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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0 12:42
모두들 동감하시겠지만 투수진 참 안습하네요. 박찬호, 구대성, 류현진, (건강한)김광현, 오승환 등등이 그립습니다.
16/11/11 03:24
다르빗슈는 안나올꺼같은 분위기인가요?
항상 메이저 사무국이 그랬긴 했지만.. 저번 WBC때 메이저 선수들이 너무 안나와서 이번에는 메이저 사무국에서 진짜 전폭적으로 선수들이랑 팀한테 WBC 뛰라고 밀었다던데..
16/11/11 09:26
다르빗슈는 일본이 안뽑는 분위기인거 같더라고요. 다르빗슈 본인이 WBC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사람이죠. 나가고 싶은데 팀이 안내보내주는 선수와는 반대 성향. 그냥 본인이 나가기 싫어함. 그래서 일본에서도 인기가 없어요.
16/11/10 12:50
민병헌은 우타 + 외야 멀티자원이라 항상 프리미엄이 붙어왔죠. 거기에 지타자리도 이대호가 있고. 약쟁이 이미지까지. 김재환을 뽑을 이유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16/11/10 13:57
김재환이 뽑히려면 김태균, 이대호 추신수를 밀어내야합니다. 아니, 당장 바로앞에있는 최형우부터 밀어내야하는데 그게 힘들죠.
이용규 민병헌은 중견수요원이고, 국제전 타격성적으로는 김현수를 못이기고 결국에는 지타자리를 노려하 합니다. 그 자리에 최형우가 들어간 모양세죠.
16/11/10 12:45
우리팀 투수들 던질 기회도 많이 없겠지만,
무리 하지 말고 적당히 던지고 경험치 쌓고 오기를... (긁혔을 경우) 임정우 커브가 어느정도 통할지 궁금하네요.
16/11/10 12:59
약을 빼고고 수비가 안되는 선수를 뽑을 필요는 없죠.
외야가 추신수 민병헌 이용규 최형우 인데요.. 지타는 이대호 김태균이구요..
16/11/10 13:10
이용규, 추신수야 고정이고 김재환이 경쟁해야하는 건 김현수, 최형우인데 이 둘이 김재환보다 잘했으니 없는 거라 봅니다.
민병헌은 코너, 중견 다 되기 때문에 이용규 백업으로 뛸 수 있습니다. 민병헌은 아마 나성범이랑 경쟁이었을텐데 지금 상태로는 민병헌이 낫다고 본 거겠죠.
16/11/10 12:50
아니 근데 역대 국대 명단 보면 보수적이라는것 까지는 그냥 합의가 되는데 이번 엔트리는
보수적인데다 엔트리 선정도 좀 이상해요... 최정이 없고 그 자리에 허경민이 들어간것도 그렇고 심창민이 떨어졌는데 장시환이랑 임창용이 들어간것도 그렇고... 올해 크보 우완최고는 류제국이었다 보는데 류제국도 없고요
16/11/10 12:52
강정호가 3루 볼거에요. 저번 WBC때도 강정호가 3루 봤었습니다. MLB 진출후 강정호는 3루수라고 봐도 무방하고요.
허경민은 내야 백업자원 + 주루자원이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6/11/10 12:54
네? 그럼 박석민 대려간 이유가 없는데 박석민은 그럼 대타로 쓰이는건가요? 3루 박석민에 그냥 유격 강정호가 생산성이 더 좋지 않나요?
16/11/10 13:00
경기 상황에 따라서 바뀌지 않을까요? 강정호를 무조건 박아놓고 경우에 따라서 박석민 3루 강정호 유격 또는 강정호 3루 허경민 유격 뭐 이러지 않을까 싶어요
16/11/10 12:59
언제나 그렇듯 검증된 베타랑 + 수비가 되는 선수로 뽑았네요.
이 기준에 최형우는 애매해서 그동안 못 뽑혔는데 올시즌 성적이 워낙 좋아서 뽑힌거 같구요. 장시환은 정말 예상외 입니다.
16/11/10 13:01
아직도 임창용이 있다는 게 참 어이가 없네요.
성적도 안 좋고, 도박 같은 논란 거리도 있었고, 마흔이 넘은 나이는 덤이고... 게다가 이대은은 또 뭔가요? 성적도 안 되고, 올해 제대로 뛰지도 못했는데. 병역 논란을 잠재우자는 건지 정말 활용 가치가 있는 건지, 아니면 또다른 목적으로 뽑은 건지 이해가 안 됩니다. 차라리 이후의 국대를 위해 박세웅, 주권, 홍건희 같은 젊은 선발 자원들 한두 명을 껴서 데리고 간다면 모르겠습니다만.
16/11/10 13:04
심창민 올해 성적 72.2 이닝 26볼넷 76삼진 2.97 era 1.17 whip 177.4 era+ 2승 6패 25세이브 4홀드
타신 리그에서 저정도 성적 불펜 별로 찾기 힘든데 심창민을 거르고 임창용이라 임창용이 심창민과 다른 유형의 투수였다면 그러려니 해보겠지만 같은 사이드암 투수인데 이렇게 걸러버리네요
16/11/10 13:37
임팩트 있는 블론 때문에...? 사실 관리만 잘해줬으면 훨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죠.. 2이닝 마무리 하러 밥먹듯이 나왔으니..
16/11/10 13:08
현장의 눈이 매서운 부분도 있기 때문에 존중합니다. 팬들 시선처럼 기록지만 보고 선수 기용했으면 이현승은 한국시리즈에서 뛰지도 못했겠죠. 김인식 체제 하에서는 13wbc 한 번을 제외하고는 항상 전력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왔고요.
16/11/10 22:15
13 WBC는 김인식 감독이 아니었죠. 류중일 감독이었죠. 김인식 감독하에 대표팀은 언제나 좋은 결과를 얻었죠. 이번에도 기대해 봅니다.
16/11/10 13:31
우리랑 붙는 이스라엘에서 라이언 브론이라고 원조 약쟁이가 나올확률이 높은데(본인이 직접 대표팀에 합류하고싶다고 언급)
걔를 보고 메이저리그의 약맛을 느끼는게....크크크
16/11/10 13:26
유격수야 지난번에 피터지게 얘기했으니 패스하더라도
저도 박민우, 박경수가 2루에 없어 의아했는데 스탯티즈 2루수 war 1,2위가 서건창 정근우네요. ;;; 분명 최근까지 박민우, 박경수였던거 같은데 -_-;
16/11/10 15:04
스탯티즈 2루수 WAR 서건창 박경수 둘 다 4.45 기록해서 1위네요. 3위 정근우가 4.32, 4위 박민우가 4.01이고...
공격만 본 WAR은 1위 서건창(4.46) 2위 정근우(4.37) 3위 박민우(4.09) 4위 박경수(4.04) 순서로 나옵니다. 다만 박경수와 박민우가 서건창, 정근우보다 거의 150타석을 덜나왔네요.
16/11/10 13:29
와... 롯데 강민호 단 한명이네요...
롯데가 할만하다 할만하다 했지만 애초에 가을야구 하기 힘든 멤버였을 수도 있겠네요.. 그나저나 황재균은 mlb 다시 도전하던데 국대도 못뽑혀서 타격좀 있을 것 같네요.
16/11/10 14:22
스연게는 유머게시판에 올라오던 스포츠, 연예인 카테고리 글을 대체하는 게시판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을 대체하는 게시판이 아니니 더더욱 올릴 이유가 없습니다. 스포츠 움짤 같은거야 저도 거기에 올립니다
16/11/10 15:09
스연게가 스연게가 된 이유는 연예인 관련글들의 범람과 함께
유머게시판에 스포츠 결과에 대한 간략한 스코어이미지들이나 그 종목을 잘 아는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는 이미지/스코어보드/움짤 등이 많이 올라와서 함께 묶여서 나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자유게시판에 스포츠글 쓰는건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16/11/10 15:58
진짜 최형우, 차우찬은 본대회에서는 소속팀이 바뀌어서 나올수도 있겠네요....ㅠ
타자쪽은 그래도 꽤 탄탄해보이고 뽑힌 선수들도 어느정도 납득이 되는데 투수가.... 전력을 떠나서 명단에 포함된게 의문인 선수가 몇명있네요. 뭐..그래도 김인식 감독님은 항상 좋은성과로 보여줬으니까 믿어봐야죠.(성적 안나와도 비판할 생각도 없고..감독직 맡은것만해도 어디냐 싶어서...)
16/11/10 16:36
세이브왕을 안 뽑은 건 이해가 잘 안 되네요. 축구처럼 리그가 많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상위 리그인 MLB나 NPB에서 뽑을 수 있는 불펜 투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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