 인명사전으로 거의 종지부 찍었고 당시 민주당에서 주도했기에 논란이 있었던 거지요. (좌편향되었다는 주장)
위안부 문제 졸속처리 예시 드시면서, 김대중 대통령이 동해 그모양으로 만든건 언급 안하시나요?
바밥밥바
16/04/06 01:29
수정 아이콘
행적 꼬투리라고 보지 않습니다. 새누리당은 지속적으로 친일 옹호행위를 해왔고 더민주는 그렇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이죠.
박정희때부터 이야기하고 싶지만 이 글의 원주제가 그게 아니라 더 설명드릴 의지는 없습니다.
하지만 역사에서 민정당계 정당과 민주당계 정당이 어떻게 흘러왔고 민정당계 정당을 왜 친일이라 부르게 되었는지에 대해
이미 기록된 역사 내에서도 그 근거는 수많은 곳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이걸 꼬투리라 말하시면 더 드릴말씀은 없네요.
푸른음속
16/04/06 01:31
수정 아이콘
지금이 중요한거죠, 지금이 친일 정당인가요? 이승만떄부터 따지면 당연히 친일의 요소가 있죠.
과거 민주당에 종북인사들이 다수 있었다면 지금 민주당도 종북 정당입니까?
바밥밥바
16/04/06 01:33
수정 아이콘
제일 최근 이슈인 친일인명사전 학교비치 논란 관련 기사만 보셔도 알 수 있는 일을 왜 자꾸 행적꼬투리라고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푸른음속
16/04/06 01:37
수정 아이콘
그럼 저도 행적꼬투리 안잡고 김대중대통령 친일정책으로 비판하겠습니다. 민주당도 친일정당이네요. 친일인명사전 자체가 민주당이 주도해 만들었고, 좌편향되었다는 비판이 있다니까요.
바밥밥바
16/04/06 01:3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글에선 그들이 친일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냐를 따지고 입장을 설명하고자 하는 글이 아닙니다.
그럼 제가 친노종북이라 썼다고 해서 더민주당이 친노 종북정당인가요?
새누리당 싫어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새누리당이 친일수구 정당일것이고
더민주당 싫어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더민주당이 친노종북 정당일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일컷는 말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푸른음속
16/04/06 01:35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은 납득이 갑니다. 어떤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임시닉네임
16/04/06 01:47
수정 아이콘
친일청산에 소극적인거랑
그들이 친일인거랑은 전혀... 완전히 다른 문제죠
친일은 말그대로 일제에 친하고 아부하고 이걸 해야 친일입니다.
친일청산에 소극적인건 말그대로 친일청산에 소극적인거에요. 그거 자체가 친일이 아니라
바밥밥바
16/04/06 01:53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한 친일은 일제치하의 친일행위를 비교적 옹호한다는 이야기라 이해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종북도 간첩행위를 해서 종북이라고 하는건 아니잖아요. 시위->사회분열조장->북의침략의지에동조->종북 으로 몰아가는 판국에요.
왼오른
16/04/06 10:43
수정 아이콘
글쎄요.. 보통 친일이다 하면 뇌물 받고 일본 뒤봐주는 뉘앙스인데요... 국민 아무도 현정권이 일본을 이용해서 뇌물을 받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을테니까요...
김대중 정부를 친북종북정부라고는 국민들은 생각하지 않죠. 이득을 본게 아니라 통일을 위한 한가지 방법이니까요...
푸른음속
16/04/06 01:11
수정 아이콘
누가 친일이지....
마티치
16/04/06 03:41
수정 아이콘
C계층의 사람으로 사표가 되더라도 여야 3당 제외하고 기타 정당에 표를 주려고 하는데 저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얼마나 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16/04/06 04:53
수정 아이콘
더민주A에다 저를 집어넣으면 염치없는 것 같긴하지만
더민주A에서 국민의당 A 로 넘어갈락말락하네요.
근데 후자가 딱히 좋은 대안같지않다는게 문제죠.
솔로11년차
16/04/06 06:32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인질극이 싫어요.
새누리보다 나은 당 중 가장 큰 당이란 메리트 없이도 선거에 참여할 수 있을 희망이 보일 때까진 지지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16/04/06 10:12
수정 아이콘
비슷한 생각입니다. 저도 한때 열렬한 반새누리렸지만 이제 강요받고싶지가 않네요. 이기적인 사람 취급받을진 모르겠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62 [일반] 김한길 국민의당 의원 오랜 칩거를 마치고 활동 재개 [35] 에버그린4657 16/04/06 4657
1461 [일반] 마음에 드시는 후보가 없다면, 4.13일을 즐기세요.jpg [35] 아리마스4543 16/04/06 4543
1460 [일반] 우클릭이란 어리석은 선택 [26] 가까이3870 16/04/06 3870
1458 [일반] 김종인 "광주에 삼성 미래차 유치해 일자리 2만 개 창출" [100] 에버그린6205 16/04/06 6205
1456 [일반] 신바람 내는 安·千 "호남 제압됐다. '녹색돌풍' 수도권으로" [75] 에버그린5784 16/04/06 5784
1455 [일반] 레임덕이 슬슬 오고 있습니다 [23] Judas Pain4437 16/04/06 4437
1454 [일반] [정치문학] 블리자드, 그리고 한국의 야권 [1] 여망1637 16/04/06 1637
1452 [일반] [끌올] 그것은 알기 싫다 국회의원선거 데이터센트럴이 진행중입니다. (160406 경기 업데이트) [6] 도도갓1932 16/04/06 1932
1451 [일반] 안철수때문에 대선이 참 걱정되긴 하네요 [122] 삭제됨5921 16/04/06 5921
1450 [일반] 권은희 포스터 개제자 결국 홍보담당 비서라고 YTN에서 밝혀내 [21] 에버그린3916 16/04/06 3916
1449 [일반] 친노의 정의와 위험한 게임 [18] kien2698 16/04/06 2698
1448 [일반] (시사인 천관율 기자) ‘견고한 남부’와 ‘위대한 호남’ [27] 아틸라5892 16/04/06 5892
1447 [일반] 왜 호남을 특별취급하는가. [78] 비수꽂는 남자4346 16/04/06 4346
1446 [일반] 집토끼는 돌아온다 : 유승민은 나갔고 문재인은 남았고 안철수는 나빴다. [40] 바밥밥바4209 16/04/06 4209
1445 [일반] 국민의당의 보수표 흡수력 얼마나 보시나요? [15] 삭제됨2075 16/04/06 2075
1444 [일반]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유세' 영상 튼 안철수 [57] 로빈5970 16/04/05 5970
1443 [일반] 재미로 보는 오늘자 수도권 5대 격전지 여론조사 [20] 로빈3557 16/04/05 3557
1442 [일반] 광주에서 국민의당 위엄이 쩌네요.JPG [145] 아르타니스를위하여8315 16/04/05 8315
1441 [일반] 문재인 노회찬 지원 유세!!! [15] 대우조선3566 16/04/05 3566
1440 [일반] [리얼미터] 일간차트(4/1) - 내게 거짓말을 해봐 [46] 마바라3266 16/04/05 3266
1439 [일반] 지금 대선 다자구도 지지율 아무 의미 없습니다. [19] 삭제됨3048 16/04/05 3048
1438 [일반] 총선 이후 김부겸의 행보가 궁금해집니다. [37] 아깽3225 16/04/05 3225
1437 [일반] 새누리당 엄살 들어갔네요 [43] 삭제됨4712 16/04/05 47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