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혜리 입니다.

딱히 보배드림 유저가 아님에도 제가 다니는 사이트 여기저기에 해당 사건이 올라오는데,
이상하게 피쟐에는 아직 올라오지 않고 있네요 :) 그림은 넣을 줄 모르니 링크로 대체 합니다.

[ 요약 ]

1. 캠리 차량에 엄마와 6세, 4세 아이가 타고 있었고, 사건 발생 전 직진 신호 받고 사거리 직진 중이었음.
2. 그런데 우측에서 빨간 레니게이드 차량이 횡단보도의 파란불을 무시하고 우회전을 시도하여 캠리 앞으로 들어옴.
3. 캠리가 레니게이드에게 주의용 "빵"을 가볍게 울린 후 서로 가던 길 감.
4. 사거리 통과 후 캠리 차주가 본인의 아파트로 진입을 해야 하는데, 진입로를 레니게이드가 막고 있음.
5. 당연히 비켜줘야 하니 비겨 달라는 의미의 "빵"을 울림.
6. 그러자 레니게이드 차주가 차에서 내리더니 캠리 차주에게 와서 쌍욕 시전
7. 애들이 있든 말든 미X년, 캠리타는 쪽X리 등등 애들이 옆에 있음에도 쌍욕을 멈추지 않음.
8. 캠리측에서 블박 영상 보배드림에 올리자 모두가 광분하여 레니게이드 차량 찾아서 인실X 시전 중.

해당 블랙박스 영상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accident/521214/1%C2%A0

[ 과정 ]
1. 빨간색 레니게이드가 흔한 차량이 아니다 보니 신상이 털리는 건 시간 문제 였음.
2. 충북 혁신도시에는 빨간 레니게이드 차량이 두 대가 있다는 것이 밝혀짐.
3. 이렇게 진행 되는 사이에 그 차량을 본 적이 있다는 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로드뷰로 결정적 제보자 도 등장.
4. 그 와중에 까페에 글을 남긴 흔적이 있어 해당 글을 토대로 추적 시작.
5. ~장관이라는 유저가 신상을 이쁘게 털어서 게시글을 올림.
6. 그러나 해당 신상 털린 그 레니게이드 차주는 다른 사람이었고 엄한 사람이 저격받아버림.
7. 이미 몇 천명이 그 신상을 파악하고, 그 저격 받은 사람은 밤에 카톡, 전화, 문자로 엄청난 테러를 받음.
8. 관련 없이 저격 받은 차주는 ~장관을 고소하겠다고 글을 남김 ( 테러한 사람들 모두 용서, ~장관은 선처를 구하는 중이라는 썰 )
9. 이 와중에 그 지역사는 유저 3명이 빨간 레니게이드를 찾겠다고 여정을 떠남.
10. 여정을 떠난 유저들이 확실한 차량을 찾고, 번호판 및 전화번호를 식별해냄.
11. 차량 앞에 상황실 차림.

상황실 차림 인증 글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436340

현재 아프리카 방송 중이라는데, 회사 VPN이 다 막아놔서 좌표 입력이 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