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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30 03:21
오아시스 팬으로써 재미있게 봤습니다.
실물은 해체 이후 리암따로 노엘따로 봐서 언젠가 재결합하게 된다면 완전체 오아시스 꼭 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영화에서 옛 오아시스 완전체를 간접적으로 봤네요 -_-흐
16/11/30 04:50
08년도 내한공연 잡혔을때 전날 w호텔가서 리암 노엘이랑 사진찍고 전멤버 싸인 다 받고
내한공연도 20번대 잡아서 맨앞줄에서 스텐딩에 있었는데 리암이 맨 앞에 나와서 땀흥건한 손으로 손잡아 줬는데 동경하던 백인의 누린내가 그리 좋을줄이야.. 그리고 한 5년은 안오겠지 했는데 여름에 바로 지산락페에 와서 연속2번봤던적이 있었네요. 그리고 바로 해체. 추억이네요 저도 보러가야겠어요!
16/11/30 04:59
비틀즈 투어링 이어 개봉에 콜드플레이 내한 발표, 또 슈퍼소닉 국내개봉까지 음악팬으로서 매달 이벤트 같은 컨텐츠들이 나와줘서 정말 좋네요.
꼭 보러가야겠습니다.
16/11/30 12:46
메탈을 주로 들어서 그런지 이거보고나니 메탈리카 다큐영화를 보고싶단 생각이 더 오래남더군요. 같이 보러갔던 여친님은 완전히 심취했었지만...
영화자체는 재미있습니다. 거의 최소 십분당 한번씩 f-word가 나오는것도 그렇고. 극의 테이스트 자체는 참 좋았어요. 다만 오아시스의 팬이 아니라서 그런지(정확히는 그들의 음악도 온전히 제취향은 아닌지라) 팬의 마음으로 뭔가를 자극하는 기분은 잘 안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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