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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4 20:17
오늘 아침에 나온 기사에 "VIP 관련인데…녹취도 없이 싸움 시작했겠나?"라는 제목이 붙어있길래 이걸 오픈해야 꿀잼일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3/09/04 21:41
제 가족에게 저런 일이 생기면... 저 스스로 책임자들이 피를 흘리도록 만들어야하나, 그런 용기를 낼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현 사회에서는 그 역할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사적제재 말고 무슨 해답이 있는지 제 머릿속에는 잘 안떠오르네요.
23/09/04 21:43
제가 이전 관련 글에
영장 청구 검사가 이면에다 "기각"이라고 큼직하게 적어서 보냈다고 말씀 드렸는데. 영장 청구 내용이 이걸 인용하면 군검사 판사 다 주홍글씨를 평생 안고 가야 할 내용이었어요. 현 정부가 이길 수 없는 싸움을 시작한거에요. 해병 수사단장 입을 막으라 압력이 내려오는데. 군검사도 당장 죽을 길이라도, 길게는 사는 방법을 찾은 것이고[구속영장 청구서를 도저히 영장을 발부할 수 없게] 군법원의 판사도 얼씨구나 자기도 살 길을 찾은 것이고[3시간만에 얼씨구나 기각] 조기 레임덕의 신호탄이라 봐야죠. 이제 곧 중하급 공무원들 위쪽의 지시가 먹히지 않기 시작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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