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친구입니다.

혹여 기대를 하고 들어오신 분들을 위해(저처럼!)
결론부터 말하면 [신극장판 진행상황이나 개봉일에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아래는 전문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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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evangelion.co.jp)

(번역문)
1993년부터 기획을 시작해 1995년에 TV방송을 시작,
그 당시에 작품의 설정연도를 근미래인 20년후이자, 제타 마르스(원제:ジェッターマルス)와 같은 2015년으로 하여,
올해 결국 TV판 에바는 근미래가아닌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에바를 제작할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작품을 응원해주시고 있는 팬 분들과 스태프 여러분들의 덕입니다.
진심으로, 20년 간의 사랑, 감사드립니다.
또한 진행중인 신극장판에서의 이야기도 마무리 짓도록 다시금 힘낼 것이기에,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거듭, 감사의 인사말씀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원작,각본,감독 안노 히데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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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20시간을 우려낸 하카타 돈코츠보다 진한게 있다면, 20년된사골게리온이 아닐까싶네요.
20년전 10월4일 18시에 에반게리온이 첫방영이 되었다하니 바로 오늘이 정확하게 20주년이 되는 시점입니다.
안노감독도 그러한 점을 의식했는지 위와 같이 감사의 인사를 남겨서 퍼왔습니다~
다만,아쉬운 점은 신극장판 마지막편에대한 진행여부나 개봉일정에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것이네요!
지브리로 외도하고, 최근에는 고질라에 빠져있다더니 미적미적 차일피일 개봉이 늦어집니다. ㅜ
올해는 개봉할줄 알았는데...


덧))) 그 에바를 보고 자란 세대가 일본내 30~40대 사회 기득권이 되어서인지 20주년 행사가 연초부터 꾸준히 열리네요
-달에 실제로 롱기누스의 창을 꼿겠다고 시작한 크라우드펀딩 이벤트(결론은 목표치미달로 망함.)
-도쿄,오사카,후쿠오카,삿포로 등 전국5개도시 8곳에서 니코니코니 생방송을 이용한 라이브뷰잉 이벤트(http://www.eva-info.jp/)
-11월발매예정으로 가격7만8천엔의 에반게리온폰 이벤트(http://eva-phone.jp/)
-니시 JR에서 신칸센에 초호기 이미지 매핑열차 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