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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7 11:38
사실상 폐지 확정이네요. 박근혜정부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었다면 2017년에 1년쓰고 폐지되었을테지만
결국 빛을 못보고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군요. 앞으로 교과서엔 이 짓거리도 꼭 기술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16/12/27 11:41
진짜 개빡치는게 세금낭비가 너무 심해요
허경영이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놈들이 많다는게 진짜 200% 진실입니다. 이명박근혜가 4대강/자원외교/국정농단/군비리로 빼먹은거만 아껴도 지금 하려고 하는 복지사업 몇백 늘려서 가능합니다. 국정교과서 한다고 몇백억 넘게 예산 들어갔을텐데 진짜 다 잡아 무기징역 시켜야 합니다.
16/12/27 12:12
이번에 순실이 일당이 군납비리에도 엮어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해먹으니까 군대도 더 해먹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대통령이 청렴해서 감시/감독을 잘하면 그래도 덜 해쳐먹겠죠.
16/12/27 11:48
이 문제는 사실상 대선이 결정짓는걸로 결정 났네요. 차기 정부는 짐덩어리를 치우고 시스템을 다시 복구하는 것만 해도 5년 금방 갈겁니다...
16/12/27 11:52
저는 이 문제에 대해 대선주자들이 자기 입장을 밝히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 반기문조차 당선되기 전에 국정화 찬성을 하지는 못할거라고 생각해서 완전 친박이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국정화 폐기는 무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16/12/27 11:53
결국 박근혜 정부가 야심차게 준비했던 거의 모든 정책들이 다 제대로 실현이 되지 못하고 휴지통으로 사라지네요...
거기에 쏟아부은 혈세는 말할 것도 없고... 잘못된 지도자 하나 선출한 것 때문에 지불해야 할 비용이 정말 너무 큰 것 같습니다...--;;
16/12/27 12:03
제가 처음 시위에 참여하게 됐던 계기가 국정교과서 이슈였는대.
그래도 이렇게 작지만 승전보를 들으니 기분이 좋네요. 처음 시위에 참여했던 그날에 돌아가신 고 백남기 어르신께 기쁜소식을 돌립니다.
16/12/27 13:05
이게 정교한 함정이 숨어있다는 시각이 있습니다..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5176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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