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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7 11:29
저는 그나마 적게 뛰어서...
1Q + 1Q + 2Q 좀 안 되게 뛰었으니까 다 합해도 3Q 반 정도 뛴거 같네요. 물론 한 번 교체하면 오래 쉬다 나가서 그나마 했죠.흐흐
16/03/27 07:17
어제 처음 모임 나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분 지각했던ㅠ 하리네입니다.
너무 즐겁게 뛰고 왔습니다! 처음 갔는데도 그다지 어색하지 않게 해주셔서 재밌게 뛰었네요. 낯을 많이 가려서 흐흐 농구를 꾸준히 안해서 슛감이 엉망이라 너무 부끄... 그래도 열심히 한 것 같긴 한게, 일어나보니 저도 온몸이ㅠ 다음모임도 꼭 함께하고 싶어요. 막내가 서른은 오해입니다! 저희 팀의 재빠르신분이 스물일곱이셨다구요! 20대가 있었단 말입니... 크흑...
16/03/27 07:22
아! 그리고 주최해주신 RENTON님! 감사하고요!
함께하신 모든분들 고생하셨습니다! 마지막에 쥐날것같아 살짝 교체로 나와있었는데 승리할 수 있게 해주신 조끼팀에 다시 한 번 감사를... 흐흐
16/03/27 11:59
항상 모임전에도 모임때도 얘기하는거지만
내가 못할까봐 괜히 누가 뭐라고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망설이시는 분들은 그냥 나오시면 됩니다. 정말 특출난 리그브레이커급 회원분만 안나오시면 경기는 전반적으로 하향평준화가 됩니다요. 20점씩 4쿼터 경기를 했는데 80대 78이 나왔다는 것부터 얼마나 처절한(?) 경기였는지 예상이 되지 않습니까? 그냥 열심히 뛰겠다는 마음만 가지고 오시면 다음날 못일어나게 경기뛰게 해드립니다! 4월중에 농구모임을 바로 진행할테니 후기글에 혹하신 분들은 출동준비해두세요~
16/03/27 12:56
정말 못하는 30대 아재인데 저도 뛰고 싶네요. 지쳐 쓰러지는 느낌을 좋아라 해서...
4월에 일정 잡히면 참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6/03/28 05:55
예전에 지인하나 데리고 갔었는데 즐거웠던 기억이 다시금 나네요 저있을땐 이정돈지 몰랐는데 88이면 막내였군요.. 이번엔 다른 농구동호회랑 겹쳐서 못갔는데 다음에 기회되면 참석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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