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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8 15:28
한국나이로 제가 29, 애인님이 17이었습니다.
-> 여기까지 읽고 넘겼어야했는데 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끝까지 읽었던가..
17/01/18 15:31
피지알 죽창싸움에서 언제나 죽창 맞는 쪽이었던 제가 이제 과감하게 찔러도 되겠군요 저는 님보다 나이가 적고 제 여자친구는 님 여친보다 나이가 몇살은 많습니다..?
17/01/18 15:56
아아.. 해롭다.
해로우니 추천.. -_-.. 부들부들 하면서 지난글도 읽고 왔더니 제 댓글도 있네요. 그때는 별로 안 부러웠었는데.. 여친분 성격이 딱 제스타일이네요. 완전 부럽..
17/01/18 15:57
이..이거 신작 만화나 애니 스토린가요?
재밌네? 어디서 나오나요? 보러가야지... 아 글자치는 손이 왜 이렇게 달달 떨리죠..?
17/01/18 16:01
기부하고 나서 생기는 행복하고 훈훈한 기분이 좋아서 여기저기 권하고 있긴한데, 저 땐 아니었단 말입니다.
부들부들 한껏 빨간개구리 상태로 남긴 댓글인데....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거 회원저격 아닌가요? ㅠㅠ [빨간개구리] 부들부들.... 행복하세요. ㅠㅠ
17/01/18 16:07
아아... 이젠 합법임 이라니. 서로 20대 10대에 만나서 30대 20대가 되었다는 거군요!! 축하드립니다.
이쁜 사랑 오래오래 하시고 틈틈히 재미난 에피소드 올려 주세요. 기부 내용은 추천입니다
17/01/18 16:11
근데 이 글은 나이 어린게 부러운게 아니고,
저런 성격의 여성분을 만나신게 부럽네요. 아..엄청 부럽다..굉장히 좋은 여성분이시네..
17/01/18 16:21
와 이거.. 야 이런... 분노로 인한 것 외에 아찔한 현기증이 느껴지게 하는 글은 또 처음이네요. 아 분노가 맞나?
글에서 보이는 애인님(... 이거 애인님이라고 쓰는 것도 손이 거부하려고 합니다.) 성격이 정말 멋지군요. 어린 나이는 오히려 작은 요소로 느껴집니다. 아무튼 큰 돈 기부하셨으니 추천 누를 겁니다. 부러워서 그런 거 아닙니다. 이 글 댓글들 보여드리는 건 아니겠죠?
17/01/18 20:20
제가 29살 때 첫 연애에 성공해서.... 1년 반만에 결혼했는데...
4년이나 됐으면서 결혼을 안했나요? 언능 결혼하세욧!!! 암튼 결혼하세욧!!!!!!!
17/01/18 20:53
저도 남편이랑 11살 차이가 납니다. 저26남편37살에 와우 공대원으로 만났고요.(와우가 이렇게 해롭습니다!!)
3년 연애하고 이제 결혼6년차인데 이제 남편은 와우를 접고 디아만 하고, 저는 입덧만 끝나면 와우 복귀해서 굴단을 때려잡으며 태교할 생각입니다. 나이차이는 잘 안느껴지고, 결혼하니까 부모님 눈치 안보고(?) 신혼집에서 마음껏 둘이 게임할수 있어서 전 좋더라고요. 크크크.
17/01/19 03:21
죽창눈치본다고 덤덤히 쓰셨지만 4년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이제 합법이니 마음 놓고 즐기세요. 아니 그러니까 연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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