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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6 23:25
여자 테니스선수들 겨드랑이 제모하지 않나요? 피부와 피부사이의 마찰에 대한 데이터라면 간접적으로 얻을 수 있을듯! 테니스는 충분히 장시간 격렬하게 마찰될테니..
16/03/26 23:30
동물들도 소변/대변으로 영역표시는 하지만 그게 페로몬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2번은 타당성이 좀 부족해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3번이 끌리(?)네요. 항문의 피부가 굉장히 얇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지 마찰을 줄이는 목적인거 같습니다.
16/03/26 23:37
잘 읽었습니다. 역시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그런데 분명 똥꼬에 털 없는 사람도 꽤 많은데 그 사람들은 어찌 된걸까요? 물론 미세한 잔털이야 있겠지만 음모처럼 굵은 털은 없는 사람들요.
16/03/27 00:00
다들 거울로 한번쯤은 자기 똥꼬를 보지 않나요?!
처음으로 그 녀석들을 눈으로 보고는 언제 이렇게 요녀석들이 났지? 하는 충격적인 경험은 다들 있으시잖아요..
16/03/27 00:04
수분이 많이 배출되는 곳은 노출면적을 넓혀 빠르게 수분을 증발 시키기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미끄덩 미끄덩 거린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16/03/27 00:15
제가 아주 밀림엉덩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군데군데 체모도 별로 없고, 겨털도 20살 이후 나기 시작했는데....(전체적으로 몸에 털이 없습니다.) 유독 엉털은 고등학교때부터 무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3번 이유때문인 줄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이유 설명을 들을 수 있다면 뛸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가끔 엉덩이에 가시 찔릿들한 통증이 왔는데 (30살 넘어서 길가다 아악! 소리 지른적도) 거울로 보니 엉덩이 살을 뚫고 죽순처럼 솟아오르는 털 때문이었습니다. 발모가 두피로 안오고 엉덩이로.... 자라나라 머리 머리! 밑으로 가지 말고.....!
16/03/27 02:00
전 세계 화장지 회사와 비데 회사 커넥션이 세계 모든 음료(물 포함)에 응꼬털이 나는 약을 탄겁니다.
털에 응가가 묻어서 비데를 쓰거나 휴지를 좀더 쓰도록 만들기 위해서요.
16/03/27 20:04
감사합니다. 몇십년 동안 제가 가지고 있던 의문에 대한 해답이 될 것도 같군요!
아 그렇다고 직접봐서 확인하고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진지)
16/03/27 23:23
20km 달리기 까지는 아니고
X털 뽑은 상태에서 40km 유격행군 했었는데요..... 확실히 항문주변이 쓰라리고, 뜨겁고 합니다.... 유격은 힘들지.., 똥꼬는 타는것 같고, 변이 새는 느낌도 들고... 일주일 동안 찜찜해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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