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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3 20:05
이야~세상에 1~2주 전까지 우승을 삼성이 하네 마네, 5위팀이 어디네 했었는데...3위 싸움이 가장 마지막까지 벌어질줄이야...하하;;
15/10/03 20:07
두산 팬인데 내일 두산이 이기면 사실상 모든게 끝나는 느낌이라
기아가 이겨서 끝까지 5위 쟁탈전을 했으면 하지만 그래도 두산이 이겼으면 좋겠네요
15/10/03 23:52
솔직히 올해 투자에 비해서, 또 수비가 너무 실망스러워서 망했음 싶기도 한데
3위는 제발 했으면 좋겠습니다. 와카전부터 맘졸이기 싫어요. 며칠이라도 좀 쉽시다.
15/10/03 20:11
기아는 오늘 꼭 이겼어야했는데....
사실 기아는 5위 할수 있는 전력이 아닌데 여기까지 온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길 기대합니다.
15/10/03 20:40
어제도 이야기했지만, 윤석민과 심동섭의 혹사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자꾸 박빙이기 때문이기는한데, 빨리 탈락해서 더이상 혹사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늘만해도 혹사의 영향으로 구위가 떨어졌다고 생각하구요.
15/10/04 07:04
어제 경기 전까지는 혹사라기 보다는 어쩔수 없는 무리였다고 생각되네요.
한게임 한게임이 너무 중요해지다보니... 어제도 윤석민 선수 나와서 좀 짜증났는데, 그래도 길게 안던지게해서 다행입니다. 오늘부터는 무리하지않고 좀 여유롭게 운영했으면 합니다. 그동안 선수들 너무 고생했고, 고맙습니다.
15/10/04 12:16
자꾸 박빙이어서 조금 어쩔 수 없이 '혹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혹사가 아닌 건 아니구요.
그렇기 때문에 빨리 탈락했으면하고 바라는 겁니다. 그래야 더이상 무리하지 않을테니까요. 필승조라고 박빙마다 다 나오니까요.
15/10/04 00:11
KIA는 오늘 경기를 지면서 사실상 시즌이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겼으면 두산과 삼성이 순위가 결정된 상황이기에 전력을 다해서 붙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와카전 진출에 용이했는데 그것이 실패했죠. 올해도 KIA는 부상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영필옹 부상, 에반 부상 후 부진. 스틴슨 부상 후 부진 이 세 투수의 부상이 시즌 마지막 8연전을 힘들게 치뤄야하는 상황을 만들어버렸죠. 심동섭, 김광수, 윤석민으로 버텨야 했고 선발은 양현종, 임준혁 둘 뿐이었습니다. 두 투수 모두 지쳐서 긴 이닝을 던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죠. 그럼에도 세 경기를 남긴 상황에서도 마지막 경우의 수가 있는 상황까지 만들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15/10/04 07:01
사실 올해는 부상 영향이 좀 적은 편이었죠.
시즌 막판 최영필 선수와 에반 선수가 빠진게 너무크지만... 큰 부상없이 시즌 마무리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내년에는 더 나은 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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