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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8 17:41
세상이든 사회든 개인적으로 그정도는 실수할수 있다고 보기는 한데...
이게 하나하나는 몰라도 자꾸 누적되니까 좀 그렇네요. 개중에도 누운사람에게 죽주는 건 최악이었지만... 뭐 결국 지지할 사람은 지지하고 안할사람은 안한다 이런 정보로 지지는 변하지 않는다는 의견에 따르자면 모든게 무의미하겠지만요
17/01/18 17:42
이건 실수가 맞는데.. 팽목항 관련해서는 진짜 화나더군요..
이 사람과 이 사람 주위 사람들을 절대 정치에 들이면 안되겠다는 굳은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17/01/18 17:45
이쯤되면 스스로를 개그화시켜서 국민적 인지도를 얻은후 반전된 이미지를 통한 대권행보의 전략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별 이상한거(...)로 언론에 주목을 받네요 -_- .. 이미 버스비 10원 기록은 깨진거 같습니다.
17/01/18 17:46
사실 개별사안을 따로따로 보면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지 뭐 이런걸로 까나 싶은 생각이 안드는 것도 아닌데
진짜 이 사람은 1일 1실수가 계속되니 이제 컨셉으로 미는건가 싶은 생각이 드는 것도 역시 어쩔 수가 없음 이제 1일 2실수 3실수까지...
17/01/18 17:46
오늘 한겨례신문 1면에 "반기문씨가 박연차 회장으로 부터 돈을 받은 것이 확실하다"는 기사가 실렸는데...
반기문 측에서 귀국 전에 반기문씨가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는데 막상 귀국하고 나서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네요... 당시 박연차 리스트를 검찰에 전달한 것이 박연차 회장 변호인이었던 현 박영수 특검이라고 하던데...--;;
17/01/18 17:47
반기문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건 하나의 전략으로 느껴지네요. 이런 식으로 뉴스가 하나둘 뜨기 시작하면서, 저도 모르게 반기문에 대한 이상야릇한 친근감이 들기 시작하네요. -_-;
17/01/18 17:48
저는 본문에 있는 것보다도 조선대 학생들 상대로 노력 드립을 친게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 청년들 상대로 해외로 뻗어나가야 한다느니 어쩐다느니 하는데 이게 왠지 예전에 박근혜가 해외 취업 관련해서 뻘소리 하던 것과 맞물린단 말이죠.
물론, 이런 댓글을 쓰는 저도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이기는 합니다만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 결코 아니고, 일정 부분 지원이 필요한 부분도 분명히 있는데 참... 반기문 전 총장은 현재 한국 사회를 몰라도 너무 모르고 있는 듯 합니다. 더불어, 내일은 MB 만나러 간다고 하는데... 반기문 전 총장 밑에 참모가 제대로 있기는 하는지 의문입니다.
17/01/18 17:58
실제로 후배들을 보면 해외 취업을 원하는 친구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거 같긴 합니다.
경험이나 외부의 지원이 없는 케이스에겐 결코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건 맞는데 실제로 양질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말이 아니라 상황에 대한 이해없이 이빨만 터는거 같으니 문제네요. 박근혜가 그랬고 반기문도 지금까지 하는걸 봐서는 입만 산 멍청이죠. 내실을 보여준건 하나도 없이 보여주기만 좋아하는...
17/01/18 17:48
아니 박근혜 냄새가 심하게 나요
진짜 이런 상식도 기본적인 사회의 룰조차 모르는 사람을 뽑는건 정말 한번으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17/01/18 17:50
나이도 있는데 혹시 건강에 좀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아무래도 충무공 얘기는...단순 실수가 아니라. 약간 심각하게 여겨야 될 문제 같아요.
17/01/18 17:51
오늘 조선대의 노력 드립과 더불어서, 기본적인 것조차도 확인절차를 안 거치고 되는대로 말을 쏟아낸다는 점에서...
자꾸 누가 오버랩되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17/01/18 17:53
17/01/18 17:55
논란을 만들어서 계속 언론에 노출되려고 하는 거 아닌가요?
그 전략이라면 굉장히 성공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크리티컬 하지 않은 실수?들로 연일 스타가 되는건 오히려 좋은듯. 무관심이 제일 무서운 법이니까요.
17/01/18 17:57
그런데 그게 아직까지는 지지율의 반등으로 나타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반기문씨가 보수계의 대선후보로 정식 선출이 되고 나면 변화가 있을 것 같긴 합니다만...--;;
17/01/18 17:58
반기문은 실수도 하는 친근한 할아버지 이미지 보다는 유엔총장까지 한 능력자 이미지로 보이는게 더 유리할텐데 계속 저런 실수하는건 완전 마이너스라고 생각합니다.
17/01/18 17:59
반기문이 50, 60대한테 지지율이 압도적인데 그 나이대 사람들이 이런 사소한 예절에 엄청 민감하죠. 지지율이 떨어지면 떨어졌지 올라가진 않을 겁니다.
17/01/18 18:01
반기문이 지금 인지도 높이겠다고 노이즈 마케팅 할 필요는 없죠.
유엔 사무총장으로 인지도 하나는 확실한 양반이니까요... 노이즈 마케팅이야 인지도 없는 쪽에서나 할법한거지 무관심이 무섭다고 소녀시대나 트와이스가 노이즈 마케팅 하지는 않죠.
17/01/18 18:12
이순신이 전라좌수사하던 시절인가, 이곳을 꼭 지켜야한다는 의미로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 - 호남이 없으면 국가가 없다 뭐 이런 말을 했었는데요, 일반인들에게 많이 인용되는 어구는 아니지만, 정치인들은 엄청 즐겨 쓰는 말입니다. (주로 호남에 가서 '호남이 이렇게 중요하다'라는 메시지를 낼때 거의 단골로 씁니다) 그러다보니 아마 자연스럽게 '아 이순신이 호남사람인가보다' 라고 생각했나봅니다 크크
17/01/18 18:00
오늘자 여론조사들 기사 보니까 반기문 전총장 출마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55% 정도 되더군요, 다자, 삼자, 양자 대결에서도 제법 큰 차이로 문전대표에게 밀리고요
국민들이 반기무 전 총장을 새누리 후보로 인식하는 듯합니다,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국민들이 대다수인데 반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그건 정권교체가 아니라는 의견이 압도적인 것을 보면요 컨밴션 효과도 미미한 듯한데 그냥 이름값을 지키는 것이 반전총장을 위해서 나을 듯한데 또 본인이 보기에는 아닌가 봐요
17/01/18 18:01
정치판보다도 언행을 조심해야하고 단어 하나 선택의 차이로 인해 국운이 갈리는 자리가 바로 외교석상이고,
반기문은 전세계적으로 외교관으로서 올라설 수 있는 최고 위치까지 간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 정도 되면 대통령직에 적합한지의 문제가 아니라 UN 사무총장에 어떻게 올라간건지, 외교관으로 근무할 때 어떤 삽질을 했는지 다시 검증을 해봐야 할 수준이라고 봅니다.
17/01/18 18:04
아무래도 나이때문에 최근에 뭔가 문제가 좀 있어보입니다. 옆에 부인이 챙겨주는 모습봐도 그게 한두번한게 아니라 너무 자연스럽단 말이죠..
17/01/18 18:02
보여주기 쇼에서 한 두번 실수야 할 수 있다치더라도...
이게 계속 실수가 쌓이니 혹여 건강상에 큰 문제가 있나?? 그런생각이 드네요..;;;
17/01/18 18:05
충무공은 서울, 무의공은 시흥-광명 출생 혹은 거주, 전라좌수영은 여수, 심지어 충무공이 현감직 맡은 곳은 정읍이라 광주와는 단 하나도 관련이 없는데 이 뭔...
17/01/18 18:13
솔직히 본인이 실수하는거야 그렇다쳐도 옆에 보좌하는 사람들이 어느정도 피드백을 줄 수도 있을텐데 그런걸 신경쓰지 않는게 이해가 가지 않네요.. 박근혜 대통령이 많이 비판받는건 본인의 문제도 크지만 옆에 있는 인사들이 심히 안좋았기 때문도 있으니깐요.
17/01/18 18:35
하긴 김무성, 유승민 의원도 일전에 박근혜 대통령은 평소에 얼굴 보기 힘든 사람이었다란 말을 한 적이 있는걸로 봐서는 반기문 전 총장도 그와 비슷한 타입인 것 같네요.
17/01/18 18:14
반기문이 10년만 외국에서 지낸게 아니죠. 외교관 경력 보면 훨씬 기니.....아마 외국 지리 개념으로 광주나 여수나 생각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문제는 대권주자가 이러면 옆에서 교정해줘야 할 보좌진도 저런 면에서는 반기문과 다 똑같은 인간들이라 저게 잘못됐는지도 모를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17/01/18 18:14
처음에는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지 그랬는데, 계속 실수하는거 보면 좀 아니다 싶긴 합니다. 솔직히 하는 실수보면 박근혜가 생각나기도 하고;;
17/01/18 18:28
이런 실수는 정말 나이탓 같은데요.
모든 분이 동일한 노화 속도를 가지지 않으니까 일률적으로 말할 순 없지만... 나이탓에 약간씩 오락가락 하는건 회사에서도 부장급(40대 후반~50대)만 되어도 나타나는 사람이 있는데 반기문씨도 나이 문제가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불안하네요.
17/01/18 18:34
실수를 좀 많이 하시네요. 매일 하나씩은 생기는 느낌...
그것과 별개로 이렇게 반기문씨를 이런 것까지 가져와서 하나하나 까는건 좀 피곤하네요. 개인적으론 연예인 사생활 하나하나 캐는 디스패치랑 다를게 그닥 없어보입니다. 적어도 이런 부분은 무관심이 답이라 생각합니다.
17/01/18 18:36
이동관은 참여정부는 성공한 정부냐고 까대고,
반기문은 MB만나러 가는 와중에 정두언은 반기문 중도하차할거라고 예상하네요 크크;;; http://v.media.daum.net/v/20170118173503541 전 그 무엇보다 돈 없어서 입당할거란 소리가 가장 기가 차던데... 크크 수준 참 볼만합니다. (물론 워딩 자체야 '꼭 돈 없어서 입당한다는 건 아니지만'이라 했어도 그리 들리나요 이게 크크) http://www.hankookilbo.com/m/v.aspx?id=8f16397f603a44b59a29ae2f3d748dd4&
17/01/18 18:43
반기문 “청년, 일 없으면 자원봉사라도 하라” 발언 논란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725446 입만 열면 폭탄...
17/01/18 20:5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8&aid=0002350358
외국이라도 나가라! 최근에 많이 들어본거같은데?
17/01/18 19:09
반기문 크크크크 어설퍼도 적당히 어설퍼야죠 이건 뭔가요.........
실수가 반복 되면 본인 이미지에 중대한 빵구가 나는 겁니다.......
17/01/18 19:23
이름이라든가 출생, 날짜 같은 포인트는 차로 이동하는 도중 보좌진이 설명을 해줄 수 있는 요소인데도
이런 기본적인 부분조차 숙지가 안 되었다는 거군요. 이걸 뭐라고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17/01/18 19:30
하루라도 실수가 없는 날이 없네요. 게다가 대학생들이라고 해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는 강연인 만큼 미리 준비했다면 광주 출생 이충무공 발언이 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보좌하는 사람들은 뭐하나 모르겠네요.
사람들 인식이 '그냥 실순데 뭐.'에서 점점 위험수위에 다가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 사람 혹시 박근혜보다 더한 사람 아니야?'로 말이죠.
17/01/18 19:35
10년동안 미국 뉴욕에서 유엔사무총장으로 살아온 사람이라 한국 적응하는데 시간 걸리는건 이해합니다.
심지어 그 전에 성인이 되어 한국에서 살았던 날이 한국에서 안살았던 날보다 짧을테니까요. 게다가 이미 70을 훌쩍 넘겼으니 적응하는게 쉽지 않겠죠. 저도 40 넘으니까 나이먹고 어디 새로 적응하는게 쉽지 않다는걸 알겠더군요. 그런데 다른 자리도 아니고 대통령을 노리는 사람이면 적응하고 출마해야죠. 탄핵 때문에 더 시간 없는건 알겠는데 그러면 차차기를 노려보던가 어차피 70대 중반이나 후반이나 도긴개긴이구만
17/01/18 20:23
저는 적응 못하는 것까지만 이해하겠다는 겁니다.
다만 적응 못하는 사람이 적응한 사람이 나서도 안될 자리에 나서는건 이해의 대상이 아니라 용납할 수 없는거죠.
17/01/18 20:23
탄핵으로 인해 인수위 등 준비할 시간없이 바로 대통령 업무를 수행해야 되는데, 저런 상태로 가능할까요?
박근혜 시즌2 본다는데 500원 겁니다.
17/01/18 20:3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9&oid=079&aid=0002920434
팽목항 모습인데 뭐 논란은 있지만 네 뭐 넘어갈수 있어요 그런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9&oid=057&aid=0001076161 이게 사실이라면 이곤 용서가 안돼네요
17/01/18 20:56
헉 삭제 됏네요
영첫번째 링크 영상보시면 반 전 총장님이 유가족 두분을 손도 잡고 안아도 주십니다 그런데 이게 새누리당 박순자 의원이 막 권유하고 하면서 조작 수준의 장면이라는거죠 아무리 대선이 중요하다 해도 이분들을 이렇게 이용한다는데 진짜 분노가 치미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9&oid=003&aid=0007721244 대체합니다. 비슷한 내용이 나옵니다
17/01/18 21:00
아. 그내용 믿기지 않지만 채널A 뉴스에서 영상으로 봤습니다.
안산지역 새누리당 의원이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니까 반전총장이 이거? 저거? 하면서 어리버리하더라구요. 정치인들이 사진찍으러 가는 거는 익스큐즈해야 하는 거라고 보긴 하는데 무려 팽목항을 가면서 그리 어리버리할 거면 안가느니만 못하죠.
17/01/18 21:20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하는 것”, “자원봉사라도 하라”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725446 위에 다른 분이 링크해주셨지만 하도 황당해서 다시 달아봅니다. 다 제쳐두고 반기문은 감이 없는 것 같은데요?;; 반기문은 문재인에게 있어서 최종보스가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허무하게 무너져버릴 수 있겠네요.
17/01/18 21:20
충무공은 그렇다 치고... 충렬공은 누구죠? 제가 무식해서 모른다 치고 구글에도 별다른 사람이 안나오네요.
아 본문 읽어보니 의병장 이군요. 그쪽에서는 나름 유명한 분인가보네요.... 어찌알았쓰까? 그냥 말 실수했으면 말 실수했다고 말하는 정치인이면 좋겠습니다. 뭐가 충렬공이야... 잘하면 국정화 교과서에도 나오겠네요. 이 충렬공으로...
17/01/18 21:27
반기문씨의 경우를 반면교사로 삼아서 내가 아끼는 유재석씨.손석희씨.김연아양은 절대 정치하지 말아요.
국민의 반은 안티가 될거에요.애국하는 방법 정치아니어도 많아요
17/01/19 01:10
술 받자마자 냉큼 원샷하는 것에 집안 전통드립치던데
어느 상놈의 집안이 그렇게 하냐고 조롱당하던데..쯧 굳이 맘에도 없는 억지스런 행보를 하시다보니 웃긴거 많이 보여주시네요 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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