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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9 00:18
참 아이러니한게 저렇게 기쓰고 반대하는 인간들도 부모라 자기 아이들 교육은 신경쓰겠죠. 같은 동네 살았던 주민으로서 실망감이 배로 느껴지네요.
18/08/19 00:43
이런 댓글은 참..
솔직히 자기 집값이 5천만원씩 떨어지는 데 아무런 보상도 없이 감내할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일을 감정적으로 처리할 게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접근해야 지요.
18/08/19 01:06
그래서 김성태가 욕먹는 겁니다. 시스템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하는게 정치인인데 오히려 해결안되게끔 하는데 크게 기여했거든요.
18/08/19 10:11
그건 정부가 할 일이고. 그 과정에서 피해입는 사람을 이기적이라고 매도해선 안된다는게 제 주장인데 전혀 상관없는 얘기를 하시니 황당하네요.
18/08/19 10:16
시스템 마련엔 입법 또한 필요합니다. 김성태는 해당 지역 국회의원을써 그런 일을 안했고 감정적으로 처리했다고 보기 때문에 그에게도 시스템의 책임이 있다걸 첨언한건데 이걸 시비로 받아들이시니 황당하군요.
18/08/19 10:25
인간흑인대머리남캐 님// 동네 주민들 일방적으로 비난하는게 옳은것인가 에 대한 의견을 적어주셔야지요. 사태가 악화된데 일등공신이 김성태같은 놈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18/08/19 10:32
닉네임좀정해줘여 님// 당연히 주민에 대한 일방적인 비난은 옳지 않죠. 첫 리플이 그런 의미였습니다. 김성태가 일을 더 키워서 주민이 일방적으로 비난 받는데 일조했다고 생각하거든요.
18/08/19 02:43
뭐가 감정적이라는지 모르겠습니다. 교육청의 의무가 동네 주민들 집값방어인가요? 특수학교에서 매연이라도 뿜어져나와 주민들 건강을 해치나요? 남의 입장이라 막말이라고 생각하시면 저도 반박은 안하겠지만 너무 이기적인 시선아닌가 생각되네요.
18/08/19 10:09
사회공익적으로 좋은 일하자고 국가에서 수뎅님 돈 오천만원만 내라고 하면 내실 건가요? 좋은 일 하는건 하는거고 그 과정에서 피해보는 사람에 대한 배려와 이해는 있어야지요. 특수학교가 실제로 주변에 피해를 주든안주든 집값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 않습니까
18/08/19 10:19
구체적 수치의 근거는 없습니다. 집값이 떨어진다는 비유적 수치이고 백이든 오천이든 공익사업에서 일방적으로 손해보는 사람이 있어선 안된다는 얘기였습니다.
18/08/19 11:39
율리우스 카이사르 님// 뭐 추가적인 담세를 부담해야 한다는 말씀이라면 많은 이익집단에서 실제로 그런 딜을 합니다. 우리동네 뭐를 유치해주면 우리가 어떤 부담을 지겠다든지.. 현실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18/08/19 08:35
https://news.joins.com/article/21918541
특수학교와 집값 사이의 상관관계는 별로 없습니다. 저희 집도 특수학교에서 100미터 이내에 있는데, 오를때 오르고 내릴때도 잘 내리고 옆에 특수학교와 아무 상관없이 왔다갔다 합니다.
18/08/19 10:31
특수학교때문에 집값 떨어지는걸 확인하고싶으면, 같은동네 중에서 특수학교 바로 옆아파트와 조금떨어진 아파트를 비교하면 됩니다. 그 차이는 전혀 유의미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말을 좀 조심히 해주시지요
18/08/19 11:00
시스템적으로 정책적인 보상을 해주면서 들어가야 된다는 얘긴데요. 왜 말이 안되죠? 보상이 필요한지 안한지 얼마나 필요한지에 대해 연구해서 어느 정도선에서 합의가 이루어지면 가능한 일이고 여태 그런 일은 셀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18/08/19 11:09
원전 근처나 사드근처에 건강에 미치는 위해성이 없는게 확실히 과학적으로 밝혀졌지만 집값이 떨어졌지요. 그런 님비들 전혀 배려해 줄 필요없군요. 사람들이 다 이성적으로 사고한다면 무당이나 점집, 일부 종교는 애저녁에 사라졌을거고 한의대는 진작 폐지되거나 의대로 편입됐겠지만 실상은 그렇지않죠. 그게 실질적인 재산 손해로 귀결되면 일방적으로 비난할 수 없는겁니다.
18/08/19 11:35
님비 현상이 선진국에서 생기는 현상인거는 알고 계시겠지요? 인간이 다 착하고 이성적이지 않다고 비판받아야 된다면 이 세상에 욕안먹을 수 있는 인간이 몇이나 될까요? 카이사르님 안에도 그런 부분이 없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까?
18/08/19 17:18
특수 시설 생겨서 집값 떨어진다는 근거 좀 가져오세요.
이분은 근거도 없이 항상 그냥 내말이 다 맞아!!! 그게 끝이네요. 세무조사 게시물에서도 그러더만, 여기서도 마찬가지네요.
18/08/19 20:09
꼭 집값이 떨어진다는 말이 아니라 저기 주민들이 집값이 떨어진다고 걱정을 하니 거기에 대한 사실 확인과 필요하다면 보상을 해야지. 무조건 저 이기적인 놈들! 하고 무턱대고 욕해선 안된다는 말이었습니다. 오해하시게 적었다면 죄송합니다.
18/08/19 00:33
개인적으로는 특수학교 설치가 백번 옳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을 반대하는 사람을 윤리적으로 결여되었다고 비난할 수 있을까요?
[너희 동네부터 먼저 세우라]와 비슷한 워딩은 남녀노소 지역가리지 않고 많이 본거 같은데... 난민논쟁을 보고 느꼇습니다.
18/08/19 00:48
우리나라 사람들도 굶어서 죽어가는게 현실인데 바깥에서 난민을 받아야할 이유는 없죠.
억지로 감성쌈할려고 그 이슈를 끌고오는 분이 이상하네요.
18/08/19 01:24
지난 번에도 말했었지만 김성태는 믿을 수가 없어요. 자기가 했던 말을 너무 쉽게 바꾸는 사람을 어떻게 믿습니까. 다른 능력이 원내대표를 할 깜냥은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사실 신뢰의 부재라는 점에서 원내대표를 하면 안되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8/08/19 01:32
예전에 특수학교 한 블럭 옆에서 살아본 경험으로는 일단 학생들이 버스로 통학하니 왔다갔다 하면서 마주칠 일도 없을 뿐더러 집값도 남들 오를 때 같이 오르고 남들 떨어질 때 같이 떨어졌습니다. 애초에 저 부지도 교육청 소유라 가능하지도 않은 한방타운 짓는다고 국회의원이 앞장서서 선동하는 게 참 꼴 보기 싫었는데 잘 됐네요. 하는 김에 정말 특수학교 인근 집값은 떨어지거나 집값 상승이 인근 단지에 비해 더딘지 조사나 해봤으면 좋겠어요. 여태까지 저 이야기하면서 집값 떨어지니 이해한다는 사람치고 근거 들고 오는 사람은 한 명도 못봤거든요.
18/08/19 02:47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73627&page=30
반대측을 무작정 욕하시는 분들이 또 계실듯 하여, 작년에 올라왔던 글 다시 링크합니다. 꾼챱챱 17/09/07 09:58 저만해도 장애인시설 바로 옆에 살고있고 제 아이도 조금은 온전치 못한 편이지만.... 장애인학교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는 이해합니다. 복지시설 난간에서 애를 떨어뜨려 죽인 살인사건이 아직도 많은 사람들 기억 속에 남아있죠. 무엇보다 반대측 주민 말대로 강서구에는 이미 특수학교인 교남학교가 있는 상황이고, 바로 옆 동네인 양천구를 포함해서 특수학교가 하나도 없는 구가 서울시내에 8개 구인데 단지 '빈 자리가 생겼다'는 이유로 강서구에 특수학교를 하나 더 세우겠다고 하면... 반대할만도 하죠. 게다가 바로 해당부지 바로 옆에 있는 아파트는 지어진지 몇 년 안된걸로 아는데... 뭐 님비라면 님비겠습니다만 '바로 옆에 장애인 학교가 들어온다'라는걸 알았으면 해당 아파트로 들어오지 않았을 주민들도 꽤 있었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국립한방의료원 같은 경우는 지역주민들이 밑도끝도 없이 주장하는게 아니라 해당지역구 의원인 김성태 의원의 공약이기도 했고 보건복지부의 용역 결과 서울시내에 국립한방의료원을 건립할 수 있는 부지들 중 가장 타당성이 높은 곳이 해당부지였기 때문에 주장하는겁니다. 대한한의사협회도 바로 옆에 있기도 하구요. 아이오아이. 17/09/07 10:07 어제 이 관련된 기사들을 읽었는데 논점은 이거입니다. 1. 이미 강서구엔 특수학교가 있다. 2. 양천구와 영등포구엔 특수학교가 없다. 3. 강서구에 있는 장애아동은 가지고있는 특수학교에서 수용가능한데 옆 동네 아이들이 와서 포화상태다. 4. 양천구와 영등포구에 특수학교를 지어야 하는데 그쪽이 싫다고 반대하고 나서서 그쪽 장애아동을 위해 강서구가 하나를 더 짓는꼴이되버렸다. 5. 해당 부지는 구청장이 선거에서 한방관련된걸 유치하겠다고 공약했었다. 강서구의 님비를 탓하기 전에 자기 구안에 못 짓겠다는 옆 동네를 먼저 욕해야죠.
18/08/19 04:25
애초에 교육청 부지에 5번은 말도안되는 이야기라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다른지역사람들도 문제지만 애초에 특수학교가 실제로 집값을 떨어뜨리는지도 잘 모르겠고 무슨 화장장이나 쓰레기 매립장도 아닌데 이렇게 혐오시설처럼 논의되는거 자체가 아예 제 상식에선 노 이해라 전 그냥 팝콘각이나 먹을랍니다. 뭐 제상식이 이상한건진 잘 모르겠는데 진짜 저게 왜 집값을 떨어뜨린다는건지 1도 이해안됨.
18/08/19 04:28
아니, 애시당초 교육부 소유 부지를 구청장이랑 국회의원 보건복지부가 뭔데 맘대로 병원을 세우네마네 하는겁니까?
사기공약 내세운 구청장 뽑은 그 동네분들 책임이네요.
18/08/19 08:40
1. 저 곳은 그냥 부지가 아니라, 원래 초등학교(공진초등학교)가 있는 부지입니다. 학교부지이기 때문에 학교만 지을수있는 거고, 그 권한은 교육청에 있는 거에요. 김성태가 지역구 국회의원이라 한들 한방병원 지을 권한 없습니다.
특수학교 대신 한방병원을 짓자는 주장에 대해서도 "한방병원 지을 수 있는데 왜 특수학교를 짓느냐고 하시는데 학교용지에 한방병원을 지을 수 있다는 건 김성태 의원이 만든 가공의 희망"이라며 딱 잘라 말했다. 옛 공진초 터는 용지용도가 학교용지인데다, 사유불가침 시설이기 때문에 학교용지로 활용해야 한다는 게 교육청의 판단이다. 2. 구마다 하나씩 있으면 좋지만, 짓는 기회가 생기면 더 많이 지으면 좋죠. 그리고 강서구는 서울에서 면적도 두번째로 넓고 인구도 60만돌파해서 송파구에 이은 2위인데, 여러 개 짓지 말라는 이유 없는 것 같습니다. '강서구에만 2개의 특수학교를 건립하려 하느냐'는 질문에 조 교육감은 "강서의 200여 명의 장애인 학생들 중 120명 정도가 1시간30분에서 2시간 걸려 다른 지역 학교에 다닌다"며 "현재 서울 8개 구에 특수학교가 없지만 저는 모든 구에 하나씩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답했다.
18/08/19 11:34
1년 전에 이 문제 처음 터져나왔을때도 조 교육감이 그 소리 했고 1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도 양천구 영등포구 특수학교는 아직 계획조차 없습니다. 양천구 역시 특수학교 건립을 위한 학교부지 전환에 반대했고요. 인터넷에서 아무리 입바른 소리 해봐야 밖에 나가면 다들 우리 지역만은 안된다는 게 현실인데 어떤 지역은 반대해도 되고 어떤 지역은 반대하면 안될 이유 같은 건 없죠.
18/08/19 03:06
강서구면 진짜 민감하긴 하겠네요. 가뜩이나 헐값인 지방이면 모를까 서울에, 목동이 인근이고 어차피 부촌인 양천구는 포화상태라 여의도처럼 시류만 잘 타면 진짜 확 오를 수 있는 동네일 것 같은데요.
18/08/19 03:55
약간 다른 이야기지만, 기독교에선 착한일을 하면 천국에 간다고 설명하진 않습니다. 대신 예수님을 믿으면 간다고 하죠.
단지,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는다면 나쁜짓을 하지 않는다고 설명할 뿐입니다. 진심으로 믿으면 나쁜짓을 하지 않는다는 건 헛소리라고 생각합니다만... 뭐, 그 종교가 그렇죠.
18/08/19 06:36
저는 주민들 이해합니다.
장애인 학교는 집값떨어트리는 요소인가? - yes or no 라는 구조에서 이미 기대값이 마이너스에요. 님비는 원래 겁나 합리적인 현상입니다.
18/08/19 10:31
아니 진짜 당연한 얘긴데 일방적으로 욕하고 매도하는 사람들이 신기합니다. 내 돈 만원은 중요해도 남의 돈 천만원은 하나도 안중요해보이니깐요.
18/08/19 07:03
당시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논란을 복기하면 김성태 같은 인간은 정치 하면 안됩니다. 표 좀 받겠다고 지역주민들 욕망 건드려서 역대급 찌질한 싸움판을 만들었는데.... 정치놀음도 정도가 있는겁니다.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몇자 첨언하면... 애초에 특수학교보다 한방병원 선호하는 사람들을 비난하자는건 아닙니다. 그게 사람이니까. 문제는 그 갈등구조에 휘발유 투척한 정치인을 깔 뿐이죠. 1. 특수학교 건립 예정 부지는 (구)공진초등학교 부지 즉 교육청 소유이기 때문에 학교시설 외 다른시설(ex. 한방병원) 건립 불가능. 2. 한방병원 설립을 위해서는 교육청에서 용도변경 필요. 문제는 당시 강서구 한정으로 봐도 특수학교 턱없이 부족. 즉 용도변경 불가능 3. 이 사정 뻔히 아는 현역 지역구 의원이 지역주민들에게 밑바닥 욕망 자극용 떡밥투척 도그파이트 개장. 좀 더 짧게 요약하면 선거철 표 좀 받고 자신이 공약한 (애초에 불가능에 가까운) 개발사업 명목으로 지역주민들 욕망 건드려서 교육청 압박을 위해 장애아동 그리고 그 학부모를 제물로 바친 짓을 했다 이거죠. 이걸 얼마나 좋게 해석할지는 개취의 영역. 물론 저 개인적으로 이런 소식 듣다보면 진짜 인간 자체가 싫어지려고 합니다만.
18/08/19 07:48
특수학교가 왜 집값을 떨어트리는지 그것부터가 이해가 안가는데요? 진짜 쓰레기장이나 장례식장은 혐오시설이라 그렇다 쳐도 특수학교가 혐오시설이라는건가....
18/08/19 08:39
한국사회에서 계속해서 장애인 복지가 아니라 우리사회에 계속해서 함께 더 함께 한다고 봐요...동의가 아니라 정책적으로 밀어부쳐야 인간성 회복이 된다고 봅니다. 장애가 특수가 아닌 좀 다양함을 인정했음 좋겠어요. 저희 동네도 장애학교가 언덕에 있는 걸 보고 참 뭔가 슬펐어요..
18/08/19 08:54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91520181987526
특수학교 지으면 부동산가격 떨어진다? "300% 오른 곳도" 강남구 일원동 밀알학교가 1997년 설립될 당시 인근 ‘샘터마을아파트’의 개별공시지가는 1㎡당 220만원이었다. 이곳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1㎡당 949만원으로 20년간 무려 331.4% 상승했다. 연평균 16.6% 오른 셈이다. 밀알학교는 학교가 들어서기 전 주변 아파트 주민들이 공사장 입구를 막고 현장사무소를 점거하는 등 반대가 극심했다. 장애인시설이 들어서면 집값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게 이유였다. 하지만 학교가 들어선 후에도 일원동 일대 부동산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2001년에는 별관 ‘밀알아트센터’가 문을 열어 카페, 미술관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시설로 활용된다. 강남구 삼성동 서울정애학교 인근 표준공시지가는 개교 당시인 2000년 1㎡당 145만원에서 현재 583만원으로 302.1% 뛰었다. 매년 17.7%가 꾸준히 올랐다는 계산이 나온다. 강남권이 아닌 곳도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강북구 수유동 서울정인학교 인근 단독주택지의 개별공시지가는 학교가 문을 연 2000년보다 121.6% 상승했다. 1998년 개교한 동작구 대방동의 누리학교 인근 지가도 현재까지 189.6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종로구 경운동 서울경운학교(130.9%, 이하 개교 이후 현재까지 인접지 지가상승률) △노원구 하계동 서울정민학교(133%) △마포구 중동 한국우진학교(215.1%) △송파구 풍납동 광성하늘빛학교(231.8%) △광진구 구의동 서울광진학교(232.6%) △종로구 사직동 수도사랑의학교(157.4%) △관악구 신림동 서울정문학교(184.6%) 등에서도 인근 땅값이 크게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8/08/19 09:28
최소 15년에서 최대20년 동안의 이야기인데 땅값이 안오르는게 이상한 거 아닌가요.
서울에서 20년동안 땅값 안오른 곳이 있는지가 더 의문이네요. 비교할거면 같은 지역의 비인근지역 땅값이랑 비교를 해야지 300% 올랐는데? 땅값 안 떨어지는데? 하는건 근거라고 보기엔 너무 편향된 시선에서 작성한 내용같네요. 게다가 약 17년간 300% 가 올랐으니 매년 17% 꾸준히 상승! 이런 문구도 오해의 소지가 많네요 보통 매년 17% 가 오른다고 하면 복리개념으로 꾸준히 1.17배씩 상승하는 걸 의미하는데 저정도 상승률이면 매년 8-9% 정도의 가격 상승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링크 기사중 지난해 부산대 교육발전연구소가 수행한 연구에서도 이같은 사실이 확인된다. 전국 167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인접지역(1㎞ 이내)과 비인접지역(1~2㎞ 이내)의 부동산공시가격 변화율을 비교한 결과 표준지가 등에서 의미 있는 수준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수학교가 집값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의미다 인접지역과 비인접지역의 구분이 좀 의문스럽지만 이부분이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18/08/19 09:51
네.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다는 말이 기사에 없었나요?
제가 위에 몇개 기사 링크했는데 거기에는 있었는데 저 기사엔 없었나 보네요.. 어쨌든 통계적 수치로 봤을때 집값드립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말입니다.
18/08/19 14:28
명제의 이가 참이라고 그 명제가 참은 아니죠. 지포스2님이 가져오신 증거로는 집값이 떨어진다는 근거를 비판하기에 부족하다는 얘깁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1918541 오히려 설이님이 가져오신 자료가 특수학교 주변 님비를 비판하기에 적합하죠.
18/08/19 14:50
닉네임좀정해줘여 님//
집값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근거를 제시하지 않는다는점에서 전자정도의 자료로도 반박 할 수 있는거 아닌가 합니다만. 월급이 떨어짐 이라는 명제에 대해선 월급이 올랐다 정도로 반박이 되긴 하니까요. 그래서 월급쪽은 실질인상률이니 물가에 비해 덜올랐느니 하는거 아닙니까.
18/08/19 15:43
소독용 에탄올 님// 뭐 더이상 얘기하면 말장난인거 같으니 그만하죠. 특수학교의 유치가 집값에 영향이 없거나 크지않다는 연구가 분명히 존재하니깐요.
18/08/19 08:31
솔직히 한방병원 뽕 키운 김성태 및 구청장이 제일 나쁘긴 한데 주민들 욕할 것도 못되는게 이 학교는 옆 양천구 및 영등포구쪽 수요를 채우기 위해 짓는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라서... 강서구에는 특수 학교가 있고 양천구와 영등포구에는 특수학교가 없는데 없는 영등포구와 양천구 거르고 굳이 강서구에 하나 더 지어야 할 당위성이 떨어져 보입니다.
18/08/19 09:28
뭐 현실적인 문제아니겠습니까. 왜냐면 자체부지가 강서구 공진초교자리 밖에 없었거든요. 실제로 양천구도 알아봤는데 거기는 자체부지가 아니라서 양천구에 부지 요청을 했는데 안된다고 해서 못한거고요. 심지어 김성태는 차라리 강서구의 마곡지구에 하자고 주장했기 때문에 딱히 강서구라서 반대한 것도 아니에요. 그저 한방병원자리가 필요했을 뿐이죠. 지을 수도 없는.
18/08/19 08:50
특수학교가 기피시설이라는건 팩트고
그게 집값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관계가 있다면 마냥 욕할 문제도 아니죠. 저라도 내집앞에 뭔가가 생겨서 그거땜에 재산상의 손해를 본다면 그것도 다른구에 지어야 할 명분이 더 많아보이는 시설이 생겨서 돈이 날라간다고 생각하면 짜증날 것 같네요.
18/08/19 09:10
근데 실제로 특수학교와 집값의 연관성이.어쩐지는 몰라도 그냥 대놓고 게시판에 정색하면서 집값떨어진다고 난리치는거 이해간다 이런 글들 보니 참 그렇네요. 위선적으로 아닌척하라는건 아닌데.그래도 좀...
18/08/19 09:37
아예 이해를 못하는 건 아닌게 내 재산이 줄어드는 개념이 아니라 내 빚이 늘어난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니까 좀 생각이 달라지긴 하더라고요.
18/08/19 10:17
제대로 상황파악 하시고 글쓰세요. 이미 특수학교가 있는 지역에 다른구의 학생을 받는 특수학교를 더 짓는겁니다. 개인적으로는 혐오시설도 아니고 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빚내서 집산 사람들 빚이 오천만원씩 더 생기는데 그거 찬성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18/08/20 11:46
저 윗 댓글에서부터 쭉 봐왔는데 말이 굉장히 거치네요.
표현을 좀 순화해서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쎄게 말한다고.. 본인 말의 신뢰도가 높아지는건 아닙니다.
18/08/19 11:11
집, 거기에 서울에 있는 집이면 일반적인 중산층들 대부분의 자산이 거기에 몰빵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어마어마한 빚까지 같이 들어있죠. 한 10%만 빠져도 수천만원 입니다. 있었으면 나와 내 가족, 내 자식의 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돈이 사라집니다. 빚의 비중이 높다면 평생 빚만 갚다가 직장생활 끝날 수도 있죠. 당연한 겁니다. 모르는 사람을 위해 자기 미래를 희생할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어요
18/08/19 09:31
아래 건은 완전히 다른 게 아예 장애인 교육시설이 없는 곳이면 모를까 이미 장애인 교육시설이 지어져 있는 상태에서
교육시설 없는 옆 구 학생들 받을 시설을 우리 구에 지으라고 하면 반대하는 게 당연한거죠. 전에 pgr에서 논쟁 있었을 때도 여기도 짓고 저기도 지으면 된다고 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도 양천구 영등포구의 특수학교는 여전히 건립계획도 없습니다. 이러면 그냥 떠넘기기 하는 것 밖에 안돼요. 그렇게 당위성 있고 해서 마땅한 일이면 자기 구에는 왜 끝까지 안할까요?
18/08/19 10:34
흠.. 저는 특수학교 주변에서 오래 살고 특수학교에서 일도 몆년 해봤습니다. 아무래도 특수학교 주변에서 살아보시지 않은 분들이 집값떨어진다고 생각하실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살아보시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느끼실 겁니다..
때때로 언론에 충격적인 사건이 보도되고 하지만 실제로는 동네 양아치형한테 맞을 확률>>지나가던 특수학교학생한테 맞을확률입니다. 애초에 학교 담장까지 가서 일부러 보지 않는 이상 거의 보기 힘들고 밖에서 보는경우는 부모님이 데리고갈때정도고 혼자다니는 애들은 그냥 괜찮은 애들입니다. 애초에 위험한친구는 절대 혼자 안둬요.. 아이들을 나 출근길에 보는거 자체가 싫다 이런거 아니라면 그냥 괜찮습니다. 제 경험에 가장 외부에 피해줬던 경험은 한 친구가 짜증내다 지나가시는 분 손을 한번 살짝 챈것이었습니다.. 그만큼 철저하게 관리합니다 보통은. 가만히 놔두면 스스로 다치는 아이들이 많아서요. 물론 엄밀한 통계적 분석은 아니지만 저는 집값 올라서 너무올라서 아예 동네서 나왔습니다. 고향?에는 이제 제가 할 일 월급으로는 평생 못돌아갈거같네요... 아 그리고 저희동네는 특수학교에 인접한 지역이 아래동네보다 더올랐습니다..
18/08/19 15:45
동네 양아치 형한테 맞을 확률은 어디에 살고있으나 발생하는 상수이고, 지나가던 특수학교 학생에게 맞을 확률은 인근에 특수학교가 있을 때만 발생하는 변수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오히려 더 특수학교를 기피하는 이유가 이해가 되죠;; 양아치 형한테 맞을 확률에 특수학교 학생에게 맞을 확률까지 더해지는거니까...
18/08/19 16:29
네 맞아요 근데 그 위험성이 보통 집값떨어진다고 두려워하시는 분들 생각보다 훨씬 낮습니다.. 한방병원이 들어섰는데 출근하시는 의사선생님 차랑 접촉사고날 위험성이 차라리 더 클겁니다.
18/08/19 10:44
제가 올해 집 알아보면서 강서/양천/영등포/동작 많이 알아봤었고 강서 자이도 알아본 곳들 중 하나인데요, 계속 집 관련해 상담해주던 지인 둘 중 하나가 특수학교 이유로 집값 떨어질거라고 비추 하더군요. 다른 한명은 큰 상관 없다고 했고 저 역시 그 의견엔 동의하지 않지만 이런 생각 갖는 사람이 있는게 현실인가라고 안타까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18/08/19 13:22
특수학교가 생긴다고 집값이 떨어진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반대근거는 솔직히 지금도 넉넉하게 있구요. 특수교육 하는 분들이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부동산 전문가들이랑 연구까지 했겠습니까.
반면에 교육받을 권리는 우리나라 모든 국민에게 주어진 권리구요. 근거도 없는 공포 때문에 남의 기본권을 무시, 모욕하도록 둔다? 소통이야 할 수도 있다지만, 정당한 근거 없이는 콩고물 한 조각 내어주면 안됩니다.
18/08/19 13:27
이래서 집과 토지는 차라리 공공재화 혹은 국유화해야합니다. 세금써서 인프라,편의시설 짓는건데 그걸로 집값 오르면 내돈이고 떨어지면 보상 요구하니까요.
18/08/19 23:51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토지는 감가상각도 안하고 새로 생산할 수도 없는데 님비 핌비 젠트리피케이션을 봐도 그렇고 모든 토지 국유화하고 지대 상승으로 인한 이득은 모두 세금으로 걷어야한다고 봅니다
18/08/19 13:36
다들, 이 문제는 근거기반주장이 아니라는걸 알고계시지 않습니까.
따라서 집값을 실제로 떨어뜨린다 아니다는 이 갈등 해결에 별로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냥 수 많은 명분 중 하나일 뿐이죠. 특수학교는 집값을 떨어뜨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아픈 얘기지만, 우리나라가 특수학교를 혐오하지 않는다고 확신할 수 있나요. 더 정확히는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해서 우리나라가 혐오가 없다고 확신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실제로, 혐오시설이라고 납득할 수 있는 하수처리장도 집값을 떨어뜨리지 않아요. 난민이 들어온다고해서 우리나라에 굶어 죽는 사람이 더 생기는 것도 아니에요. 애초에 사람들이 모든 문제를 합리적인 근거 하에 주장을 하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우리 모두가 모든 문제에 대해서 이성적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지는 않거든요. 저 너머의 불편함에서 오는 거부함이라고 할까요? 보통 그것을 무지에서 오는 불안이라고 하죠. 하지만 그게 나쁘냐? 그건 아닙니다. 모든 사람은 똑같거든요. 어떤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도 그들과 비슷한 입장을 가진 문제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굳이 문제를 따진다면 사회의 문제입니다. 그들과 다른 의견을 가질 수 있을지언정 더 좋은 태도는 비난보다는 오히려 이미 설치가 될 마당에 이해한다며 그들의 마음을 달래주게 옳은 것 같습니다.
18/08/19 13:38
집값 떨어지니 반대함은 이해하지만 집값 안 떨어진다는 근거를 가져와도 무조건 부정하면 집값이 걱정인건지 특수학교가 싫은건지 모르겠네요.
18/08/19 14:25
인간의 비이성적인 사고는 어제오늘이 아니니깐요. 사드 전자파 아무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 없다그래도 데모하고 난리죠. 근거로 설득해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으면 좋을텐데 실상은 그게 힘드니깐요.
18/08/19 14:19
별 의미없는 게 양천구나 영등포구라고 장애인 있는 가정이 없는것도 아닐텐데 그 사람들도 자기 동네가 아닌 강서구에 빨리 지어달라고 읍소하는 게 현실이죠. 사람 그렇게 쉽게 안바뀝니다.
18/08/19 14:31
젤 어이없는 댓글... 캐모마일님 집옆에 원전 생겨서 집값 반토막 돼보면 알겠죠. 그렇게 되길 기도드립니다. 하면 기분 좋으시려나요. 사회갈등이 항상 인도주의적으로 해결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 사람의 의견이 옳은 부분도 있고 저런 사람의 의견도 옳은 부분이 있으니 절충하고 타협해서 결론을 내야지. 내 일 아니니깐 좋은 일인데 니가 손해봐라 라는 태도는 최악이라고 봅니다.
18/08/19 20:06
원전이 기피시설이니깐 예를 든건데 이 정도 예시도 이해가 안되신다면 핵폐기물 처리장 정도로 하죠. 절충과 타협은 정부와 정치인들이 중재해야죠. 욕을 먹을 주체는 강서구 거주민들보단 오히려 갈등을 부추기는 김성태겠지요.
18/08/19 20:50
장애인특수학교랑 원전을 똑같은 기피시설로 보진 않거든요 저는..
제가 너무 지상낙원 같은 얘기를 했나보네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라는 저의 댓글이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꿈같은 얘기였던 것 같네요
18/08/19 20:59
우리가 기피시설로 보든 보지않든 세간에는 분명히 그런 시선이 존재하니깐요.뭐 저같아도 동네에 특수학교가 들어서고 집값이 떨어진다해도 좋은데 기부한셈 칠것 같은데..남들도 같길 바라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18/08/19 15:42
이게 뭔 초등학생도 기피할 논리입니까.... 메갈들이 맨날 니들도 엄마 누나 여동생이 강간 한 번 당해봐야 래디컬 페미니즘을 이해하게 된다 이러는거랑 아무 차이도 없는 말이잖아요.... 이성이 있는 성인이라면 이런 논리는 좀 자제합시다
18/08/19 19:33
죄송하지만 제가 그런 처지에 있진 않다고 하면 더 난리치실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언제든 제가 그런 상황에 놓일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은 하고 삽니다
18/08/19 15:06
이 사회의 전반적인 인식이 아직은 그런 거겠죠
그리고 전반적인 의식이 그렇다면 영향을 안 끼칠 수도 없는 거고. 주식이나 땅값이나 코인이나 꼭 합리적인 이유로 오르고 떨어지는 건 아니니 뭔가 좀 안타깝네요. 필요한 시설인 건 분명하고 언젠가는 인식이 좀 바뀌었으면 싶지만. 쉽지는 않아 보여서 댓글 내용대로 다른 구에는 없고 우리 구에는 있는 시설인데 추가로 더 생긴다고 하면 사람 심리상 반발이 없는게 이상하다 싶은 생각도 들고. 그리고 니 가족 장애인 되라는 식으로 막말 던지는 사람들은 뭐 별로 다를 건 없어 보이네요 우리 동네만은 절대 안된다고 거품무는 거나 자기 문제 아니라고 입에서 나오는 대로 던지는 거나.
18/08/19 15:50
없는지역에 지어야지요. 무조건 자기집하고 가까워야 하는거 아닌가요? 왜 강서구로 보내야 하는지 이해 안가네요. 예를들어 영등포구에 없으면 그 지역에 어떻게든 신설해야지 왜 다른구에 만들려고 하나요? 차로 멀리 가는것도 결국엔 비용입니다.
18/08/19 17:56
왜냐면 수요는 크게 증가하는데 당장에 지을 수 있는데가 거기거든요. 다른 구에 어떻게든 신설하면 좋겠지만 그러다가 못지은게 15년째에요. 오히려 강서구보다 더 멀리 다니는게 현실입니다.
18/08/19 16:49
집값 떨어진걸로 보상받아야하면 집값 오르면 나라에서 차액 환수하면 되는건가요?
저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들어줄 이유도 없어보입니다.
18/08/20 01:41
세상들은 다 머리론 도덕을 얘기합니다. 근데 그게 막상 자기랑 관련되면 그걸 지켜야 할지 말지 고민하게 되죠. 거기서 사람의 질이 나오겠죠. 올바른 사람이라면 집값이라도 병든 아이들을 위해 교육기관에 터치 안하겠지만 물욕이 더 앞선다면야 뭐..
18/08/20 08:23
남이야기라 맘편하게 이야기하는걸수도 있겠습니다만
장애인학교생겨서 보상이 필요한 상황이면 지하철생겨서 집값오르면 수금해여하는건가 싶습니다
18/08/20 09:04
댓글 다 읽어봤는데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는것 같네요. 비판하시는 분들도 일체의 님비 현상을 부정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쓰레기장이나 화장장등은 땅값 하락이 거의 확실시 되는 시설이고 원자력 발전도 사후발생할 위험을 감수하는것에 대한 보상이 필요한 시설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특수학교 시설이 과연 그런 시설이냐고 하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수학교를 가끔 지나치면서 볼때가 있는데 그냥 평범한 학교일뿐이고 주변 주민들에게 어떤 피해를 줄 여지도 없어요. 실체가 없는 막연한 거부감만으로 반대하는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18/08/20 14:17
뭐가 됐던 돈이네요. 어떤 분 말마따나 집값 떨어져서 보상 해줘야하면 집값 오르면 차액만큼 돌려주실거도 아니고.
사람이 사는데 있어 기본적인 교육은 필수적인데 그 교육시설을 집값 때문에 반대하는거면 이게 사람 사는 곳인가 싶습니다. 그냥 싫으면 싫다고 해요. 집값 거론하면서 피해가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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